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ora
1. 개요
토리코의 등장인물.미식회의 전속재생가로 앞으로 구부러진 뾰족한 모자를 쓰고 있으며 문신이 그려진 4개의 팔에, 눈동자와 입과 귀가 없고 배가 볼록 튀어나와있는 특이한 외모의 소유자이다.[1]
2. 작중 행적
첫 등장시에 이치류가 미식회 본거지에 나타나자 "후훗. 긴장되는군요."란 말을 하였다.이후로 등장이 없다가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디저트 '어스'가 있는 구르메 동산에서 요사쿠와 구르메 메지션 매넌과 대치하는데, 요사쿠가 어스의 재생에 고생했다는 말을 엿듣고 '이제 곧 사라질 당신들의 목숨을 재생시킬 수 없을 테지만요'라고 답한다. 이에 요사쿠도 오랜만이라며 마침 묻고 싶은 게 있다고 하는데, 둘 다 모얀 샤이샤이의 제자이기 때문에 안면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256화에서 요사쿠와 혈투를 치르던 중 요사쿠의 한쪽 팔을 가시나무 덩굴처럼 생긴 채찍으로 잘라내 버린다. 그러나 요사쿠가 침으로 자신의 팔을 도로 붙이고 주먹을 날려 피를 토한다.
요사쿠가 인간국보 모얀 샤이샤이가 어딨냐고 묻자 자기네 조직에 있다고 말하고, 마침 미도라와 이치류의 싸움이 끝났기에 "미도라가 이긴건가..."하면서 자신도 네오의 첩자였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요사쿠에게 텟페이도 네오로 넘어왔다고 말하고 이탈한다.
그 직후 요사쿠는 블루니트로의 습격으로 리타이어 된다.
3. 기술
- 테이블 클로스
바닥에 끈끈한 식탁보를 펼쳐 상대의 이동을 봉쇄한다.
- 가시뿌리 채찍
가시넝쿨 같은 채찍을 휘둘러 상대를 포박하고 절단한다.
[1] 그린패치와 외관이 꽤나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