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국회의원이건개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구리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구리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윤호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