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최갑수(崔甲壽) |
이명 | 최갑수(崔甲秀) |
생몰 | 1901년 1월 7일 ~ 1938년 3월 15일 |
출생지 | 경상북도 청도군 대성면 거연리 |
사망지 | 경상북도 청도군 |
추서 | 대통령표창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2. 생애
최갑수는 1901년 1월 7일 경상북도 청도군 대성면 거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20일 단산서당에 재학하던 중 은 서당학생인 이만의(李晩義)·최술권(崔述勸)·성삼백(成三伯) 등과 함께 만세운동을 벌이기로 결의하고, 그들이 다니는 서당에서 각자 태극기를 1개씩 만들고, 밤이 되자 경부선 철도변에 태극기를 높이 게양하고 독립만세를 불렀다. 이를 발견한 일경은 즉시 검속에 들어갔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5월 1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월을 받고, 공소하여 같은 해 6월 28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이후 청도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38년 3월 15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6년 최갑수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