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과 다이아몬드의 등장인물.
경시청 제로과의 기록계원으로 계급은 경부보.[1] 강폭반에서 제로과로 배속되었다.
드센 성격으로 인해 오니즈카 요이치와 언쟁이 끊이지 않는다.
초반에는 의견 충돌이 잦았는데 중반에 들어가면서 그런 모습이 사그러들더니 후반에는 손발이 잘 맞는다.[2]
작중에서 히로인의 위치에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별명 아닌 별명은 '광견'이었다. 작중 교섭 중 선택지 중에서 '칸자키는 광견이야' 라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 오니즈카의 설명은 충격과 공포. 정당방위였지만 사람 셋을 죽였다고 말했다.[3] 그리고 오니즈카가 교섭 중간에 그런 발언을 할 때 칸자키는 옆에서 듣고 있었다.
에피소드3 에서는 출발하려는 버스에 올라야 해서 교섭을 진행할 수 없었던[4] 오니즈카를 대신해 범인과 교섭을 한다. 문자 메시지로 교섭 요령을 전해주는 오니즈카의 말에 따라 범인을 안정시키고 도주 루트를 마련해준다. 이때 자신이 도망쳐봐야 잡힐 것이라며 반쯤 포기한 범인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었다. 그 뒤에는 범인을 설득하고 인질을 구출해냈다. 여담으로 이때 서로 마음이 맞았는지, 도주하는 범인과 그를 쫒아야 하는 형사가 서로를 격려하고 있었으며 엔딩 크레딧에도 병문안을 한 모습이 잡혔다.
보기와는 달리 전투능력이 상당히 좋다. 작중 총을 들고 있는 범인을 전기충격기만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준다.[5]
[1] 일본 경찰/계급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캐리어에 속하는 계급이다. 한국으로 치자면 고등고시 합격 후 경정으로 입직한 경우와 유사하다. 일본의 경우 6/7급 과정을 속성으로라도 경험하게 한 뒤에 5급 직위로 승진시킨다는 점은 다소 차이가 있다.[2] 오니즈카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음을 보여주는 연출이 간접적으로 짧게 나온다. 본편에도 있고, 히든엔딩에선 좀 더 보여준다.
오니즈카도 꿈에 칸자키와 무려 결혼한 걸로 나오는 등 의식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는 연출이 있다. 이쪽은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긴 하지만 말이다.[3] 물론 거짓말이다. 후반부에 한 명도 죽여본 적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다.[4] 그 당시 오니즈카는 불법 총기류 매매의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 버스에 잠입하고 있었다. 휴식을 위해 잠시 정차한 휴게소에서 인질극이 일어났다. 선택에 따라 오니즈카가 직접 교섭을 진행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엔 버스에 탑승하지 못해 베드엔딩이 뜬다.[5] 특히 5장에선 어느샌가 총을 겨누고 있던 2명을 혼자 제압해내는 대활약을 해냈다.
오니즈카도 꿈에 칸자키와 무려 결혼한 걸로 나오는 등 의식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는 연출이 있다. 이쪽은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긴 하지만 말이다.[3] 물론 거짓말이다. 후반부에 한 명도 죽여본 적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다.[4] 그 당시 오니즈카는 불법 총기류 매매의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 버스에 잠입하고 있었다. 휴식을 위해 잠시 정차한 휴게소에서 인질극이 일어났다. 선택에 따라 오니즈카가 직접 교섭을 진행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엔 버스에 탑승하지 못해 베드엔딩이 뜬다.[5] 특히 5장에선 어느샌가 총을 겨누고 있던 2명을 혼자 제압해내는 대활약을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