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성 영화
THE COWBOY KID.1928년에 개봉한 초창기 흑백 무성 서부극 영화 중 하나.
2. 액션 게임
픽셀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액션 게임. 일본명은 웨스턴 키즈(). 기종은 패미컴.
서부극판 힘내라 고에몽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플레이어는 보안관이 되어서 각 마을에서 날뛰고 있는 현상범을 잡고 마지막 현상범인 최종보스를 잡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최종보스를 제외한 6명의 현상범은 플레이어가 순서를 고를 수 있다.
힘내라 고에몽처럼 아이템이나 무기를 돈 주고 구매할 수 있으며, 돈은 적을 쓰러뜨리고 습득한다. 그외에도 스테이지마다 미니 게임이 가능하며, 미니 게임을 통해 돈을 불릴 수도 있다.
스테이지 마지막에 도달하면 보스전이 시작되는데, 보스들은 내구력이 엄청나게 강해서 총으로 죽이려면 한참 죽여야 한다. 이 때문에 위험을 무릎쓰고 나이프로 덤비거나 총으로 한창 깨작거리느냐의 선택이 필요하다. 보스가 사망하면 현상금을 받고 다른 스테이지를 고르게 된다.
고에몽 시리즈보다 충돌 판정이 기묘해서 게임은 더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밸런스 문제라고는 하지만 총이 나이프보다 공격력이 더 약한 기이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