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9 22:39:19

최하나(서양화가)

파일:Choi_Hana_Artist.jpg
최하나
Hana Choi
출생 2003년 2월 4일 ([age(2003-02-04)]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원자력응용공학부 재학
신체 164cm
직업 화가
종교 무종교
경력 에이프릴 세컨드 ‘ROSIE’ 앨범커버 및 공연포스터 제작
갤러리빈치 포스터북 협업
갤러리UP 아트북 협업
AM1257 퍼포먼스 및 영상 협업
갤러리빈치 초대개인전 4.18-4.24
갤러리UP 초대개인전 7.20-8.3
아시아프 참여작가 선정 2부 전시 8.13~8.25
갤러리 디 아르테 청담 월간작가 초대개인전 9.6-9.8
2024 인천아트쇼(갤러리그라프) 11.21-11.24
Tokyo International Art Fair(갤러리그라프) 11.29-11.30
갤러리솔트 초대개인전 2.3-3.3
갤러리그라프 초대개인전 6.25-7.27
2025 어반브레이크 오픈콜 8.7-8.10
갤러리하나 초대3인전 9.2-9.27
갤러리East Atelier 초대2인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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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요 작품
파일:tokkangi-jakpoom.jpg
파일:Valhlla.jpg
<rowcolor=#fff> Dollhouse, 2025년 Valhalla, 2024년

2. 상세

파일:이성의 냉소 2024(2).jpg
이성의 냉소, 2024년
창작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탐구하고, 삶을 사랑하는 과정 자체가 철학적 사유임을 전달하는 것이 작가의 목표다.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을 겪고 성장해 나간다. 예술은 그 여정을 기록하는 매개체이며,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확인하고 보다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는 단순한 자기 표현을 넘어,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 행위이기도 하다.

작가는 보이는 현실 너머의 세계를 탐구하며, 내면의 감정과 사유를 깊이 있게 표현하는 철학적 회화를 추구한다. 인간의 사고는 복잡하고 다층적이며, 스스로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내적 흐름을 지닌다. 작가는 이러한 내면의 풍경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사람들이 미처 인식하지 못한 감정과 생각들을 마주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이는 단순한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삶 속에서 경험하는 불안과 희망, 고통과 치유, 갈등과 화해의 과정이 투영된 것이다.

파일:까막잡기 놀이 2024.jpg
까막잡기 놀이, 2024년
사회적으로 작가는 개인과 타자, 그리고 세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우리는 독립적인 존재인 동시에 서로의 삶과 감정에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작가의 작품 속에서 현실과 비현실이 결합되는 방식은 곧, 우리가 사는 사회가 단순한 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장()임을 상기시킨다. 이러한 세계 속에서 우리는 때로 갈등을 겪고, 때로 공감하며 서로를 이해하려 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어 한다. “우리는 누구이며,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가?” 그리고 “삶의 의미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찾아갈 수 있는가?”

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의미를 찾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경험하는 감정과 사유 자체다. 작가는 이러한 탐색의 순간을 포착하며, 사람들이 스스로의 삶과 감정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도록 유도하
고 싶어 한다. 예술은 하나의 길잡이가 되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감정과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게 하며,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 자체가 곧 철학임을 깨닫게 만든다.

3. 여담

  • 인터뷰에서 초기작 회절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는 친구가 있는데, 서울에서 개인전을 열 때마다 항상 찾아와 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고 삶에 위로가 되고, 마음에 치유를 전하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