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2:14:15

카렌 폰 슈트라우스


파일:external/i58.tinypic.com/2lji9ol.png
왼쪽에서 두번째 인물이다

1. 간략 정보2. 개요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3.2. 메인 에피소드
3.2.1. 공통루트 3.2.2. 서리루트3.2.3. 유나루트3.2.4. 레이나루트3.2.5. 카렌루트
3.3. 라이트노벨 흡혈귀의 연애방법3.4. 그녀의 시간

1. 간략 정보

흡혈귀의 연애방법의 히로인
레이나 카렌 이유나 신서리
레이나와 같이 오스트리아에서 전학을 온 2학년.
말장난을 좋아하고 장난스럽다.
인기가 많다. 그런 그녀를 지지하고 있는 팬클럽이 있을 정도.
참고로 초콜릿을 참 좋아하는 듯하다. 초콜릿을 물고 있는 편이 많다.
현재, 학생회에 소속해 있으며, 학생회장을 맡고 있다.
역시 레이나와 같이 도시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알람 어플 그녀의 시간에서의 성우는 김하영. 원작의 긴 생머리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뀌고 리뉴얼되며 트윈테일로 변경되었다.
노멀엔딩 루트에서 밝혀졌지만 일상복일 때 가터벨트를 입고 있었다.
사용하는 총기로는 SIG/SAUER사의 P226를 애용한다.

2. 개요

급진파 흡혈귀의 수장이자, 팬들이 뽑은 진 히로인

장난스럽고 유쾌한 성격에, 주인공의 조력자 포지션이라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거기다 백발의 로리인것도 한몫하는듯하다. 카렌 루트에서 세현에게 바람피면 죽여버리고 자신도 죽어버린다고 하는 얀데레 기질이 나오기도 한다.[1]
프롤로그 시점에선 월명고등학교의 학생회장이자, 수사국의 수사관을 맡고있다. 그리고 어린 나이지만 '슈트라우스 가의 가주'다.[2]

순혈과 대등한 신체능력과 격투술로 작중에서 조직원 여럿을 제압하는걸 보였다. 탁월한 지휘능력을 보유한 A급 수사관으로서 수사국을 여러번 위기에서 구해냈다.[3]

여담이지만 같은 흡혈귀라는 설정까지 이 캐릭터를 닮았다.이 캐릭터는 진짜 야겜에 나온다
레이나 언급으로 초등학교를 다니는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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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프롤로그

학생회 인물로 등장한다. 막 전학 온 이세현이 도서관을 찾다가 학생회 쪽으로 길을 잃자 길을 안내해준다.
그 후 오퓰런스에서 또 다시 등장하는데, 레이나를 향해 돌진하고 있던 여성 흡혈귀에게 총을 쏘아 레이나를 구해준다. 그 뒤 레이나와 함께 남은 흡혈귀 조직원들을 맨손으로 처리한다.

무기상인에 의해 사건에 휘말린 주인공을 흡혈귀로 착각해[4] 흡혈귀의 존재를 노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프롤로그 마지막에 수사국에 협조하기로 강요당한결심한 주인공과 레이나와 함께 등교하면서 끝난다.

3.2. 메인 에피소드


3.2.1. 공통루트


프롤로그 이후에 수사국의 일원이 된 주인공에게 흡혈귀의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겸사겸사 학생회 완장도 강제로 선물한다.

이후에 체육시간이 우연히 겹치게 되는데, 주인공이 온 줄 모르고 운동장을 달리고 있던 도중에 주인공의 눈을 의식하고 넘어져버린다. 다가간 주인공에게 발목이 아프다며 평소답지 않은 어리광과 협박을 부리며 업어달라고 한다.

파일:카렌 체육복.jpg

결국 주인공은 카렌을 보건실까지 업어주지만 발목이 다친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이야기를 하기 위한 페이크였고, 카렌은 보건실에서 공강 시간에 학생회실로 와달라고 부탁을 한다. 이후 학생회실에서 흡혈팩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흡혈팩의 관리를 맡긴다.

파일:카렌의 낮잠.jpg

며칠 뒤 카렌은 주인공을 학생회실로 호출한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피곤한지 쇼파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주인공은 찡그린 얼굴로 악몽[5]을 꾸고 있는 카렌을 깨우고 카렌이 이야기 해주는 흡혈귀 사회의 급진파와 온건파의 대립에 대해 듣는데, 왜 카렌이 레이나와 거리를 두는지 알 수 있다.[6]

파일:귀여운 카렌 오락실.jpg

그리고 또 며칠 뒤, 카렌은 주인공을 수사국의 물건의 운반[7]과 데이트를 목적으로 호출을 한다. 주인공과 카렌은 물건을 학생회실로 옮긴 뒤, 데이트를 하게 된다. [8] 카렌은 평소에 바빠서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던 오락실에 들리게 되는데, 슈팅 게임을 하던 도중, 갑자기 검은 화면이 새하얀 화면으로 바뀌게 되자 카렌은 눈을 뜨지 못하며 괴로워한다. 이를 통해서 주인공은 흡혈귀의 약점[스포일러]을 유추해 낼 수 있었다.


이후 수사국에서 효과적인 지휘로 불리했던 조직과의 교전을 승리로 이끈 뒤 그녀는 남몰래 순직한 수사관들을 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때 마침 포로로 잡힌 리제스 크래핀을 만나게 되는데..[10] 이후 세현의 시점으로 바뀌며 이때까지 골라온 선택지에 따라 반응이 바뀐다.[11]

3.2.2. 서리루트

서리의 위치를 알아내주고 수사관 직권에 대한 팁을 주며, 그녀가 있던 층으로 가기위해 수사관 전용 객실에 편지를 남겨두는등[12] 둘의 관계가 이루어질수있게 결정적 도움을 준다.

3.2.3. 유나루트

유일하게 둘의 관계를 짐작하고 있었다.[13] 주인공이 둘의 관계를 고백하러 왔을 때에는 유일하게 당황하지 않고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이 주인공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에 결혼식[14]을 축하하러 온다. 마지막엔 아버지의 뒤를 따라 군인이 되기로 한다.

3.2.4. 레이나루트

기껏 체포한 리제스 크래핀이 배신자의 조력을 얻어[15] 탈출한 이후 수사국은 마지못해 배수의 진을 치고 조직의 본거지를 습격하게 된다.

그러나 적은 인원으로 무리하게 강행한 돌격이 의외의 성과를 내어 계획이 성공하려던 그 때, 계산상 존재할 수 없는 조직의 추가병력에 의해 병력차가 배 이상으로 벌어지고 작전은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다.

정신없이 후퇴하던 수사국은 조직의 무기고에서 미처 배치되지 않은 터렛을[16] 경계모드로 배치해 시간을 벌고 탈출하지만 총알이 걸려 고장난 터렛을 수리하고 온 카렌은 다리에 총상을 입고만다.[스포일러2] 결국 레이나와 세현은 카렌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간신히 지원병력을 얻어 무기상인이 넌지시 알려준 뒷길로 다시 한번 침투한 수사국을 기다리고 있던 건...

배신한 카렌이었다. 반쯤 멘탈이 나간 레이나를 내버려두고 당당하게 HNaA 조직의 수장이 되었음을 선포한 카렌은 용도가 다한 기지를 파괴하는 틈을 타 다시 한 번 사라지고, 수사국은 후퇴하게 된다. 결국 조직을 추격할 모든 단서를 잃은 수사국은 혼란스러운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 동시다발적인 습격으로 수사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공항을 습격하여 레이나의 아버지 월터 베른하르트를 확보하려는 찰나, 포위망을 뚫고 공항으로 달려온 세현과 레이나를 다시 만난다. 레이나에게 지금껏 숨겨왔던 감정을 드러내면서 총을 겨누며 대치하지만, 레이나의 필사적인 설득에 결국 마음을 바꾸고 전투 중단을 지시한다. 그 순간 갑자기 수사국이 반란을 일으켜 셋을 모두 공격하는 엄청난 상황이 벌어지고, 카렌은 세현의 피격을 막고 다리를 다친다. 레이나는 세현에게 카렌을 맡기고 아버지를 지키러 가며, 카렌은 리제스와 다시 합류한 후 세현을 안심시켜 레이나에게 보낸다. 이후 상처를 치료하고 리제스와 함께 HNaA 조직원을 지휘하여 전멸 직전이던 레이나와 세현에게 극적으로 합류하고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이후에는 언급이 거의 없으나 오스트리아로 돌아가 베른하르트 가와 함께 혈청 연구를 계속하는 것으로 보인다.[18]

여담으로 레이나 루트에서는 후반에 카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나오지 않고 떡밥도 회수되지 않아서 카렌의 행동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편이다. 중요 떡밥의 대부분이 카렌 루트에 몰려있기 때문.

3.2.5. 카렌루트

파일:kr.jpg

카렌 루트 출시 전 나오던 이미지.

카렌이 부상당한 척을 하며 남겨지는 건 같지만, 여기선 주인공도 카렌과 함께 남아 조직으로 전향한다.[19] 이미 들킨 본거지를 버리고 새로 이동한 장소에서 공항을 습격해 월터 베른하르트의 신병을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20] 마침내 월터 베른하르트를 만나게 되지만 그녀는 믿을 수 없는 진실을 듣게 되는데...

사실 케네스는 흡혈귀를 내부에서 분열시켜 이득을 취하려는 인간들의 음모에 의해 사망했었다. 하지만 카렌은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월터를 죽이려는 것을 세현이 간신히 말리는 중에 레이나와 무기상인이 난입한다. 무기상인도 케네스가 인간에게 죽었다고 말하자 감정이 폭발한 카렌은 허공에 권총을 난사하고, 그 소리를 듣고 보안과장과 휘하 수사관들이 나타나 모두를 포위한다. 보안과장은 '쓸모없어진 패'라며 카렌을 쏘지만, 갑자기 무기상인이 몸을 던져서 막고 보안과장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보안과장은 인간이 모든 음모의 중심에 있었음을 인정하고, 카렌은 자신이 그런 보안과장과 내통했음을 밝히며 울음을 터뜨리고 세현은 그런 카렌을 위로한다. 보안과장은 이제 끝낼 시간이라며 모두에게 총을 겨누고 다시 한 번 카렌을 쏘지만, 무기상인이 다시 몸을 던져서 카렌을 구한다. 카렌은 왜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거냐며 혼란에 빠지고, 침묵하던 무기상인은 가발과 가면을 벗는다. 그리고 밝혀진 그의 정체는...

죽은 줄 알았던 카렌의 아버지 케네스 폰 슈트라우스였다. 암살 시도 당시 부상만 입고 살아남았지만, 암살 시도가 계속될 것임을 깨닫고 죽은 척 위장하여 다른 신분으로 활동하며 때를 기다려온 것. 모두가 패닉에 빠지고, 그 사이 레이나를 따르는 흡혈귀 수사관들이 도착하면서 전면전이 벌어진다. 치열한 전투 끝에 보안과장을 쓰러뜨리고, 카렌과 레이나는 각자의 아버지와 눈물의 재회를 한다. 카렌은 레이나와 세현에게 자신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고, 둘은 착잡해하는데, 그 순간 다시 알 수 없는 공격이 시작된다. 카렌과 레이나는 흡혈귀 수사관들을 지휘하고, 케네스는 재회한 심복 리제스와 HNaA 조직을 지휘하며, 월터는 남은 경호원들을 지휘하여 공격에 맞선다. 카렌은 레이나와 세현과 함께 우회하여 수뇌부를 직접 공략하고 마지막 공격자와 대면하는데...

마지막 공격의 지휘자는 순혈 흡혈귀인 수사국장이었다. 오로지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동족을 배신하고 인간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있었던 것. 언쟁을 벌인 후 수사국장은 카렌을 죽이려 하지만 때맞춰 나머지 사람들이 도착하여 실패하고, 마침내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다. 카렌은 세현과 마지막 키스를 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기 위해 모두의 곁을 떠난다.[21] 이후 아무도 카렌의 흔적을 찾지 못한다.

파일:카렌 군복.jpg

3년 후 세현은 주소 하나가 적힌 편지 한 통을 받고, 그 주소를 찾아간다. 그리고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배경으로 오스트리아 첩보부 군복을 입은 카렌과 재회하며 끝난다.

3.3. 라이트노벨 흡혈귀의 연애방법

표지모델로 등장하였다.
라이트노벨판의 첫부분,엑스트라,에필로그의 화자.
게임에선 나오지 않았던 속마음이 나오기도 한다.

3.4. 그녀의 시간

기숙사에 누수가 생겨 한동안 같이 살게된다.
본편이랑 전혀 연관이 없는 if이야기.
[1] 그와중에 레이나를 암여우(...)라고 칭한다.. 그때까지도 사이가 어색한듯[2] 케네스 사후 그의 의지를 명분삼아 '조직'을 만든 급진파 흡혈귀의 영향으로 대부분 가주가 되기를 꺼렸다. 결국 그의 딸인 카렌이 맡게된 것.[3] 불리한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간걸 보면 전술적인 재능도 가지고 있다.[4] 무기상인은 흡혈귀하고 밖에 일을 안했다.[5] 돌아가신 아버지에 관한 꿈[6] 레이나의 아버지는 온건파의 수장이었고 카렌의 아버지는 급진파의 수장이었다. 작 중 시점으로부터 2년 전 카렌의 생일날, 온건파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 카렌의 아버지를 죽였는데 카렌은 이 사건이 온건파의 수장인 레이나의 아버지랑 관련이 있다고 보았다.[7] 후에 카렌과 레이나가 쓸 P226이다.[8] 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면 당신은 카렌루트를 제외한 이 부근 선택지가 2개인것을 안다 하지만 카렌루트는 애초에 여기서 선택지가 3개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것들과 다른 히든이라는 것이 함정[스포일러] 흡혈귀는 어두운 곳에서 사냥을 하며 살아와서 어두운 곳에서는 더 잘 보지만, 동공의 이완이 그만큼 커 갑자기 밝은 빛을 보면 수십 초 정도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후에 이 점을 이용해서 위험에 처한 레이나를 구한다.[10] 일부러 잡혀온 대위는 조직이 혈액의 대체제에 대해 연구해온 부분을 알려주며 조직의 명분이 되어달라고 그녀를 설득한다. 그것을 들은 카렌은 (흡혈귀 루트에서) 수사국을 완전히 배신하기로 결심했다.[11] 레이나,카렌루트면 새로운 수사계획을 짜고 그외의 루트면 세현을 위험한 전장에 내보낼수 없다며 강제로 돌려보낸다.[12] 불태워서 화재경보기 가동[13] 주인공에게 사람들의 시선에 주의하라는 충고해 해준다.[14] 당연히 법적인 효력이 있는 결혼식은 아니다.[15] 배신자가 정전에, CCTV까지 모조리 무력화시켰다. 최소 지휘관, 혹은 그 이상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주연들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결론을 내는 걸 포기한다(...)[16] 추가지원 없었으면 그대로 뚫렸을 방어선을 이것으로 보강하지 않은 이유는 알수없다.[스포일러2] 사실 스친 상처고 혈액팩을 사용한 혼신의 연기였다.바지도 아니고 맨다리의 어디에 혈액팩을 숨긴거지 여기까진 카렌 루트도 같다. 세부적 묘사를 제외하면.[18] 카렌 루트를 참고하여 추측하면 아버지도 돌아오고 급진파와 온건파도 화해했을 가능성이 높다.[19] 수사국에서 3년간 일하는 동안, 순혈 중심의 흡혈귀 사회를 바꾸기엔 수사국이 역부족이라는 것을 깨닫고 조직에 합류한다.[20] 양동작전을 기반으로 했다. 반은 수사국을 교란하고 나머지가 공항을 습격하는 형식.[21] 그 과정에서 처음에는 카렌이 주인공 곁에 다가온 이유가 흡혈귀 혈청을 만든 아들이라서 접근한것이라고 좀 의도적인 접근이 있었다고 고백을 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카렌에게 널 원망하는 일은 없을것이라고 답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