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최영만 (崔榮萬) |
출생 | 1948년 5월 1일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량동 | |
사망 | 2023년 4월 17일 (향년 74세) |
학력 | 포항동부초등학교 (졸업) 포항중학교 (졸업) 동지고등학교 (졸업) 포항1대학 (양식학과 / 전문학사) |
최종 당적 | |
가족 | 배우자 이숙희, 슬하 1남 2녀 |
경력 | 포항시의회 의원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향토청년회 사무국장 포항JC 제25대 회장 한국JC 경북지구특우회 사무국장 동지중고 총동창회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 고문 포항청년회의소 회장 포항스틸러스 단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 국민생활체육 전국씨름연합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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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2. 생애
1948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서 태어났다. 포항동부초와 포항중, 동지고, 포항대학을 졸업하고 포항의 철강회사에 총무담당직원으로 근무했다. 그러다 정계에 진출해 민선 제2대 포항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었다. 뒤이어 4선을 연임하며 2010년까지 시의원직을 맡았다.4선에 성공한 이후인 2009년 10월에는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수감되기도 했다. 원인은 2005년 8월 총무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포항시 북구 칠포리 석산개발과 관련해 건설업자로부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착복한 혐의였다. 다만 10월 26일 당뇨 합병증 등 악화된 건강으로인해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렇게 수감된 지 11일만에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이후 2010년 1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만 원을 선고했다. 이에 그는 항소 하였고 “임기 채우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한 와중에 2010년 4월 그는 배우 현석, 지인 등과 함께 포항의 한 바닷가 식당에서 복어 요리를 먹고 복어 독에 중독되기도 했다. 당시 횟집에서 복어요리를 주문하였으나 회집에서 “복요리를 하지 않는 곳이니 못해주겠다”고 하자 다른 곳에서 사람을 불러 손질하게 했다고 한다. 현석은 3일만에 깨어났지만 그는 의식이 깨어나지 않아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이후 45일만에 간신히 의식을 되찾았고 70여 일 만에 퇴원했다. 그리고 그는 온전하지 못한 몸으로 그해 6월 28일 열린 제5대 포항시의회 폐회연의 의사봉을 잡고 마지막 의장직을 수행했으며 5대 의회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도 했다. 퇴임 후에는 자연인으로서 지인을 만나거나 여가 생활을 즐기며 남은 여생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