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4:31:53

최경민(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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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최경민
[ruby(亀, ruby=かめ)][ruby(田, ruby=だ)] [ruby(英, ruby=
えい)][ruby(治, ruby=じ)][1] | Kyungmin Choi | 崔景民[한음]
파일:촉법소년 최경민.jpg
이명 이윤성의 바퀴벌레
Yunseung Lee's cockroach
나이 18세 → 19세[3] → 20세[4]→ 24세[5]
신체 불명
소속 상은중학교 (자퇴)[6]
후드 (이전)
교도소 (이전)[7]
격투
스타일
불명
등장 작품 촉법소년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관계4. 전투력
4.1. 전적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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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촉법소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조영범 패거리의 행동대장으로 과거 이윤성을 괴롭히고 그의 누나인 이나현을 성희롱했던 적이 있다. 결국 이윤성앞에서 이나현을 고인모욕했다가 이윤성에게 응징당하고 현재는 복수를 위한 도구로 철저히 부려먹히게 된다. 어떻게 되도 자신이 조영범에게 끝장날 것을 알기에 이윤성에게 협력하지만 이윤성이 해결해준다는 말을 믿었다가 약쟁이로 몰려 조영범에게 버려진다.

그렇게 버려지는 듯 했으나, YP엔터테인먼트 측의 사주로 인해 조안나가 의식불명의 중상을 입으며 모든 수를 사용해 신민우와 YP엔터테인먼트를 빠르게 정리하기로 결정한 이윤성의 연락을 받으며 27화에 재등장한다.

이후 29화에서 이윤성의 부름을 씹었다가 권창수에게 응징당하고, 자신이 잘하는 나쁜짓을 이윤성의 복수에 써먹게 된다. YP엔터테인먼트 사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거나, 전광판 스크린을 해킹해 신민우가 난동을 부리며 자신의 패악질을 실토하며 그게 그렇게 잘못이냐며 소리치는 것을 생중계해 신민우와 YP엔터테인먼트를 몰락시켜버리는데 일조한다.

이후 49화에서 재등장. 이윤성의 사주를 받고 따로 신호를 받을 때 까지 이주연의 집에 잠입하여 스토킹을 해 이주연을 불안하게 하고, 곳곳에 마약을 숨겨놓아 이주연이 마약사범으로 몰리게 한다. 이후 이주연이 이윤성을 스토커로 신고하려 잠시 아파트 밖으로 나왔을 때 소란을 이윤성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유유히 빠져나간다.

50화에서 이윤성, 조안나, 권창수와 함께 식당에서 자장면을 먹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확실히 일처리 하나는 군말 없이 나름 수월하게 처리했기 때문인지 권창수 만큼은 아니더라도 조력자로서 어느 정도의 대우는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백주찬에게 첫빠따로 얻어맞는 등 대우는 처참하다.

권세훈편에 들어서는 이윤성의 지시에 따라 블랙텐에 가입하고 이윤성이 모아왔던 돈 5억을 충전한다. 이후 지시에 따라 돈을 올인하고, 돈을 따자 놀라서 먹튀당하기전에 빼자며 이윤성을 설득하지만 이윤성은 오히려 7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포츠팀에[8] 돈을 걸게 한다.

이후 이윤성과 같이 어딘가로 가는데, 거기서 유호빈을 만나고 유명인을 만난것에 놀란다. 이후 유호빈 컴퍼니의 용병술로 베팅을 모두 따내고 남은 것은 축구. 윤성의 지시대로 김수진과 권창수를 선수대기실에 대기시켰는데, 이거 정말 괜찮은 것 맞냐며 걱정한다.

모든 배팅이 끝난후엔 윤성의 말대로 권세훈이 궁지에 몰리자 가족을 팔아넘기는 모습을 모두 영상으로 남긴다.

이윤철 편 이후로는 다른 조력자들이 이윤철과 악연이 있어서 그런지 본인 비중이 적은 편이며 74화에서 이윤철의 동선을 감시할 때 등장한다.

그 후의 이야기 편에서 화자로 등장, 그간 이윤성 지인들과 가해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얘기한다. 윤다희와 이규현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등 이윤성 주변인들과의 사이도 크게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9] 그리고 이윤성의 복수 대상들이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도 이야기 하며, 너희는 이 이야기를 들을 자격이 있다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정보를 모두 풀기 시작한다. 중간 중간에 자기가 윤성의 왼팔이었다며 자화자찬하거나 윤성의 복수 대상들의 근황을 묻는 누군가에게 좀 고급정보라 주기 어렵다며 질질 끄려는 기색을 보이자 주먹으로 위협당하고[10] 바로 깨갱한다.

그렇게 박상철부터 시작해서 조영범, 신민우, 손정환, 이주연, 한지훈의 최후를 알려주고 윤성의 가족의 근황도 알려주며 이야기를 마치는 듯 했지만, 자신이 한 짓은 벌 안받냐는 물음에 자신도 수감되어 죗값을 치루고 나왔다 말해준다.

알고보니 이윤성이 모든 복수가 끝나면 그 주모자가 최경민으로 몰리도록 셋팅해놓은 상태였고, 그로인해 주동자로 몰려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고... 처음엔 억울하고 화도 났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한 짓이 무슨짓인지 알게되며 자신의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형벌이 너무 가볍다고 느낄정도로 죄책감을 품게 된다. 출소 후에도 자신이 계속해서 속죄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11]

그렇게 영상을 마무리하려던 찰나, 조안나의 부탁으로 마무리 장면을 넘겨준다.

3. 인간관계

  • 이윤성 - 이윤성이 일방적으로 부려먹는 관계. 이윤성을 괴롭히고 이윤성의 누나를 성희롱 한 적이 있어서 이윤성 입장에서는 그렇게 좋은 사이는 아니다. 최경민도 철저하고 잔혹하게 복수하는 이윤성에게 두려움을 느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이주연 편에서는 이윤성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건지 열심히 이주연을 스토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윤성은 아직 최경민을 좋게 보는건 아닌지 흥분하는 최경민의 기를 죽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권세훈 편에 들어서부터는 경민이 사건을 말해도 적당히 받아주는 등 어느 정도는 원만해진 듯 하다. 이를 고려하면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 이윤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윤성의 설계에 의해 징역 4년을 살게 되며 윤성을 원망하기도 하였으나 진심으로 반성하였다.
  • 조영범 - 이전 상관. 어느 정도 자의로 조영범을 따르고 있긴 하나 조영범의 또라이짓엔 기겁을 하며 조영범의 보복이 두려워 따르는 것 뿐이다. 이윤성의 복수의 일환으로 약쟁이로 몰려 자리를 잃은 후엔 이윤성의 보복이 두려워 이윤성에게 협조하고 있다.
  • 권창수 - 기묘하게도 이전 상관 밑에서 같이 있던 동료이기도 하고 현 시점에서도 같이 이윤성의 복수를 돕는 관계이다. 다만 조영범에게 이용당한 피해자인 권창수와는 달리 최경민은 스스로 악행을 한 케이스라서 이윤성으로부터의 대우는 권창수보다 좋지 않은 편이다.

4. 전투력

이윤성에게 아무런 저항도 해보지 못한 채 처참하게 털리고 오른팔까지 부러진 것으로 보아 비전투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조영범 밑에서 행동대장격의 위치에 있던 것으로 보아 손정환처럼 어지간한 일진보다는 강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화에서 옷장안에 거꾸로 매달리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일반인보다는 확실히 강한 신체능력을 보유했을 것으로 보이며 어중간한 잡졸을 상대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4.1.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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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 74화에서는 팔 문신이 지워져 있다. 테이프나 화장으로 가린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권세훈의 베팅에서 번 돈을 윤성이 문신 지우는데 사용하게 해준 것으로 추정.
  • 삼류 양아치스러운 외형과는 달리 나름 꽤 유능한 편. 해킹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에 매우 능숙한지 광화문 전광판을 해킹해 신민우의 악행 영상을 그대로 생중계 하거나 이주연의 집에 잠입하여 이주연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다 감시하고 집에 마약을 붙이고 여유롭게 빠져 나오는 등 이윤성이 여태 내린 지시를 실수하나 없이 톡톡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 의외라는 평이 대다수다. 이걸 보면 조영범이 괜히 수하로 부려먹은건 아닌것으로 보인다.
  • 얘는 왜 안죽이냐는 이야기도 적지 않은데 최경민은 직접적인 원한을 산 적이 없다. 복수 대상까지 안 가도 한지훈과 비교해봐도 알 수 있는 게 한지훈이 대상 측에도 못 낌에도 불구 이윤성을 성폭행했기에 두 발을 못 쓰게 되었다. 최경민은 있어봐야 누나를 성희롱한 정도가 전부. 그나마도 팔 하나 부러트리고 쳐맞음으로써 인과응보는 받은 셈. 그리고 생각보다 쓸모가 많다. 그래도 마지막엔 이윤성이 일으킨 복수소동의 주동자로 몰려 징역 4년형을 받고, 거기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출소후에도 자신이 속죄할 방법을 찾고있다 말하며 완전히 갱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 초반에 이윤성에게 부려먹이는 입장일 때는 윤성에게 그래도 원한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연락처에 ㅆㅅㅋ라고 저장을 했다. 하지만 나중에 권세훈 에피소드에서 사이가 원만해지는 듯한 모습이 나와 연락처 이름을 좋게 바꿨을 가능성도 있다.
  • 유호빈 컴퍼니에게 훈련받는 이윤성과 권창수를 보고 자신도 훈련이 받고 싶다고 했다. 본인은 극진가라데를 배우고 싶다고. 그러나 작품이 끝날 때까지 전투원으로 성장하는 일은 없었다.
  • 주인공과 적대적 관계였다가 굴복하고 부하가 된 것, 강자에게 잘 붙어서 살아남는 처세술과 상황 판단 능력이 심민규와 닮았다. 사실상 촉법소년의 심슨 포지션.[12]

[1] 카메다 에이지[한음] 높을 최, 경치 경, 백성 민[3] 44화 이후 시점[4] 63화 이후 시점[5] 완결 시점[6] 본인의 언급으로 자퇴했다고 한다.[7] 이윤철 편 사건 이후 자신이 주동자라는 죄가 뒤집어 씌워지며 징역 4년을 선고받았고, 이윤철 편으로부터 4년 후 시점에서 출소한 것으로 밝혀졌다.[8] 유호빈 컴퍼니의 구성원들이 용병으로 참가했다.[9] 작중 해킹이나 스토킹 등으로 이윤성 일행에게 소소한 도움을 주었으며, 이윤성 일행을 따라가며 본인도 어느 정도 개심했기에 그런 듯 하다.[10] 누군지는 불명이지만 손을 보면 권창수로 추측된다.[11] 이후 이윤성이 집으로 돌아온것을 고려하면 불구신세가 된 윤성을 돌보면서 속죄할 것으로 보인다.[12] 다만 심민규와 달리 이쪽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크게 반성하며 완전히 갱생했다. 심민규는 역사가 바뀌면서 악행을 저지르지 않게 된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