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七式中戦車 "チ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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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제국에서 제작한 중형전차인 치하의 운용국 일람 문서.일본이 제작한 첫 번째 성공적인 중형전차였던 치하는 가벼운 무게와 높은 생산성 덕분에 일본 제국이 주둔한 국가 다수에 투입되었다.
해당 전차들은 종전 이후, 각국이 노획하여 사용했으며, 현재는 의장용으로만 사용되는 러시아를 제외하고 전량 퇴역처분을 밟은 상태이다.
2. 아시아
2.1. 동아시아
2.1.1. 일본 제국
유슈칸 전쟁 박물관 소장 일본 제국 육군 산하 제9전차연대 소속 치하 지휘차형[1] |
전후 미군정 시기에 대부분이 스크랩되었으며, 살아남은 소수의 치하는 97식 갱정전차라는 명칭으로 개수되어 1960년대까지 일본 경찰이나, 민간에서 사용되었다.
제주도에 주둔해 있던 일본 제국 육군 산하 58군 소속 치하 지휘차형 & 치하 개량형[2] |
2.1.2. 중국
베이징 인민혁명군사박물관 소장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 소속 치하 개량형 네임드 차량 "공신호" "102번차"[3] |
중일전쟁 시기, 국공내전 시기 다수의 차량을 노획, 혹은 소련으로부터 공여받아 1959년까지 헌역으로 사용하였다.
공산당군의 평가는 매우 좋았으며, 소련군이 만주를 점령하면서 노획한 97식 전차들을 양도받아 기갑전력으로 사용한 공산당군은 국공내전에서 아주 잘 써먹으며 치하,스튜어트와 셔먼으로 기갑전력을 구축한 국민당군을 농락했다.[4]
사실 치하는 딱히 가벼운 편은 아니었지만, 무게와 접지압이 상당히 낮은데다, 벨 크랭크 현가장치 덕분에 험지 주파력이 상당히 좋았기에 국공내전 당시 국민당군의 주력 전차였던 M4A4 셔먼이 지나갈 수 없는 길들을 무리없이 해쳐나갔으며, 괜찮은 정비성과 연료 민감성이 낮은 디젤엔진의 장점으로 역으로 국민당군을 기습하여 낮은 피해로 패퇴시키는데 성공하는 등 좋은 성과를 자주 내었다. 특히, 상술한 "102호차"의 활약은 역대 치하들 중 최고로 활약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성과를 보여주었다.[5]
또한, 오합지졸인 국민당군은 조금만 험한 지형이 나와도 그냥 전차가 못 지나가겠거니 싶어 일부러 먼 길을 돌아가는 등의 행동을 했기에 미리 매복중인 공산당군의 치하는 이들을 손쉽게 사냥했다.
데이터상의 능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지형의 장점과 기습의 효과를 충분히 발휘한다면 치하도 위협적인 무기가 될 수 있었다, 애시당초 아무리 빈약할지언정 치하도 전차다.
앞서 말한 험한 지형에서의 기동성을 생각해 보면 험한 지형이 있는 중국에서의 치하는 공산당군에게는 아주 귀중한 기갑 전력이었을 것이다.
위의 사례는 팔로군의 상대인 국민당군의 능력이 별로 대단치 않다는 사실, 그리고 얼마 안 가 국민당군의 무기를 몽땅 노획해서 사용했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실제로 태평양 전쟁 개전 초기에도 장비가 저열한 영국군과 미군 상대로는 저 장점들을 이용해 의외로 상당히 활약한 적도 있다.
2.1.3. 중화민국
국공내전 당시의 국민혁명군 소속 치하 지휘차형[6] |
2.2. 동남아시아
2.2.1. 인도네시아
브라위자야 군사 박물관 소장 인도네시아 육군 소속 치하[7] |
2.3. 남아시아
2.3.1. 인도 제국
기병전차박물관 소장 인도 제국 육군 소속 치하 개량형 |
3. 유럽
3.1. 동유럽
3.1.1. 소련
애국 공원 소장 소련 육군 소속 T-2597 "신호토 치하" "6604호차"[8] |
소련군에서의 치하의 명칭은 "Т-2597"였는데, 이는 일본군과 동일하게 황기 2597년에 제식화 된 전차라는 의미였으며, 추가적으로 치하는 똑같이 "치하 (Чи-ха)"라고, 치하 개량형은 일본어 발음을 따와 "신호토 치하 (Шинхото Чи-ха)"라는 이름을 붙여 구분했다.
이렇게 노획한 치하들을 소련 측에서는 냉전 시기까지 극동군에 편제하여 사용하던 중, 만주에 주둔하던 소련 육군 제7기계화사단에도 몇몇 치하가 편제되어 운용했다가 1955년 만주에서 철수하며 ISU-152를 중국군에게 판매함과 동시에 치하를 중국에게 공여하였다.
3.1.2. 러시아
모스크바 주 이바놉스코예 국립 군사 기술 박물관 소장 러시아 육군 소속 T-2597 "신호토 치하"[9] |
러시아 육군 소속 T-2597 "신호토 치하" 기동 영상[10] |
소련-일본 전쟁 당시 격파된 치하 및 치하 개량형 여러대의 부품을 모은뒤 국립 군사 기술 박물관에서 치하 개량형으로 복원하여 각종 행사에서 의장용으로 현재까지 운용 중에 있다.
4. 아메리카
4.1. 북아메리카
4.1.1. 미국
미 육군 병기 박물관 소장 미 해병대 제2기갑사단 소속 치하 개량형 |
에버딘 박물관에 소장되었다가 박물관 폐관 이후 제대로 된 관리가 되질 않아 이리저리 녹슬고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최근 미 육군 병기 박물관으로 이관되어 재도색 및 복원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5. 오세아니아
5.1. 오스트랄라시아
5.1.1. 호주
왕립 호주 기갑 박물관 소장 호주 육군 소속 치하 개량형 |
[1] 원래 관동군 소속으로 만주에서 운용되었다가 1944년 4월 사이판에 주둔한 9연대로 보내져 사이판 전투에서 격파되었으며, 종전 후에 해당 차량은 참전용사들에 의해 복원되어 1975년 4월 12일 야스쿠니 신사 안의 유슈칸 전쟁 박물관에 기증되었다.[2] 미군이 스크랩 처리하기 직전 촬영한 사진이다.[3] 현존하는 치하 개량형들 중 관리가 잘 되어있는 편에 속한 차량이다. 이유야 중국 기갑사에 빼놓을 수 없는 주역이라서 박물관 측에서도 매우 광을 빼내는 등 열을 기울인다고. 다만 엔진 및 구동계가 제거되어 있어서 구동은 불가하다.[4] 소련군은 50만명을 충분하게 무장시키기 위해 관동군으로부터 노획한 일본제 무기와 350여대가 넘는 일본제 전차를 제공했다.[5] 해당 전차는 공신호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훗날 해당 단차 뿐만 아니라 중국군이 개조한 치하 전체를 일컫는 명칭이 되었다.[6] 1946년 2월 8일에 촬영된 사진으로, 옆에 있는 경전차는 M3A3 스튜어트이다.[7] 해당 단차는 포방패와 주포가 유실되어, 모조품을 장착하고 있다.[8] 해당 단차는 차체기관총의 총열덮개가 유실되어 있으며, 일본 제국 해군 육전대의 욱일기가 그려져 있으나, 이는 박물관 측에서 새로 칠한 것이고, 원래는 관동군 소속 차량이었다.[9] 해당 단차는 BRDM-2의 엔진인 GAZ-41 엔진으로 구동하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기동 가능한 치하 개량형이다.[10] 상단 사진과 동일한 개체로, 행사를 위해 트레일러에 적재를 하고 있는 영상으로, 타 차량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력 주행으로 트레일러에 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