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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노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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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장애물 소개
2.1. 버전 1(1~4시즌)2.2. 버전 2(5~17시즌, 32시즌~현재)2.3. 버전 3(18~24시즌)2.4. 버전 4(25~27시즌)2.5. 버전 5(28시즌)2.6. 버전 6(29~31시즌)2.7. 쿠노이치 버전2.8.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 버전2.9. 닌자 워리어 UK 버전2.10. 오스트레일리안 닌자 워리어2.11. 닌자 워리어 저머니2.12. 닌자 워리어 폴란드2.13. 사스케 닌자 워리어 인도네시아2.14. 사스케 베트남2.15. 닌자 워리어 프랑스2.16. 닌자 워리어 이스라엘2.17. 닌자 워리어 오스트리아2.18. 닌자 워리어 헝가리

1. 개요

일본 TBS 방송 SASUKE의 파이널 스테이지 장애물 츠나노보리에 대한 문서이다. 문서가 길어져서 항목이 분리되었다.

2. 장애물 소개

츠나노보리(綱登り)는 직역하면 밧줄타기로 말 그대로 밧줄을 타고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 장애물이다. 사스케/닌자 워리어의 파이널 스테이지 안에서도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애물.[1][2]

2.1. 버전 1(1~4시즌)

15m의 밧줄을 30초 안에 타고 올라가야 했다. 특이점은 반드시 앉아서 시작해야 한다는 점. 완전제패는 4시즌 때 아키야마 카즈히코가 해냈다. 여담으로 오오모리 아키라의 경우 3번이나 도전하여 전부 실패.[3]

2.2. 버전 2(5~17시즌, 32시즌~현재)

밧줄 길이는 10m로 동일하다. 단 5~17시즌과 32~40시즌 버전의 아랫쪽 장애물은 서로 다르다. 전자는 12.5m 짜리 스파이더 클라임이, 후자는 살몬 래더 15단 7m(32~40시즌), 스파이더 클라임 8m(32~38시즌), 스피드 클라이밍 8.5m(39시즌~현재)으로 나뉜다. 따라서 전자는 총 30초, 후자는 총 45초의 제한시간이 주어진다.

이 버전으로는 17시즌의 나가노 마코토와 38시즌의 모리모토 유스케가 완전제패를 해냈다. 또한 나가노 마코토와 모리모토 유스케는 이 버전의 츠나노보리만 4번을 도전했다(...).

여담으로 초창기에는 스파이더 클라임이 점점 벌어지는 구조였기 때문에 스파이더 클라임을 너무 느리게 올라가면 팔다리보다 더 넓게 벌어져서(...) 자동탈락하는 경우가 있었다. 8시즌의 요르단 요프체프의 사례.

2.3. 버전 3(18~24시즌)

13m짜리 사다리 헤븐리 래더(ヘブンリーラダー)를 올라간 후 10m의 밧줄 G로프(Gロープ)를 45초 안에 올라가야 한다. 그나마도 23시즌부터는 제한 시간이 40초로 더 빡빡해졌다.

우루시하라 유지가 24시즌 때 완전제패를 하였다. 특이한 것은 우루시하라는 45초일 때는 실패해놓고 40초일 때는 클리어했다는 것.

2.4. 버전 4(25~27시즌)

20m 길이의 밧줄을 40초 안에 타고 올라가야 한다. 첫 버전과는 달리 서서 시작할 수 있다. 이 버전도 우루시하라 유지가 완전제패를 해냈다.

2.5. 버전 5(28시즌)

밧줄 길이가 23m로 증가했으나 아무도 도전하지 못했다.

2.6. 버전 6(29~31시즌)

12m의 스파이더 클라임과 12m의 밧줄타기가 있었다. 제한시간은 30초로 5~17시즌 버전과 동일. 카와구치 토모히로, 마타치 료, 모리모토 유스케 3명이 도전하여 31시즌 때 모리모토 유스케가 완전제패를 해냈다.

2.7. 쿠노이치 버전

밧줄타기 자체는 이전에도 있었으나 츠나노보리라는 이름의 장애물로만 따지면 8년만의 공백기 끝에 돌아온 9시즌부터 도입되었다. 당시 길이는 7m. 11시즌 때는 5m로 줄었다.

2.8.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 버전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에서는 파이널 스테이지는 다른 장애물 없이 100% 츠나노보리만 진행한다.

도전자가 나온 7, 11, 13, 14시즌 모두 22.9m(75피트)의 밧줄을 30초 안에 타고 올라가야 했다. 밧줄타기만 놓고 보자면 원조 사스케보다 훨씬 빡센 수준. 원조는 30초를 줄 땐 15m, 40초를 줄 때도 20m였으니.[4]

참고로 도전자가 2명 이상일 때는 완전제패자가 나오지 않는 한 실패해도 끝까지 올라가서 버저를 누르게 하였다. 최우수 성적 기록을 '제한 시간 안에 얼마나 높이 올라갔는가?'가 아닌 '제한 시간을 무시하고 얼마나 빠르게 버저를 눌렀는가?'를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 14시즌에만 이 시스템이 사용되었고 케이든 랩색이 최우수 성적 기록을 찍었다.[5]

국가대항전의 경우 24.4m(80피트)짜리 밧줄타기를 한 적도 있었는데 이때도 30초대 기록이 나왔다.

2.9. 닌자 워리어 UK 버전

22m 밧줄을 45초 안에 올라가야 했다.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에 비해선 많이 느슨했고 팀 챔피언이 44초를 기록하며 완전제패.

2.10. 오스트레일리안 닌자 워리어

3시즌까지는 22m의 밧줄을 올라야 했으나 4시즌부터 20m로 단축, 시간은 30초로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와 같았다.

5시즌부터는 스파이더 클라임 7m, 살몬 래더 7m, 츠나노보리 7m로 변경되었으나 아무도 도전하지 못했다.

2.11. 닌자 워리어 저머니

2시즌까지는 22m, 3시즌부터는 20m의 밧줄을 올라야 했다.

3시즌부터 도전자가 나왔으며 제한 시간은 25초로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보다도 흉악하며 일본과 비교하면 1.5배는 빠르게 올라야 완전제패가 가능했다(...)]

4시즌 때 모리츠 한스가 23.92초, 레네 카슬리가 22.01초의 기록으로 완전제패를 해냈다.

이후에는 일본처럼 스파이더 클립, 살몬 래더 15단 등이 도입되면서 매우 난이도가 높아졌다.

2.12. 닌자 워리어 폴란드

23m 밧줄을 25초 안에 올라가야 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흉악한 수준. 사실 3시즌까진 45초였는데 도전자가 1명도 없었고 4시즌 때 이고르 포지크가 도전하게 되면서 갑자기 25초로 규정을 바꿔버렸다(...). 이고르는 15m 정도 올라가고 실패.

2.13. 사스케 닌자 워리어 인도네시아

12.5m의 스파이더 클라임과 12.5m의 밧줄을 타는 구조. 제한시간은 30초이다.

2.14. 사스케 베트남

유일하게 도전자가 나온 2시즌 기준 12m의 스파이더 클라임과 12m의 밧줄을 30초 안에 타는 구조이다.

2.15. 닌자 워리어 프랑스

23m 밧줄을 올라야 한다. 특이하게도 제한 시간이 유동적이다. 이는 누군가가 완전제패를 달성해낼 시 그 사람 이후의 도전자는 직전 완전제패 달성자의 기록 이내에 밧줄타기를 완수해야 완전제패로 인정받는다는 골 때리는 룰 때문. 심지어 시즌이 바뀌어도 초기화되지 않는다. 원래는 40초 이내에 등반하는 것이었는데 장 테제나스 뒤 몽셀이 4시즌 때 32초의 기록으로 클리어하는 바람에[6] 5시즌부터는 32초로 기록이 줄어들었다(...). 거기다가 6시즌 때는 도전자 4명 중 제일 먼저 도전한 일리안 셰리프가 26초를, 3번째로 도전한 클레망 그라비에르 가 25.16초를 기록하는 바람에 4번째로 도전해야 하는 미셸 라직의 차례에는 제한시간이 32초에서 25.16초로 바뀌어 있었다(...). 결국 미셸 라직은 27초대 기록을 찍으며 완전제패 실패를 하고 말았는데 만약에 미셸 라직이 그날 처음으로 도전했더라면 3번째 완전제패자가 될 수 있었다.

즉 만약에 8시즌이 열린다고 하면 25.16초 안에 23m 밧줄을 올라야 한다(...). 그리고 장 테제나스 뒤 몽셀은 실패하였으나 클레망트 그라비에르는 자신의 기록을 깨고 전 세계에서 4번째로 2회의 완전제패를 해냈다. 그러나 직후 마티아스 누아렐이 크레망트의 기록마저 깨며 상금은 마티아스 누아렐이 타갔다.

2.16. 닌자 워리어 이스라엘

30초 이내에 23.5m의 밧줄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4시즌 때 완전제패를 해낸 유발 셈라는 26초, 같은 시즌에 완전제패를 해낸 요게브 말카는 29초 걸렸다.

요게브 말카는 5시즌 때는 무려 22초만에 해냈다. 쉬니어 사마치는 29초가 걸렸다. 참고로 밧줄의 길이 대비 소요시간으로 간주할 때 요게브 말카가 5시즌 때 기록해낸 23.5m를 22초만에 타고 올라간 기록이 전 세계 최속이다.

2.17. 닌자 워리어 오스트리아

25초 이내에 21m의 밧줄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완전제패를 해 낸 조엘 마틀리는 24초만에 올라갔다.

2.18. 닌자 워리어 헝가리

20m짜리 밧줄을 30초 안에 올라가야 한다.
[1] 국가대항전 등 이벤트에서 타이브레이커로 이 장애물을 하기도 하고, 닌자 워리어 UK 6시즌처럼 완전제패 개념이 없는 대회에서는 이것으로 순위를 정하기도 한다.[2]아메리칸 닌자 워리어 12시즌같이 완전제패 개념이 없는 경우에는 츠나노보리 대신 파워 타워로 순위경쟁을 하는 경우도 있다.[3] 3번 이상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해놓고 완전제패를 못 한 참가자는 오오모리 아키라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4] 아메리칸 닌자 워리어에서 완전제패를 해낸 참가자 중 원조 SASUKE에 참가한 도전자는 드류 드렉셀 한 명인데, 드류 드렉셀이 사스케에서 파이널 스테이지를 갔다면 밧줄타기만큼은 가장 빠른 수준이었을 것이다. 물론 원조 사스케는 밧줄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서 클리어를 장담할 수 없지만. 실제로 37시즌 때 레네 카슬리는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사몬 래더 15단에서 막혀 실패하였다. 카슬리는 닌자 워리어 저머니에서는 20m 밧줄을 22.01초만에 올라갔다. 밧줄타기만 놓고 보자면 충분히 완전제패를 할 만한 속도를 보여준 것.[5] 정상에서 1.5m가 모자라 완전제패에는 실패.[6] 다른 완전제패자 니콜라 세르캉은 39초에 등반해냈다. 만약 등반 순서가 바뀌었다면 니콜라 세르캉은 탈락으로 기록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