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오 엔터테인먼트의 전 CEO였던 미카엘 헤드가 세운 회사다. 카이켄 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텔링 전문 회사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 출신의 제작자들로 팀을 구성하여 영화와 스트리밍 비디오 및 출판 등의 다양한 스토리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로비오 엔터테인먼트가 카이켄 엔터테인먼트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매각한 이후로부터 앞으로 앵그리버드 시리즈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드 이용권 제공이나 출판 등 특정 프로젝트와 관련해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한다고 한다. 다만,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의 영화 제작부서는 로비오에 남아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가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증거로 앵그리버드 블루스,피기 테일즈 시즌 4의 스태프 롤을 살펴보면 카이켄 엔터테인먼트의 로고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