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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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2022년 7월 12일 오후 7시 경 춘천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A군이 같이 타고있던 B양에게 목 부위에 흉기를 휘둘렀다. B양은 A군이 흉기를 휘두르자 비명을 질렀고, 엘리베이터가 꼭대기 층인 15층에서 멈췄다. B양은 14층으로 피했다. 이후 A군은 범행 직후 흉기를 버리고 택시를 타고 범행 장소로부터 약 3km 떨어진, 자신이 사는 아파트 옥상으로 달아났다. 그 곳에서 경찰과 대치했고, A군의 아버지까지 나서서 설득했지만, A군은 투신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지만, 결국 사망한다. #B양은 흉기에 찔린 뒤 인근 병원에 이송됐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다음 날 의식을 회복했다. #
A군은 학교에서는 말이 없고 몇 번 상담을 받아본 적 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
경찰은 A군 주변 인물 수사, 휴대폰 포렌식 등으로 수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
춘천경찰서에서는 A군과 B양이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로, 이번 사건은 묻지마 범죄라고 밝혔다. #
[1] 현진에버빌 1차 105동 1-2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