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2:13:54

최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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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하
파일:최예하.png
이름 최예하, 뱀, 이무기, 날지못하는 뱀[1]
귀신
'''등장''' 생존고백
성별 여성
거주지 학교 옥상
'''인간''' 인우민(주인, 친우[스포일러]),
미향(원수),
스포일러
용들의 어머니(어머니),
악연(피조물)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
3. 작중행적
3.1. 1장3.2. 2장 퇴마록3.3. 과거
4. 능력
4.1. 강함

[clearfix]

1. 개요

네이버웹툰 생존고백의 남주 인우민의 부하이다.

2. 특징

2.1. 외모

인간상태의 모습은 쑥떡색초록색머리와 파문형태 문양의 붉은 눈동자에 인우민처럼 붉은 피부를 갖고있다

수인화를 할경우 머리에서 뿔이 돋아나고 눈동자가 역안이 되며 용린같은 비늘이 피부를 감싸는 형태이다.

본모습은 용과 이무기를 섞은듯한 모습이 되며[3] 초록색 용린이 온몸을 덮고 녹색 전기같은 이펙트가 몸에서 나오고 있다.

2.2. 성격

어른스러운 성격이며 인우민한테 잔소리를 많이 하지만 속으로는 깊히 헌신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에게 괴롭힘 당하다 죽을뻔 했기때문에 인간을 매우 싫어한다
은근히 질투가 많다

3. 작중행적

3.1. 1장

어젯밤에 퇴마사한테 귀신이란걸 들킨 인우민의 얘기를 무시하며 좌심방에 테이크다운을 읽으며 등장. 주인님의 오두방정보다 순정만화 명장면이 유익하다더라 이후 퇴마사한테 순정만화처럼 고백을 해보라고 제안하지만 이미 마음에 다른여자가 있는 인우민에게 거절당한다. 반에서 밤10시에 만나자는 편지부적를 받은 인우민을 보고 한숨을 쉰다.

시간이 흘러 밤 10시 인우민에게 신서아를 그냥 죽이자고 제안한다. 대화를 나누던중 신서아의 기백을 느낀 최예하는 말을 하던 인우민을 혼자 두고 숨어서 지켜본 뒤 살기위해 신서아에게 고백한 인우민을 보고는 놀린다. 내 워쮜 돠른 여인을 먜음에 품겠늬냐 그러곤 예나 지금이나 여자 마음을 못읽는다고 말한다.[스포]다음날 아침 인우민의 헛소리를 들어주다가 신서아의 기척을 느끼자 바로 반으로 도망친다. 체육시간에 신서아가 피구로 상대를 탈락시키는조지는 모습을 보며 잡담하다 김민재가 인우민에게 은근히 모욕되는 말을 하는걸 보고 적당히 하자며 경고한다.

인우민에게 상황이 안좋은걸 인정한 뒤, 신서아를 죽이기 위해 이무기의 모습으로 변하며 허망[5]에게 의뢰를 하러간 뒤 인우민에게 소개하며 인우민에게 계획을 말한다. 8화에서 같은 반으로 전학온 김민재와 시비가 털리며 티격태격하다 인우민과 신서아가 온단 소릴 듣고 둘다 창문을 깨며 뛰쳐나간다. 그러곤 마음바꿔 신서아를 살려준 인우민을 보며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인우민이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옥상에서 허망하나 처리못한 인우민을 갈구며 이내 신서아에게 최악의 데이트를 주자고 말한다. 다음날 데이트에 나온 인우민을 미행하며 격이다른 경박함이라며 감탄했지만 준비한 계획들을 신서아가 전부 받아쳐서 그럴듯한 데이트가 되어가다 아이스크림을 사러간 인우민이 밤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자 김민재와 함께 인우민의 행동에 대해 뒷담을 깐다. 김민재가 인우민을 찾으러가자 신서아가 최예하에게 부적을 붙히며 정체가 탄로나고 신서아의 부탁에협박에 인우민의 위치를 알기 위해 귀신들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보낸 뒤 되받던 중 김민재의 소리까지 들리자 신서아와 함께 인우민이 있던 위치로 달려간다. 현장에 도착 한 뒤 인우민을 가둬논 인형탈 귀신이 공격한것을 자신을 노린거 같다고 하며 의문을 표한다.

인우민이 인형탈 귀신까지 헤치우고 김민재가 신서아에게 관심이 있던걸 캐치하고 신서아와 김민재를 이어주기 위해 좌심방에 테이크다운 팬 싸인회에서 만난 최면술사 송하윤을 인우민에게 소개해준다.이후 송하윤이 과몰입해 자신한테까지 건 최면을 깨우기위해 인우민에게 상황설명을 하고 점점 최면이 번지는걸 보고 당황한다. 이후 인우민이 최면이 걸린 김민재와 맞짱을 뜨다가 져가는 인우민을 본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최면을 풀 방법을 알았다고 말하지만 이미 김민재를 보고 화가난 인우민이 민재를 죽이려하자 인우민을 말리기위해 무릎을 꿇며 말린다. 김민재를 죽이려던 인우민을 신서아가 밀치자 화가 풀리는걸 보고 어떻게 주인님의 야성을 잠재운거냐며 신기해한다. 그후 인우민에게 스토리와 맞지 않는 행동을하면 최면이 풀린다는걸 말해주고 인우민이 순정만화에는 나오지 않을 디스을 퍼부어 송하윤의 최면을 푼다

21화에서 학교에 송하윤을 학교에 데리고 온걸 화내는 인우민에게 최면술 하나는 잘한다고 설득한다. 그 뒤 인우민보다 늦게 등교한 신서아가 인우민에게 구박을 가장한 폭력 대신 친절하게 대하자 태도가 변했다고 의문을 품던 중 오늘따라 많이 웃는 신서아가 이상한 송하윤이 뭐 오해한거 아니냐고 말하지만 불안함을 감추려고 웃고있다고 생각한다. 이후 인우민이 김민재에게 신서아와 헤어진다고 말하는걸 근처 건물 옥상에서 지켜보며 웃는다. 다음날 인우민에게 어차피 끊었어야할 인연이였다고 말한 뒤 인우민의 표정을 보고 내가 가장싫어하는 표정이라며 과거에 미향을 잃고 어두워진 인우민을 떠올린다. 그러곤 미향이가---- 어떻게 살생을 하지않겠다는 다짐을 하게한건지 물어보자 인우민이 미향이랑 한 약속이 아니라며 당황한다

30화에 신서아를 찾으러 가려하는 인우민에게 진지하게 가지말라고 대화한다
최예하: 가지마세요
당신은 귀신입니다 인간 따위에게 신경을 쏟을 이유가없는 존재
대체 왜그러시는 거예요 미향이 일로 충분히 깨달으셨어야죠
인간들은 우리를 받아들일수 없...
(인우민: 아닐수도 있잖아)
인우민: 우리가...
그렇게 해만 끼치는 존재가 아닐수도 있잖아?
최예하: 우리의 존재 자체가 저들에겐 해(害)일걸요
인우민: 귀신이 다 나쁜건 아니라고 말해준 애가 있어
그런말을 들었는데 모조리 잊고 있었어
(최예하: ...또 미향이 그 계집애입니까?)
아니 신서아 나 예전에 걔 만났었어 은혜도 입었어
그런데도 상처를 주고 말았어 이렇게 끝내면 진짜 나쁜귀신으로 남는거잖아
..또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그러니까 가야해
최예하: 또 잃으시게요?
천년 전에도 인간을 닮은 그마음 때문에 그렇게 고통을 겪었으면서
신서아에게 가면 그다음은 어쩌시게요
이미 마음은 미향이로 가득 차있잖아요
(중략)
...인간으로 지낸 세월이 너무 길어진듯 합니다.
주인님에겐 불필요한 감정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주인님은 귀신입니다
귀신은 인간을 지킬수도 없고 구할수도 없어요
인간은 근본적으로 귀신을 두려워하니까!!!
인우민: 네말이 맞다 최예하야
나도알아 뼈저리게 잘 알지 그래서 포기 못하겠어 유일하게 귀신이어도
괜찮다고 말해 준 그아이를
그런 아이의 마음을 배신한다면 난 진짜 나쁜 귀신이 되어버리고 말잖아
인간과 잘 지낼수 없는 귀신이 되는 거잖아
미향이가 돌아와도 그아이와 잘지낼수 없단 거잖아
난 확인해 봐야겠어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자격이 있는지 그래도...되는지
최예하: 가지 말라 했잖아요
지금 주인님을 보내면...
다시는 제가 아는 주인님을 보지 못할 것 같다구요
인우민: 이미 옛날부터 네마음 속엔 네멋대로 기억중인 나밖에 없었잖아

대화가 끝나고 인우민이 학교 밖으로 뛰어내리고 나서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정체는 바로 천년전에 죽은줄 알았던 미향이었다

이후 미향을 다시죽이고 인우민이 오자 밖으로 내던진 뒤 인우민이 다시 옥상으로 올라오자 준비했던 송하윤을 시켜 최면을 걸고 인우민과 잠깐 전투를 한다. 인우민에게 내게서 뭘뺏어갔는지도 모른다며 미향이 있는 학교 밖으로 날려보낸 뒤 미향의 뒤틀린 사지가 복구되는 동시에 몸에서 악연이 나오는걸 보여주며 미향이 환생한 것이 아닌 우리와 같은 귀신이 됐다는걸 깨닫게 해준다. 악연에게 덤벼든 기현상 처리반을 보며 인간이 어찌할수있는 힘이 아니라며 한심해하던 중 악연을 지켜보다가 송하윤에게 기존의 태도를 살벌하게 바꾸며 송하윤이 해야할 두 가지 일이 있다고 한다. 그후 악연에게 덤벼들지만 악연은 공격을 피하며 아직은 때가아니라며 본인을 날지 못하는 뱀이라 하자[6] 분노하던 중 악연이 기현상처리반 2팀을 세뇌시키는 걸 목격한다.

인우민이 미향이 세뇌한 친구들을 보며 귀신 냄새로 바뀌었다고 하자 인우민에게 미향은 원하는걸 위해서 무슨짓이든 하는 주인님을 갖기위해서 주변 모든걸 집어삼켜야 한다 해도 개의치 않을 인간이라면서 인우민은 모르는 무언가를 알고있는 듯한 늬앙스로 말한다.

이후 악연과 미향이 도망치며 최예하도 연기처럼 종적을 감춘다

3.2. 2장 퇴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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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송하윤으로 변장해서 한 행적은 송하윤 문서 참조


미향이 여의주를 포기할때 송하윤의 모습을 하고 있던 자신이 미향의 손을 잘라버리며 등장한다 [사건의전말]
그 뒤 곧바로 잘린 손위에 들려있던 여의주를 삼키고 웃으며 변장을 풀어 곧바로 여의주에게 소원을 빌려던 순간
인우민이 최예하가 소원을 말하려던것을 저지하고 둘이 괴수화한다.

인우민이 사람들이 휘말리지않게 바다로 자신을 끌고가 전투를 하던 중[8] 자신을 막기위해 팔을 휘두르자 천재지변이 일어나자 당황한 인우민을 보며 인우민의 손짓은 해일을 일으키고 걸음은 지진을 일으키고 하늘은 돌풍과 벼락을 내린다고 그게 당신이라 말한다.

싸움이 고조되며 인우민이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 인우민의 표정을 보고 과거회상을 하기 시작한다. 옛날 인간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것부터 최예하라는 이름을 지어준것, 미향과 우민이 언덕에서 입맞춤 한걸 목격한 것, 놀이공원에서 신서아와 놀고있던것을 기억한 뒤 기억속의 놀이공원에서 행복해하는 인우민의 뒷모습을 투명화 상태로 보며 인우민에게 당신없이 행복을 방법을 배우지못했다며 슬픈 표정으로 말한 뒤 인우민의 현재와 당시 모습이 겹쳐보며 나와 단둘이 행복하기만 했던 귀신이기만 했던 그때로 돌아오라고 마음속으로 소리친다.

그순간 갑자기 여의주가 몸에서 빠져나오며 괴수화가 풀리게 된다. 그 뒤 곧바로 이성을 완전히 잃은 인우민의 손에 짓이겨지게 되고 바다로 추락한다. [9] 이후 다시찾아온 여의주에게 본인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최예하: 내가...아니었던 거지...?
주인님의 옆자리를 지킬자도..주인님을 웃게해줄수 있는 자도..
내가 아니었던거야
(최예하가 눈물을 흘린다)
...
그거알아?
주인님이 귀신이어서 좋았어
날 죽였던 인간들과 달리 날 쫓아내지도 않고
날 이해해주고
다독여줘서 좋았어
한없이 해맑게 웃는게 바보같아도 그렇게 웃을수있는 귀신이라 좋았어 이름을 붙여줘서좋았어
이름을 불러주는 목소리도 좋았어 아는 사실이 나오면 말이 많아지는것도
의외로 겁이 많아서 가끔내뒤에 숨는것도
주인님이..주인님이이어서 좋았어
(이성이 한톨도 남아있지 않은 완전히 재앙이란 귀신이되버린 인우민이 울부짓는다)
..내가 주인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귀신이어서가 아니었는데
..나도 그여자와 다를게 없었던거야
(재앙이 검은 구체를 모은다)

인우민의 재앙과 같은 모습을 보았는데도 본인의 연인이기에 저 모습은 인우민의 다른 모습이고 본인만은 두려워 해선 안된다며 공격을 막으려 하는 신서아를 보고 놀라게 된다. 이후 인우민이 검은구체를 기현상 처리반 일행에게 쏘자 자신을 희생하여 인우민의 공격을 막은 뒤 신서아를 보고 주인님 옆에 있어야 할자는 자신도 미향도 아닌 신서아라고 말하며 해를 가해 여의주를 넘겨준다. 그 뒤 여의주와 대화를 하게 된다.
최예하:..나 이무기
천년간 살생을 하지않았어
내게도 기회가 남아있다면
여의주: 숭고한 희생과 선택에 응답한다
소원을 말해라 날 만든 뱀이여
(신서아가 고개를 끄덕인다)
최예하: 신서아를 주인님이 있는곳에 보내줘
내가 해한 생명에게 네가 옮겨 붙는거였지
(여의주:..그래)
....말해봐 처음부터 이렇게 될 운명이었어?
여의주: 너의 선택까지가 운명이었지
최예하: 가 신서아에게로
여의주와 인우민이 사라지고 하늘이 맑아진다.

이후 기현상처리반이 정리된 상황에 어리둥절해하자 신서아가 해낸거라며 그둘이 있을만한곳으로 가보라고 말한다.일행들이 떠난 뒤 쓰러지며 밑의 말을 독백한다.
파일:최예하 죽음?.png[10]
제가 보낸 그아이가 이제 평생 주인님의 옆을 지키겠네요.
그 아이라면 주인님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겠죠. 그아이라면....
...그래도.....나였으면 했는데...

주인을 수천년동안 헌신적으로 사랑한 최예하는 여기서 이야기를 끝내게 된다.[11]

3.3. 과거

평범한 뱀이었던 시절, 인간에게 괴롭힘 당하다가 목이 잘리며 생을 마감했으나 당시 주위를 지나가던 이 이를 안쓰럽게 여겨 본인의 힘을 나누어 주게 되고 긴 수명을 갖고 다시 부활하게 된다. 이후 곰과 함께 생활하며 동시에 자신을 죽인 인간들에게 복수심을 가지고 인간을 죽이며 다니던 도중 어느 날 곰의 제안으로 기분 전환 겸 거대해진 곰의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게 된다.
(중략)
나도 거슬리게 하는 인간들을 죽인 적이 있어
(뱀(최예하):..인간은 싫어요)
그래도 우리랑 같은 땅에서 살아가는 자들이잖니
그들은 모여사는 법을 알더구나
(뱀:무리생활 말입니까?)
조금달라 살기 위한 목적만으로 모여있다기 보다 어떤 감정을 공유하는것처럼 보이거든
(뱀이 곰에게 안긴다)
뭐해?
(뱀:안아드린 겁니다
저희도 무리생활 중이니까)
그래 네가있어서 참 다행이야
(뱀:저도요 주인님)
(뱀이 볼을 붉힌다)
이후부터 인간을 죽이는것을 그만두게 되고 1000년후 몸에 여의주가 생성되며 이무기가 된다. 그러다가 곰과 같이 인간사회를 체험한다는 목적으로 돌아다니던 도중 인간형태로 둔갑한 곰에게 인간 흉내를 그만하자고 했지만 재밌는걸 핑계로 거절당하고 오히려 곰이 본인의 인간 이름을 인우민이라 지은 뒤 자신에게 최예하라는 이름을 지어주자 싫어했으나 내심 좋았는지 볼을 붉힌다.

그후 계속 인간 사회를 돌아다니던 도중 원숭이 귀신으로 인해 살해당할려던 미향이 앞에 인우민과 함께 등장한다. 갈길을 가려던 차에 인우민이 미향이 떨쳐내던 중 밤을 파는 곳의 냄새를 맡고 먹고싶어 하던걸 저지하고 미향이 밤이 있는 곳을 안다고 하며 같이 간 뒤 밤을 주우며 대화를 하다가 미향과 친해져 데리고 가려는 인우민을 못마땅했지만 동행한다.

다음 날 미향이 자신의 옷을 세탁해주던 중 저잣거리에 놀라가자는 인우민에게 어제의 단독 행동에 아직 기분이 풀리지 않았다며 거절하고 미향이 노비인걸 알게된 후 도망친 노비와 같이 있으면 귀찮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떼어놓자고 제안했으나 인우민이 미향에게 함께 저잣거리로 가자며 흐지브지 되고 놀러가는 인우민과 미향의 뒷모습에 짜증을 느낀다. 그리고 날이 저문 뒤 저녁거리로 토끼를 잡아오던 중 언덕에서 인우민과 미향이 입맞춤을 하고 있는 걸 목격하게 된다.

60화, 그 후 세안을 하던 인우민을 불러내 인간 세상은 적당히 둘러봤으니 자신들의 구역으로 돌아가자고 했지만 망설이며 거절하는 인우민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싫어하는 인간들과 비슷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는 말을 한 후 사이가 멀어진다.

그리고 자고 있던 미향을 불러내 인우민에게 밤을 주워 선물하면 좋아할거라는 명목으로 외진 곳에 둔 뒤 자신은 밤이 있는 곳을 찾는다며 기다리게하고 그대로 미향의 뒤에서 이무기 형태로 몰래 처리하려 했으나[12] 귀신을 볼 수 있는 신통력을 가지고 있던 미향에게 발각당하며 실패하고 자신을 보며 소리를 지른 바람에 인우민이 달려오자 도주하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미향이 듣게 되며 정체가 들통난다.

그 뒤 여의주에게 인우민이 인간이 되도록 소원을 빌어달라는 미향의 말에 분노하며 죽이려 했으나 차마 인간을 해치면 안되는 조건을 어길 수 없었기에 대신 인우민에게 데려간다. 그 후 인간을 해치는게 즐거울리 없다는 말에 부정한 자신을 예로 들며 귀신은 남의 불행을 즐기는 존재라며 인간이 되게해달라고 자신에게 말하라는 미향에게 인우민이 거절하며 귀신인 본인도 미향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며 믿어줄수 없겠냐고 했지만 귀신은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고 인우민도 지금까지 분에 못이겨 남을 해치는 모습만 보여줬다며 그대로 곁을 떠나는 미향을 보며 좋아했으나 이윽고 관아로 걸음을 옮기는 미향을 보게 되며 의문을 품는다.

76화, 은신한 상태로 따라간 뒤 미향이에게 무슨짓이냐며 묻는다 미향이 죗값을 받으러 왔다고 말하자 넌 죄가 없잖아. 고귀한 인간님이시라 라고 비꼰다 미향이 귀신들과 엮인것 자체로 죄가 된다고 귀신으로선 이세상에서 살아갈수 없다고하자 미향의 가족과 귀족을 죽인 귀신이 죽이게 내버려 뒀어야 한다며 후회한다

미향에게 무슨 꿍꿍이냐고 묻자 인우민을 찾으러간 병졸들을 상처입힐거고 그러면 곧 나라 전체가 인우민을 쫓을 거라며 온세상이 자신을 밀어내면 귀신으로는 이세상을 살아갈 수없다는걸 깨닫게 될거라고 한다. 최예하가 그말을 듣고 앞에 있는 병졸에 칼을 뽑고 밑의 말을 하며 미향을 베어버린다.
(미향: ...뭐하는 짓이죠?)
최예하: .. 네말이 맞아.
주인님이 변하고 있다 널 만난 이후로
가장 거대한 눈으로 가장 높은곳에서 너희 인간들을 내려다보던 분이다.
하늘에 있던 그분의 시야를 네가 땅으로 떨어트렸어.
그러니 저번에 못다 한 일을 마저 하려한다.
널죽일 거야
(미향: 허세 부리지 마세요 당신을 날 못 죽여)
(미향:인간을 죽이면 여의주가 소원을 들어주지 않잖아요..!
(나그네 님을 위한 소원을...)
최예하: 킥. 하하하하하
그깟 소원 때문에 널 못죽일거라 생각해?!?
천년 따위 한번 더 기다리면 그만이야!!!
내겐 용이 될 기회보다 주인님의 위상이 더 중요하거든!!
난 내인생보다 주인님이 우선이니까.
(미향: 저도예요.)

인우민이 베어죽은 미향을 보고 인간에게 분노하며 날뛸꺼고 이를 통해 인간이 귀신을 핍박하는게 아닌 그 반대이며 그게 각자의 관계라고 생각하던 중 갑자기 고통과 함께 여의주가 나오는걸 목격한다. 그리고 우주같은 공간으로 넘어가며 지구, 그보다 수백배는 커보이는 이질적인 존재를 마주하며 무척 당황하던 중 날개달린 여성이 존재안에서 나오며 그저 1000년 동안 살인을 멈추고 덕을 쌓으면 용이 될 수 있는데 그걸 망쳐놨냐고 하며 질책했고 최예하가 조심스럽게 정체를 묻자 본인을 모든 용들의 어머니이라 칭하며 그와 동시에 자신이 다시는 보지못할 존재라 한 뒤 원래 장소였던 관아로 돌아오게 되고 인우민의 목소리가 들리자 도주한다. 나중에 미향의 무덤을 뒤져봤으나 금새 사라졌다는 알 수 없는 말을 하게 된다.

그 후 본모습인 상태에서 힘없이 업드려있는 인우민에게 이제 그만 미향을 잊어야하지 않냐며 설득했으나 여전히 슬픈 눈을 하고 있던 인우민을 보자 결국 포기하고 인우민의 곁을 떠난다.[이후]
==# 정체 #==
파일:최예하 수인화.png 파일:최예하와 인우민괴수화.png
수인화한 모습[14] 본모습 [15]

용이 될수도 있던 이무기
초반부 허망을 만나러 갈때 커다란 뱀같은 실루엣이 보였고
36화에 미향을 물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후반부에 과거회상에서 자세한 내막이 드러나는데, 최예하는 사실 인간에게 죽임을 당한 후
인우민의 힘을 받아 긴 수명을 갖고 다시 살아난 뱀이었다. 이후 1000년이란 시간을 보낸 뒤 이무기가 되며 몸에 여의주가 생성되었고 1000년동안 인간을 해치지 않으며 덕을 쌓고 소원을 빌 수 있게된다. 하지만 미향과의 일로 인간을 해치지 않는다는 조건을 어기게 되며 용들의 어머니에게 버림받게 되고 벌로 여의주가 빠져나오며 용이 되는데 실패해 용이라 하기에도, 이무기라 하기에도 애매한 어중간한 모습이 되었다.

미향이를 물고 있을때의 크기와 최후반부 본모습을 드러낼때 크기가 확실히 차이가 나는데
미향이와 싸울때 크기조절까지 한걸보면 여의주를 받아 또다른 이무기가 된 미향을 큰힘들이지 않고 쉽게 제압했단걸 알수있다
최후반부 인우민과 싸울때 꼬리가 집채보다 몇배나 될정도로 컸으며 이성을 잃지않은 인우민보다도 조금 더큰 정도였다

4. 능력

괴수 상태의 일부분을 보여주는 것이며 자세한것은 외모 부분 참조본모습이며 인우민처럼 크기조절도 되는듯 하지만 최대크기도 인우민보다는 작다
이쪽도 자세한것은 외모 부분 참조
  • 초능력
인우민의 힘을 받아 부활했는지라 초능력도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다
일단 귀신들의 능력인 현혹을 쓸수있고 투명화[18]와 인간을 뛰어넘는 신체능력
그리고 우주급 이야기를 바꿀수있는 존재들인 용들의 어머니의자식이고 인우민의 힘을 받았기 때문인지
그들이 쓸수있는 초현실의 능력도 약하게나마 사용할수 있는듯하다[19]
용이 될수도 있었고 영물로 지낸 세월이 길어서 그런지 다른 이무기들 보다 강한듯하다

4.1. 강함

그래요? 죽지않게 조심하라 하쇼.[20]-인우민
자네 역시 보통귀신이 아니란건 알고있네 -신지철 팀장[21]

생존고백최상위권 강자 세계관 전체로 통틀어 봤을때 그레이트의 바로 밑의 강자
36화에서 같은 이무기인 미향을[22] 큰힘들이지 않고 죽였으며 이성을 잃지않은 수인화의 인우민과도 비슷하게 겨뤘고 또 학교옥상 밖으로 날려버렸다

이후 기습이였다고 하지만 미향의 손을 순식간에 잘라 여의주를 가져갔으며 과거에도 인우민이 감지못할정도의 투명화를 썼다 인우민과 마지막으로 겨뤘을때 진심을 다한 인우민[23]과도 크게 밀리지 않고 버텼으며 인우민이 이성을 잃을정도로 고전했다 이성을 잃었을때는 압도적으로 패했지만 그래도 브레스를 맞부딫힐때 어느정도로 버텼다
그리고 완전히 재앙이란 귀신이 되어버린 인우민이 날린 거대한 검은 구체[24]를 죽어가는 와중에 홀로 기처반을 대신해 막았고[25] 데미지를 크게입었지만 일이 끝날때까지 살아있던 걸 보면 예하도 우주급 이야기를 가진 존재들과 엮인만큼 엄청나게 강하다
[1] 보통 악연이 이렇게 부른다[스포일러] 짝사랑하는 대상[3] 후반 부로 가면 거의 용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다리가 없고 날지못해서 아직 용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스포] 사실 최예하는 인우민을 짝사랑하고 있었다[5] 환각을 쓰는 카멜레온 귀신[6] 어째선지 둘이 아는 사이같다[사건의전말] 송하윤에게 명령한 두가지 일의 내용이 드러나게 되는데 첫번째는 자신를 인우민에게 송하윤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달라는 거였고 두번째는 우리와 관련된 모든기억을 지우고 사라지라는 거였다. 즉 지금까지 같이 지내던 송하윤은 사실 최예하였고 진짜 송하윤은 이때 기억을 지우고 지배의 이야기를 겪은것이었다.[8] 이때 최예하의 목적이 들어나는데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수천년동안 같이있던 자신을 죽이고 스스로 어떤존재임을 깨닫게 하는것이였다.[9] 사실 최예하는 여의주의 계획[26]에 이성을 잃은 인우민을 만들기위해 필요했다는것이 밝혀진다.[10] 이때 최예하가 가장 예쁘게 나왔다[11] 정황상 사망한걸로 추정된다.[12] 귀신들은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이후] 1000년동안 잘사는 인간들을 현혹시켜서 풍족하게 살다가 자신을 찾아온 인우민을 마주하고 처음에는 인우민이 죽을 방법을 찾아서 작별하러 왔다 생각해 불안해했으나 죽는건 포기했고 미향이 어느 학교에서 나타날거라는 말에 구타 한뒤 인우민과 현재의 학교에 재학하게 된다.[14] 뿔이 돋아나고 이마와 눈 주위의 비늘이 생기며 눈이 역안이 된다[15] 우측에 용처럼 생긴 이무기가 최예하, 좌측에 최예하의 목을 부여잡고있는 인물은 인우민[A] 가명이다[A] [18] 인우민이 인지하지 못할정도였다[19] 힘을쓸때 인우민과 같은 초록색 전기이펙트가 나타난다[20] 인우민을 잘 안다는 동료가 최예하에게 가있다는 신지철 팀장의 말을 듣고 한 말[21] 이말 자체는 인우민에게 얘기한거지만 팀장은 최예하와 인우민을 비슷한정도로 보는것 같다[22] 정확히는 이무기의 힘과 여의주를 받은것이다[23] 초현실의 능력까지 썼으며 위력은 해일과 기상이후를 일으킬 정도였다[24] 거의 한 지역만했다[25] 그것도 이무기의 모습이 아닌 인간의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