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1:29:57

칸자키(음옥단지)

파일:음옥단지칸자키.pn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무리예요! 환불 불가! 반품 불가! 리콜 불가! AS 없음! 완전 자기 책임! 그것이 우국의 거래!
음옥단지의 등장인물. 4편부터 첫 등장한 우국상사 소속 방문판매원. 유부녀 위험도는 A.[1][2] 단지 주민이 아님에도 강매로 인한 민폐가 워낙 심해 위험도 A급으로 지정되었다. 영업사원의 마음가짐이라며 손자병법의 풍림화산을 말하며 고객을 괴롭히기도 하는 듯.

2. 작중 행적

4화에서 어느 집 문을 정신사납게 두드리며 소리지르는 모습으로 첫 등장. 그러다 요시다를 발견하고, 도망가는 그를 즉시 새 고객으로 삼아 크라우칭 스타트 자세와 함께 달려들어 단숨에 따라잡는다. 요시다가 간신히 관리인실에 숨어들자 초인종과 문을 연타하며 소리지르고, 경찰을 부른단 말에 돌아간 척 하면서 실은 천장에 붙어있다 기습하는 등 리비도 클로스 없이도 어마어마한 모습을 선보인다. 결국 요시다를 붙잡고 우국상사에서 제작한 특수 이불을 강매하는데, 다짜고짜 덮어주고는 내구도를 보여준답시고 빠루로 후려치는가 하면 밤일에도 좋다며 옷을 찢어 버리고, 구매시 한발 뽑아주겠다며 덮치기까지 한다! 보다못한 요시다가 밀치자 벽에 머리를 부딪히지만 잠시 주춤할 뿐 금방 쫓아가는데, 사나모리가 그를 데려가자 금세 집까지 쫓아들어가더니 리비도 클로스를 알아보고는 몇 번 두들기다 갑옷을 강제로 열어젖힌다. 이어서 약점인 진공석을 뽑아내 부숴 버리고, 리비도 클로스에 대해 알려달라는 요시다의 지갑을 뺏어 구매하면 알려주겠다 하더니 그가 망설이는 사이 세금 미포함 30만엔[3]을 냅다 결재해 버린다. 취소하라는 요시다에게 환불은 안된다며 못을 박고는, 리비도 클로스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발뺌하면서 4편을 마무리짓는다.[4] 그렇게 최초로 등장한 A급 유부녀로서 그 무서움을 뼈저리게 새겨놓고, 대신 의도와 상관없이 리비도 클로스의 약점을 알려줘서 이후 요시다의 활약에 도움이 된다.

6편 후편에 등장해서 다시 방문판매 행위를 하며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하지만 리비도 클로스를 입은 사카쿠라가 난동을 부리자 요시다에게 리비도 클로스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도구인 볼테크 핸드를 10만엔에 구입하게 해줘서 요시다가 사카쿠라를 제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이런 모습을 하이바라가 뒤에서 지켜보는 것으로 끝난다.

12- 3화에서 요시다가 볼테크 암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13화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뒤에 하이바라가 나타나자 뛰어내려 그녀와 대면하는데 둘의 대화로 보아 하이바라와 전에 같이 일한 것으로 보이며 하이바라가 그녀를 살인 기계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암살업계에 종사한 것으로 추측된다.

19화 전편에서 간만에 재등장했는데 2차 모드로 변신한 안도에게 얻어터지고 있는 요시다를 구해주고 그에게 가세한다.

19화 후편에서는 안도의 남편에게 30만엔을 받고 안도를 저지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실력은 정말 대단해서 그 막강한 위력의 안도를 한 수 위의 힘으로 제압하고 공진석을 파괴했다. 이후 안도 일가의 행복을 기원하며, 본인도 하이바라에게 대꾸하듯 '반드시 행복한 가정을 일구고 말겠다'는 의지를 바로세운다.

23-2화에서는 요시다 아버지의 회상에서 볼테크 소드라는 안마지압봉을 20만엔에 강매하는 모습으로 출연한다. 부전자전

32-3화에서는 남편과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고양이가 나타나 반찬을 훔쳐가자 안좋은 징조를 느끼며 결국 하이바라와 결판을 내야만 하는지 고민한다.

34-2화에서는 과거 시점에서 카바네의 명령을 받고 네자코를 반사회 터널에 데려오려고 나타난다.

3. 기타

착정연구소가 스토리를 맡아서인지 한 세계관 안에서 한번씩 나오는 광캐의 주인공 중 하나로 나온다. 이 작가는 양지와 음지를 오가면서 광기를 표출하는데, 팬들은 아마미야, 부스지마 토우코와 더불어 3대 광기로 인정하고 있는 추세다.

그 중 두드러지는 광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거나 온갖 비술을 구사하는 모습이 착정병동의 아마미야와 비슷하며, 아마미야처럼 작품 내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캐릭터이다. 하이바라가 살수 시절의 칸자키를 '수라'라고 표현하며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은 칸자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폄하하는 묘사가 있었는데, 작중 시점에서도 광기로 이름을 날리는데 살수 현업 시절에는 더 흉악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살수 일에서 손을 씻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길 원하는 이면도 있으며,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 남편에게 된장국을 끓여달라고 하는 모습은 평범한 기혼 직장인이다. 이 때문에 같은 처지의 유부녀에게는 공감을 베풀기도 한다. 폭력으로 아내의 인성을 망가트린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고 싶어하는 안도의 남편이 신청한 의뢰를 받아들인 것도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안도 남편의 외침을 듣고 본인의 처지와 비교하였기 때문. 그리고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을 원하는 장면에서는 눈이 사백안에서 평범한 눈으로 돌아가고 인상도 한결 부드러워진다.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아직 남편과 정식으로 식을 올리지는 못한 것 같다. 신혼집은 음옥단지 옆 동네에 마련해 두었다.

참고로 캐릭터 탄생 사유가 기괴한데, 이는 스토리 작가가 실제로 겪은 인물들 중에 하나로 광적인 굉음으로 고객을 상대하는 누나에 대한 이야기가 모티브가 되었다. 그것도 1만엔이나 되는 실리콘 팔찌를 광적인 집착으로 판매하는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사게 되어버렸다고.#


[1] 남편이 있다는 복선이기도 하다. 그런데, 26화에서 S급 유부녀들의 실루엣 중에 칸자키가 있어서 실제로는 S급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2] 또한 28화까지 묘사된 것만 놓고 볼때 리비도 클로스를 쓰지 않고 본인의 체술과 빠루 한자루 만으로 리비도 클로스 착용 + 2차 개방까지 한 A급 유부녀들을 능가하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3] 한국 돈으로 약 300만원 이상[4] 2권 부록만화를 보면 요시다가 이 이불을 계속 쓰고 있긴 하다. 14화에서도 엿보기마 시라카게가 확인하면서 칸자키가 말했던 이불의 성능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걸 보면 이것도 단순한 이불은 아닌듯. 결국 19화 후편에서 클러스터 폭탄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탄이불이란 게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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