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마법사 시험 1차 시험 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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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76940><colcolor=#fff> 칸네 カンネ | Kanne[1] |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직업 | 마법사 |
등급 | 3급 마법사 |
성우 | 와키 아즈미 방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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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급 마법사 시험에 응시한 3급 마법사. 겁이 많고 칠칠치 못하지만, 숨은 노력가로 배려심이 많은 성격. 응시자 라비네와는 소꿉친구로 같은 마법학교 출신. 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ruby(물을 다루는 마법, ruby=림슈트로어)]」을 사용한다. |
2. 특징
애니메이션 설정화 | |
겉으로는 말괄량이에 서로 사이가 안 좋아 보이지만 실상은 자신감이 부족해서 라비네에게 내심 많이 의지하고 있으며, 라비네가 물을 얼리는 마법을 쓰기 때문에 둘 사이에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내성적인 면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겉보기처럼 밝고 순수한 성격. 프리렌이 쓰다듬을 때 라비네와 다르게 순수하게 좋아한다.
3. 작중 행적
2차 시험에선 라비네를 따라다니다가 뎅켄의 지휘에 따라 둔스트와 협력해서 리히터의 복제체를 상대한다. 프리렌이 슈피겔을 파괴할 때까지 버텨서 합격. 시험 후에는 불합격한 라비네를 위로한다.
3차 시험에서는 제일 첫 번째로 제리에의 면접을 보러 들어갔다가 바로 불합격 통보를 받는다. 제리에의 마력에 위축되는 바람에 제리에에게 1급 마법사가 된 자신을 상상할 만큼의 역량이 없다며 탈락. 이후 라비네와 함께 프리렌을 배웅한다.
황금향 편에서 2급 마법사 에델의 기억 속에서 등장한다. 라비네와 함께 동물 캐릭터 빵을 샀는데, 고양이 빵이 귀엽다면서 아껴먹으려고 하지만, 라비네가 토끼 빵을 인정사정 없이 씹어먹자 좀 더 아껴서 먹으라고 애원한다.
4. 능력
림슈트로어(물을 다루는 마법)를 사용한다. 소량의 물은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지만 연못이나 호수 같이 대량의 물은 마력이 잘 통하지 않아서 미리 마력을 주입해야 된다.대신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는 가히 최고의 포텐셜을 터트릴 수 있다. 비가 온다는 것은 다시 말해 칸네가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극소량의 물이 온 사방에 깔려있다는 뜻이기 때문. 이 때의 칸네는 어지간한 방어마법 정도는 한 방에 깨뜨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질량 공격[2]을 시전할 수 있다. 오죽하면 천하의 프리렌조차 "빗 속에서 물을 다루는 마법사를 이기는 걸 상상할 수 있어? 적어도 난 못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요약하면 주변 환경과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 타입의 마법사다.
1급 마법사 제2파티 3인방 중에서 기본기가 가장 낮은 것으로 묘사된다. 마력 탐지도 잘 못해서 시험장에서 돌아다니는 새 마물을 감지 못해 죽을 뻔한 적도 있다.
5. 기타
- 뎅켄에게서 프리렌의 정체를 듣고도 몰라서 "유명해?"라고 라비네에게 묻기도 했다. 프리렌이 얼마나 젊은 마법사 사이에서 유명하지 않은지 보여주는 좋은 예.[3]
- 제1차 인기투표 순위는 42위, 제2차 인기투표 순위는 30위다.
[1] 독일어 명사 Kanne는 '주전자' 등의 뜻이 있다. 색소폰의 별칭이기도 하다.[2] 실제로 물이라는 원소의 부피 대비 질량은 상당히 무거운 편이다. 대량의 물이 몰아치는 쓰나미가 해안가를 폐허로 만드는 것이 그 일례.저런 걸 맞은 리히터가 죽지 않은게 기적이다.[3] 설사 프리렌에 대해서 안다고 해도 보통은 용사 일행의 마법사, 엘프 정도로만 알고 있을 뿐, 프리렌 본인이 얼마나 대단한 마법사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반면 칸네(및 라비네, 에레)세대의 할아버지뻘인 뎅켄(에레의 진짜 할아버지인 레르넨과 동기)의 경우는 '자신이 마법사가 된 이유는 용사 일행의 프리렌을 동경했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을 볼 때, 이는 불과 80년도 되지 않는 시간동안 프리렌의 명성이 그만큼 풍화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크라프트와의 일화에서 '오랜 세월을 사는 엘프는 아무리 위대한 위업을 남긴다 해도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모두 죽고, 전승마저 끊기면 그 위업과 행적도 잊히고 만다'고 말한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애초에 힘멜이 강박적으로 자신과 일행의 동상을 만들어댄 이유 자체가 자신들이 죽은 뒤 혼자 남게 될 프리렌을 걱정했기 때문이었음을 생각한다면 작품 전체의 주제와도 관련이 있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