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카츄샤 喀秋莎 | Катюша | ||
출생 | 2023년 8월 24일 ([age(2023-08-23)]세) |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모스크바 볼샤야 그루진스카야 모스크바 동물원 | ||
거주지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모스크바 볼샤야 그루진스카야 모스크바 동물원 | |
성별 | 암컷 | |
종 | 자이언트판다 | |
가족 | 아빠 루이 엄마 딩딩 | |
별명 | 침바오[1], 러시아 곰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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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방러 이후 모스크바 동물원으로 들여온 루이(아빠)와 딩딩(엄마)의 첫 번째 새끼이다. 2023년 8월 24일에 러시아에서 첫 번째로 태어난 판다이다.워싱턴 조약에 따라 중국은 세계의 모든 판다를 자국 소유로 하고 해외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수출하기 때문에, 카츄샤 또한 러시아 출생이지만 소유권이 중국 정부에 있으며 성체가 되는 2027년 상반기쯤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2. 생애
2024년 8월 24일 모스크바동물원의 암컷 판다 딩딩과 수컷 판다 루이 사이에서 태어났다.생후 100일이 되자 시민 38만명이 참여한 인터넷 공모를 거쳐 이름을 정해졌다. 이름인 '카츄샤'는 러시아 여성 이름이자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유명해진 옛 소련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소련군의 다연장 로켓 이름으로도 쓰였다.
10개의 후보 중에서 카츄샤, 모모, 마샤 등 3가지 이름이 경쟁했는데 그 중에서도 카츄샤가 가장 높은 29%의 지지를 받아 이름이 결정되었다.
3. 여담
- 러시아에서 태어난 첫 새끼 판다이기 때문에 많은 러시아 판다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다리 길이가 상당히 길다.
- 새끼 판다의 탄생이란 전세계에서 관심을 받는 사안이지만 특히 한국에서 유명해지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닌 42일차에 공개되었을 당시 워낙에 울음소리가 특이해서이다. 울음소리가 마치 침착맨이 낸 소리같다는 반응이 많이 나와서 한국 한정 별명이 침바오인 것도 이 때문. 당사자인 침착맨은 이걸 알고 있으며 이 당시 유튜버 궤도와 합방을 진행했었는데, 궤도는 더빙을 입힌 줄 알았다고 한다.
- 실수로 담당 사육사에게 상처를 입힌 적이 있다. 카츄샤가 놀던 도중에 갑자기 신났거나, 흥분해서 발톱을 드러내어 그런 것으로 보인다.[2]
- 한국에서는 카츄샤의 아빠 루이 역시 어느정도 알려져있다. 드럼통을 끌고다니며 튀는 물로 세수를 하거나 그림그리기 시간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그리는 기행으로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