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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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넥슨이 유통하고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제작한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정식 오픈 이후 일어난 사건 사고다.2. 2020년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사이드/사건 사고/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3. 2021년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사이드/사건 사고/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4. 2022년
4.1. 유닛 밸런스 논란
2022년 3월 8일 패치에서 신규 카운터패스 유닛으로 라파엘라가 출시되었다. 3코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스탯과 유례없는 2% 최대피해제한을 가지고 나와 엄청난 탱킹력을 보여주었다. 당시에도 너프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자주 나왔지만 라파엘라만으로는 의견이 모이지 않아 어찌어찌 넘어가는 듯 했으나, 라파엘라에 이어 3월 15일 패치로 출시된 신규 시즈 유닛인 골리앗마저 말도 안 되는 맷집과 함선 파괴력을 가진 채로 출시되었고 PVP 메타가 골리앗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또한 당일 커뮤니티에서 언팩을 통해 오퍼레이터 밴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정보도 화제로 떠올랐다.3월 15일 패치 당일 저녁에 바로 긴급 개발자노트가 올라와 오퍼레이터 밴 테스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골리앗을 비롯해 밸런스 이슈가 발생한 유닛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이후 금요일 개발자노트를 통해 라파엘라와 골리앗 둘 다 너프와 리콜을 예고했다.
심각한 밸런스 파괴가 아니냐는 여론이 나오자 스튜디오비사이드 측에서 빠르게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주는 이전과는 다른 신속한 대처를 보여주면서, 3월의 밸런스 논란은 유저들에게 '내가 알던 카운터사이드가 맞냐'는 호평을 받으며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출시 이래로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타워 타입 샤오린, 통칭 타오린을 비롯한 수많은 재무장 유닛들의 밸런스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이 없고 너프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밸런스를 맞추겠다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건틀렛 유저들 사이에선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었다. 여기에 크게 너프당한 골리앗과 달리 라파엘라는 최대피해제한이 2%에서 4%로 바뀌는 미미한 너프만 먹고 성능을 유지하면서 기껏 진행한 너프의 효과도 반쪽짜리에 그쳤다.
그러다 4월 19일, 이미 건틀렛에서 현역으로 쓰이던 강소영이 재무장을 받게 되었다. 기존의 2코스트는 유지한 채 추가된 특수기의 우수한 데미지와 유틸, 고정데미지로 바뀐 출격기 덕분에 각성 에이미, 타워 샤오린 등의 고코스트 유닛을 한방에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해졌다. 설상가상으로 테러 핵심 유닛들이 출시주에 풀리면서 테러덱을 크게 유행시켰다. 인플레이션의 가속을 경계한다는 내용의 개발자노트가 나온 지 몇 주도 채 안 돼서 일어난 일이었기에, 결국 이전에 밸런스와 재무장에 관한 언급도 진정성이 의심되는 상황이 되었다.
3월의 신속한 대응과는 달리 재무장 강소영에 대한 개발진의 공지는 출시 다음 주 월요일 패치노트 게시 후에 금요일 밸런스 조정안을 예고했고, 금요일에 밸런스 조정을 중심으로 설명한 개발자노트가 올라왔다.
재무장 강소영의 과도한 성능의 경우 소수의 개발진이 담당하던 기존의 유닛 디자인 프로세스의 검수 과정에서 의도가 왜곡되고 문제 공유가 누락되면서 발생한 사태이며, 사과와 함께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카운터사이드의 이해도가 비교적 높은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밸런스에 대해 논의하는 일명 '청문회' 과정을 기존 프로세스에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과도한 성능을 가졌던 재무장 유닛들 중 재무장 강소영과 재무장 오르카의 너프를 결정했다. 너프가 결정된 두 유닛 외에도 OP로 평가받는 재무장 유닛, 특히 타오린의 경우 전투 환경 자체를 변경하면서 타워 유닛 전체적인 밸런싱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너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한다. 재무장 유닛과 호환되는 리콜 시스템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리콜을 대신하여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융합핵 150개를 지급하였다.
언제는 카운터사이드의 밸런스가 좋았냐만은, 유저들의 엄청난 반대와 평점 테러 속에서도 끝까지 강행했던 재무장의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게임 전반에 점점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재무장 유닛의 성능은 처음 출시된 샤오린부터 계속 말이 나오고 있었으나 PVP 컨텐츠를 즐기는 유저층은 그 비중이 적어 목소리가 모이기 어려웠고, 결국 유닛과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 재소영으로 폭발해 겨우 응답을 얻은 것이 이번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박상연 디렉터가 개발자노트에서 직접 유닛 개발 프로세스까지 공개하는 강수를 두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나, PVP 밸런스의 불균형은 2년간 차곡차곡 쌓인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다시 이런 밸런스 논란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4.2. 업데이트 연기 및 최대 피해 제한 오류 수정 논란
11월 1일에 예정 되어있던 각성 레지나, 애콜라이트, 재무장 리벳과 이벤트 에피소드, 1000일 기념 이벤트 등이 포함된 오래간만의 대형 업데이트가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애도 기간을 갖기 위해 1주일 연기 되었다.[1]이벤트의 성격을 띄지 않는 각성 마리아의 밸런스 패치와 건틀렛 시스템 개편, 기타 오류에 대한 수정은 이날 연기 없이 업데이트가 예정되었지만, 해당 내용은 약식으로 최소한의 설명이 적힌 패치노트만 올라온 채로 다음 날 패치가 진행되었으며 세부 내용은 추후 추가하겠다고 했다. 때문에 업데이트 당일에는 건틀렛 시스템이 어떻게 개편 되었고 어떤 오류들이 수정되었는지 정확한 정보는 알 수가 없었다. 이날 업데이트된 건틀렛 시스템 개편 역시 PVP 유저들의 지속적으로 요청한 밴 패널티 강화, 소프트 리셋 등이 반영되는 등, 비록 신규 캐릭터나 스토리가 나오진 못했어도 중요한 패치들이 적용되는 날이었다.
그런데 패치 후, 약식 내용뿐이던 패치노트의 개선 및 변경사항에 최대 피해 제한에 대한 설명을 수정한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기존까지 최대 피해 제한은 1회 피해를 받을 경우 피격 유닛의 최대 피해 제한 비율만큼 피해를 받은 뒤, 나머지 피해가 80% 감소된다고 알려져 있었고 인게임에서의 설명이나 공식 창구 등에서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었으나실제로는 96%가 감소하는 걸로 적용 되어 있었고, 이번 패치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던 수치인 96%로 설명을 수정한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패치 후 난이도에 비해 부실했던 디멘션 트리밍 렐릭 장비의 세트 옵션이 상향받았다는 내용도 확인되었다.
유저들은 패치 당일에도 인게임 내에서 바뀐 점을 직접 찾아내거나 커뮤니티 등지에서 풀리는 언팩 정보를 통해 먼저 내용을 접할 수밖에 없었으며, 약식으로 작성되었던 패치노트는 4일이 지난 금요일이 되어서야 상세 내용이 추가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렵고 유저들이 불만을 갖는 부분은 최대 피해 제한 관련 내용이다. 해당 이슈는 작년의 오퍼레이터의 광역 피해 감소 보조옵션 이슈 때와는 다르게 금전적인 요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건은 아니었기 때문에 소위 불타는 여론이 형성되지는 않았지만, 작년에도 표기 오류로 논란을 빚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피해 제한이 도입된 2021년 3월 4일부터 지금까지 약 20개월 동안이나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것과 이런 어처구니 없는 오류가 오랫동안 방치되었음에도 이에 대한 아무런 사과나 설명도 없이 단 몇 줄의 통보만으로 대충 넘어간 것으로 인게임 시스템 표기에 대한 신뢰도가 또 다시 떨어지고 말았다는 비판점이 있다.
이후 17일 개발자 인터뷰를 통하여 해당 오류에 대한 사과와 함께 발견 과정을 설명하였다.
5. 2023년
5.1. 1월: 3주년 6.0 패치
5.1.1. 발단: NEW ORIGIN 쇼케이스
2023년 1월 27일 3주년 NEW ORIGIN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육성 시스템인 전술 업데이트가 예고 되었다.전술 업데이트는 중복 캐릭터를 사용하여 최대 6회까지 한계 돌파를 할 수 있고 돌파 단계에 따라 최대 6%의 피해 감쇄, 코스트 환급 등의 효과를 제공하는 여타 게임들에 존재하는 한계돌파 시스템이었고 물론 각성 캐릭터와 PVP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사안이었다. 이 소식을 보자마자 유저들은 심상치 않음을 느꼈고 쇼케이스에 참석한 유저가 용기 있게 박상연 디렉터에게 설명을 요구했지만 박상연 디렉터는 전술 업데이트로 얻게 되는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고, 이것이 말도 안되는 소리임을 아는 PVP 유저들은 불충분한 답변에 분노하였다.
이미 카운터사이드는 재무장에 필요한 재화인 인물 데이터를 얻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중복 캐릭터를 분해할 필요가 있었던 게임이다. 다시말해 중복 캐릭터를 갈아버리는 것을 권장하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재무장을 염두에 두고 미리 중복 캐릭터들을 분해해둔 기존 유저들에 대한 구제책은 없었다. 또한 앞으로는 전술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 더 이상 중복 캐릭터를 분해하진 않을 것이니 인물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중복 캐릭터 분해를 통해 수급하던 재무장 데이터의 수급도 어려워질 것인데 이에 대한 해결책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복 캐릭터의 가치가 올라갔기에 카운터패스 역시 중복 캐릭터 대신 융합핵을 지급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었다.
다음으로는 격전지원의 보스를 2기에서 1기로 줄인다는 내용이었다. 격전지원의 보스가 2마리나 되는 것에 피로도를 느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유저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나, 기존 격전지원은 소위 말하는 2호기가 사용 가능한 컨텐츠였다. 상위권에 들기 위해선 고성능 캐릭터의 2호기가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에 2호기 육성에 많은 돈을 들인 유저들이 많았으며 특히 오퍼레이터 육성의 경우 웬만한 과금러가 아니면 손대지 못하는 컨텐츠이니 만큼 그 금액은 상당할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이미 2호기를 만들어버린 유저들에 대한 구제책은 전무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애초에 격전지원에 2호기가 사용 가능한 것을 유저들은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2년전, 격전지원이 처음 나왔을 당시부터 스튜디오비사이드에게 2호기를 막아달라고 요구해 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 아직 베타 서비스 기간이니 기다리라는 답변을 하고 정식으로 출시할 때도 아무런 개선 없이 툭 던져 놓고는 오늘까지 방치해 온 것은 스튜디오비사이드다.
신규 재무장으로 가은의 재무장이 공개 되었는데 이 때 박상연 디렉터의 발언에도 문제가 있다. 재무장이 처음 나올 당시 재무장의 의의는 '메타에 밀린 캐릭터에 대한 구제안'이었고 이 의의에 반하는 재무장인 샤오린과 강소영은 유저들의 질타를 받으며 하향 조치까지 이루어졌던 전적이 있음에도 이미 좋은 성능으로 평가 받으며 건틀렛에서 벤까지 먹는 가은을 재무장 유닛으로 선정한 것이다. 이에 박상연 디렉터는 "해외 서버에서 인기가 많아서 국밥 캐릭터 하나 만들어 주려고"라는 재무장의 의의에 완벽히 반대되는 발언을 하였다.
콜라보 캐릭터는 건틀렛 밴에서 제외시키겠다는 발언까지 하여 PVP 유저들은 밀리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NEW ORIGIN 쇼케이스는 유저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주었다. 이관으로 약 2개월이나 업데이트가 부진했고 그 시간을 견딘 만큼 분명 축제가 되었어야 할 쇼케이스인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다.
쇼케이스가 끝난 이후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지자 스튜디오비사이드 측은 애프터 Q&A로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약속했으나, 2월 2일 공개된 애프터 Q&A에서는 캐릭터 2호기에 대한 리콜과 콜라보 캐릭터는 밴에서 제외하겠다는 내용을 철회하는 내용까진 담겨 있었으나 유저들이 가장 간절히 해명을 원했을 이미 갈아버린 중복 캐릭터와 오퍼레이터 2호기에 대해서는 언급 조차 없었다.
2월 6일 오후 8시, 오퍼레이터 2호기에 대한 리콜 공지가 올라왔다. 내용은 동일한 오퍼레이터의 보조 기술 레벨 합계가 15 이상일 경우, 한가지를 원하는 오퍼레이터/보조 기술을 선택하여 지급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구제안으로 동일한 보조 기술의 오퍼레이터를 2개 육성한 유저는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동일하진 않으나 비슷한 효과를 지닌 서로 다른 보조 기술의 오퍼레이터를 2개 육성한 유저[2]는 해당 사항이 없었으며, 치명타 피해 저항 등의 소위 '버리는 옵션'을 버리지 않고 모아온 유저라면 고성능의 보조 옵션으로 다시 선택할 수 있는 상당한 이득을 취할 수 있고, 버린 유저라면 이득 볼 수 있는 기회를 잃은 것이 되는 구제안이었다.
이와 같은 구제안에 과금 유저들과 일반 유저들 사이에선 의견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리콜에서도 이득을 보는 유저와 못보는 유저가 나뉘기 때문에 결국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소위 말하는 '갈라치기'에 성공하였다고 평가하는 유저들도 있다. 또한, 하필이면 이 공지가 올라온 시간이 '모든 오퍼레이터 복각 픽업'이 종료되기 단 6시간 전이었다는 점을 이유로 치밀하게 계획하여 마지막으로 채용권을 빨아가려고 이 타이밍에 올린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이런 의심을 할 정도로 스튜디오비사이드를 불신하는 유저들이 생겼다는 것이다.
옹호여론과 비난여론이 모두 존재하는 오퍼레이터 2호기에 대한 공지였으나 어쨌든 2호기 건은 이걸로 종결되었고, 전술 업데이트에 대한 추가 공지는 없는 것으로 보아 중복 캐릭터를 분해해버린 것에 대한 구제안은 없으며 이외에는 쇼케이스에서 설명한 그대로 강행 될 것으로 보인다.
오퍼레이터 2호기 리콜 공지가 올라오고 커뮤니티 분위기가 다시 흉흉해지자 박상연 디렉터가 한 트윗을 올렸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 분노가 더욱 커질 수 있는 트윗이기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6.0 패치로 유저들이 가장 분노했던 부분은 또 다시 재화 가치에 변동이 생겼고, 그로 인해 게임에 애정을 갖고 돈을 쓰며 열심히, 오래 게임을 한 유저들이 손해를 본다는 지난 3년간 카운터사이드가 계속해서 저질러 온 실수를 다시 한 번 저질렀다는 점에 있다.
5.1.2. 전개: 업데이트 적용
5.1.2.1. 2월 8일: 문제 제기
2월 8일 0시부터 드디어 점검에 들어갔고 무려 27시간 30분[3] 동안 점검을 하였다. 많은 작업량에 유저들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옮기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4] 하지만 오전5시까지 서버가 터져 점검을 하였고 또다시 서버가 터진 것인지 9시 30분까지 긴급점검을 하였다.[5] 서버가 금방 닫히긴 했지만 그 사이에 이번 패치로 바뀐 점들을 훑어본 결과, 한계돌파로 인한 코스트환급은 상상이상으로 사기적인 효과를 보여주었고 다이브 개편, 디멘션 통합, 쫄작 삭제 등 모든 것이 개악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총평은 카운터사이드 2.0×3 패치로 뜯어고친 점 중에 멀쩡한 점을 찾기가 힘든 패치라는 것이 중론. 서버는 지속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고, 기존에 지원됐던 백그라운드 다운로드가 사라진 것부터 시작해, 고민 없이 명일방주를 베낀 티가 나는 UI는 그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첫인상만 그럴듯하고, 직접 해보니 유저들에게 중요한 부분은 떨어지는 가시성과 줄어든 정보량으로 인해 혹평을 받고 있다.
외전과 단편을 타임라인 순서대로 정리해 둔 서브스트림은 스토리에 영향은 주지만 복각이 안 되었던 단편 같이 장점인 스토리를 살리기 어려웠던 부분이나 그간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스토리간 연결점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기에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현재의 UI는 너무 좌우로 과하게 긴데다 뒤로가면 무조건 맨 처음 관리실패 에피소드로 가서 무조건 처음부터 확인해야 하는 데다가, 보완책으로 내놓은 즐겨찾기는 30개 제한이 걸려있고, 하드 난이도의 남은 횟수도 알 수 없는 상황이며, 스토리 순서를 고려한다고 난이도를 고려하지 않고 배치해 들쭉날쭉한 적들의 레벨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이렇게 힘들여 정리한 스토리들의 시간 순서조차 맞지 않는다.#[6] 또한 외전 노말의 스킵 기능을 삭제해 외전 상점을 털거나 캐릭터를 캐기 위해서는 수급량이 고정된 하드를 돌거나, 스킵이 안되는 노말에서 통발을 돌려야 하게 됐다. 악평이 심했는지 3월 시점에서는 외전 노멀의 스킵 기능이 부활했다.
타 게임의 한계돌파 시스템인 전술 업데이트의 경우, '테스트 결과 결정적인 차이는 없었다'고 말했던 것과는 다르게 매우 유의미한 차이를 낸다는 것이 밝혀졌고, 여러 유닛이 동시에 출격하면 반환되는 코스트도 그만큼 늘어나는 버그가 발생해 테스트를 제대로 하지도 않았다는 사실만 드러났다. 출시 전부터 스킬셋이 논란이 된 각성 로자리아는 각성 호라이즌에 버금가는 사기 캐릭터로 나왔으며, 프레스티지 시스템은 8만 주화라는 거금을 요구하면서도 중간 보상이 형편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 오퍼레이터 2호기로 욕을 먹던 격전지원은 멀쩡히 있던 재도전 기능을 삭제해 불편함만을 더했다. 또한 격전지원의 점수 기준은 격전보스가 둘이 나오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해, 이제는 기본보상을 얻는 것조차도 어렵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로 유효템을 맞출 수 있던 그림자 전당은 이터니움을 소모하게 바뀌어 접근성이 떨어졌고, 쇼케이스 때 자랑했던 메이즈 장비 파밍은 랜덤 하나에 두 달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화를 수급할 수 있던 효자 컨텐츠 다이브는 더욱 개판을 내 놨다. 강습전을 대부분 삭제해 다이브에 드는 시간이 훨씬 늘어났으며, 초당 함선 체력 부식으로 인해 난이도도 높아졌다. 기존에 다이브를 얼마나 밀어놨던지 간에 진행 상황을 싹 초기화시켜 이볼브 원 파밍을 하던 유저들은 최대 25일을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 외에도 기타 등등 개선을 요구했던 모든 컨텐츠가 사실상 개악된 것은 당연하고, 불만 없이 돌아가던 컨텐츠에도 불편함을 더 추가하였다는 유저들의 평가가 나오게 되었다.
심지어 한국만 별도 서버로 분리되고, 일본 서버는 별도조치 없이 바로 글로벌 서버에 편입되어 글로벌 유저는 일본에서만 출시된 미실장캐인 코드기아스 콜라보 유닛과 건틀렛에서 싸우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결국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상대적으로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던 글로벌 서버까지 평가가 엉망이 되어버렸다.#
5.1.2.2. 2월 10일: 후속 대응
10일 밤, 업데이트 후속 대응 계획을 담은 개발자노트가 올라왔다. 크게 UI 개편, 전투 경험치 제거, 서버 응답속도, 다이브 보상, 재무장 데이터 획득, 전술 업데이트 효과, 일본어 음성 추가 계획에 대한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바뀐 UI의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차주 정기 점검까지 가능한 주요 사안들을 반영할 예정이며 앱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 검수 신청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부분은 다른 항목에 비해 수정 계획이 명확하게 밝혀졌다.
전투 경험치 제거에 대해선 나중에 추가될 소대 선택 단계 제거 패치로 접근성을 더 높일 계획이며 전투 경험치 제거는 이를 위한 단계적 조치라고 답변했다. 이 패치로 크게 영향을 받은 크레딧 소모에 대해선 초반을 포함한 자원 흐름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히고 임시방편으로 주말 간 연봉협상 할인과 이터니움 소비 할인 핫타임을 진행했다. 당장 부담되는 크레딧 소모량을 조정하는 패치는 계획되지 않았다.
주말 핫타임 진행에도 문제가 있었다. 목,금요일간 서버가 불안정하였다 하더라도 그동안 리뉴얼된 컨텐츠에 많은 이터니움과 연봉협상을 이용한 유저는 뒤통수를 맞은 셈이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한국 서버에는 이터니움 소모량 감소 버프가 반대로 적용되어 오히려 이터니움을 더 쓰는 황당한 버그까지 발생했다. 반면 글로벌 서버에선 기존에 진행중이던 이터니움 소모량 감소 핫타임 30%에 이번 20% 핫타임이 중첩되어 50% 핫타임이 진행되는 반대로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 버그는 아침이 되어서야 수정되었다.다이브에 대해선 최종 QA 기간에 보상과 밸런스 문제를 발견했는데도 패치를 적용했다는 점, 이를 고치기 위한 조정에 자그마치 5주를 할애할 예정이라는 점, 크게 불편함을 호소중인 길고 무의미한 섹터나 강습전 삭제 등의 다이브 플레이 자체에 대해선 한 마디도 없는 점 등이 비판받았다.
재무장 데이터 획득에 대해선 신규 계정의 재무장 접근성, 재무장 출시 빈도, 그리고 현재까지의 재무장 데이터 적재량을 이유로 고정 공급처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 재무장 데이터는 재무장 외에는 사용처가 없고, 전술 업데이트 출시 직후인 지금이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모일 것이라는 이유다.[7] 대신 이벤트 등 비정기 지급으로 수요를 조절하겠다는 말을 붙였다. 이 발언, 특히 현재 재무장 데이터 적재량을 이유로 든 것이 크게 비판받았다. 당연히 극비 재무장 데이터를 많이 소지한 유저는 이번 전술 업데이트로 뒤통수를 더 심하게 맞은 유저인데, 오히려 그 패치의 장본인인 개발자가 이걸 핑계삼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전술 업데이트가 가져온 영향에 대해선 의미있는 중복 유닛 소비와 게임 서비스 지속만을 목표로 결정된 사양이었고, 보완책과 과도하지 않은 사양을 위해 검토와 논의를 거친 결과라고 답했다. 조롱받았던 전략전 테스트에 대해선 조작이나 실력이 개입되지 않은 동일 조건에서의 테스트를 의미한 것이었고 미러전, 아이템, 실력, 상성차이를 고려한 다방면의 테스트도 진행했다고 답변했다. 질책과 비난을 받아들이고 의도와 방향성에 어긋난 문제가 발생한다면 대응하겠다는 말을 남기며, 결국 의도대로 흘러가는 당장 현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보완 패치 계획이 없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일본어 음성 추가 계획에 대한 불안에 대해선, 퍼블리셔로부터 인프라를 인계 받고 준비에 들어갔지만 즉시 추가 녹음을 준비하기에는 일정상 어려움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이번에 특히 문제가 된 스페셜 스킨의 보이스 같은 예외적인 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사유와 추가 일정을 고지하겠다고 밝혔다.
상술해왔듯 이 외에 6.0 패치의 문제는 셀 수 없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일부분만 답변한데다, 그나마도 즉각적인 대응 계획이 없거나 현재 패치의 골자를 밀고 나가겠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장작을 끼얹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거기다 개발자노트에 동봉된 6.0 후속 대응 설문조사 항목들에선 '유닛의 성능 가치 보존과 메타 주도 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같이 묶여선 안 될 주제를 함께 묶어 제대로 된 답변을 얻기 힘들거나, 기숙사 추가요소같이 현재 뜨거운 이슈와는 동떨어진 질문이 존재하는 등 게임과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5.1.2.3. 2월 12일: 평점 하락
2023년 2월 12일 오전 2시 기준으로 플레이스토어 평점 1.6을 달성하고야 말았다.스팀 페이지에서는 최근 평가가 복합적을 달성하였다. 넥슨에 남아있던 마지막 날 평점이 4.2점이었고 재무장때와는 달리 1점운동은 시작도 안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버릴 정도로 민심이 나빠진 것이다.[8]
2023년 2월 12일 오후 8시 기준으로 플레이스토어 평점 1.3을 달성했다.
2023년 2월 13일 오후 2시 40분 기준으로 스팀 대체로 부정적을 달성했다.
2월 14일, 류금태 대표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유저들의 반응은 극도로 부정적으로, 여전히 글로벌 서버에 맞춘 보상과 전술 업데이트, 오퍼레이터 2호기 등에 관한 문제는 언급조차 없고 개선내용도 6.0 이전에 비해선 모자라다는 평이다.
5.1.3. 대응
5.1.3.1. 2월 21일: 디렉터 교체
2월 21일, 개발팀의 개발자노트가 추가로 올라왔다.우선 박상연 디렉터가 카운터사이드 개발에서 물러났고, 현재 신임 라이브 PD를 중심으로 디렉터진이 개발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의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오류 수정과 편의성 대응에 모든 역량을 특히 직접적으로 불쾌한 경험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번 주 패치에서 예정되었던 유닛 밸런스 패치가 연기되면서 상반기 로드맵이 벌써 어긋나기 시작했다.
전술 업데이트의 경우 수정 시 발생할 파급이 현재 역량으로 대응하기에 무리가 있어 큰 수정조치가 어려우며, 대안으로 유닛 밸런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물론 이는 쇼케이스 Q&A에서 후속조치를 약속한 박상연 전 PD의 발언과 모순되는데다 업데이트 전부터 큰 우려가 나온 패치를 강행해놓고 내놓은 무책임한 말이었다. 대안이라고 내놓은 밸런스 모니터링 역시 당장 이번 주 패치에서 예정된 밸런스 패치도 미루는 마당에 신뢰도는 무척 낮았다.
다이브는 지부 다이브의 강습전 기능이 되돌아왔고 전투 횟수도 6.0 이전으로 돌아왔다.
태스크포스 플랜은 건틀렛 관련 미션의 난이도를 완화했다. 그 자체로는 괜찮은 개선이지만 다이브 리뉴얼 이후 리미티드 플랜의 큰 장벽이 된 다이브 40층 클리어 미션은 개선되지 않은 반쪽짜리 개선이었으나, 이후 3월 15일 패치에서 해당 부분 역시 개선되었다.
극비 재무장 데이터는 명함 교환소의 월간 상품의 수량을 20개로 늘렸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미봉책으로, 여전히 전술 업데이트 시스템과 재무장 재화가 상충하는 근본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그림자 전당은 디멘션 트리밍에서 제거되고 6.0 업데이트 이전으로 롤백된다. 22일 패치에 적용된 상기 내용과 달리 전당은 수정 분량이 방대해 3월 13일에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자노트 게시 시각에 맞춰 박상연 전 PD의 개인 트위터에 사퇴 입장문이 올라왔다. 1년 전부터 건강 문제로 휴식을 준비했으며 후임에게 인수인계와 프로세스를 마련해두었다는 말을 덧붙였다. 글의 대상은 전체적으로 유저보다는 개발진에게 맞추어져 있다.
직접적인 트위터 댓글에는 좌우간 카사를 3주년까지 운영해온 PD에게 온건하게 작별인사를 보내는 반응도 있었지만, 사임문을 공식 사이트가 아닌 개인 트위터에만 올린 점, 3년간의 분탕패치 전적과 함께 6.0 업데이트의 후속조치 때문에 게임 내외로 혼란한 와중에 책임자 자리로부터 떠난 점 때문에 악평하는 반응이 많다.
5.2. 람다 스파타리 유닛 밸런스 논란
신규 협력전(길드 레이드) 보스로 출시된 타이런트 기가스의 높은 난이도로 플레이어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때 2023년 5월 24일 카운터패스를 통해 신규 캐릭터 람다 스파타리가 추가되었다.하지만 코스트에 비해 높은 스탯, 생존기와 순간 이동 공격 때문에 PvP에서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자 개발자노트를 통해 하향이 예고되었고 기존의 장점이 전부 너프되어 안 쓰는 캐릭터가 되었다.
5.3. 길티기어 콜라보 무기한 연기
2023년 6월 7일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콜라보 복각과 신규 각성 유닛 잭 오의 추가가 예고되었으나 업데이트 하루 전날인 6월 6일 무기한 연기되었다. 비슷한 시기 던파도 길티기어 콜라보가 연기된 것으로 보아 유사한 사유로 추측되나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다.#이후 문제 사항이 해소됐는지 2024년 6월 복각 예정이다.
5.4. 업데이트 연기 및 스토리 분할 출시
길티기어 콜라보 연기의 여파로 2023년 6월 업데이트 일정이 꼬여 한 달 전체가 없데이트가 되어버렸으며, 2023년 6월 28일 추가된 별이 빛나는 밤 서브스트림도 4분할 되어 출시되었다.2023년 7월도 비슷하게 1~3주 없데이트, 4주차에 신규 서브스트림 굿바이 타나베린이 추가되었으나 2분할로 출시되었다.
2023년 9월 오랜만에 추가된 메인스트림 EP.11 육익도 2분할로 출시되었고, 개발자 노트에서 예고되었던 10월 서브스트림 및 각성 사원이 11월로 연기되었고 할로윈 스킨도 3종에서 2종만 추가되었다.
5.5. 이지수 얼터니움 리액터 밸런스 논란
얼터니움 리액터는 기존의 재무장(승급) 시스템이 너무 많은 재화를 요구하고 파워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이를 대체하기 위해 뒤쳐진 사원들의 스킬에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이지수는 각성 힐데와 함께 출시된 최초의 각성 캐릭터 중 하나로 특정 전역을 제외하곤 거의 쓰이진 않는 캐릭터였고 2023년 10월 11일 업데이트로 얼터니움 리액터를 받았다.
하지만 상성이 없는 서포터 클래스가 생존력을 향상시키는 얼터니움 리액터을 받아 PvP에서 이지수 혼자서 탱이 가능할 정도로 올라와 상위권에서 80%의 픽률을 찍었다.
개발진도 이런 밸런스 논란을 인지하고 개발자 노트를 올렸으나 픽밴 시스템이 없는 카운터사이드 PvP에서 안 그래도 픽률이 높아 미러전으로 승률이 50%에 수렴하는 이지수가 승률이 다른 유닛들과 비슷해서 하향 예정이 없다는 어이없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후 1년이 지나 이지수를 하향한다는 내용이 올라와 결국엔 김현수의 밸린싱 능력이 형편없다는 거만 입증하였다.
6. 2024년
6.1. 렐릭 장비 잠재 수치 재설정 확률 표기 오류
인게임 렐릭 장비의 잠재 능력 재설정 확률과 실제 적용되는(홈페이지에 표시된) 확률이 다르게 표기된 것이 2024년 10월 11일 확인되었다.처음에는 렐릭 바이너리 50개 전체 보상으로 넘어가려 했으나 이후 2024/03/20 이후 구매한 렐릭 바이너리의 100% 환급이 결정되었다.
6.2. 각성 나이엘 일러스트 표절, 도용 논란
10월 25일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된 각성 나이엘의 일러스트가 프리즈마 이리야의 안젤리카를 표절, 그랑블루 판타지의 무기를 도용했다.링크 무기 이미지를 복붙하고 파랑-보라 그라데이션을 씌웠는데 이것까지 그랑블루 판타지의 주인공 스킨과 유사하다. 문제가 되자 동일 19시 40분경 개발자 노트에서 일러스트를 삭제했다.
해당 IP를 잘 모르는 사람조차도 보자마자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위화감을 느낄 정도로 대놓고 복붙을 해놓은지라[9]아예 개발단계에서 이미지만 잡아놓으려고 다른 게임의 일러스트를 가져다가 구도만 짜놓은 초안을 실수로 유출시킨 게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왔을 정도이다. 그러나 하술할 출시 연기로 정말로 저게 공식 일러스트가 맞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일러스트 디자인 자체도 캐릭터의 대한 개성을 완전히 무시해서 아무리 봐도 나이엘 같지가 않다는 평가도 많다. 표절을 떠나서 해당 디자인을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으며 저걸 검수도 안하고 그대로 내보낸 슈퍼뉴 AD 한테도 비판이 커진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슈퍼뉴도 신작 만들려고 카운터사이드 팀을 떠나서 아트 디렉터도 이제 없는거 아니냐는 극단적인 의견도 나왔을 지경.
안 그래도 120 업데이트 및 과도한 밸런싱 너프 약화로 민심은 최악이었는데 그나마 개발자노트로 나아질 기미가 보였으나 바로 표절 논란으로 꺼진 불만을 다시 키워버렸고 카운터사이드가 문제점이 많아도 아트만큼은 준수하다는 평가도 반납해야할 지경.
10월 28일 오버로드 나이엘 블루스틸 일러스트 관련 안내가 나왔다. 결국 12월로 미루는 대신 일러스트를 전면 재수정하는 강행을 하였고 표절을 간접적으로 인증하였다.
[1] 며칠 전부터 카운터사이드를 포함한 각종 게임에서 할로윈 관련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는 추세였고, 같은 날 피파 온라인 4, 블루 아카이브 등 다른 넥슨 게임들 역시 업데이트 연기되었다.[2] 한가지 예를 들자면, 격전지원은 원래 초기에는 '치피 김하나'가 대세였으나 이후에 발굴된 '공속 김하나'가 치피 김하나를 밀어내고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게 된 역사가 있다. 때문에 이런 추세의 흐름을 따라 오퍼레이터를 육성한 유저라면 동일한 보조 옵션이 아닌 치피 김하나와 공속 김하나 2가지를 육성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유저들은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고 2호기가 창고에 남게 되는 것.[3] 그 유명한 듀랑고의 초기점검을 다 합친것보다도 길다[4] 뿐만 아니라 서버 시설 자체를 물리적으로 옮기는 작업이 있었기에 서버 점검 시간 + 이사 시간인 셈이다[5] 27시간30분+1시간+2시간으로 자그마치 30시간 30분. 분으로 환산하면 1830분.[6] 한 예시로 마스터 플랜의 퀘스트를 따라가면 메인 스트림 5 액트 2에서 멈추고 <시그마: 홀로 남겨진 것>에 들어가게 되는데 해당 이벤트 스토리의 액트 2는 메인 스트림 5 이후 시점이라 메인에선 미나와 두번째 대결에 돌입하던 서윤이 뜬금없이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온 채로 관리자의 임무를 받고 기계 병기와 시그마를 도우러 팀원들과 출격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퀘스트 흐름을 무시하고 메인을 마저 진행하면 아군으로 재합류한 이유를 알게 되니 문제 없지만 퀘스트 보수 때문에 중단한 뒤 이벤트 스토리를 밀고 있는 상태면 왜 서윤이 다시 아군이 되어서 관리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이는 3월 15일 패치로 퀘스트 동선을 메인 스트림 액트 3까지 클리어한 뒤에 시그마 외전으로 가도록 수정되어서 서윤의 재합류를 납득할 수 있게 되었다.[7] 이는 쇼케이스 Q&A에서 황금탄을 비롯해 버려지거나 침체되는 재화가 없도록 하겠다는 답변과도 통하는 면이 있다.[8] 1점운동은 해당 게임을 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도 요청을 하여 게임의 평점을 최대한 떨어뜨리면서 운영 측에 항의를 하는 방식이다. 카운터사이드의 경우에는 과거에도 몇번 운영미숙에 대하여 1점운동을 했었던 이력이 있었는데, 이번 사태로 또다시 다른 게이머들에게 1점운동을 요청하는 것은 민폐라고 생각하여 커뮤니티에서는 가급적 카운터사이드 유저끼리만이라도 1점운동을 하자는 여론이 주류다. 1점운동의 취지는 게임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것이 아니라 게임의 정상화를 위한 행동 중 하나이기 때문이므로 해당 의미가 퇴색될 가능성이 있어 이번 사태에는 1점운동을 게임 하는 유저끼리만 하기로 암묵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것이다.[9] 마이너한 작품이나 캐릭터도 아니고, 그랑블루 판타지도 업계에서 꽤나 유명한 게임인데다가 안젤리카의 원본은 아예 서브컬쳐판에서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진 길가메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