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사성어
고사성어 | |||
靑 | 天 | 霹 | 靂 |
푸를 청 | 하늘 천 | 벼락 벽 | 벼락 력 |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는 의미로, 갑작스런 돌발 상황으로 인해 해를 입는다는 의미. 영어에서 유사한 표현으로는 'a bolt from the blue'이 있으며, 심지어 문자적 의미도 같다. 하지만 영어로는 예상치 못한 긍정적인 일을 이야기할 때도 이 표현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러시아어에서 갑작스러운 일을 나타내는 비슷한 표현으로는 'как снег на голову'가 있으며, '머리에 떨어지는 눈 같이'라는 뜻이다.
출전은 육유(陸游)의 《검남시고(劍南詩稿)》
사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칠 확률은 의외로 낮지 않다. 실제로 전체 낙뢰의 6%[1] 가량이 마른하늘에 떨어지는 벼락으로, 대한민국만 해도 2014년에 11일이나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친 기록이 있다.
올바른 발음은 비음화가 적용된 '청천병녁'인데, 이로 인해 간혹 표기법을 '청천병력'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그 외에 '천청벽력'으로 혼동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현대중국어와 일본어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표현이다.
1.1. 내용
푸른 하늘에 벼락을 치네 靑天飛霹靂(청천비벽력)
2. 유희왕의 카드
청천벽력(유희왕) 문서 참고.3. 게임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서유리의 스킬
서유리(클로저스)/스킬 문서 참고.4. 게임 세븐나이츠의 캐릭터 아일린의 스킬
아일린(세븐나이츠) 문서 참고.[1] 대략 20번에 한번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