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8 11:56:26

최명섭

<colbgcolor=#696969><colcolor=#fff> 최명섭
 Choi Myung Sup
배우 권태원
본명 권수정
이명 최명섭
경성지법 판사
소속 경성지방법원
키쇼카이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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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각시탈의 등장인물. 배우는 권태원.

2. 작중 행적

경성지법 판사이다. 과거, 이선 일행을 습격한 마적떼는 그의 부하들이며 당시 이름은 권수정이었다.[1] 이선을 죽인 장본인이기도 하다.

법대로(?) 판사를 자처하며 불령선인들은 열심히 법봉으로 때려잡아대며 내선일체를 실천(........)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동료 이시용 백작투기할 땅에 대한 정보를 대가로 풀어주는 내선일체를 몸으로 실천하는(......) 판사.

1화에서 이완용의 장례식 한달 전[2], 각시탈에 의해 살해당했다.[3]

그의 시신에 난 키쇼카이의 문양, 그리고 이강토가 발견한 기무라 타로와 함께 찍은 키쇼카이 도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되어서 드라마 각시탈의 이야기의 시초가 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3. 명대사

"나 대로(?) 판사야. 원칙(?)대로..." - 교통사고 일으킨 남편을 풀어달라는 이화경의 말에


[1] 일제의 밀정으로 활동했던 이종형의 가명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종형도 만주에서 재판관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최명섭의 행적과 비슷하다.[2] 실제 역사에서 이완용은 2월 11일 사망하고 2월 12일에 바로 치러졌으므로 이는 고증오류다. 굳이 시가넉 배경을 따지자면 1926년 1월이 맞겠다.[3] 키쇼카이 회원 중 유일하게 이강산에게 살해 당했다. 끝까지 생존한 우에노 리에(채홍주), 가츠야마 준, 우병준과 자살한 이해석, 기무라 슌지, 그리고 내부에서 처단 당한 이시용, 이화경을 제외하면 전부 이강토한테 살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