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타이치의 여동생인 하세가와 미사와는 친우라고 칭할 정도로 절친한 친구로 종종 집에 놀러왔기에 타이치와도 안면이 있다. 재회했을 때의 타이치의 감상에 따르면 여전히 어린애인 자신의 여동생과는 달리 몸도 마음도 몰라볼 정도로 성장했다는 듯. 그러나 재회한 미사와 서로 별명을 부르고 함께 노는 모습을 보면 어린아이 같은 면도 아직 남아 있다.
157CM. 81-57-80의 쓰리 사이즈. 고소공포증이 있으며 입버릇은 ~かな(~랄까,~일까나). 그녀 루트에 돌입할 경우 타이치도 종종 따라하고는 한다.
작중 배경인 가야노 시 출신이며 현재도 거주하고 있지만, 사진 작가인 아버지가 출장으로 인해 집을 비우는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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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의 철덕이다. 그러나 어릴 때 인형을 좋아하던 남학생이 그로 인해 괴롭힘을 받는 것을 보고 그 취미를 비밀로 하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친우인 하세가와 미사조차 집에 초대한 적이 없었다.
어릴 때 어머니를 사고로 잃은 편부 가정으로, 철도 관련 사진 작가인 아버지는 아야카가 철덕이 된 계기이기도 하며 자신의 출장으로 쓸쓸해 할 아야카를 위해 종종 관련 선물을 사오기도 했다. 아야카에게 고민이 있는 것은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과거와는 달리 당당하게 커밍아웃하는 여성 동호인들을 봐왔길래 아야카도 어련히 그러겠거니 하고 그녀의 고민이 그 취미 때문이라고는 짐작하지 못했다. 참고로 자타공인 딸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