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9:58:03

최한유

<colbgcolor=#F45343><colcolor=#000> 𝗖𝗛𝗢𝗜 𝗛𝗔𝗡𝗬𝗨
최한유

파일:최한유.png
본명 최한유 (Choi Hanyu)
나이 23세
생일 4월 26일
MBTI ENFJ
직업 히어로
능력 오른손엔 불, 왼손엔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등급 A->D
소속 그룹 k:per (키퍼)
소속사 enter H
머리카락 색 적발
홍채 색 적안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2.3. 능력
3. 작중 행적
3.1. 히어로 서바이벌 참가
3.1.1. 라운드 03.1.2. 미니게임3.1.3. 라운드 1
3.2. 데뷔 이후
4. 떡밥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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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에서 히어로 하기 힘들더라의 주연 중 한명.

2. 특징

2.1. 외모

파일:최한유의 비주얼 (1).png 파일:최한유의 비주얼 (2).png

2.2. 성격

2.3. 능력

EP 상대 결과 비고
4 츠지 팀 [1] 마범태와 협공, 츠지 팀의 항복
1전 1승 0무 0패 승률 100%[2]

3. 작중 행적

3.1. 히어로 서바이벌 참가

3.1.1. 라운드 0

러운드 0 자기소개 무대에서 불을 사용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에게 대호평을 받으며 참가자들 최초로 A등급을 받았다.

마범태는 그의 무대를 보곤 능력 뿐만 아니라 표정도 잘 쓰고 존재감도 확실히 드러내며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어냈다고 감탄하고, 방송에 필요한 면모를 확실히 파악했다 평가했다.

라운드 0 이후 다른 라운드들에서 참가자들의 능력을 꿰뚫고 있는 것을 보아 다른 참가자들의 무대도 열심히 본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라운드 0이 종료되고, 러운드 1 꼬리잡기의 규칙이 설명된 뒤 A등급들은 라운드 1을 함께할 팀원들을 직접 뽑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나머지 두 A등급들은 당연히 높은 등급의 B등급 참가자들 위주로 팀원을 고르고, 이어서 한유의 팀원 선정 차례가 오는데, 하위 등급인 마범태를 자신의 팀원으로 희망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B등급이 아닌 D등급 여애리, C등급 감무이 같은 하위 등급들을 뽑다가 급기야 마지막에는 최하위 등급인 E등급 유체린을 선정하며 팀 구성 시간은 끝나게 된다.

참가자 대기실에서 한유는 팀원들을 위해 음료수를 뽑아 오겠다 하고, 범태는 손이 더 필요할 것 같다며 한유와 같이 간다. 팀원 선정 기준이 궁금했던 범태는 한유에게 왜 굳이 B등급들을 두고 하위 등급들을 뽑았냐고 묻자, 등급과 별개로 팀워크가 가장 좋을 것 같은 사람들을 선정한 것이라고 답한다 [3]

그렇게 훈훈한 분위기로 둘은 다시 대기실로 돌아가지만, 사실 한유의 기준은 외모가 맞았고, 속으로 미안하다 사과한다.[4]

라운드 1 시작 전, 팀별 회의 시간에 한유는 일단 리더부터 뽑고 작전 회의를 하자고 제안한다. 여애리가 그런 모습부터 리더 같다며 리더를 해달라고 하지만 한유는 일단 리더 지원을 받고 지원자가 없으면 추첨제로 뽑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지원자는 없었고 팀원 모두 만장일치로 한유를 리더로 추천하며 리더가 되게 된다.

3.1.2. 미니게임

라운드 1 시작 전, 미니게임이 진행된다. 총 5개의 게임으로 구성된 미니게임은 각 게임마다 팀원이 한명씩 나가 득점하고, 그렇게 합사된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높은 순위 순으로 라운드 1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먼저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규칙.

그렇게 1라운드에는 여애리가, 2라운드에는 감무이가, 4라운드에는 유체린이, 마지막 라운드에는 마범태가 출전하며 한유는 3번째 게임인 노래 1초 듣고 맞추기 게임에 출전한다.

이때 여애리가 출전한 참가자 이름 맞추기 게임에서 한유의 사진이 나왔지만 여애리가 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모르겠다며 못 맞추자 어떻게 같은 팀 이름도 모를 수가 있냐며 화를 낸다. 그러나 여애리의 능력에 50% 확률로 매혹 당하면서 그럴 수도 있으니 다음엔 꼭 외워달라며 넘어간다.

이후 3 라운드의 노래 1초 듣고 맞추기 게임에 직접 출전해 참가자들 중 처음으로 NOO의 마지막 한 입이라는 노래를 맞추며 득점한다.[5]

최종적으로 한유팀은 3번째 게임에서 한유가 득점한 1점, 마지막 게임에서 범태가 득점한 1점, 총 2점으로 앞순번으로 도구를 고르게 된다. 팀원 중 한명인 감무이의 능력이 발명이어서 대부분의 도구는 자체 제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한유팀은 무이가 만들기 어려운 커스텀 디자인 의상을 선택한다.

3.1.3. 라운드 1

본 게임인 라운드 1의 규칙은 제한 시간 안에 다른 색상의 꼬리 3종을 모아서 결승점으로 도착하는 것이었고, 꼬리를 모으는 방법은 다른 팀의 꼬리를 가져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다른 팀을 공격하는 동시에 본인 팀의 꼬리도 지켜야 했다.

한유 팀은 팀원이 한꺼번에 움직이기보다는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눠져 움직이기로 했고, 여애리와 유체린이 수비팀, 마범태, 감무이, 최한유가 공격팀으로 활동하기로 한다.

감무이가 자체 제작한 기능성 고글로 안 보이는 곳까지 투시하며 쉽게 꼬리를 지키고 숨어있는 다른 팀을 발견할 수 있었고, 한유와 범태가 무이가 발견하는 팀원들과 전투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그렇게 첫번째로 발견한 팀은 D등급 두명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범태가 능력을 발휘해 활약하며 이를 보고 겁먹은 D등급들은 순순히 꼬리를 주며 꼬리를 얻게 된다.

이후 공격 팀은 유체이탈을 한 상태로 기절해 있는 츠지 팀의 이령이의 본체를 발견하게 되고, 그대로 이령의 본체가 가지고 있는 꼬리를 가져가려던 찰나 도착한 츠지 팀과 전투하게 된다. 그러나 츠지 팀은 손쉽게 제압 당하며 순식간에 꼬리를 가져가게 되고, 총 3개의 꼬리를 모두 모은 공격 팀은 수비 팀으로 돌아가 합류하기로 한다. 수비팀한테 무전을 걸자 침략자가 왔다는 긴박한 목소리를 듣게 되고, 하위권들로만 구성된 수비 팀이 위험하다는 걸 인지한 공격 팀은 곧바로 달려간다.

그러나 예상 외로 수비 팀은 상대 팀을 손쉽게 제압한 상태였고, 계획대로 꼬리 3개를 들고 골인 지점으로 가려던 찰나 체린이 츠지 팀의 꼬리가 가짜 꼬리였다는 것을 눈치챈다. 결국 한유 팀은 꼬리를 하나 더 얻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지만 애리의 능력으로 포로가 된 상대 팀원이 순순히 자기 팀의 꼬리 위치를 알려주며 그의 안내를 따라가기로 한다.

3.2. 데뷔 이후

히어로 서바이벌에서 최종 5위 안에 들어 마범태, 유체린, 서해요, 김츠지와 함께 히어로 그룹 k:per (키퍼)로 데뷔하게 된다. 1화에서는 범태와 함께 빌런들을 상대하고, 츠지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키며 팬들과 소통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최초의 K-히어로로 큰 인기를 누리게 된다. 그러나 미디어에서 비춰지는 화려한 모습과 달리, 실상은 기본적인 히어로 업부와 K-히어로 업무를 동시에 병행하게 되며 직업의 단점이 2배가 되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망가지게 된다. 야근에 시달리며 멤버들은 불안정한 멘탈을 보인다.

이후 국민을 배려해야하는 히어로가 지하철에서 서서 퇴근하는 게 아니라 좌석에 앉아서 퇴근한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인터넷 게시글[6]과, 히어로가 간식을 먹는 것을 아이들이 보면 아이들의 교육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유로 히어로의 간식 섭취를 금지 요청하는 민원을 보곤 하나하나 신경 쓰지 않는 게 좋은 걸 알면서도 그게 잘 안 되는 건 자신이 히어로가 되면 안 됐던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인다. 마범태는 이런 일이 많았다는 듯 익숙하게 게시글이 열린 인터넷 창을 닫아주고, 한유는 요새 자신이 예민한 것 같다며 사과한다. 계속 범태한테 징징대다가 유체린한테 한소리 듣고 사과하는 건 덤.

4. 떡밥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은 참가자로군.
우선은 지켜보는 게 좋을 테니-

남성 심사위원||
  • 라운드 0의 자기소개 이후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시작될 때 최고령자로 보이는 남성 심사위원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은 참가자'라고 독백한다. 단순히 신인치고 훌륭해서 좋은 의미로 그렇게 표현한 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 뒤에 붙은 '우선은 지켜보는 게 좋을테니'이라는 말 때문에 부정적인 의미로 말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미 히어로에 대해서 잘 아는 심사위원들 중, 그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고 권력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쎄함을 느꼈다는 점을 통해 한유가 데뷔 후 안 좋은 일에 휘말릴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혹은 해당 심사위원이 해당 대사를 말하기 전에 말했던 내용이 그가 enter H에서 왔다는 것이기 때문에 enter H 출신인 것이 걸린 것일 수도 있다.

    •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450px; margin: 5px -5px 0px 0px; padding: 0px; border: 2px #ccc dashed; border-left: 5px solid #F45343;"
하나하나 신경 쓰지 않는 게 좋은 걸 알면서도 그게 잘 안 되는 건...
역시 난 히어로가 되면 안 됐던 사람이라는 뜻이겠지?

프롤로그
}}}
  • 데뷔 이후 모습을 보면 한유가 본인을 대상으로 한 비상식적인 비판글을 보곤 자책하며 '하나하나 신경 쓰지 않는 게 좋은 걸 알면서도 그게 잘 안 되는 건... 역시 난 히어로가 되면 안 됐던 사람이라는 뜻이겠지?'이라는 대사를 한다. 데뷔 이후 한유의 멘탈이 붕괴되고 있으며, 진심이든 아니든 일단 저런 말이 밖으로 나왔다는 것 자체가 히어로를 그만 두는 걸 고려하고 있는 중임을 알 수 있다. 또 해당 대사를 하는 한유의 모습을 보면 안광이 죽고 주변 배경에 피가 튀기는 듯한 연출이 생긴다. 해당 말을 들은 마범태는 익숙하다는 듯이 게시글이 열린 창을 닫으며 대수롭게 넘기지만 범태의 말에도 계속 안색이 나쁜 모습을 볼 수 있고[7] 형식적으로만 '...미안. 요즘 예민한가봐...'이라는 말을 한다.[8] 또 히어로의 현실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유쾌한 분위기였던 다른 멤버들의 대화와 달리, 유독 한유와 범태의 대화만 분위기가 더 어둡고 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히어로 생활로 멘탈이 붕괴된 한유가 히어로를 그만 두거나 빌런이 될 가능성 또한 존재하며, 앞에 상술한 남성 심사위원이 신경 쓰인다 했던 부분이 한유의 멘탈일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5. 여담

<tablewidth=700><tablebordercolor=#F45343><tablebgcolor=#fff,#1c1d1f> 파일:최한유 베도/정식 연재.jpg
  • 베스트도전 시절에는 대부분의 설정은 비슷했지만 빨간 머리가 아니라 검정 머리였다. 그러나 정식 연재로 올라오면서 빨간 머리로 변경되었고, 베스트도전 시절의 캐릭터 디자인이 워낙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사유는 아마 마범태도 똑같은 흑발이기 때문에 원활한 캐릭터 구별을 위함일 가능성이 높다.[9] 베도와 정식 연재에 차이가 큰 캐릭터 중 한명. 전체적인 색감도 몽글몽글하던 베도 때와 달리 더 선명해졌으며, 명암 대비가 강해졌다.
  • Q.E가 소속된 기획사 enter H 출신이다.


[1] 김츠지, 박혁훈, 은 비, 랫지, 이령이[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 그런 한유의 대답을 듣곤 범태는 A등급인 한유가 높은 등급으로 구성된 상대 팀을 이기면 유능한 A등급이 되는 것이고, 이기지 못한다 해도 상위 등급으로 구성된 팀 조함으로 졌을 때보다 타격이 적은 것을 고려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머리는 좋아보인다고 평가한다.[4] 해당 서바이벌이 방송임을 의식하는 한유가 어그로가 잘 끌려 방송 출연 분량이 많아지는 쪽을 선택한 것.[5] NOO 선배님이라 하는 것을 보아 NOO도 Q.E와 같은 유명 히어로 겸 아티스트이거나 한유가 소속된 기획사 enter H의 선배인 것으로 보인다.[6] 심지어 해당 상황에서는 만석도 아니었으며, 당장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만 봐도 3자리나 비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7] 범태의 도움이 와닿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8] 침묵 끝에 대답한 것을 보아 무언가 할 말이 더 있었지만 그냥 사과하고 상황을 넘기려는 의도로도 해석이 가능하다.[9] 해당 추측이 맞다면 확실히 베도 때보다 범태와 구별이 한결 쉬워졌다는 평가가 많으므로 작가의 의도대로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