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뜻
取扱2. 쓰임새
일상에서는 주로 '바보 취급'같이 실제로 그런 대상은 아닌데 마치 그런 대상인 듯 여기며 놀릴 때 쓰인다. 창작물 내에서 대우나 비중이 처참하거나, 열심히 망가지고 구른 것에 비해 결말이 영 좋지 않을 때 '취급이 좋지 않다'라고도 한다.
사회적으로는 커다란 범죄를 저지르거나, 물의를 끼칠 경우, 사람들이 이들을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체국 등 어떤 규정된 종류의 물건만을 다루는 곳에선 '우편물 취급'처럼 ○○취급이라고 붙이기도 한다. 충격, 파손 등으로 망가지거나 깨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물건들은 상자에 취급 주의라고 써두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