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3 00:54:49

카스가야 시즈리 카스티엘라


파일:카스가야 시즈리 카스티엘라.jp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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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부 16권에 등장하는 소녀이자 시즌 4의 메인 히로인.[1]

성우는 아이자와 사야

2. 특징

감시자라서 그런지 유키나하고 꽤 닮았다. 상대가 누구든 예의있게 존댓말로 말하는 존댓말 캐릭터이며 코죠에게 감시자라는 이유로 융통성 없이 달라붙기도 하고 그런 코죠에게 유키나가 했던 말을 비슷하게 말한 적도 있다.[2] 전후 사정을 안살피는 모습 등 닮아도 너무 닮았다. 과거 또한 상당히 유사하다.[3] 게다가 무기의 설정도 거의 코죠에게 대항할 수 있는 무기이다.[4]

그녀의 정체는 비취색 뿔 달린 희귀한 마족, 오그레스, 오거족.[5]

카스가야 본인의 나이는 20살이지만, 어떠한 이유로 6년동안 성장이 정지한 상태라고 한다. 따라서 현재 카스카야 본인의 나이가 20살이고, 어떠한 이유로 6년동안 성장이 정지된 상태라는 것을 생각을 해 보면, 현재 카스카야 본인의 외모 연령은 14살이라는 얘기가 된다.

사용하는 주무기는 ‘하울레스’. 베어낸 상대의 마력을 집어삼켜 위력이 증가하는 마검이다.[6] 전 주인은 카스가야 시나코.

3. 작중 행적

은래도에서 생활하는 수녀기사이며 바다에 떠내려온 기억을 잃은 코죠에게 자신이 그의 감시역이라고 말했다. 코죠는 그녀를 ‘카스코’라고 부른다. 6개월간 공마사 훈련을 받는 도중 의문의 적에게 습격받아 유키나가 난입해 코죠만 데리고 사라진다.[7]

그 후 다시 이토가미 섬의 사이카이 학원에 악령을 이끌고 쳐들어왔으며, 코죠를 찾자 자신 있게 "드디어 찾았습니다. 아카츠키 코죠"라고 한 후 유키나하고 대결하다 저지당한다.[8]
코죠와 유키나로 인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고 아사기가 그녀의 채혈에서 은래도 사람만 갖고 있는 자기증식 시스템과 마술 연산 회로가 들어 있는 나노시키가미가 발견된다. 그 와중에 모든 일의 근원이며 그녀의 전 교관이자, 봉마의 마녀가 공격한다.

싸우는 과정에서 코죠에게 피를 바쳐 전 교관을 쓰러뜨린다.[9] 봉마의 마녀의 말에 의하면 시즈리가 바로 은래도의 창조주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모든 일이 수습된 이후, 사이카이 학원의 유키나랑 나기사하고 같은 중등부 3학년으로 편입학한다.
그리고 카스가야는 13권에서 등장했던 그 타르타로스 리브스에 의하여 멸망하고 말았다고 하는 이로와즈(은래도)의 마족특구의 생존자이며, 멸망 직전의 아르와즈를 공간에 격리시킨 장본인이지만, 아무래도 무의식적으로 격리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17~18권 ova 4기 중반부 영주전쟁 때는 사야카, 유이리, 시오 대신 유키나와 함께 코죠의 서포트를 한다.
19권에서 카스코와 그녀가 사용하는 검인 하울레스에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 비밀과 사연이 있다는 듯한 떡밥이 나왔는데, 우선 종언 교단에 하울레스와 같은 마검이 있다는 것, 그리고 종언 교단의 사도 중 한명이 하울레스를 보더니 분노를 드러내면서 카스코에게 배신자의 후예라고 말을 하면서 무작정 쉴세없이 공격을 하고, 나츠키가 메리로에로를 제압하자 흡혈왕과 함께 후퇴를 하면서 카스티엘라의 딸이라고 칭하면서 네 놈을 죽이고 그 검(=하울레스)을 돌려받겠다라고 말을 했다. 게다가 망각의 전왕 또한 하우레스를 보더니 그립다는 반응까지 보이는 것을 보면, 그녀가 사용하는 무기인 하울레스 자체에 카스코 본인이 모르는 어떠한 비밀과 사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즈리를 무작정 공격했던 종언교단의 사도가 배신자의 후예, 카스티엘라의 딸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카스코 본인의 성인 "카스티엘라"와, 그녀의 출생에도 무언가 숨겨져있는 것이 있는 듯하다.
OVA 4기 9화에서 밝혀지길, 그녀는 오그레스족 왕족 출신이라고 한다.[10] 21권에서는 야제 모토키에 낚여 바니걸 복장으로 코죠를 원상태로 돌려놓는 작전에 참여해 코죠를 돌려놓는데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코죠가 돌아오자 자길 '카스코'라고 칭하자 속으로 '성공했네'라고 생각하고 '아카츠키 코죠'라 부르며 원래 상태로 돌아온 걸 기뻐한다. 22권에서는 코죠의 12반려로 들어오게 된다.[11]

4. 기타

  • 라 포리아 리하바인처럼 엄연한 외국인이라서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말하는 중간중간에 영어를 섞어서 쓴다. 영어를 정말 잘하는지 코죠에게 영어를 가르치기까지 한다.[12]
  • 가상세계 흑막이 만든 거짓된 설정이지만 제4진조아카츠키 코죠의 '감시역'였던만큼 '코죠'에 대해 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13]
  • 처음에는 코죠가 자기 이름과 성이 길다고 짧게 '카스코'라고 부르자 꺼리는 추세였지만 반쯤 포기했는지 내버려둔다. 그리고 자기 옆의 있는 남자가 '아카츠키 코죠'라는 확신도 드는 일종의 암호라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 사자왕 기관인 유키나와 사야카와 유이리와 시오 그리고 태사국 소속인 키리하와 달리 명령을 내리는 윗선이 없어서 본인의 의지대로 코죠의 편을 들어준다.
  • 마지막에 코죠 하렘 멤버로 합류했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 접점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고 그나마 접점이 있다면 유키나아사기그리고 카논뿐이고 나머지는 존재만 아는 사이다.

[1] 덤으로 16권의 '진 주인공'되시겠다[2] 예를 들어 불가항력이 발생 됐을 경우 "뭐, 뭘 하는 건가요. 이 무능한 흡혈귀."라고 했고 한밤중에 코죠가 음료수를 사러 갔을 뿐인데 코죠 앞에 나타나 "난 당신의 감시역이니. 한밤중에 몰래 나가는 걸 넘어갈 수 없습니다."라는 말도 했으며 심지어 자꾸 코죠가 사고를 치는 걸 보자 "하여간 당신이란 사람은 방심도 못하겠군요."까지 했다.[3] 유키나인 경우 설하랑의 전 주인 토우카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모조천사가 되어 소멸되었고 또 그녀의 무기인 설하랑을 현재 주인이 되었고 자신 또한 하울레스의 전 주인인 시나코가 자신을 지키려다가 죽고 죽기 직전 자신의 검인 하울레스를 준다.[4] 유키나의 무기 설하랑은 사용하는 마력과 결계를 무력화하는 능력이라서 힘을 못쓰게 하며 그녀의 무기 하울레스는 대상의 마력을 먹고 강해지기 때문이다.[5] 오거 족은 악마족이라고도 하는 거인족과 더불어 마족 전체들 중에서도 희귀 종족 중 하나라고 한다. 외모 자체는 인간과 큰 차이는 없지만, 근력은 인간보다도 강하며, 머리에 뿔이 나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카스가야는 여성이기 때문에 오그레스라고 불린다. 차별하는 경향이 강한 편이고, 악마 족임을 숨기고 생활하고 있거나 마족 특구에 표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본인은 '뿔'달린 마족인게 콤플렉스이지만 정작 코죠는 "한번 만져봐도 되"면서 전혀 개의치 않아한다.[6] 이것 때문에 성섬조차 통하지 않는다. 실제로 아사기가 자신의 공격을 성섬으로 막았는데 성섬이 깨져버렸다.[7] 6개월인 이유는 코죠와 카스가야의 말을 보면 알 수 있다. 코죠 曰 "반년간 은래도에서 공마사 수업을 들었어." 본인 曰 "저는 이 반년간 그와 숙식을 함께 했습니다."[8] 대결하면서 유키나와 코죠의 관계가 궁금했는지 "당신 코죠와는 관계가 어떻게 되죠??"라고 묻자 유키나는 "아카츠키 선배의 감시역입니다"고 답했다.[9] 야제 모토키가 유키나와 아사기에 이를 전했는데 유키나와 아사기는 듣자마자 "흥이다..!"를 시전했다.[10] 같은 오그레스족인 이제아 니오스의 말에 의하면 그녀의 머리카락인 백발이 왕족임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한다.[11] 애니 최종화 단체흡혈씬 때 "뭔가요?? 이거 싫어 싫어"라고 한다.[12] 코죠 曰 "특히 영어는 수녀기사님께 엄청 시달렸으니"[13] 본인 曰 "당신의 '전' 감시역인 제 눈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