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학부/사회과학부

본 학과는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아동의 성장발달 및 교육학적 연구와 이해를 배우며, 이를 통해 아동의 선교 및 복지증진에 기여할 전문가의 양성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본 학과의 교과내용은 크게 아동보육과정, 아동발달 및 상담, 기독교 아동교육, 가족 및 지역 사회 협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학과 위탁 구립 양지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아동관련 시설의 현장 학습을 통해 학문적, 실천적 태도를 통합한 아동전문인을 양성한다.

사회복지학은 사회과학의 응용학문으로서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나은 행복을 추구하는 복지사회의 건설을 지향한다. 특히 기독교 사회복지학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목회 현장에서 그 활용성이 매우 높게 평가되는 실천신학의 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본 대학 사회복지학과는 기독교적 가치와 세계관을 토대로 하여 전문성과 인격을 갖춘 능력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양성하여 국가와 사회 그리고 한국 교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학과를 졸업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지며 이들은 복지관이나 각종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과 병원 등에 진출하여 일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다. 또 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다양한 사회사업의 실무들을 이끌고 실천하는 특수사역 전담목회자가 될수 있다.

사회적으로 알코올, 도박, 약물, 인터넷(게임) 등의 중독자가 날로 늘어나 무려 800여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피해액만도 약 200조에 달한다고 한다. 중독문제는 우울증이나 불안, 각종 다양한 신체적 질병, 자살, 별거, 이혼, 가정폭력, 가족관계 해체, 경제적 파산, 생산성저하 등의 각종 사회문제를 유발한다. 중독문제의 심각성으로 인해 최근 정부에서는 중독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처하려는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독문제와 관련한 전문가 양성은 미흡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인력이 부족한 상태이다. 특히 기독교적인 중독재활상담학은 현대사회의 목회 현장에서 그 활용성이 매우 높게 평가되는 실천신학의 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본 대학 중독재활상담학과는 성경적 가치와 세계관을 토대로 하여 전문성과 인격을 갖춘 능력 있는 상담사들을 양성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그리고 한국 교회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학과는 국내의 중독치료 및 재활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중독재활에 실무적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하였기에 중독전문가,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를 육성하고, 중독·사회복지·상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는 학과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