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9:06:41

칼바람 나락/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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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레고르 대사(블루 팀)2. 라이트 대사(레드 팀)

1. 그레고르 대사(블루 팀)

가만히 있을 때
"아 이런, 걱정말고 천천히 해! 난 벌써 죽은 몸인걸!"
"전투가 쇼핑보다 훨씬 재밌지! 안 그런가?"
"나가서 누굴 좀 처치해야 되는 거 아니야?"
"자네가 이쪽으로 유인해오면 내가 처치하는 거야. 그게 우리 계획이라고!"
"냉기의 화신은 절대 죽지 않아! 뭐, 가끔 예외도 있지만 말이야."
"한번은 이 트롤 패거리랑 싸우는데 말이야, 그 중 한 녀석의 해골에 내 칼이 박혀 부러졌거든. 그래서 내가 그 놈 귀를 잡고 몽둥이처럼 휘둘렀지 뭐야. 그렇게 트롤 여럿 버렸지. 아, 그 때가 좋았는데 말이야."
"내가 보기엔 지금 이 세상은 냉기의 화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것 같던데, 맞지?"
"다리 저 쪽 건너편에 있는 늙은이는 정말 멍청하기 짝이 없어. 뭐 그래도 비행접시는 봐 줄 만 하더군."
"비행접시를 타고 날아다니는 조그만 놈을 보거든 내 대신 좀 후려쳐주게!"
"아바로사한테 내 전투 멧돼지도 함께 죽여서 그 영혼을 이곳에 결박해달라고 할 걸 그랬어. 보어힐다(Boarhilda)야, 보고 싶구나!"
"이 무기들을 써보고 싶어? 그럼 전장에 나가서 직접 구해오라고!"
"가끔은 여기 칼바람 나락에 영혼 주시자가 둘이었으면 좋겠어. 좀 쓸쓸하거든."
"그래, 이곳에 얽힌 이야기가 궁금한가? 내 명예로운 죽음에 대한 이야기 말이지. 자, 그럼 한 번 시작해 볼까? 숨겨진 뒷얘기를 들을 수도 있다고."
"우리도 한 때는 인간이였지. 그러나 주시자들이 와서는 우릴 무기로 만들어 버렸어. 냉기의 화신으로 말이야."
"우린 냉기 주시자들을 기꺼이 섬겼지. 추적자가 곧 그들의 대령인이었네. 우린 그녀가 하라는 대로 건물을 짓고 사람을 죽였지."
"우린 프렐요드를 장악했네. 발로란도 우리 것이었지. 우리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냉기로 가득찼고 사람들은 벌벌 떨기에 바빴어. 강력한 제국을 일궈냈지만 사실 우리 것이 아니었지. 우린 그저 냉기 주시자들의 명을 따르고 있었으니까 말이야."
"아바로사가 우릴 하나로 단결시켰지. 자유를 위해선 죽음도 불사해야 한다는 걸 몸소 보여준거야. 그래서 우린 주시자들에게 등을 돌렸어. 우리가 그들보다 강하다는 게 확실했거든. 하, 우릴 너무 강하게 만든게지."
"바로 여기가 최후의 접전이 벌어진 곳이었네. 이 다리 말일세. 며칠동안이나 계속된 전투였지. 수많은 냉기의 화신들이 죽음을 맞이했지만 우린 계속 싸웠어. 전우의 시체를 밟고 넘어서 공격을 감행했지만 주시자들은 끈질기게 버텼네."
"마침내 혼신을 다한 최후의 공격으로 우린 주시자들을 제압할 수 있었지. 그 자들을 번쩍 들어올려서 칼바람이 부는 저 나락으로 던져버린거야. 그렇게 처치할 수 있었지. 그 나락에서 떨어지고 살아남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거든."
"혹시 주시자들이 돌아올 때를 대비해서 이곳을 지킬 사람이 필요했어. 죽어 사라질 위험도 없고 여길 떠날 일도 없는 사람이어야 했지. 수백명이 지원했지만 아바로사는 나를 택했네."
"난 이 칼바람 나락의 영혼 주시자, 그레고르네. 아바로사가 직접 나를 처치했지. 그건 영광이였네. 아바로사는 내 영혼을 이곳에 결박해 주시자들이 돌아오면 뿔피리를 불어 알릴 수 있게 했어."
"만일 내 뿔피리 소리가 들리거든, 주시자들이 돌아온 것이니 듣는 즉시 이곳으로 와야해. 최대한 많은 군사들을 데려와야하네. 그 망할 냉기 주시자들을 다시 저 나락으로 던져버려야 하니까 말이야."
상점을 열 때
"유물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닐세."
"진가를 발휘해 보시게."
"어서 오시게!"
"환영하네."
"주시자들이 돌아오지 못하게 내가 여기를 지키고 있다네."
"아, 이 전장의 냄새. 쓰읍~ 바로 이거야!"
"나락으로 던져버리시게!"
"일생일대의 전투를 단단히 준비하시게나."
"이 다리를 점령해 버리게."
"내가 냉기의 화신일세."
"전리품은 승자의 것이지."
"반갑구려."

"점점 승질을 돋구시는데, 나 화나면 무섭다고!" (반복해서 여닫을 때)"
"이 건방진 녀석!"

"아, 이거 원!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리겠는걸!" (4000 골드 이상 보유한 상태에서 상점을 열 시)
"딱 보니 재물복이 있으신 관상이군."
물건 구매 시
"고대의 유물일ㅅ...아, 아직 멀쩡하다고!"
"프렐요드의 최상품이네!"
"냉기의 화신답게 처치해버리라고!"
"가서 모조리 무찌르게!"
"분명 도움되는 물건일걸세."
"이거 한 번 써보게."
"그건 마력이 깃들어있지. 적어도 내 보기엔 말이야."
"강력한 무기지."
"냉기의 화신에 걸맞은 작품이지."
"그거 좋지! 적을 해치우기에 안성맞춤이거든!"
"프렐요드를 위해 싸우게!"
"냉기의 강철이네."
"피의 대가가 치러진 물건이지."
"아직 처리할 문제가 많다고."
"피의 대가를 구경하시게."
"현명한 선택이네!"
"크하하하하하하! 나도 그 망치로 여러 명 때려잡았었지." (얼어붙은 망치)
"조심해! 이건 얼음 정수에서 나온 조각이라고!" (투명한 얼음 조각)
"추적자는 부족에서 추앙받던 지도자였네. 그 여자가 우릴 배신했다는 설도 있긴 하지만 말이야."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전장으로 나설 때
"지이이이이인겨어어어어어억!!!!!!"[1]
"자유를 위해!"
"주시자들에겐 죽음뿐!"
"일단 처치하고 나면 이리 데려오게. 다시 한번 보내주지!"
"한 놈도 살려두지 말게."
"자유를 위한 값진 희생이야!"
"승리가 아니면 죽음 뿐이다! 나야 둘 다 해당되지만 말이야."
"아잇.. 거... 전장에서 혹시 여자 망령이 보이거든.... 거, 좀 아.. 알려주게!"
"여긴! 프렐요드다!!!"
"잘 안 풀리나? 좀 더 큰 칼을 써보시게. 할만해질거야."
"싹 해치워버리게. 잘 안되면 저 나락으로 던져버리시던가."
"박살내버리게!"

"진정한 전사라면 두 주먹만으로 충분하지!" (게임 시작 시 아무것도 사지 않고 나가려고 할 때)
"오호라! 몸이 근질근질하신가봐?"
특정 챔피언 상호 대사
"냉기의 화신이라면, 그 정도 덩치는 되셔야지."
"어디 그라가스표 시원한 맥주 한 잔 안 주시나? 아 그러지 말고 한 모금만 줘 봐!"
"전투를 이기고나면 나랑 양조 비법을 얘기해봅세. 내 취미거든." (그라가스)

"이런, 방금 월석[2]이 다 떨어졌는데 어쩌나?" (나미)

"멧돼지를 한 번 타볼텐가?"
"설인을 한 번 타볼까 했었는데, 뭐... 잘 안되더라고."
"주시자들이 돌아오면, 설인이 막강한 동맹이 될 수 있을텐데 말이야." (누누와 윌럼프)

"추적자라니... 아직 살아있었던게요?"
"아바로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게요."
"누구...편이신가? 주시자 쪽인가... 냉기의 화신 쪽인가...?" (리산드라)

"어사인 종족은 언제나 우리 편이었지."
"내가 뿔피리를 불면, 자네 어사인 종족은 부름에 응할텐가?"
"환영은 그저 계시일 뿐이네. 자네가 프렐요드를 구할 수 있다고." (볼리베어)

"이런 곳이 성미에 맞으실랑가 모르겠네?" (브랜드)

"세주아니, 자네 핏속엔 강렬한 냉기의 화신의 기운이 느껴지는군."
"자넨 세릴다를 닮았군. 정말 타고난 여전사였는데 말이지."
"운 좋은 멧돼지 녀석 같으니." (세주아니)

"얼음불사조여, 환영하네."
"자네의 희생을 기억하고말고."
"주시자들이 돌아오면, 애니비아, 자네가 꼭 필요할걸세." (애니비아)

"냉기의 화신 무기를 들고 있구려, 애쉬. 현명하게 사용하게."
"혹시 그거, 아바로사의 활인가? 대체 아바로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나?"
"내 여왕님을 쏙 빼닮으셨군." (애쉬)

"전투를 하다보면 냉혈한의 기운도 좀 가시지 않나, 형씨?"
"전장에서 운명을 찾아보게, 올라프."
"죽음에서 진실을 찾게 될 거야." (올라프)
"이야! 형씨!" (올라프 형씨 스킨 착용 시 추가 대사)

"여전히 고대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군."
"명예로운 주술사여, 환영하네."
"정령의 힘이 당신을 인도하길." (우디르)

"어이 트롤, 조심하라고! 너같은 녀석들을 여럿 처치했거든!"
"으웤! 썩은 시체 냄새가 진동을 하잖아!"
"이제 트롤도 왕이 있다고?! 거 참!" (트런들)

"엄청난 분노야. 조절이 되긴 하나?"
"그 피의 대가는 잘 알고 있겠지."
"분노가 자네의 숨은 저력을 끌어내는군, 트린다미어." (트린다미어)

"요들이잖아?! 참!" (요들 챔피언)

2. 라이트 대사(레드 팀)

가만히 있을 때
"천천히 하라구. 아직 한참 더 배워야 할 테니까 말이야."
"자네가 즐겁다니 뭐 딱히 할 말은 없네만, 저 밖은 살벌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이 섬세한 장인정신. 감사할 줄 알아야 해!"
"차나 한 잔 할까... 오늘은 뭘 같이 먹을까... 과자? 음, 부스러기 때문에 안되지. 발굴 현장이 오염되니까. 그럼 그럼. 요 얼음은 정말 신기하단 말이야. 혹시 얼음의 정순가? 아니야. 냉기 주시자들의 유해인가 보군. 그래 맞아! 음... 차가 식어 버렸네?"
"그래 이거야! 드디어 찾았어! ...이런 아니구만."
"얼음 정수로 주조된 칼만 해도 이렇게 강력한데, 얼음 정수와 마법 공학이 만나면 정말 굉장하지 않겠나?"
"내 로봇 혹시 못봤나? 아니, 또 저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건가?"
"가끔은 저 나락의 끝에 뭔가 있는 게 보인다구. 뭐 망원경이 낡아서 잘못 본 걸 수도 있고 말이야."
"얼음 정수의 마력은 정말 끝도 없지 뭐야. 음, 정말 제대로 한 번 연구해보고 싶다니까."
"얼음의 정수가 신기한 건 말이지, 절대 안 녹는다는 거야. 한번은 용광로에 넣었더니 용광로가 얼어버렸지 뭔가!"
"내 연구가 필트오버에 새로운 전성기를 가져다 줄 거야."
"유물을 더 찾아야 되는데 말이지. 그 빌어먹을 망령들만 없었어도."
"이 엄청난 유물들을 팔아치운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야. 헌데 어쩌겠나? 나도 먹고 살아야지."
"난 라이트, 그리고 여긴 내 로봇 지브스[3]라네. 발굴 현장에 온 걸 환영해."
"문제는 필트오버가 너무 앞만 보고 달린다는 거지. 때로는 지난 과거에서도 분명 배울 점이 많을 텐데 말이야."
"로봇은 녹슬고 오래된 고철 덩어리에 불과해. 늙을 로(老)자를 써서 로봇인게지! 무슨 소리인지 알겠나?"[4]
"이 건틀릿의 크기를 보라고! 난 무슨 모자인 줄 알았지 뭐야! 냉기의 화신들은 손이 참 컸나봐?"
"아직 이 현장을 복원중이지만은, 정말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졌었지. 아주 옛~날에 말이야..."
"무슨 소린지 모르겠나? 여기 이 룬테라의 길고 긴 역사는 말이지...에...그러니까...어, 잠깐...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었지?"
"대체 책은 어디에 묻혀 있는거야? 원, 한 권도 발굴을 못하니... 아, 참! 야만족은 글을 못 읽지!"
"여기 이 룬에 적혀있길, '냉기 주시자를 조심하라'고 하는데, 뭐 떠오르는 거 없소?"
"여기 룬에 말이야, "추적자들이 종족을 배신했다"라고 써있는데, 추적자들이 누군지 아나?"
"아, 그래서 여기를 지배했던 게 냉기의 화신이란 거야, 냉기 주시자야? 도통 룬에 뭐라고 써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나도 필트오버로 돌아가고 싶지, 그럼! 그런데 이곳의 유물들이 너무 휘황찬란하거든. 그래서 좀처럼 떠날 수가 없어."
"이 얼음 정수의 힘을 내 손에 넣을 수 있다면은 마법 기계 공학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을 수 있을텐데 말이야."
"나도 한 때는 필트오버 과학과 진보 학술원 명예 교수였지. 진짜 지식을 탐구하려고 다 때려쳤지만 말이야."
"얼어붙은 망치라... 거 참 무기까지 꽁꽁 얼려 쓴다니까?"
"이 현장만 20년째 발굴하고 있는데, 이제야 쓸만한 물건이 나오기 시작하는군."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바로 여기에서 목숨을 잃었지. 여길 '살육의 다리'라고 불러야겠어. 아, 아냐아냐아냐아냐 아니지. '칼바람 나락'이 훨씬 더 그럴싸하고 말고."
상점을 열 때
"경의를 표하네."
"어서 들어오게."
"몸 좀 녹이시게나."
"발굴 현장에 온 걸 환영하네."
"세계의 진귀한 보물들이 지금 세일중이라고."
"여~ 안녕하신가!"
"뭘 사려고? 아니면 뭘 좀 팔아볼텐가?"
"최고의 물건들만 있다네."
"아 드디어 손님이 오셨구만!"
"좋은 하루!"
"잘 왔네!"
"진귀한 물건들이 여기 다 있다네."

"이제 좀 결정을 내리지 그래?" (반복적으로 여닫을 경우)
"자네 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이라구!"

"뭐, 잘 하고 있어. 근데 이 물건 좀 볼텐가?" (4000 골드 이상 가진 상태)
"어~ 부자시네. 드디어 새 로봇을 장만할 수 있겠구만."
아이템 구매 시
"그래! 그게 살 만 하지."
"맨몸으로 나가긴 위험할 걸? 이거 한 번 써보라구."
"뭐 좀 얼어있긴 해도, 쓸만하다고."
"뭐에 얻어맞았는지도 모를걸? 이미 뻗어있을테니 말이야."
"고맙네."
"그거 정말 괜찮은 물건이야."
"프렐요드 최상품이야."
"최고의 선택이군."
"잘 쓰게!"
"그거 최상품인데!"
"잘 했어!"
"참 놀라운 상품이지!"
"고대의 힘이 담긴 유물이라고!"
"그런걸 더 발굴해주지!"
"값을 매길 수 없는 거라고. 자 골드를 내게."
"하하! 정말 잘 사는 거라고! 하하하!"
전장으로 나설 때
"과학의 힘을 보여줘!"
"다시 전장으로!"
"한바탕 난리를 일으키고 오게나!"
"건투를 비네!"
"가서 싹 쓸어 버리라고! 난 싹 파헤치고 있겠네!"
"내가 여기서 혼자 얼어 죽거든, 과학을 위한 희생이었다고 말해주게."
"먹고 살기가 영 힘들어. 장사가 좀 잘 되면 좋겠어."
"저 칼바람 소리는...그냥 바람 소리 맞겠지? 그치?"
"내가 왕년에 학술원에서 얼마나 잘나갔는지 이야기들 하던가?"
"저 망령들이 내 연구를 방해하지 못하게 해 줘!"
"위험해보이는 걸 발견하면 가져오게나. 뭐, 반짝이면 더 좋고."

"과학자한테 필요한 딱 한 가지 무기는 바로 재치라구." (게임 시작 시 아무 것도 사지 않고 나가려고 할 때)
"쇼핑할 시간이 없어? 다 끓인 차라도 한 잔 들고 가게."
특정 챔피언 상호 대사
"자네가 바로 그 모래바람 마년가? 아, 아아, 눈에 뭐가 들어갔나."[5]
"그 냉기 좀 잠깐 거두지 그래? 추워 죽을 지경이라구."
"자네도 여왕이 되겠단 말인가? 여왕 참 많네 그려." (리산드라)

"언니를 쏙 빼닮았구나! 아, 이건 비밀이었지.[6]
"케이틀린이랑은 잘 지내는건가? 애매하단 말이야."
"이봐 바이! 내 로봇 좀 몇 대 쳐서 고쳐주겠나?" (바이)

"삐리릭... 음... 삐리리릭... 이렇게 말하면 좀 알아듣겠나?"
"자넨... 여기서 일해볼 생각은 없나? 보조가 한 명 필요해서 말이야." (블리츠크랭크)

"거 혹시 자네의 멧돼지가 로봇을 먹는다거나... 그럴 일은 없겠지?"
"프렐요드의 차기 여왕, 세주아니님 반갑습니다."
"세릴다를 쏙 빼닮았군." (세주아니)

"자네 아버지를 알고 지냈었지, 오리아나. 참 좋은 양반이었는데..."
"정말 쏙 빼닮았구나." ( 오리아나)

"그 활...보통 물건이 아닌데?"
"프렐요드의 차기 여왕, 애쉬님 반갑습니다."
"음...아바로사를 꼭 닮으셨네." ( 애쉬)

"자넨...진지하게 밥벌이를 좀 할 생각은 없나? 여기 발굴 현장에서 말이야."
"열심히 공부하게. 그럼 언젠가 나처럼 될 수 있을거야. 뭐, 로봇이랑 단 둘이 추운 지방에 처박혀 사는...그런 거 말이야."
"이즈리얼, 난 자네 나이만할 때 벌써 교수가 됐었다고!"
"어, 자네랑... 그 크라운가드 양이랑... 그렇고 그렇다는 게 사실인가? 응?"[7] (이즈리얼)

"제이스, 내가 직접 머큐리 해머를 만들었었는데 말이야, 자네 것보다 훨씬 좋았다고! 크기도 크고 말이지."
"우리가 힘을 합치면 변신 로봇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제이스)

"혹시 이 로봇 녀석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다른 시공간이라도 있소?"
"어~ 수염 멋진데, 질리언? 뭐, 내 수염이 더 멋지긴 해도 말이야."
"옛날에 여기 살던 생물체들을 혹시 아나?" (질리언)

"내가 자네 어머니를 알지. 유능한 과학자였는데 말이야."
"아이, 보안관님도 참! 발굴 허가증이 진짜 있다니까 자꾸 그러시네~"
"저 망령을! 자자자자연법 위반으로 체포해 주게!" (케이틀린)

"질서, 혼돈...이건 무슨 주기율표도 아니고 말이야."[8]
"교수님 어서오시게. 연구일지나 한 번 비교해볼까?"
"학술원에서 자네를 보내던가, 하이머딩거?" (하이머딩거)


[1] 몬데그린으로 젠장이라고 들리기도 한다. 길게 서술된 이유는 진짜 저렇게 길게 외치기 때문이다.[2] 스토리상 나미가 멸족을 막기 위해서 육지에서 가지고 돌아가야 할 물건이다.[3] 라이트와 마찬가지로 라이엇 게임즈의 운영진에게서 이름을 따왔다. 지브스는 주로 챔피언 디자인을 담당한다.[4] 원문은 Robots stands for Rusty, Old, Broken, absOlute Trash! Did you see what I did there?(로봇은 녹슬었고, 낡았고, 망가진 완벽한 쓰레기를 뜻하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했나?) 센스있는 번역이다.[5] 원문은 "Are you the sand witch I have heard so much about? Hm, now I'm hungry."로, Sand Witch가 Sandwich와 발음이 유사한 것을 이용해 배가 고프다는 드립.[6] 원문은 단순히 sister인데 언니로 번역한 것이다. 아마 동생인 징크스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오역으로 추정된다.[7] 이 대사가 이즈럭스 커플링의 최초 공식 떡밥이었다. 다만 둘의 대사를 보면 이즈리얼이 퍼뜨린 소문인듯.[8] 원문은 Order, entropy...it's not a cycle at all!로, 하이머딩거의 대사인 '질서와 엔트로피, 영원한 순환이죠'를 패러디한 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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