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3:49:52

최지선(신비아파트 시리즈)

최지선
파일:정말 미안해, 영주야.png
<colcolor=#000><colbgcolor=#c0c0c0> 나이 20대 (추정)
종족 인간 (일반인)
성우 이달래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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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15화의 단역.

서관귀의 관련인물이다. 그러나 이번 화에서 본의 아니게 만악의 근원이 되고만 비운의 인물이다.

2. 상세

서관귀(김영주)의 고등학교 친구였던 인물. 그녀는 현재 대학생이 된 상태이며, 어떻게든 영주의 한을 풀어주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도서관 옆의 나무 뒤에서 숨어 있었던 걸로 첫 등장. 그러고는 구하리의 고스트볼을 떨어트려 본의 아닌 방해를 하게 되었으며, 하리는 지선을 보고 살짝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고는 서관귀 앞에 나서서는 이제 그만하라고 진정시킨다.
서관귀: “내 책.. 내놔...”
설아: “싫어!! 얜 내 친구야!!”
서관귀: “친구?”
설아: “그래!! 내 친구 건드리지 마!!”
서관귀: “아니야!! 내 책이야!!!”
설아: “꺄아아악!!!”
지선: “이제 그만해, 영주야!! 부탁이야, 영주야. 제발 멈춰!”
서관귀: “방해하지 마!!”

이내 하리가 고스트볼로 스마일러를 소환하여 지선이 책의 공격에 맞지 않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그냥 쓰러뜨리기에는 역부족이였고, 귀신의 약점을 간파한 하리는 불의 힘으로 스마일러를 각성시켜 불꽃 공격으로 폭죽을 터트려 서관귀를 쓰러뜨리고 하리는 귀신의 사연을 보게 되는데...

알고보니 서관귀의 정체는 김영주라는 고등학생이었으며, 지선은 영주의 고등학교 친구였음이 밝혀졌다. 당시 영주와 같은 반 친구인 지선이 영주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영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선은 영주가 공부하던 것을 보고 똑같이 따라 적다가 그만 실수로 책에 음료를 엎고 말았는데 영주가 화낼 까봐 음료를 쏟은 책을 가지고 숨어있었고, 영주는 지선에게 책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지선은 시치미를 떼고 도서관을 떠난다. 영주는 책이 책장의 꼭대기에 있는 것을 보고 책을 꺼내려고 책장에 올라가서 책을 잡는데 책장이 쓰러지면서 책장에 깔려 사망하고 만다. 그 사고 이후, 영주의 원혼이 원귀가 되어 자신의 책을 찾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던 학생들을 위협하는 서관귀로 변했던 것. 지선은 소식을 듣고 어떻게든 영주를 승천시키기 위해 도서관을 자주 찾아갔던 것이다.
서관귀 : “내 책... 꼭 찾아야 해...”
지선 : “영주야.. 전부 다 내 잘못이야.. 그날 이후로 난 죄책감 때문에 집에만 숨어 있었어.. 그러다 책을 찾고 있다는 도서관 귀신 이야기를 듣게 됐어.”
하리 : “그래서 도서관 주변을...”
지선 : “소문을 듣고 왔지만 정작 널 볼 용기가 없었어.. 미안, 영주야.. 날 용서하지 않아도 돼.. 그렇지만 네가 편해졌으면 좋겠어..”
영주 : “지선아.. 너도 그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잖아. 그래도 여기를 찾아와준 네 마음은 잘 알겠어.”
(지선이 오랫동안 찾고 있던 책을 건네주고)
영주 : “나도 이젠 편히 쉴게..”
지선 : “영주야..”
영주 : “잘 있어..”

이후 지선은 영주에게 책을 건내주고, 영주에게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영주를 승천시켜 준다.

4. 기타

  • 4기 22화의 구민찬, 5기 1화의 지원에 이어 세 번째로 본의 아닌 만악의 근원이 되었으며, 자신이 책임지고자 하는 인물이 된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