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2 17:59:15

최병순(1963)

<colbgcolor=#E61E2B><colcolor=#fff> 제9대 대전광역시 서구의회의원
최병순
崔炳順
파일:50899_52182_053.png
출생 1963년 5월 25일 ([age(1963-05-25)]세)
현직 제9대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학력 연산상업고등학교 (졸업)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보건복지학과 / 전문학사)
약력 미래통합당 서구갑 여성위원회위원장
제7대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
소속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의원 선수 1

1. 개요2. 정치 활동3. 논란4.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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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대전 서구의회 의원(가 선거구, 국민의힘)이다.

2. 정치 활동

통장을 비롯해서 여러 단체에서 봉사를 했으며, 이런 일들을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한다.#

복수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동방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해왔다.

2020년 재보궐선거에는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조성호 의원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대전 서구 나선거구에 출마해 구의원에 도전했지만 민주당 김동성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대전 서구 가선거구에 출마해 구의원으로 당선되었다.

3. 논란

3.1. 윤석열 식물정부 발언 논란

2023년 최병순 대전 의원이 공개 석상에서 윤석열 정부를 '식물정부'라고 비유한 발언이 구설에 올랐다.

최 의원은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한 것"이라며 오해가 있었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최 의원의 발언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다.

최병순 의은 지난 2월 8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물가 폭등 대책 TF 구성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이 체감하는 난방비와 전기료 인상 등 생활물가 인상 폭은 서너 배 이상으로 느껴질 정도로 충격적"이라며 "아사 직전인 서민 경제는 우리 정치권의 무한책임이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혹자들은 오늘날 이러한 물가 폭등이 윤석열 정부 탓이라고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문재인 정부탓이라 하는데 전후 사정을 떠나 정치권의 잘못인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후 "지금 대한민국 정치는 혼수상태로 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검찰독재라 맞서 개점휴업 상태인 국회 때문"이라며 "출범 7개월이 지나도록 윤석열 정부가 식물정부인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어김 없는 사실이니 드리는 말씀"이라고 했다.

특히 이러한 최 의원의 발언은 서구의회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와 5분 자유발언 전문에도 고스란히 담겨있어 국민의힘 내외부에서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 서구의원들도 최 의원의 발언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면서 징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한 서구의원은 "최 의원의 발언을 놓고 동료의원을 비롯해 당 내부에서 심각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날 최 의원에게 해당 발언과 관련 소명을 요구했고, 최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시당에 소명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병순 서구의원은 <충청뉴스> 통화에서 "거대 야당에 발목 잡힌 현 정부를 식물 정부로 비유한 것"이라며 "앞뒤 전문을 살펴보면 윤석열 대통령을 비하한 것은 아니다. 시당에 상세히 소명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4.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1E2B><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rowcolor=#fff><rowbgcolor=#E61E2B>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20 2020년 재보궐선거
(기초의회의원)
대전 서 나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17,216 (44.77%) 낙선 (2위) [1]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서 가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8,848 (33.79%) 당선 (1위) 초선



[1] 전임 조성호 사직으로 인한 재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