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07 04:47:07

추리게임(스타크래프트)/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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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추리게임 운명과의 차이3. 게임 진행 방식4. 아이템 목록5. 용어(줄임말)6. 모드
6.1. 초보자 모드6.2. 숙련자 모드6.3. 연습장 모드6.4. 붙콜 모드6.5. 노붙콜 모드
7. 직업8. 시민9. 살인마
9.1. 살인 타이밍9.2. 혈흔9.3. 몸수색
10. 기본 룰11. 엔딩 목록12. 문제점
12.1. 룰12.2. 진입 장벽

1. 개요


플레이어는 시민(5), 살인마(1)[1]로 나뉘어진다.
대충 짐작하다싶이 시민은 추리하는 역할이고, 살인마는 죽이는 역할이다.

패치 내역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blog.naver.com/sv_rocker

2. 추리게임 운명과의 차이

크게 차이가 나는 점들은 이렇다.
  • 붙콜 모드 or 노붙콜 모드 강제화
  • 추리 시간, 살인 시간 제한
  • 증거인멸 삭제
  • 증거조작 랜덤화
  • 키 버튼 도입
  • 퓨즈(차단기) 절전 랜덤 1~3회
  • 초보자 모드, 숙련자 모드 추가

3. 게임 진행 방식

1. 아이템 파밍
2. 살인 발생
3. NPC or 플레이어의 시체 찾기
4. 시체 부검과 추리 아이템 사용
5. 흩어지기
6. 2~5번의 과정 반복
7. 네번째 살인이 벌어진 후, 추리대로 가기
8. 투표

4. 아이템 목록

추리게임(스타크래프트)/종점/아이템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5. 용어(줄임말)

추리게임 종점에선 대부분의 용어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여기 있는 용어들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 살카
    살카는 살인 타이머라는 줄임말이다.
    살인이 벌어지면 맵 상단에 2:00~0:00 타이머가 생성된다.
    주로 시민들은 이 시간에 시체를 찾는다.

  • 이란 살인이 벌어졌다는 뜻이다.
    ㅅ이 발생한 후, 살카가 흘러간다.
  • 확제
    '확제'란 용의선상에서 제외를 뜻한다.
    다시 말하자면 저 사람은 살인마가 아니란 뜻이다.
    자신이 시민이라면 추리대에서 찍지 말자.
    자신이 살인마라면 플레이어 살인을 하는 게 좋을 수 있다.
  • 플살
    '플살'이란 살인마가 플레이어를 살해했다는 뜻이다.
  • 붙콜
    '붙콜'이란 (A)플레이어와 (B)플레이어가 만나면 색깔을 외친다.
    ex) 빨강이 파랑을 만났을 경우, 라고 채팅을 친다.



    이 원리가 응용된다면 서로 붙었을 경우 ㅂ을 더한다.
    ex) 빨강이 파랑과 붙었을 경우, ㅂ라고 채팅을 친다.
붙콜은 예전부터 논란[2]이 많았다. 현재는 룰이 아닌 자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 '클'이란 살아있는 NPC가 있다면 000클을 외친다.
    ex) 4층 왼쪽방 클 = 4왼클
  • ㄴㅈx
    'ㄴㅈx'란 내가 죽으면 000이 살인마라는 뜻이다.
    ex) ㄵㅃ = 나죽으면 빨강

6. 모드

6.1. 초보자 모드

추리게임 종점 ver0.3 기준
아이템 파밍 위치(깃발과 위치핑)
살인 장소 0:30 위치핑
텍스트 도움말
  • 아이템 파밍 위치
    아이템 파밍 위치는 3가지의 힌트를 주고 있다.

    첫번째는 방 입구에 있는 깃발이다.
    검정색 깃발이 있다면, 아이템 파밍이 가능한 곳이다.
    검정색 깃발이 없다면, 아이템 파밍이 불가능한 곳이다.
두번째는 방 안에 있는 '크리스탈이다.
크리스탈이 있는 곳으로 간다면, 아이템 파밍이 가능한 곳이다.
크리스탈이 없다면, 아이템 파밍이 불가능하다.
세번째는 게임 시작 시 발생하는 미니맵 핑이다.
자신(고스트)이 있는 곳에서 최단 경로로 파밍 가능한 곳을 나타내준다.

6.2. 숙련자 모드

숙련자 모드는 초보자 모드에서 서술한 기능들을 제외하면 된다.

6.3. 연습장 모드

연습장 모드는 게임 내에서 살인 아이템과 자기 직업 아이템, 일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주 활용처는 공략 작성, 맵 테스트 등이다.

6.4. 붙콜 모드

붙콜 모드는 게임 내에서 붙콜이 가능하다.

6.5. 노붙콜 모드

노붙콜 모드는 추리 시간 외에 채팅을 칠 수 없다.

7. 직업

(남)
경호원 : NPC 경호와 타 플레이어의 혈흔 유무를 알 수 있다. 특이사항[3]
경찰 : 시체부검과 타 플레이어의 살인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기자 : 시체부검과 타 플레이어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역무원 : 잠깐 동안 발휘되는 시간과 이동식cctv로 범인을 잡는 역할
(여)
사립탐정 : 시체부검과 타 플레이어의 살인 아이템을 할 수 있다. 특이사항[4]
의사 : 시체부검과 죽은 플레이어를 살릴[5] 수 있다. 특이사항 [6]
정비사 : 살인마에게 경로상 디버프를 주는 역할
해커 : 혈흔 유무와 여러 개의 효과[7]들이 섞인 직업이다.

8. 시민

시민은 살인마를 추리하는 역할이다.
살인마가 누군지 알았다면 투표대에서 지목하면 된다.
지목한 상대방이 살인마일 경우 시민의 승리이다.

반대로 지목한 상대방이 무고한 시민일 경우 시민의 패배이다.
또한, 살인마가 6번의 살인을 성공한 순간 바로 패배이다.

9. 살인마

살인마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눈에 띄지 않게 살인하는 역할이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살인마의 정체를 알게 된다면 투표대에서 지목 당한다.
지목 당한 플레이어가 살인마라면 그 게임은 시민의 승리이다.

반대로 시민의 패배는 무고한 플레이어를 지목했을 때다.
또한, 살인마가 6번의 살인을 모두 성공한다면 이기게 된다.

게임은 (살인마) vs (살인마 외 플레이어) 구도이므로
살인마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
  • 플레이어 위치핑
    살인마는 15초마다 미니맵에서 핑을 볼 수 있다.
    그 핑은 다른 플레이어 위치를 알려준다.
  • 아이템 훔치기&넘기기
    살인마는 다른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훔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넘길 수 있다.
  • 절전 (주의사항)[8]
    한 게임 당 1~2번 시야가 차단된다.

9.1. 살인 타이밍

살인마의 패시브는 5초마다 플레이어들의 위치를 알 수 있다.
플레이어들의 위치가 제각각이면 살인 시도는 쉽다.
플레이어들의 위치가 뭉쳐 있다면 (2:00)알리바이는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그러므로 알리바이가 없으려면 살인 아이템을 사용했을 때, 플레이어들의 위치가 퍼져 있어야 된다.
반대로 플레이어들의 위치가 퍼져 있는 걸 본다면 살인 아이템을 사용해도 된다는 말이다.

9.2. 혈흔

플레이어들은 관찰이라는 패시브가 있다.
관찰은 다른 플레이어의 옷에 혈흔을 검사하는 아이템이다.
타 플레이어가 살인마인 플레이어의 옷 상태를 확인하는 건
살인마인 입장에선 혈흔은 피하고 싶은 요소이다.
즉, 혈흔이 옷에 묻는 걸 예방하거나 지워야한다.

예방하는 방법은 비옷(아비터)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된다.
살인마가 비옷(아비터)을 입은 채로 피살을 한다면
다른 플레이어가 몸 상태를 관찰하여도 달라진 점을 알 수 없다.

혈흔을 지우는 방법은 수상한 옷장(배럭)을 이용하면 된다.
살인마가 피 묻은 상태로 수상한 옷장(배럭)에 다가가면 옷을 갈아입게 된다.[9]
수상한 옷장의 위치는 b4 맨 오른쪽 하단에 위치해있다.

9.3. 몸수색

몸수색은 타 플레이어의 살인 아이템을 알 수 있는 아이템이다.
몸수색이 살인마에게 위험한 건 다음과 같다.

살인마가 손톱, 주사기를 가진 상태에서 몸수를 받는다.
타 플레이어가 이 정보를 다른 플레이어와 공유한다.
플레이어들은 살인마를 의심하게 된다.

결론은 살인마의 인벤토리에서 주사기와 손톱을 없애야 한다.
주사기와 손톱 제거 방법은 네 가지가 있다.

첫번째 방법은 원형 쓰레기통과 사각형 쓰레기통을 이용한다.
원쓸[10]과 각쓸[11]은 아이템 버리는 기능이 있다.
주사기와 손톱이 살인마의 수중에 없다면 몸수색 시 걸리지 않는다.

두번째 방법은 타 플레이어에게 넘긴다.
자신의 가방 안에만 손톱과 주사기가 없으면 되니 가능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플레이어의 가방에 손을 댈 경우 바로 검거 당할 수가 있다.

세번째 방법은 쓰레기 봉투라는 아이템을 이용한다.
쓰레기 봉투[12]는 원하는 이이템을 지울 수 있다, 주사기와 손톱이 자신의 가방에서 제거된다면 몸수색 시 발견되지 않는다.

10. 기본 룰

스타크래프트 추리게임 시리즈는 규정된 룰이 없다.
추리게임은 유저들끼리 암묵적으로 만든 룰만 존재할 뿐, 세밀한 부분은 나와있지 않다.
그렇기에 위 문단은 대부분의 방에서 통용되는 룰을 기초로 서술한다.

차후 수정하시는 분들은 통용되는 룰을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추리게임 종점은 기초 룰이 하나도 없기에 추리게임 운명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 몸수색 관련 룰
    A플레이어가 B플레이어에게 몸수색을 하면 상대방의 살인 아이템을 알 수 있다.
    다만, A플레이어가 B플레이어의 살인 아이템들을 모두 말하면 안 된다.
    살인마가 살인했던 무기만 말하는 게 룰이다. [13]
  • 살인마가 버린 주사기와 손톱 관련 룰
    살인마가 버린 주사기와 손톱을 들고 있을 경우 확제에게 넘겨도 된다.
    위 행위가 벌어지는 이유는 몸수색[14] 때문이다.
  • 스토킹 금지
    은신(클로킹)이 아닌 이상 시민들끼리 계속 붙어다니는 행위는 금지된다.
    살인마가 살인을 하여야 되는데 모여 있다면 살인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 존버 관련 룰
    존버는 추리게임에서 고질적인 토론 내용으로 자리 잡혔다.
    다만, 현 종점에서는 존버가 불가능하다.
    살인마가 15초마다 핑으로 플레이어들의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15]
  • 시체 관련 룰
    부검직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시체 때문이다.
    시체는 살인마의 흉기를 보여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부검이 가능한 시민만 붙도록 하는 게 좋다. [16]

  • 살인마는 붙은 플레이어의 아이템을 훔치거나 넘길 수 있다.
    일부러 붙는 행위는 시민 입장에서 리스크만 생기는 행위이기에 웬만하면 붙지 않는 게 좋다.
  • 아이템 무단 투기
    자신이 비살인마라고 해서 살인 아이템을 버리면 안 된다.
    위 행위는 살인 가능성을 0%로 만드는 행위이므로 금지된다.
  • 살인마가 버린 아이템 습득 관련 룰
    A플레이어가 원쓸에 있던 아이템[17]을 습득했다면
    몸수색 시 다른 플레이어에게 넘길 수 있다.
    다만, 자신이 파밍한 아이템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넘길 수는 없다.

11. 엔딩 목록

  • 오불관언
    모든 플레이어가 살인마를 거부할 시 발생하는 엔딩이다.
  • 사면초가
    살인마가 7분 내에 살인을 못한다면 발생하는 엔딩이다.
  • 진퇴양난
    살인마가 자살하게 된다면 발생하는 엔딩이다.
  • 속수무책
    살인마가 NPC or 플레이어 6명을 죽이면 발생하는 엔딩이다.
  • 권선징악
    시민이 과반수 이상의 표를 살인마에게 투표할 시 발생하는 엔딩이다.'
  • 무의무신
    시민이 과반수 이상의 표를 비살인마에게 투표할 시 발생하는 엔딩이다.
  • 좌고우면
    3번 동률로 표가 발생할 시 생기는 엔딩이다.
  • 탈신도주
    살인마 외 플레이어가 2명 남았을 시 발생하는 엔딩이다.

12. 문제점

12.1.

추리게임 운명, 종점의 공식 은 없다.
이는 추리게임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라면 문제일 것이고
장점이라면 타게임보다 유저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장점은 이미 언급했기에 단점으로 넘어가본다.

공식 룰이 없으니 파생된 룰들이 생기는 건 불가피하다.
파생된 규칙은 추리게임 유저 대부분의 합의를 본 경우도 있으며 소수자들이 모여서 정한 룰들이 있다.

유저들은 파생된 규칙끼리 엇갈리는 걸 막기 위해서 방장룰을 도입하였다.
방장룰은 방장이 게임 시작 전에 미리 언급하거나 게임 내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할 때, 방장이 조정하는 방식이다.

다만, 게임 경험이 없는 방장이라면 위 기능들을 수행할 수 없다.
또한, 방장 외에 플레이어들이 반대하는 룰을 말한다면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토론[18]을 하게 된다.

12.2. 진입 장벽

진입 장벽은 초기 시리즈부터 문제점이었다.

추리게임 종점에선 진입 장벽 해결로 텍스트와 도움말들이 생겼다.
허나, 텍스트와 도움말이 완벽하게 보완할 순 없었다.
뉴비들이 이 게임을 적응하기 위해선 공략, 정보집 같은 사이트를 찾아봐야 된다.


[1] 마피아처럼 직업이 없다면 오산이다. 살인마도 직업을 가지고 있다.[2] 붙콜이 의무화이냐, 아니냐.[3] 유일하게 몸수색 당하지 않는다.[4] 소화기라는 아이템으로 불을 끌 수 있다.[5] 확률은 극악이다.[6] 정밀부검이란 아이템으로 살인마가 증거조작을 했는지 알 수 있다.[7] 플레이어를 방 안에 감금시킬 수 있다 & 특정 시야 장악 & 아이템 도박 가능[8] 살인마가 가지고 있는 기능은 아니다. 다만, 게임 내에서 어드벤티지처럼 작용되기에 기술한다.[9] 혈흔 제거[10] 원형 쓰레기통[11] 사각형 쓰레기통[12] 운명 아제 = 쓰레기 봉투[13] 피쉬서버 기준으론 자유도가 있었으나 코리아 서버로 들어서니 말하지 않는 걸로 바뀌었다.[14] 살인마가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면 주사기와 손톱이 나오는데, 경찰과 사립탐정이 몸수색으로 확제를 줄 수 있다.[15] 플레이어 살인 덕분에 존버 유저들은 사라졌다.[16] 피를 흘리는 시체에 가까이 간다면 옷에 피가 묻게 된다. 나중에 아이템을 사용할 때, 불리하게 진행된다.[17] 살인마가 버린 아이템 = 원쓸에 있던 아이템[18] 사실상 싸우는 게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