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373a3c,#000> 카타이 마코토 片居 誠 ｜ Makoto Kata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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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2bdf2,#e9e1f5> 국적 | |
| 가족 | 아버지 카타이 켄 |
| 어머니 카타이 미사오 | |
| 여동생 카타이 아이 | |
| 키 | 196cm |
| 학력 | 이탄고등학교 |
| 성우 | |
| 드라마판 배우 | 미조바타 준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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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타이 군은 양아치인가요?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의 등장인물. 타다노 그룹의 일원 중 한 명이다.이름의 모티브는 실수나 단단하다, 경직되다는 의미의 카타이(かたい).[1] 혹은 견실하다는[2] 뜻으로 성실하단(마코토) 이름 뜻과 같은 맥락일지도 모른다. 즉 견실, 성실한 성격[3]인데 겉모습은 양아치라는 갭을 나타내는 캐릭터.
2학년 진급후 주연 3인방과 같은반이 되었으며 타다노의 옆자리, 코미의 뒷자리로 배정되어 만바기 루미코와 함께 4인체제로 등장하는 일이 많아졌다. 사실상 준레귤러급 캐릭터.
2. 특징
2.1. 성격
외모로만 볼때는 전형적인 양아치 캐릭터로 보이지만 사실 순수하고 마음 여린 인물이다. 이에 따라 애니메이션에서는 실제 말하는 음성과 독백체의 음성이 매우 다르다. 말할 땐 어조가 아주 낮고 말이 짧지만 독백체는 소심하고 가벼운 듯한 목소리이다.성실한 성격답게 전교 47등 정도로 성적도 좋다. 등교거부기간 동안 몸단련과 더불어 뒤쳐지지 않게 공부도 꾸준히 한 듯.
본인은 어디까지나 성격을 고치자는 의미와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몸을 단련하고 염색했지만 하필 그게 나쁘게 어우러져 양아치처럼 보이는 탓에 본성은 소심한데 외형이 그렇다 보니 자신도 접근하지 못하고 남들도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면서 애매한 관계를 만들어 버린다. 그러면서 어쩌다 보니 등교거부자가 되었다.[4]
왠지 모르게 등교 장면마다 카타이 마코토, 등교라는 글자가 최종보스 등장하는 것처럼 대문짝만하게 박힌다. 여전히 남들 보기에는 불량배 보스 같은 이미지라는 걸 나타내는 부분인 듯.[5]
여동생 카타이 아이한테 워낙 쥐여잡히고 털려서 여자를 좀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다.
2.2. 싸움
성격이 순해서 그렇지 싸움실력 자체는 외모 값을 한다. 애초에 가문자체가 무도가 가문인지라 유전적인 재능부터가 나름 있는 편이었고 고교데뷔를 목적으로 여동생에게 빡세게 구르며 단련을 받았기 때문에 엄청난 하드웨어를 자랑한다. 상술했듯 상당히 강하다고 평가받은 1학년 무투파 양아치 4인방중에서도 대장격인 남성이 있는 힘껏 때렸음에도 별 느낌도 못받았다. 실력만 보자면 명실상부 이탄고교 최강자.힘또한 등장인물 중 최고로 추정된다. 2학년 신체검사에서 악력으로 악력측정기를 부숴버리기도, 165화에서 단체사진의 뒷모습을 통해 그 덩치를 실감할 수 있는데, 근육질인 등의 넓이가 다른 사람들의 2~3배 정도 가까이 되어보인다.덕분에 코미 반 양아치들이 이 녀석한테는 꼼짝을 못한다.
등장 초기엔 다른 남학생들보다 조금 더 큰 정도였지만 어느샌가 키도 덩치도 엄청나게 불어나서 근육돼지 거구가 되었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 자체는 1화 컬러 일러스트에 뒷부분이 나오는 것으로 등장하며 모두 확신하듯 개성을 표현하는 것과 달리 유이하게 양아치인가요?라고 애매하게 표현된 것이 복선. 다른 예도 성이 같은 카타이인 것과 카타이 마코토와 어깨동무를 하는 것을 보면 남매로 추측된다.하필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개학식도 가지 못하고 일주일을 집에서 보내다가 겨우 교복 입고 가방 챙겨서 학교 가려고 했더니 교문 바로 앞에서 어색하다라는 이유로 복귀, 이후에도 염색이나 운동 등 이런저런 이유로 시간을 보내다가 겨울이 돼서야 첫 출석을 했다.[6]카타이에게 압박을 느끼는 반 친구들이 눈 정화를 위해 코미를 보러 가느라 코미에 대해 알게 되었으나 코미에게 반하긴커녕 오히려 그녀를 보고 공포를 느끼고[7] 서로 무서워서 눈도 못돌리느라 눈싸움이 되어버렸다. 이때 거의 독심술 수준에 이른 타다노가 이런 카타이의 상황과 마음을 알아채고 먼저 인솔해준 덕에 제대로 학교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코미가 노려본 게 자기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서라고 단단히 착각한 카타이는 코미를 커뮤 장애가 아닌 커뮤니케이션 마스터 커뮤 양으로 착각해버리고 만다.[8]
146-2화에선 1학년 무투파 양아치 4인방[9]이 학교를 제패하기 위해 이탄고교 최강이라는 코미를 찾아갔는데[10]코미의 반에 도착했을 때 인상이 험악한 카타이가 코미인줄 알고 착각한다.
그후 카타이에게 시비를 걸지만 카타이를 코미로 착각하여 코미의 이름을 외치고 있는 양아치들의 말을 카타이가 당연히 알아들을리가 없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단단히 자존심이 상한 양아치들에게 찍히게 된다. 그후 하굣길에 음료수를 사먹는 카타이를 양아치 4인방이 기습하지만, 눈치 못챈 카타이는 벌레나 땅따먹기 등 여러가지 외적 요소로 인해 자연스럽게 기습을 피한다.
이후 양아치 4인방중 리더가 다른 학교 1짱을 잠재웠다는 "코인비트"(잔돈을 손에 쥐고 펀치날리기)를 시전하여 카타이의 등에 정통으로 한방을 먹이지만 카타이는 살짝만 아파할뿐 어떠한 타격도 입지 않았다!!!
이에 양아치 리더가 크게 당황하여 손에서 잔돈을 떨어뜨리자, 카타이는 자신이 음료수 자판기에 두고간 잔돈을 양아치 리더가 갖다준줄 알고 감사의 미소를 짓지만 카타이가 워낙 인상이 험악한 바람에, 카타이의 흉악한(?) 미소를 본 양아치 4인방은 단단히 쫄게 되고 카타이가 양아치 리더가 손에 쥔 동전들을 자기가 두고간 잔돈인줄 알고 전부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양아치 4인방은 졸지에 삥뜯긴 신세가 된다.
165화에서 만바기를 도와주기 위해 남친 행세를 한 타다노에도 굴하지 않고 치근덕대던 헌팅남 5명을 상황을 보러왔을 뿐인데 도주시키고 만바기와 타다노가 사귀는 줄 알고 코미와 함께 덜덜 떨기도.2학년 여름방학 에피소드에서는 나지미가 멋대로 카타이네 집에서 공포영화를 보자고 제안해 자기네 집에서 합숙회를 하게 된다.(13권 179~181화) 이후에 담력시험도 나지미가 기획해왔는데 카타이는 공포영화 보다가 혼절해서 담력시험에는 끼지 못했다.
3학년 때부터는 같은 반이 된 와카이와 친해졌는지 자주 같이 등장한다. 여자를 무서워한다는 점이 비슷해서 서로 잘 이해하는 것 같다. 체격이 좋고 운동을 좋아한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4. 인간관계
- 카타이 아이
여동생이다. 카타이의 화려한 신체스펙을 만들어준 장본인인데, 작중 묘사를 보면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친 듯 하다. 소심한 카타이랑은 다르게 이쪽은 대담한 여장부에다가 자신의 힘을 인지 못한 카타이랑은 다르게 꽤나 싸움질좀 하고 다닌 듯 하다. 전투력도 어마어마하다.
- 코미 쇼코
코미를 숭배하다시피 하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스승으로 인정할 뿐 이성적 호감을 가지진 않는다.
사실 겉보기와 속마음이 다르다는 점에서 코미와 비슷한 점이 많다. 다만 성별이 다르고, 코미는 사람들이 우러러본다면 카타이는 다들 무서워한다는 게 다를 뿐이다.[11] 하지만 서로 커뮤증이다 보니 작품 내내 서로 어려워하며 쉽사리 친해지지 못한다. 같은 공간에 자주 있기는 한데 서로에게 말을 거는 모습은 거의 묘사가 되지 않는다. 언제 한 번 타다노를 껴서 3명이서 스케이트를 타러 간 적이 있었는데(7권 95화) 상당히 어색해했었다. 그래도 1년 이상 같이 지내다 보니 여자를 무서워하는 카타이지만 "안 무서운 여자도 있다"의 예로 코미도 들어가는 등 장족의 발전을 했다(나머지는 만바기와 아세). 웃긴 건 "무서운 여자"에도 여전히 코미가 들어있다(...)(나머지는 여동생과 야마이, 이사기.).
위 작중행적에서도 보듯 양아치 일행 중 카타이를 '코미'라는 이름으로 잘못 알고 있는 이들이 있다. 그래서 카타이 옆에 와서 코미를 찾으러 왔다고 하니까 카타이가 자기 얘기 하는 줄도 모르고 쌩까는 그런 개그 연출이 종종 나온다.
카타이가 묘하게 타다노와 썸(?) 비슷한 느낌으로 연출될 때가 많다 보니 언제 한 번 코미가 살짝 질투를 한 적도 있다. 카타이 쪽에서는 코미와 타다노가 붙어있는 걸 보고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다. 다만 두 사람이 이어졌을 때 알 수 없는 의미의 눈물을 흘렸다.
- 만바기 루미코
2학년이 되어 알게 된 친구로 자리도 가깝고, 만바기라는 사람이 한 번 물꼬를 뜨면 붙임성 있게 말을 걸어주는 편이어서 카타이로서도 별 무리 없이 잘 대화하고 있다(14권 193화). 아세, 코미와 함께 "안 무서운 여자" 중 1명이다. 사람들에게 별명을 붙여주고 다니는 만바기답게 만바기 쪽에서는 카타이를 "마콧짱"이라고 부른다.
- 타다노 히토히토
고교에서 처음 사귄 친구이며 거의 사족을 못 쓸 정도로 매우 친한 친구이다. 종종 우정이 아닌 다른 의미로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연출이 이어진다. 여장한 타다노는 유독 카타이랑 자주 다닐 때가 많다.
- 나루세 시스토
수학여행 때 같은 조가 되어서는 저녁에 서로 몸이 좋다면서 보디빌딩 쇼를 선보인다. 다른 애들도 끼어서 웃통을 벗고 타다노도 열광적으로 그 광경을 사진으로 찍었다.[12] 이후 타다노, 카타이, 나루세, 코메타니는 남자들끼리 같이 다니는 멤버로 자주 나오는 편이다.
5. 여담
원작 80화에서 취미는 패치워크로 밝혀졌다.작중에서 최장신 캐릭터다. 그 키가 크다는 소노다 타이세이도 카타이랑 비교했을 때 보면 카타이가 조금 더 크다.[13]
애니에서 사용하는 휴대전화는 갤럭시 S10
[1] 긴장으로 굳어서 본의 아닌 오해를 사는 타입이니 어느 쪽으로 해석해도 좋을 듯[2] 흔히 카타기(堅気)라고, 주로 폭력단이나 경찰 등 좀 험한 직업군에서 평범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가리킬 때 말한다.[3] 겨울에 처음으로 출석하기 전까진 꾸준히 몸을 단련한걸 보면 알 수 있다.[4] 여담으로 학기 초에 모종의 이유로 친구가 안 생겨서 등교거부자가 되는 것 자체는 일본에선 꽤 자주 보이는 케이스다. 얘처럼 그걸 극복하겠답시고 자각도 못한 채 양아치같은 외형이 되는 경우가 없을 뿐.[5] 게다가 카타이의 신체스펙이 워낙 뛰어나 정말로 강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강함을 눈치채지 못한듯.[6] 현실적으로 보면 180일 넘게 출석을 안한 셈. 부모님이 어찌저찌 잘 설명해주셨는지 아니면 이 학교가 입학만 성공하면 어지간한 건 널널하게 봐줘서 그런진 몰라도 유급되거나 퇴학처리되진 않았다. 애시당초 학교가 막장인지라... 대체 학생회장은 뭐하다 꿇은건지 모르겠다[7] 코미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경우가 없진 않았지만 타다노는 그녀의 갑작스러운 반응에 당황했을 뿐이었고 나지미는 본인조차 쉽사리 친구가 될 수 없는 압도적인 커뮤증에 공포에 질리긴 했다. 다만 카타이와 코미는 서로 동류라 그런지 서로 외형만 보고 오해해서 겁에 질린 것.[8] 해당 에피소드 후 '''무려 코미가 귀엽게 Bang!! 러브샷을 날리는 장면이 있다. 애니메이션 2기 1화에서 이 장면이 스틸샷으로 매우 고퀄로 추가되었다. 엄청난 팬서비스다[9] 학기초부터 1학년 전체를 제패해버렸다고 할정도의 무시무시한 녀석들이다.[10] 당연히 나지미가 제멋대로 정하여 알려주었다.[11] 코미도 초기 단편이나 초반부에는 무섭게 느껴지는 면이 종종 드러난다.[12] 그리고 그 모습을 코미가 보고 의아해한다. 이 장면은 8권 표지로도 등장했다.[13] 170.2cm인 타다노가 카타이의 어깨 높이에 오니 대략 196cm 정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