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2:07:19

청주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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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bc00><colcolor=#000> 청주 KB 스타즈
청주실내체육관
淸州室內體育館 | Cheongju Indoor Gymnasium
개장 1974년 11월
홈 구단 청주 SK 나이츠 (1997~2001)
청주 현대 하이페리온 (2001~2004)
청주 KB 스타즈 (2011~ )
좌석 규모 4,183석
관리 주체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229 (사직동)
1. 개요2. 역사3. 교통

[clearfix]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실내 체육관.

청주 KB 스타즈의 홈구장. 운영 주체는 지방공기업인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2. 역사

한국프로농구 초창기였던 1997년부터 2001년 3월 24일까지 청주 SK 나이츠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다. 1999-2000시즌에 한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후 SK 나이츠는 2001년에 서울로 연고이전을 하게 된다.[1]

SK 나이츠의 연고지 이전을 두고는 아직도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이 당시 청주체육관의 열악한 시설이 연고지 이전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많다. 실제로 이 당시 청주체육관의 시설 수준은 상당히 열악했고 청주시가 체육관 시설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2] 이에 불편을 느낀 SK 나이츠 구단이 결국 연고지 이전을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가 떠오른다면 기분 탓이다.[3]

이후 현대 하이페리온 여자농구팀이 잠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2002년 여름 리그 우승 후 신한은행이 구단을 인수해 경기도 안산시로 연고이전을 한다.[4]

이후 7년 동안 사용하는 팀이 없다가, 2011년 국민은행 여자농구단이 오랜 방황을 거친 후 청주시에 연고 정착을 했다.[5] 이후 좋은 관중 동원력을 보여주며[6] 성공적인 연고 정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래 벤치가 응원석과 같은 코트 상단에 있었으나, 2015-16시즌부터 1층 좌석 위치와 벤치 위치를 맞바꿔 현재는 코트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KOVO컵을 유치했다. 가까운 곳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남자 배구팀이 있는 만큼 관중 유치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듯 하다.

2019년 6월 16일 새벽 1시에 전국에서 진행하는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2019 결승전 합동응원이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020-21 시즌부터 청주체육관의 명칭이 청주 KB 챔피언스파크로 변경되었다. 다만 간판만 그렇게 달려있을뿐 연맹이나 언론은 물론 각종 지도 어플 등에서도 이 이름으로는 아무 정보가 안 나오며, 심지어 구단에서도 여전히 청주실내체육관으로 표기한다. 그래도 나무위키에서는 이 문서 리다이렉트가 된다.

3. 교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청주종합경기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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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불과 직선거리로 150m 지점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청주종합경기장에 가는 길과 비슷하다. 다만 청주실내체육관 근처에도 정류장이 있고 심지어 심야 버스도 지나가기에 종합경기장보다는 교통편이 조금은 더 나은 편이다.


[1] 당시 KBL이 제시한 기존 팀의 서울 연고이전 허가 조건 중 하나는 흥행을 고려해 우승 경력이 있는 팀이었고, SK는 이 한 번의 우승으로 그 조건을 충족했다. 어떻게 보면 청주에서의 우승으로 서울행 조건을 맞추게 된 셈.[2] 이 당시 체육관 지붕에 불이 났고 그로 인해 체육관 내 일부 시설 사용에 불편을 겪었는데 청주시가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청주체육관의 시설 보수는 SK 나이츠가 청주를 떠난 후 무려 15년이 지난 2016년에서야 완료됐다고 한다.[3] 실제로 두 곳 모두 부산광역시에서 사직실내체육관 내부 시설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서 타 지역으로 떠났다는 공통점이 있고 현재는 부산 BNK 썸이 사직실내체육관을 쓰고 있다.[4] 신한은행은 안산시에서 와동체육관을 쓸 수 없게 되어 2014년인천광역시로 다시 연고지 이전을 하였다.[5] 국민은행 여자농구단은 성남, 천안 등 연고이전이 잦았다. 천안에서 이전한 이유는 천안시가 남자 프로배구단만 전폭적으로 밀어준 탓에 유관순체육관 사용 불가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때 천안에서 국민은행과 같이 쫓겨난 팀이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다.[6] SK 나이츠 시절부터 농구에 대한 인기도는 어느 정도 높았던 도시가 청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