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0:51:19

폴 다이아몬드

카토(프로레슬러)에서 넘어옴
1. 커리어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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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토마스 보리치 (Thomas Boric)
생년월일 1961년 5월 11일
신장 185cm
체중 100kg
출생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SR 크로아티아, SFR 유고슬라비아
별명
피니쉬 무브 플라잉 백 바디 프레스
커리어 A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CWF 헤비급 챔피언 1회
CWF 태그팀 챔피언 1회
AWA Southern Tag Team Championship 1회
CWA 국제 태그팀 챔피언 5회
MWA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1회
1992년 PWI 500 최고의 500명 싱글 레슬러 158위 선정
2003년 PWI "PWI Years"의 100대 태그 팀 99위 선정 (whti 팻 다나카)
TASW 텍사스 태그 팀 챔피언 3회
TASW 식스맨 태그팀 챔피언 1회
TWA 헤비급 챔피언 2회
US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IWA 서던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1. 커리어

토마스 보릭은 프로레슬링에 데뷔하기 전에 프로축구 탬파베이 로우디스에서 활약한 경력을 갖고 있는 축구 선수 출신 프로레슬러이다. 1985년 프로레슬러로 전격데뷔한 그는 닉 키니스키 라는 선수와 함께 샌안토니오 지역에서 어메리칸 브리드라는 태그팀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얼마 후 숀 마이클스와 어메리칸 포스 라는 태그팀을 결성해 활약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런 그가 팻 다나까를 만난 것은 1986년의 일이었다. 멤피스에서 만난 그들은 곧 태그팀을 결성한 뒤,AWA으로 적을 옮겨 배드 컴퍼니란 태그팀으로 활약하며 DDP의 매니지먼트를 받았다. 이후 1988년에 폴 다이아몬드와 팻 다나까의 팀은 숀 마이클스마티 자네티의 팀을 누르고 AWA 월드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후 폴 다이아몬드와 팻 다나까는 WWE에 진출해 그 곳에서 미스터 후지의 매니지먼트를 받으며 오리엔탈 익스프레스로 활약했다. 폴 다이아몬드는 그 시기에 마스크를 쓰고 가토 란 이름으로 활약했다.

원래의 오리엔탈 익스프레스는 사토와 팻 다나까를 구성원으로 하여 레슬매니아 6에서 숀 마이클스마티 자네티의 락커스를 누르고 승리를 따내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별다른 족적을 남기진 못했다. 이후 폴 다이아몬드가 WWE로 와서 사토 대신 팻 다나까와 함께 잠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로 활약했다.

그 후 폴 다이아몬드는 코난에게 허락을 맡아 그의 기믹이었던 맥스 문 기믹을 이어받아 그 자신이 맥스 문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주에서 온 레슬러ㅡ.ㅡ 를 표방했던 맥스 문은 WWE 역사상 최악의 기믹 중 하나로 곧잘 손꼽혀왔을 정도로.. 형편없는 모습만 보이다 이내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그 후 폴 다이아몬드는 인디 단체를 전전하며 현역생활을 이어가다 현재는 하드 녹스 프로레슬링 아카데미라는 프로레슬링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RCW에서 챔피언으로 군림했는데, 나중에 제로미 사지라는 선수에게 패해 타이틀을 넘겨주었다고 한다.

1993년부터 1994년 3월까지 ECW에서도 활약한 바있으며, ECW를 떠난 이후에는 WCW에서도 활동했었다. 1994년 ECWWCW를 떠난 후. 푸에르토리코의 IWA에서도 활동하며, 과거 WWF에서 선보였던 맥스 문과 카토 역할을 맡기도 했다.
그러다가 1997년 ECW에 다시 복귀하여 랍 밴 댐, 타미 드리머, 스파이크 더들리, 저스틴 크레더블에게 패하는 자버에 가까웠다. 그는 알 스노우와의 대립도 있었다. 이 대립은 98년까지 이어지게 된다.

1998년~1999년 이시기에 숀 마이클스가 세운 텍사스 레슬링 아카데미에서도 일하기도 했다. 다이아몬드는 레슬링 아카데미에 집중하기 위해 2001년에 현역에서 은퇴했다.

그러다 2005년 다이아몬드는 4년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했다. 그의 유일한 적극적인 참여는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있는 로켓 시티 레슬링이었고, 때때로 다이아몬드와 맥스 문으로 두 번 경기를 가졌다. 그는 2006년 3월 25일 미시간주 포트 휴론에서 열린 블루워터 챔피언십 레슬링에서 케빈 베이커와 마이클 반스에게 패하면서 12년 만에 다나카와 재회했다. 그들은 플로리다 포트 리치에서 열린 올스타 레슬링 플로리다를 위해 조슈아 마스터스와 케네디 켄드릭을 꺾으며 2008년 4월 18일 마지막 경기까지 팀을 이어갔다.

2. 기타

폴 다이아몬드가 백인임에도 마스크를 쓰고 일본인 기믹인 카토로 활동했던 것은 카토 외에도 비슷한 사례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WCW에서 제이미 노블이 가면을 쓰고 제이미 산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인+일본인 스테이블 정 드래곤즈의 일본인 멤버중 한명으로 활동한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