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8 19:56:27

칸자키 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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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자키 켄타 (神崎健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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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제거반.
5화 인물소개
다양한 성벽.
101화 인물소개
삭발에 얼핏 보기엔 얌전한 아이처럼 생겼지만, 그 누구보다 변태 같은 말을 많이 하는 버릇이 있는 남자아이. 같은 반인 하라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야구부 소속이다.
애니메이션 인물소개
성우: 사토 겐[1]

아다치, 오오타랑 어울려다니는 야구부 소년. 예쁜 여성은 안 좋아 하고 살 찐 여자가 좋다는 발언을 하여 이치카와가 마음 속에서 “폭탄 제거반”(ブス専くん)[2]이라 별명을 붙였다.

아다치와 함께 시모네타 개그를 선보이는 캐릭터로 뭐든지 섹드립으로 이어지는 기상천외한 발상력에 이치카와는 '인생 즐겁게 산다'라고 평가했다. 일종의 성벽으로 살 페티쉬가 있어서 하라 호노카를 좋아하는데 둘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의외로 취향이 다소 변태스러울 뿐 연애관 자체는 평범한 것으로 보이며,운동부 소년 답게 적극적인 성격 또한 가지고 있어서 의외로 연애에 관해선 본작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3]

다만 이 사랑이 가끔은 무모할 때도 있다. 대표적으로 수학여행때 하라를 만나려고 3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커튼으로 밧줄을 만들어 그대로 가려고 했다.[4]

야구부원이라 항상 머리를 밀고 다니는데, 부활동이 없을땐 구레나룻을 길게 기르는 이상한 헤어스타일을 하고다녀 하라를 경악하게 만들기도.

친구들한테만 까발리는 성벽 때문에 티가 안 나는 건지, 대외적으로는 건실하고 매너있는 호남형이기 때문에 의외로 여자들한테 이미지가 좋다. 그리고 까까머리라서 그렇지 얼굴도 미남상이다.
[1] 성우 소감 - 제가 참여할 수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서 더욱 영광입니다. 제목이 조금 위험하게 들립니다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의외로 귀여운 겁니다. (웃음) 틀림없이 푹 빠져버릴 것입니다. 아, 제가 맡은 역의 응원도 꼭 부탁드립니다. 변태지만.원문[2] 한국판에선 '추녀 전문'. 이건 직역이고 폭탄 제거반은 의역에 가깝다.[3] 부정적인 성격으로 인해 야마다에 대한 연심을 확신하지 못했던 이치카와나, 막연한 환상으로 생긴 편견 탓에 연애를 시작조차 못한 아다치와 비교하면 하라에 대한 마음에 확신이 있고 이를 표현하는데 거침이 없다. 이는 이치카와에게 야마다와의 관계진전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 이후 있는 더블데이트에서 폭탄발언을 하는 매개체가 된다.[4] 결과적으로 밧줄은 튼튼한데 문제는 바람이 너무 불어버리며 내려가질 못하게 되었고 당시 야마다랑 같은 방에 있던 여학생들에 의해 구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