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8:14:53
항공사고 요약도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19년 8월 2일 |
유형 | 구조적 결함 |
|
발생 위치 | 이탈리아 베로나 |
기종 | 카프로니 Ca.48 |
운영사 | 카프로니 항공 |
기체 등록번호 | KMC-246 |
출발지 |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베네치아 |
도착지 |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밀라노 |
탑승인원 | 승객: 12명~15명 |
승무원: 2명 |
사망자 | 탑승객 14~17명 전원 사망 |
[clearfix]
1919년 8월 2일, Caproni Ca.48 여객기가 이탈리아 베로나에 추락했다.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수는 14~17명이다. 이는 이탈리아 최초의 상업용 항공 재해이자 역사상 최초의 대형 항공기 재해였다.
대형 3중 비행기인 Ca.48은 카프로니 Ca.4 중폭격기의 카프로니 Ca.42 변형을 여객기로 개조한 것으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의 목표물에 대한 공습에서 이탈리아 왕립 육군의 항공기 부품과 영국 왕립 해군 항공국에서 사용되었다. 카프로니는 모든 무장을 제거하고 항공기에 23명의 승객을 위한 대형 창문과 좌석이 있는 2층 객실을 장착하여 Ca.48 여객기를 개조했다. 처음 대중에게 소개되었을 때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3. 사고 전개
두 명의 이탈리아 군 조종사가 비행한 Caproni Ca.48은 1919년 8월 2일 토요일 7시 30분에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인 탈리에도(Taliedo)에 있는 회사의 본국 비행장에서 이륙했다. 오전 9시 22분 무사히 베니스행 비행기에 도착했다. 베네치아에서 하루를 보낸 뒤 오후 5시에 비행기가 이륙했다. 탈리에도로 돌아가는 비행기. 목격자들은 여객기가 910m 고도의 베로나 비행장 근처를 지나갈 때 날개가 먼저 퍼덕거리다가 완전히 무너지는 것처럼 보였다고 보고했다. 탑승자 중 몇몇은 비행기가 추락하기 전에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 생존자는 없었다.여객기의 잔해는 반경 400미터(1,310피트)가 넘는 지역에 흩어져 있는 것으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