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그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츄파춥스.
1. 개요
본작의 등장인물. 해결사.파더의 캠프에서 김철수가 두 번째로 마주친 팀원. 교복 위에 걸친 트렌치코트에 언제나 BB탄 에어소프트건을 들고 다니는 느와르풍 여학생. 말수가 적고 과묵하며 입에는 막대사탕을 물고 다닌다. 자신의 닉네임을 춥스라고 지칭한다.
2. 성격
처음에는 말 없이 조용한 모습을 보이나, 한 번 말문이 터지면 의외로 끊임없이 말한다. 대사량이 적어 자세한 것은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의지가 굳고 할 땐 하는 성격인듯. 의외로 욱하는 성질을 보여준다던가 울상을 짓는 등 감정표현을 보여주기도.3. 인간관계
말을 별로 하지 않기에 기본적인 인간관계는 그렇게까지 좋지 못한듯. 팀 사이에서도 별로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경우가 많진 않다. 일단 상대방이 말을 걸어오는 경우는 성실하게 응대하는 편. 화가 나서 상대방에게 BB탄을 쏴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피해자는 바셀린.4. 능력
작중 인물 중 꽤 유능한 축에 속한다. 맡은 일을 처리하는 솜씨도 뛰어나고 순발력이나 상황판단도 빠른 편. 자신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맡은 일을 실패하지 않고 해결했다는 점에서 그 유능함을 알 수 있다.들고 다니는 BB탄 에어소프트건에는 모드B 라는 게 따로 있는데, 어떤 구조인지는 몰라도 쇠구슬을 장전하여 쏜다. 벽이 깨질 정도의 위력으로 맞으면 상당히 아픈것 같다. 이것으로 자신의 머리를 쏘고 쓰러지는 개그씬이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