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1:55:42

카이오

카이오우에서 넘어옴
1.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카이오2.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등장인물
2.1. 카이오의 부하들
3. 바키 시리즈의 칭호
3.1. 카이오 목록
4.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인물5.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6. 노블레스의 등장인물7. 가상의 교육 기관8. JR 큐슈의 특급열차9. 축구 선수
9.1. 1987년생9.2. 1998년생
10. 제 28대 교황 카이오 교황

1.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카이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이오(북두의 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등장인물

傀王. 한국판에서는 카이오의 표기인 '괴왕(傀王)'을 잘못 읽어서'귀왕'으로 나온다.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TV판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히데토시/박지훈.

아마쿠사 쇼고의 최측근으로 직업은 선교사. 대머리에 상당히 무서운 인상을 지녔으며, 괴상한 의상과 석장같은 지팡이가 특징.

메이지가 되기 전 막부 시절때 어정번중이 감시하던 가장 위험한 인물이다. 그것도 이유가 있는데, 카이오의 어머니는 천주교 신자였고, 그것 때문에 일본에서 쫓겨나 대륙에서 카이오를 낳다 죽고 말았다. 그리고 혼자서 지옥같은 생활을 하며 살아왔다고. 힘들게 성장한 카이오는 천주교 신자들을 박해하던 일본을 증오하며 막부 말기의 동란을 틈타서 국내에 잠입하는데 성공한 뒤로, 호시탐탐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뒷세계에서 상당한 파워를 보여준터라 어정번중이 눈여겨 봐뒀다.

궁극적인 목적은 신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아마쿠사 쇼고를 이용하여 천주교 신자들을 결집시킨 다음, 일본을 식민지로 만들려는 외국세력과 결탁해 쇼고를 순교자로 만들어 대반란을 일으키는 것이다. 일본을 열강의 식민지로 만들어서 자신이 그 식민지의 왕으로서 군림하려고 마음 먹었다.

내통중이던 메이지 정부 육군 간부와 결탁하여 쇼고를 위기에 빠뜨리고 자신은 몸을 피하려고 하였으나, 결국 쇼조에게서 받은 작렬탄을 가지고 있던 사노스케가 이를 선물해 주면서 폭사. 싸움실력이라면 작중에서 상급으로 평가받는 사노스케를 석장과 주먹으로 가볍게 발라버린걸 보면 전투력이 상당한걸로 보이는데, 실제로 작중에서의 외모 묘사를 보면 온몸이 근육질인 장신이다.

부하들이 다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후술.

2.1. 카이오의 부하들

  • 미겔 라몬(ミゲル羅門)
    성우: 이에무라 유키시게/오인성
    복면을 쓰고 해골 모양 옷을 입은 남자. 밤중에 군대의 도착을 목격한 켄신을 벼랑 위에서 철선으로 습격. 살해하려고 하지만 몸이 엇갈리는 바람에 벼랑에서 떨어지려는 찰나 켄신의 검격을 맞고 패배한다.
  • 야곱 하치조(ヤコブ八蔵)
    성우: 마츠무라 타케시
    선글라스를 쓴 초로의 남자. 카이오와 함께 탈출하려고 하지만 작열탄에 휘말려 숯덩어리가 된다.
  • 산도 쇼니(山東省貳)
    성우: 오오쿠라 마사아키/오인성
    엘스턴의 비서이지만 카이오와 내통한 대머리 남자. 켄신에게는 첫 만남부터 경계받고 있었다. 카이오의 지령으로 구미열강의 지원이나 교섭을 행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엘스턴이 사요와 만난 뒤, 계획의 실패를 두려워해 엘스턴을 총격하지만 사요가 엘스턴을 감쌌기 때문에 실패. 결국 분노한 사노스케에게 당했다.
  • 구엘
    성우: 츠루오카 사토시
    네덜란드 영사관에 있던 괴상한 남자. 사노스케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크다. 카이오로부터 지하에 갇힌 사요들을 해치우라는 명령을 받고 왔다. 가시 박힌 철구로 사노스케들을 쫓지만, 미사오와 야히코의 합동공격에 당했다.
  • 크리스
    성우: 카네마루 쥰이치
    구엘과 함께 네덜란드 영사관에 있던 금발의 남자. 사요의 메달리오를 카이오에게 전해 주었다. 산도와 함께 현장으로 향했지만, 사요들과 만나자 계획의 실패를 두려워한 산도가 엘스텐을 총격, 사요가 막았기 때문에 산도는 사노스케에게 당했고, 직후 도전했지만 마찬가지로 당했다.

3. 바키 시리즈의 칭호

海王. 바키 세계관 내에서 뛰어난 실력의 중국 무술가들이 가지는 칭호. 1에서 따온 듯한 느낌이 강하다. 중국 각 지역이나 도장 내에서의 시합으로 칭호를 획득하는 듯 하다. 이 칭호를 가지고 있으면 대뇌대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그 공식적인 인정은 중국무술협회가 해주는 것 같다.

작중 처음 등장한 레츠 카이오최대토너먼트편과 흉악사형수편에 걸쳐 엄청난 강함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 레츠의 스승인 류 카이오를 포함한 전국의 카이오들이 모여든다는 대뇌대전 편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치도 상당했다. 이는 작품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중 레츠가 유지로를 '대국이 지닌 근대병기', 카이오를 '맨손으로 싸우는 권법가들의 중국무술' 이라 표현한 뒤에 "우리 중국무술의 압승이겠지요."라고 자신감을 뿜어내기까지 했다.

그러나 정작 본편에서는 중국의 카이오들은 레츠 카이오를 제외하면 다 외국인 무술가들에게 개박살이 나서 체면을 구겼다. 레츠는 카이오란 이름이 이렇게 격이 떨어졌다고 탄식했으며 이걸 보고 카쿠 해황은 빡돌아서 중국무술협회 사람들의 한쪽 손을 모으게 한 다음 수도로 한 번에 잘라버렸다.[1]

딱히 무술의 스타일은 상관없는 듯하며, 일본인도 있고 서양인도 있는 등 인종도 별반 가리지 않는 듯하다. 다만 서양인으로서 카이오의 칭호를 받은 자는 아직까지 드리안이 최초이자 최후. 반면 중국인 강자라고 해도 반드시 카이오 칭호를 따는 것은 아닌 듯한데, 카쿠 춘성용서문은 수준낮은 잡 카이오들에 비하면 훨씬 강할 것으로 추정되지만[2] 작중에 카이오로 불린 적은 없다.

바키 시리즈가 설정이나 연출이 들쭉날쭉한 탓에 위상이 확 떨어진 셈이다. 흉악사형수편때만 해도 도리안과 레츠의 일화로 카이오란 호칭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보여줘놓고 얼마안가서 너도나도 카이오의 호칭을 들고나왔으니. 이게 전부 중국무술협회 탓이라고 책임을 돌리긴 했다.

유메마쿠라 바쿠의 외전 '유원지' 에서는 카이오의 격이 급격하게 떨어진 것에 중국 정부의 개입도 있었다고 밝혀진다. 중국 무술을 관광용 구경거리로 만드는 정책에 의해 카이오의 선출기준이 급격히 떨어졌고[3] 급기야 황 카이오라는 한 카이오는 분노하여 도장을 때려부수고 일본으로 가버렸다.

파일:용_호잉루.jpg

해적판 격투왕 맹호에서는 레츠 카이오를 생각없이 '띵 호잉루' 라고 개명하는 바람에 카이오도 덩달아 호잉루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3.1. 카이오 목록

4.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인물

海王 みちる. 카이오 미치루 문서 참고.

5.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海王. 리쿠오&카이오 문서 참고.

6.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카이오(노블레스) 문서 참고.

7. 가상의 교육 기관

海王学園. 카이오 학원 문서 참고.

8. JR 큐슈의 특급열차

かいおう. 카이오(열차) 문서 참조.

9. 축구 선수

9.1. 1987년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이우 펠리피 곤사우베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2. 1998년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이오 마르셀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제 28대 교황 카이오 교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이오(교황)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이를 봐선 류 카이오의 판단은 옳았다고 할 수 있다. 그 덕에 레츠는 얌전히 더 기량을 갈고 닦게 됐고.[2] 물론 카쿠 춘성은 각성한 바키에게 순삭당했기 때문에 얼마나 강한지 추정할 단서도 없지만, 용서문은 아무리 봐줬다지만 그 비스켓 올리버를 상대로 산탄총을 지근거리에서 맞아도 멀쩡하던 올리버의 근육에 출혈상까지 내면서 격전을 벌였다. 양 카이오가 자신의 금강석과 같은 몸을 자랑하다가 올리버에 의해 접혀버린(...)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강하다.[3] 약 40년 전 드리안은 혼자서 하루만에 맨손으로 벽을 뚫고 동굴을 만들 정도의 압도적인 기량으로 카이오의 직위를 받았으며 그 일과 비교하면서 레츠조차 기량이 낮다고 류 카이오가 제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