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10px; word-break:keep-all; letter-spacing: -.5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69B4> | 츠유리 카나오 관련 문서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fff> 작중 행적 · 능력(꽃의 호흡) · 귀멸 학원! | |||
[clearfix]
1. 개요
츠유리 카나오의 능력 및 전투력을 설명하는 문서.2. 전투력
| |
| 상현 2 도우마와 겨루는 카나오 |
나는 왜 못 이기는 걸까? 나랑 그 아이의 뭐가 다른 거지? 우선 반사속도가 전혀 다르다. 내가 온전한 상태여도 질 것이다. 일단 냄새부터가 다르다. 주들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
카마도 탄지로
귀살대 주(柱)의 츠구코인 만큼 당연히 실력은 우수하며, 작중 행적으로 보면 현 황금세대 주들 중에서 하위권에 들어갈 만한 실력은 될 것이다. 일단 맨 처음으로 등장한 귀살대 선별시험에서 남은 5인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먼지 하나 안 묻은 깨끗한 모습을 선보여 다른 인원들과 비교도 안 될 만큼 강한 실력을 어필했다.[1] 본디 코쵸우 자매는 카나오를 검사로 기를 생각이 없었으나, 그녀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던 카나오는 꽃의 호흡을 어깨 너머로 보면서 스스로 익혔다고 한다. 이 선별시험도 자신의 의지로 나갔다는 것으로 보아 시험 전까지만 해도 시노부는 카나오가 귀살대가 되는 걸 계속 반대했을 확률이 높다.카마도 탄지로
검의 재능이 아예 없었던 겐야는 물론이고, 무려 주 출신인 스승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탄지로, 젠이츠와도 비교하면 타고난 천재였던 것. 귀살대에 대한 정보 하나 없이 스스로 호흡을 만든 이노스케도 회복 훈련 당시에는 카나오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탄지로도 부상을 입지 않은 몸으로도 카나오를 따라잡기는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스승인 시노부와는 달리 힘 자체도 강해서 탄지로의 머리를 한 번 밟는 것만으로 제압하다 못해 턱뼈가 깨졌다.
이렇게 회복 훈련 편까지는 동기들 중 최강자였으나 탄지로 일행도 전집중 호흡 상중을 배웠고, 겐야도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에게 따로 훈련을 받고 있어서 다들 카나오와 실력이 비슷한 선까지 왔다.
합동 강화 훈련 땐 다른 동기들과 똑같이 훈련에 돌입했음에도 혼자 이미 풍주의 훈련으로 갔고, 탄지로 일행이 암주의 훈련에도 갔을 때도 없는 것을 보아 진작에 끝낸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다른 동기들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는 떡밥이 많았는데, 결국 도우마의 언급으로 스승인 충주 코쵸우 시노부를 뛰어넘었다는 것이 증명된다.[2] 귀멸학원에서도 카나오가 운동 능력이 유별나게 뛰어나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전집중 상중으로 단련된 카나오는 동기들 중에서 순수한 기량 자체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별도로 참고할 만한 전투 장면이나 대결 국면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십이귀월 상현 2인 도우마, 최종전 무잔과의 싸움에만 참전한 것은 아쉬운 점이다.
상기 설명된 대로 카나오는 강캐로 일관되게 묘사되는 캐릭터인데, 일반 귀살대원 중에서도 주 바로 밑의 츠구코로 선정되었다는 점, 나비저택에서의 회복 훈련 시에 탄지로가 전집중 호흡 상중을 익히기 전까지 압도하였다는 점, 귀살대의 전투요원 중 우수한 전투요원의 수가 부족하여 9명의 주가 드넓은 담당 범위를 커버할 정도로 일손이 부족하다는 점, 이노스케와 젠이츠도 회복되는 즉시 여러 임무에 투입되는 것이 원작에서 묘사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그녀 역시 다양한 혈귀 토벌 임무를 맡았을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지만, 원작 내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상상의 영역이라는 것은 아쉬울 따름이다.
3. 감각(시각)
| 꽃의 호흡 마지막 형 피안주안 |
그리고... 눈인가? 눈이 다른 것 같다.
카마도 탄지로
카마도 탄지로
오호라, 눈이구나. 이 아이는 눈이 특수한 거야.
십이귀월 상현 2 도우마
탄지로의 말로는 눈이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듯하다는 떡밥을 냈고 실제로 시각이 뛰어나다. 동전 던지기를 했을 때 동전이 앞면인지 뒷면인지도 눈으로 쫓아서 알 수 있으며[3] 대략 혈색이나 표정 등을 통해 감정까지 읽는 게 가능하다. 상당히 호들갑스러운 도우마가 사실은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며 뛰어난 머리로 사람들의 반응에 맞춰 연기할 뿐이라는 사실을 안색과 동공을 보고 눈치챘다. 또한 상대방의 사소한 움직임과 시선 등의 변화를 통해서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 이쯤이면 동체시력이 웬만한 인간을 벗어났다고 볼 수 있을지도. 십이귀월 상현 2 도우마
실명을 각오해서 사용하는 피안주안을 사용하면 상현 2 도우마의 움직임을 슬로우 모션처럼 보일 정도로 읽어낼 수 있을 정도다. 물론 당시 도우마는 죽어가던 상태라 전력이라 보기는 힘들고 카나오 본인도 오른쪽 눈이 실명할 뻔했지만 눈이 흐리지 않은 걸 보아 완전한 실명은 면한 듯하다.
이후 전개에서 다른 주들이 내비치는 세계를 하나하나 터득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내비치는 세계가 보통은 절대 가질 수 없는 치트 능력이 아님이 밝혀졌는데, 내비치는 세계를 습득한다면 오른쪽 눈이 거의 안 보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상상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추측.
4. 전집중 호흡
4.1. 꽃의 호흡
| 츠유리 카나오의 검 |
물의 호흡에서 파생된 꽃의 호흡 사용자이다. 충주 코쵸우 시노부의 츠구코지만 처음부터 정식으로 호흡을 배운 게 아니라 코쵸우 자매가 꽃의 호흡을 쓰는 걸 보고 스스로 익혔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들이 도중에 끊기지 않고 부드럽게 흐르듯이 연계되어 여러 번 타격을 입힌다. 호흡의 이름답게 기술들이 전부 꽃 이름이다.[4]
- 제2형 [ruby(어영매화, ruby=御影梅)] - 어영(御影)은 본래 신불이나 임금, 귀족 등을 담은 그림이나 상(像)을 뜻하는데, 미카게란 음독이 달린 걸 보면 신령(神霊)의 모습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경우 일본 고베시 미카게(御影) 지방에 매화가 유명한 츠나시키텐만 신사(綱敷天満神社)가 있어서 그쪽에서 따온 이름일 수도 있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와 매화에 관한 에피소드 때문에 텐만 계열 신사는 대체로 매화꽃밭이 유명하다.
- 제4형 [ruby(홍화의, ruby=紅花衣)] - 횡으로 크게 원형으로 베어내는 기술.
- 제5형 [ruby(덧없는 작약, ruby=徒の芍薬)] - 9번 참격을 날리는 연격기. 날린 참격들이 이름 그대로 작약꽃 형태를 이룬다.
- 제6형 [ruby(소용돌이 복사꽃, ruby=渦桃)] - 몸을 비틀어 회전 시켜, 상대에게 파고들어 검을 종에서 횡으로 원형이 되게 베어내는 기술.
- 최종형 [ruby(피안주안, ruby=彼岸朱眼)] - 동체시력을 극한까지 올리는 기술. 안구에 가해지는 압력 때문에 핏줄이 터져 각막이 빨갛게 물든다. 이 기술을 씀으로서 처음엔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던 도우마의 기술이 느리게 보일 정도지만 눈에 부담이 많아져서 실명할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다.[5] 카나오가 여러 번 죽을 뻔 했는데도 도우마의 목을 확실히 벨 수 있는 기회가 오고 나서야 이 기술을 쓸 정도였다. 탄지로의 내비치는 세계와 비슷해보이지만[6] 효과나 위험 부담으로 비교하자면[7] 그 기술보단 아랫단계로 보인다.[8]
[1] '1주일 동안 도깨비들이 우글거리는 산 속에서 있으라'는 시험 조건은 많은 팬들에게 비인간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터무니없는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그런 '비인간적인' 환경에서 이렇게 멀쩡하게 있었다는 것 자체가 카나오의 천부적 재능을 보여주는 셈이다. 다만 시험 합격 조건이 사냥 여부는 전혀 반영하지 않은 거라 실제 시험에서 도깨비를 토벌했는지는 불명이나,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2] 애초에 시노부도 이 시점에서 카나오가 자신보다 더 강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자신이 희생하면 카나오가 도우마를 처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뒷일을 맡겼다고 봐야 한다. 애초에 목을 베지 못할 만큼 근력이 약해서 별도의 호흡법을 익혀야 했던 시노부와 달리 카나오는 시노부의 언니 카나에의 꽃의 호흡을 그대로 배워 구사하던 중이었고, 타고난 근력 자체도 시노부보다 월등히 강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다만 아직 어린 나이였고 멘탈 문제로 시노부에게는 기술보다는 경험과 멘탈 강화나 상황 판단 능럭 등을 주로 전수 받고 있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3] 탄지로가 동전을 던질 때도 몸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았다는 생각을 한다. 그 직후에는 동전을 던질 때 속임수를 쓴 건 아님을 보고 판단해서 어떻게 동전이 탄지로가 말한 대로 날아갔는지 물어보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때 탄지로가 던진 동전은 진짜 그냥 던진 거였는데 운 좋게 탄지로가 말한 대로 떨어진 것. 사실 앞, 뒷면 확률이 50%인 동전 던지기는 특성상 자기가 말한 대로 결과가 나올 확률이 꽤 높으니 딱히 개연성 문제가 있지는 않다.[4] 梅, 桃는 각각 매실이나 복숭아 열매 혹은 그 열매가 맺히는 나무를 뜻한다.[5] 실제로 카나오는 이 기술을 사용하고 나서 오른 눈의 시력을 거의 잃는다.[6] 다만 이는 원래부터 시력이 남달랐던 카나오라 이 정도 수준의 효과가 나왔을 걸로 예상된다.[7] 내비치는 세계는 상대편은 물론 자신의 근육의 전기 자극도 감지해 쓰는 것이고 피안주안은 어디까지나 상대방의 기술만 잘 볼 수 있고 그마저도 피부 아래에 숨겨진 근육의 움직임을 읽어야 하는 등 명백히 내비치는 세계보다 떨어진다.[8] 탄지로의 아버지가 내비치는 세계에 대해 얘기할 때 함부로 남용하지 말라고 했지만 딱히 위험도에 대해 얘기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