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6 01:54:58

카일 오즈먼트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자네들과 나는 아예 종족이 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냐. 자네들이 물벼룩이라면, 나는 우주다."

용사가 죽었다!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브래들리 개러스.
전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토우카 일행에게 호의적으로 접근하지만 앙리는 껄끄러워한다. 앙리가 가진 생자의 관을 훔치려던 토우카는 카일이 잠든 앙리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로리콘 자식이라고 경악하던 것도 잠시, 카일이 노린 게 앙리가 아니라 토우카의 본체라는 걸 알게 되어 극도로 경계하게 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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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편의 최종보스.

아니나 다를까, 악마 퇴치 와중에 토우카가 요새 안으로 도망치고 유나와 둘만 있는 상황이 되자 유나를 기절시킨 뒤 토우카를 습격하는데, 목적은 바로 시온의 몸에 토우카가 아닌 자신이 들어가는 것. 압도적인 재능으로 승승장구 해왔던 카일이었으나, 시온의 등장 이후 한번도 그를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열등감을 느낀 끝에 자신이 시온이 되겠다는 욕망을 가졌던 것. 앙리가 카일을 껄끄러워했던 건 용사 파티에 있을때도 수시로 악마의 시체에 들어가 시온을 습격했기 때문이다.[1] 시온에 대한 사랑이 어느정도냐면, 토우카가 자신을 습격한 사실을 성검의 세계에 있는 시온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자 바로 굴복할 정도. 게다가 레너드에게는 시온과의 소꿉친구였던 관계를 자신에게 넘기라고 하는데 엄청난 시온빠지만 시온은 그냥 평범하고 착한 변태로 생각한다.[2]

토우카의 평에 따르면 용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용사 그 자체가 되고 싶은 미친 호모자식. 단련된 덕에 예상보다 빨리 깨어난 유나의 기습을 받아 마무리를 짓지 못한 상황에서 앙리가 조종하는 악마에게 용해액 공격을 받고 알몸이 되고 말았다. 셋은 그대로 도망친 뒤 카일을 유인하고, 토우카가 이중 삼중으로 판 함정[3]에 걸려 강으로 낙하, 이후 행방불명된다. 여기까지만 해도 그는 평범한 열폭 찌질이 A에 불과했으나...

재등장한 후 노출광 속성을 얻으면서 일약 대변신을 이루게 된다. 일단 강에 빠진 채로 3년 전 악마 사건 도중 남자들이 다 죽어버려서 여자밖에 없는 마을에 도착했다. 토우카에 대한 분노로 자기가 알몸인 걸 까먹은 카일은 그 모습은 뭐냐는 질문에 자신은 싸구려 옷 같은건 안 입는다고 대답했다. 자고 일어나니 그래도 이성이 돌아온 카일은 자기가 알몸인 걸 깨닫고 일단 사이즈가 큰 원피스를 입고 나왔는데 정작 여자들이 죄다 벌거벗고 있었다. 카일이 이때는 멀쩡하게 경악하자, 여자들은 싸구려 옷을 입는게 창피해서라고 대답한다. 카일을 대접하는데 그의 눈에 차지 않는 옷을 입는 게 부끄러웠는지, 아니면 여자들이 카일을 유혹해볼 의도였는지는 1페이지 단편만화라 자세한 설명은 나오지 않는다. 아무튼 자기 딴엔 귀족적 사고로 신민에게 수치를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카일은 먼저 한 말을 정정하면 여성들이 민망해할까봐 다시 옷을 벗어던진 채 길을 떠나면서 몇시간 후 다시 분노로 자신이 알몸인 걸 잊어버렸고, 이 과정이 왕도에 도착할 때까지 마을에 머무를 때마다 반복되었다.

그리고 왕도에 도착한 카일은 사람들이 발가벗은 자신을 이상하게 쳐다보자 '바로 나를 세상의 기준으로 만들면 된다'라는 기똥찬 발상으로 왕도 사람들을 선동, 알몸 대행진을 일으키는 기행으로 감옥에 투옥됐다... 믿기 힘들겠지만 처음에 용해액을 맞고 알몸이 되었을 때에는 매우 당황하는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아무래도 끼워맞추자면 그나마 남아있던 집밖에서의 예의마저 패배의 충격으로 날려먹은것으로 보인다. 이후 촌장의 제보로 엘바니아를 칠 기사단에 시르엘라가 끼워넣어서 합류. 마계대공은 물론 토우카도 죽일 셈이었지만 시온의 정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그의 눈치를 보느라 어영부영 토우카를 쫓아다니게 된다.

심각한 자뻑 속성이 있다. 첫 등장 때부터 자뻑은 했지만, 재등장 이후부터는"신조차 OOO하는 XXX"처럼 자신을 신에 비유하거나 혹은 신보다 뛰어나다는 식의 말버릇이 생겼다. '신조차 죽이는 암살자', '신보다 의지되는 존재', '신과도 동등한 이 몸' 등등. 또한 이렇게 자뻑성 소개를 할 때마다 신캐릭터가 처음 등장할 때나 붙는 이름표가 매번 따라붙으며 칭호도 자칭에 맞춰서 기재된다. 그런데 117화에서 세계관 설명이 드러나면서 진짜로 신이나 천사쪽의 핏줄이 아니냐는 의혹이 부상 중. 점점 드립을 드립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어간다(...). 상급 마술마저 천사를 부리는 마술이라서 종종 사람들이 신으로 착각하기도.덤으로 위의 왕도 노출광 소동도 자뻑에서 비롯된 자신을 헐뜯는것에 대한 현실 도피성 행위에서 시작된건데,그탓에 자기욕을 하면 동명이인이 있나보군하며 현실도피하는게 카일의 개그중 하나.

이러한 개그속성에 묻힌감이 있지만 작중 손꼽히는 강자. 시온이 나타나기전만 해도 모두가 그가 용사가 될 것이라고 여겼다. 그 검술도 압도적이며 마술에도 능해 웬만한 악마들은 뼈도 못추린다. 거기다 상당히 침착해 한쪽 팔을 잃었음에도 태연하게 싸우는 등 시온의 동료답게 높은 전투경험을 보여준다. 그러나 싸움방식이 변태적인데다가 교활하게 싸우는 건 약자나 하는 거라고 얕보다 토우카에게 2번이나 당하거나 디아나에게 석화된다는 등 영 취급이 좋지않았다.

썩은 인성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능력치와 노출광 속성으로 시작된 어마어마한 개그로 독자들에겐 대단한 인기를 끌고있는 캐릭터. 급상승한 입지가 반영됐는지 7권의 표지를 장식했다.

토우카와 거듭 행동을 함께하면서 심경에 변화가 크게 일어났다. 가장 큰 변화로는 오직 시온만 바라보며 자뻑에 심취해 있던 모습으로부터 벗어난 것. 여전히 자뻑하긴 하지만 단순한 마력과 힘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강함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는 토우카를 높이 사게 되며, 그 모든 것을 흡수해 자신이 진정한 정점이 되겠노라고 목표를 바꿨다. 뛰어난 자신이 용사가 되어야 한다는 편협한 사상에서 벗어나 카일 자신으로서 이 세상의 모든 강함을 섭렵해 진정한 강자가 되겠다는 것. 그래서 팔푼이로만 봐왔던 토우카를 라이벌로 보기 시작했다.

주 회피 기술은 파롬류 탈의술 매미허물[4]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매미허물의 응용기술로 카일류 착의술 카무이[5]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매미허물 - 카무이 - 매미허물 - 카무이 식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난 민폐를 끼친다.[6] 매미허물은 단순 회피기가 아니라 영체연결을 쉽게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라 상대가 영체연결이라도 쓰지 않는 한 공격을 반드시 피할 수 있다. 필중기나 다름없는 카운터 마술도 매미허물로는 회피가능.[7] 파롬 왕인 라크발트가 다루는 좀비에겐 매미허물이 통하지 않았지만, 잡은 당사자가 이 기술을 만든 본인이었고 영체연결도 쓸 수 있으니 당연한 결과. 영체연결을 제대로 쓸 수 있으면 굳이 벗는 건 낭비라고 한다.

137화에선 동생둘이 나오는데 이쪽도 저택 안에선 전부 벗고 다닌다. 집안 내력인듯... 심지어 아버지조차 벗고 다녀서 3년 전 싸움에서 돌아온 뒤부턴 옷을 입고 다니자 위화감을 느꼈다고 한다. 유나:보통은 그 반대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그 예상대로 아버지는 싸움 중 죽었고 현재 있는 건 라크발트가 원격조종하는 좀비였다.

신의 육체를 조종하는 4인의 네크로맨서 중 하나, 네이드에게 패배한 후에 가보인 빛의 신의 팔찌[8]가 태동하기 시작하며 그를 삼킨다. 그리고, 161화 후반부에서 결국 어둠의 신을 옷처럼 입고, 신의 좀비가 발사한 빛공격을 삼켜버리며 등장했는데 계속 어둠의 신을 빛의 신이라고 우긴다.

정신세계다보니 실제 힘보다는 멘탈 싸움이었던 승부에서 매미허물→카무이[9]의 무한 콤보에 어둠의 신 쪽이 먼저 지쳐버리고, 카일의 의미불명한 신성함에 굴복한 어둠의 신이 카일에게 복종을 맹세하고 자신의 모든 힘을 손수 가져다 바쳤다. 그런데 어둠의 신이 말하는 위치가 하필이면... 피에리는 용사 파티 시절에 이 시체 저 시체로 옮겨다닌 것이 사실 정신을 열화시킨게 아니라 단련이 된게 아닌가 하고 추측했다. 신의 힘을 쓰면서 마력레벨이 100 이상으로 상승했고, 4대 마공처럼 일반 공격은 재생할 수 있는 네이드에게도 재생능력을 무효화하고 대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되었다. 정말로 인간을 초월했는지 인간의 한계인 10을 훨씬 상회하는 마력 레벨임에도 몸이 터져나가지 않고 손쉽게 제어하면서 네이드를 압도하고 대량의 전라를 사출하는(...) 진 휘신참[10]으로 달의 신의 시체를 산산조각낸다.

그러자 네이드가 태양의 신의 시체를 꺼냈지만 카일의 거대한 전라를 사출하는(...) 대휘신참에 밀리고, 그 힘을 두려워해 배척당하기만 했던 네이드와 달리 카일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긴 커녕 응원하자 정신적으로도 무너지며 패배한다. 그런데 쓰러진 상태서 본 카일의 모습이 신과도 같았는지, 나아갈 길을 찾았으니 조금만 더 살 시간을 달라면서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는 먼저 신도가 된 암흑의 신에 이어 카일의 신도2가 되어버렸다(...).

라크발트와의 2차전에서 카일이 하늘을 날아와 공격하자 신 2체와 이계의 존재로 만든, 통칭 신 좀비와 함께 카일을 협공했고, 그 뒤에 나타난 토우카에겐 카일을 몰아세운 시점에서 이미 결판이 났다고 하는 등 그 강함은 최종 보스인 라크발트에게도 인정받는 수준이다.

토우카가 라크발트를 상대하는동안 라크발트의 상위존재 키메라 좀비를 민중들의 마력을 합쳐서 처치하는 활약을 펼치고, 토우카의 마지막 책략에서도 토우카 없이 라크발트가 남겨진다는 난관을 라크발트가 더 마력을 회복하기 전에 빠르게 제거하여 달성시켰다. 기적적으로 되살아나긴 했지만 완전히 죽을 각오를 했던 토우카를 진정한 용사로 인정하면서 "이번만큼은 대단한 건 너야. 존경한다. 용사 토우카 스콧."이라며 경의를 표한다. 뽐내고만 싶어했던 카일이 한발 물러나면서 오히려 더 커진 것을 실감하게 하는 장면.

완결 시점에서는 자신을 칭송하는 종교 휘신교까지 생겼으며, 자신의 영지 올느다스는 휘신교의 본거지가 되었다. 본인은 아예 이계의 문을 여는 능력을 습득[11]해 여러 이계를 돌아다니며 그 이계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니고 있다. 이미 20여개의 이계가 카일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 광휘신(카일)을 숭배하고 있으며[12], 그 이계들 중에는 라크발트가 소환하려던 상위 존재들이 사는 세계도 포함되어 있다. 본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원초의 존재를 넘어서 살아있는 채로 시온이 있는 신의 나라에 가는 것이라고 한다.

카일이 당초에 악역이었던 것은 본래 시온을 포함한 모든 용사 파티를 쳐죽이는 내용인 초안 스토리의 잔재이다. 카일이 노출광이 된 경위는 좀 어이가 없는데, 의외로 야한 걸 그리기 싫어했던(?) 작가가 까라면 까면서도 소소한 반항으로 '그렇게 벗겨주길 원한다면 남캐부터 빨개벗겨주겠다'고 카일을 알몸으로 만들었던 것. 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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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중에 시체술사 디에고와의 싸움에서 잠깐 시온이 토우카의 몸을 빌려서 현신하자, 뜬금포로 사랑고백을 날린다. 알고보니 끝도 없는 시온에 대한 습격과 추격은 얀데레 기질의 폭발이었던 것. 참고로 그 대사를 들은 시온은 충격으로 멘탈이 잠시 으깨진다.[2] 하지만 번외에서 언급을 보면 결국 너무 민폐가 특히 노출증 관련 으로 심해지자 결국 시온이 견디지못해 그를 파티에서 추방한적이 있다고.[3] 우선 성 밖에 있는 막다른 길로 간 뒤 앙리에게 악마의 용해액을 길 중간쯤에 1발만 남기고 다 뿌려 녹이게 하고 성검의 변환 능력으로 덮어 흔적을 숨긴다. 그 다음 악마는 입구 위에 배치한 뒤 일부러 소란스럽게 떠들어 카일이 눈치채게 만들면 사전 준비는 끝. 1. 카일이 눈치채고 나타나면 스스로 막다른 길로 도망치는 멍청이들이라 여길테니 방심할 것이고 그 때 입구 위에 배치해둔 악마로 용해액을 뿌린다. 마지막 1발이니 그걸로 앙리는 마력을 다 써서 탈진한다. 2. 성공하면 그대로 즉사하니 좋고, 용해액을 눈치채 실패했을 경우, 유일한 변수인 앙리의 마력은 한계임을 보여주고 추가로 토우카가 앙리를 넘겨줄테니 살려달라고 빌어서 찌질함을 극대화시키는 것으로 카일의 경계심을 풀게한 뒤 길 중간에 성검(마을에서 팔던 레플리카)을 던진다. 3. 카일이 미끼에 낚여 레플리카를 주으면 숨겨둔 진짜 성검을 집어 바닥을 꺼뜨리면 끝.[4] 자신이 입은 옷을 탈의 하며 회피한다. 이때 속옷도 남기지 않는다! 상급마술 강의의 대가로 마르그리트가 알려줬다. 하지만 완전한 공격 회피를 위해선 옷을 어느정도 잘차려입은 상태일 필요가 있으며 속옷상태쯤만 되도 실력자간의 싸움이라면 회피 성공률이 극도로 낮아진다고.[5] 주변에 있는 옷이나 옆에 있는 사람의 옷을 순식간에 자기가 뺏어 입는다. 당연히 옆에 있던 사람은 알몸이... 카일의 응용기술이므로 마르그리트는 당연히 쓸 수 없다.[6] 남자에게는 알몸을, 여자에게는 눈갱을... 상대였던 큐겐은 이 눈갱에 당해 고전했고 전투가 중단된 뒤엔 이미 자신의 마음은 찢어졌다고 했다..[7] 그래서 유용하게 쓰고는 있지만 시온이 주저없이 변태라고 단정하는 걸 보면 예전부터 변태였던 듯(...)[8] 사실 빛의 신이 아닌 어둠의 신. 하지만 오즈먼트 가문은 자신의 가문의 가보에 봉인된 신이 빛의 신이 아닐 리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9] 흙을 옷처럼 둘렀다가 벗어버리는 응용기를 보여준다.[10] 네이드와 라크발트는 호밍 전라라는 의미불명한 기술명으로 부른다. 진지한 얼굴로 호밍 전라같은 황당한 단어가 나오는 게 꽤 웃기다.[11] 게다가 라크발트와는 달리 문을 자유자재로 열고 닫을 수 있다.[12] 문제는 메인 차원 기준으로 그렇게 태어난 휘신교의 영향과 영웅이된 카일의 인기가 합쳐진 결과 도미닉의 증언에 의하면 스핀오프이자 본편의 수년후를 다루는 신의 나라편 이 시작할땐 팔롬 왕국의 시민 태반은 노출광이 되어버렸다.당연 그가 문제를 해결하고 다닌곳이라고 무사하면 섭섭하니 당연히 남녀노소 죄다 알몸이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