최근 수정 시각 : 2023-09-19 11:21:57

청 도리안 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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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신의 탑 프록.jpg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능력
4.1. 장비4.2. 기술

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2. 상세

보라색 보브컷을 한 남성으로, 개구리마냥 녹색의 후드티를 입은 것, 그리고 꽤나 도드라지는 입술이 특징. 자하드군 4군단 2사단의 부사단장이자 칼라반의 2계위 종으로,하이랭커이다. 2부 318화 후기에 따르면 유리보다는 랭킹이 좀 떨어지고[1] 포지션은 부리미인 것으로 보인다. 화련의 평에 의하면 전성기 화이트에는 한참 아래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예상보다 빠르게 도착하는 지옥열차를 막기 위해 등장한다.

등장 후 개구리 폴락을 이용해 지옥열차를 멈춰세우고 선별인원들을 끌고가려 하나, 갑자기 나타난 화이트에 의해 공격을 당한다. 예상보다 강력한 화이트(라고 주장하는 선별인원)[2]의 공격에 당황하나, 이윽코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힘이 빠져버린 화이트를 폴락으로 밀어내버린다.

허나, 급작스럽게 나타난 카라카와, 그 카라카를 처벌한다고 하는 유리가 열차안에서 나타나게 되고, 이윽코 다시 힘을 회복해 올라온 화이트에게 공격을 받는다. 이전과 다른 화이트의 강력한 공격에 개구리 폴락을 방패삼고 하 천희의 도움을 받아 겨우 막아내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고 고전한다. 이 과정에서 화이트의 힘이 군단장인 칼라반에게까지 도달할 수 있음을 직감한다. 이후 힘이 빠진 화이트를 생포한다.

이후 에반 에드록카라카의 기지로 카라카의 심장과 마지막 정거장의 워프게이트가 열리게 되고, 전장에 카라카의 부하들이 대거 침입. 카라카의 부하인 데스 카람빗과 싸운다. 전투 도중 유한성으로부터 기습적으로 공격받았으나 저지를 못 했을 뿐 딱히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마지막 정거장 전투가 종료되자 본인이 속한 2사단은 4군단 내 다른 사단과는 달리 후방으로 포로를 이송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로 이송 도중 갑작스럽게 나타난 포 비더 가문의 부유성과 마주하게 된다. 이때, 사단장 하 천희와 함께 포 비더 가문의 사자로부터 선전포고를 듣는다. 또한 구스트앙에 의해 포로로 잡은 라헬과 하 유라를 빼앗기고 만다.

둥지전투 에피소드 포함 3부에서는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등장한 장면이 없다. 다만,직속상관인 2사단장 하천희를 포함해서 마지막 정거장 전투에 등장한 4군단의 주요 구성원들이 둥지전투 에피소드에 모두 등장한 것으로 볼 때, 부사단장으로서 전투에 참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부 65화 칼라반의 회상에 따르면, 칼라반의 첫 부하로 추정된다. 울창한 정글같은 곳에서 칼라반을 처음 만나고, 그 뒤 율커 [3] 엘파시온, 드락, 하천희[4]의 순서로 칼라반의 밑에 들어온 듯.

4. 능력

신해어인 고대의 개구리 '폴락'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손에 들고 있는 지팡이로 보이는 물건이 바로 '폴락의 우물'이라는 어항이다. 이를 보면 부리미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랭커인 듯.

4.1. 장비

  • 폴락의 우물
    프록이 손에 들고 있는 열쇠처럼 생긴 지팡이. 지팡이의 양 옆에는 혓바닥과 눈알을 여러개 뽑아낼 수 있으며, 그것을 통해 적을 포박하거나 적을 분석하는 기능도 있다. 부리미의 어항이 자체적인 공격기능까지 달려 있는 첫 사례.
  • 고대 개구리 - 폴락
    파일:신의 탑 폴락.png
    프록이 부리는 고대의 개구리. 손에 든 폴락의 우물을 통해 폴락을 소환한다. 특이하게도 코뿔소만한 덩치에 귀에 헤드셋을 끼고 있는 특이한 개구리. 입에서 충격파를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4.2.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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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리가 첫 등장시 랭킹이 500위 이내, 초록사월 회수 후 대폭 상승했다고 하기에 프록이 하이랭커 중위권이라고 오해를 살 수 있는 표현이다. 그러나 '좀'이라는 애매한 표현이 유리와 100위 쯤 차이난다는 건지 300위, 500위 쯤 차이난다는 건지는 알 수 없다. 위급할때 '상황이 좀 안좋다'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것처럼 '좀'이라는 표현은 '상당히' 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기 때문. 실제로도 후기에서 '약간' 차이 난다는 표현이 독자에게 지적받아 '좀'이라고 수정된 것을 보면 '상당히'라는 뜻으로 봐야 될 듯 하다. 강함에 따라 칼라반의 종 등급이 매겨지는게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 같은 2계위 종이며 친구처럼 대하는 폰세칼 드락이 심지어 하이랭커도 아닌 점, 화이트가 "너 같은 놈은 발에 차이듯 많다" 라는 표현 등에서 프록은 하이랭커 중에선 중위권보다 하위권에 가까울 가능성이 훨씬 높다. 부사단장급보다 훨씬 강하게 묘사된 사단장 천희가 유리에게 전혀 상대도 안되고 탈탈 털리며 2계위 종은 하이랭커 하위권 이하로 확정 되었고 결국 칼라반의 종들 고평가는 작가의 이상한 표현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2] 이라고 프록은 생각했다[3] 여기서 원래 율커의 수하였던 욜체, 로체까지 칼라반 수하로 들어간다.[4] 하천희가 들어온 것은 칼라반이 자하드의 밑으로 들어온 이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