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아재 헌터 이세계로 ~지금이야말로 느긋하고 조용하게 살고 싶어~

자 다른 세계에서도 사냥하러 갈까?

수많은 대형 몬스터를 애용하는 대검으로 수렵한 최강의 중년 헌터 진.
그는 동거인들의 식비를 벌기 위해 마차말처럼 일하는 매일매일에 지쳐 있었다.

"나는 언제쯤 느긋하게 살 수 있을까……"

그러던 어느 날, 떨어뜨린 주먹밥을 쫓아 불행하게도 다른 세계로 함정에 빠지고 만다.
이세계에 가서도 최강의 아저씨는 전설의 마룡을 일도양단, 내친김에 엘프의 마을까지 구하는 대활약!?
하지만, 다른 세계에서 손에 넣은 편안함을 짓밟혔을 때, 화내는 남편의 헌터 영혼에 불이 붙었다!

헌터의 물건에 손을 대면 어떤 일을 당하는지--그 몸에 확실히 가르쳐 주겠다!
지금 --아저씨가 애용하는 대검이 신음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