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8:07:32

칼빈 필립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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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칼빈 필립스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리즈 유나이티드 FC

워틀리 주니어스라는 팀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2010년 리즈의 유소년팀으로 이적한 뒤 2014년 1군으로 콜업됐다.

그리고 2015년 4월 20일, 울버햄턴과의 EFL 챔피언십 41라운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다음 42라운드 상대인 카디프전에서는 전반 17분 동점골을 기록하며 프로 입단 후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2016-17 시즌을 앞두고 감독으로 게리 몽크가 선임된 뒤 3년 재계약을 채결했고, 본격적으로 1군에서 레귤러 멤버로 입지를 다지게 된다.

2.1. 2018-19 시즌

2018-19 시즌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아래서 엄청난 기량 성장을 했다. 시즌을 앞두고 비엘사 전술의 핵심인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 자리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했다고 밝혔는데, 땀 흘린 효과가 제대로 드러났다.

필립스의 활약으로 리즈는 한때 자력 승격권인 1~2위까지 위치해있었으나, 매번 그랬듯이 뒷심 부족이 발목을 잡으며 3위로 떨어지면서 플레이오프를 치러야만 했다. 그리고 6위인 더비 카운티를 만나 1차전 원정에서 1:0 승리 했음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2:4로 패하며 또 다시 승격 잔혹사를 맞이하고 말았다. 선수 본인은 시즌 기간 뛰어난 활약 덕분에 EFL 챔피언십 베스트 11에 선정됐으나, 승격 좌절로 아쉬움이 너무나도 컸다.

2018-19 시즌: 46경기(선발 46경기) 1골 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EFL 챔피언십 42 42 0 1 3
EFL컵 2 2 0 0 0
EFL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2 2 0 0 0
합계 46 46 0 1 3

2.2. 2019-20 시즌

2019-20 시즌에도 주전으로 출전 중이며, 좋은 실력으로 인해 2019년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이적설이 나기도 했다.

이후 이번에는 더 이상의 좌절없이 1위로 팀의 EPL 승격에 공헌했으며 2연속 EFL 챔피언십 베스트 11를 수상했다.

2019-20 시즌: 40경기(선발 40경기) 2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EFL 챔피언십 37 37 0 2 2
FA컵 1 1 0 0 0
EFL컵 2 2 0 0 0
합계 40 40 0 2 2

2.3. 2020-21 시즌

개막전인 리버풀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위협적인 롱패스를 수차례 성공시키면서 리즈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반 날카로운 궤적의 프리킥 슈팅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날 해리슨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성공적인 여름 이적시장을 보냈던 토트넘 홋스퍼 FC가 노린다는 기사가 나왔다.

현재까지는 비엘사 감독 전술의 핵심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공수 양면에서 중책을 맡고 있으며, 그가 없으면 후방 빌드업과 볼 순환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롱패스를 통한 전개도 막혀버린다. 거기에 수비도 많이 헐거워지며 필립스가 나올때와 나오지 않을 때의 승률 차이가 엄청 심하다.

11라운드 첼시전에서는 뱀포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5월 24일에 열린 웨스트브롬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기록하게 된다.

2020-21 시즌: 30경기(선발 29경기) 1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9 28 1 1 2
FA컵 1 1 0 0 0
합계 30 29 1 1 2

2.4. 2021-22 시즌

UEFA 유로 2020 여파로 초반 몇 경기 정도는 체력 관리를 해줄 가능성이 높다. 그 결과 1R 로즈 라이벌리에선 결장하였다. 빌드업의 핵심이 빠진 팀은 후방 빌드업에서 여러 차례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며 맨유의 전방압박에 고전했고 결국 1:5로 대패했다.

시즌 중간 지난 시즌 국가대표와 리즈에서의 활약으로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페르난지뉴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FC가 필립스를 원한다고 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보드진에 필립스의 영입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한다.
다만 필립스 본인이 리즈의 성골 유스이기도 하고 리즈에 대한 충성심도 강하여 이적은 쉽지 않아보인다. 이후 로드리가 원볼란테에 완전히 적응함에 따라 맨시티 이적설은 잦아들고 이번에는 리버풀과 링크가 나고 있다.

리버풀과 링크가 뜨고 있지만 리즈는 그를 해외로 보내고 싶어하고, 만약 이적한다면 PSG,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등이다.

1월 3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가 £50M을 비드했으나, 별다른 일없이 겨울 이적시장은 마감 됐다.

2월 현재까지 지난 12월 초에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달 넘게 결장하고 있다. 그가 없는 동안 리즈는 극심한 부진[1]을 겪으면서 그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마침내 4월 2일, 소튼전을 통해 복귀를 신고한 뒤 지속적으로 경기에 출전하며 리즈의 잔류에 힘을 보탰다.

2021-22 시즌: 23경기(선발 21경기) 1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0 18 2 0 1
EFL컵 3 3 0 1 0
합계 23 21 2 1 1

2.4.1. 이적 사가

시즌 종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스톤 빌라 FC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추정 이적료는 약 €70M이라고 한다. 또한 페르난지뉴가 이적함에 따라 맨체스터 시티 FC의 펩 과르디올라가 필립스를 그의 대체자로 낙점해 지속해서 링크가 뜨고 있다.

맨시티 1티어 기자 중 한 명인 마틴 블랙번도 필립스에 대한 맨시티의 스탠스를 보도했다. 현재 필립스가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일정이 끝나는대로 리즈와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리즈는 팀의 핵심인 만큼 이적료로 £55M 이상의 거금을 원하는듯하다.

한편 필립스는 맨유 이적을 거절했다고 한다.

6월 17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맨시티는 칼빈 필립스를 영입할것을 자신하고 있고 리즈는 이미 칼빈 필립스의 대체자를 찾는다고 한다.

6월 18일, 마르크 로카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이후 사실상 던딜이라는 보도들이 뜨고 있다.

한국시간 6월 25일, 데이비드 온스테인 독점으로 초기 금액 £42M+3M의 보너스 옵션으로 양 구단이 합의를 했음이 보도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 트윗이 뜨며 이적이 기정사실화가 되었다. 이적료는 £49m이며 5년 계약이라고 하며 이후 7월 1일 메디컬 테스트를 끝내고 맨시티에 합류할것이라고 한다.

3. 맨체스터 시티 FC


2022년 7월 4일, 맨체스터 시티 FC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약 £45M~50M 사이이며, 6년 계약이라고 한다.

리즈에서 쓰던 23번은 맨시티에서는 마르크비비앙 푀영구 결번이라 등번호를 바꿔야 했는데, 구단의 레전드 선수인 뱅상 콩파니의 이적 후 비어있던 4번을 선택했다.[2]

3.1. 2022-23 시즌

1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를 몇분 남기지 않고, 로드리와 교체되어 아주 잠시동안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 이후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제대로 뛰지 못하면서 많은 맨시티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었는데 기어코 어깨 부상이 도저히 낫질 않아 수술을 진행한다고 한다.

11월 10일, 카라바오 컵 3R 첼시 FC전 후반 51분에 로드리와 교체되면서 복귀전을 치뤘으며 몇번의 패스미스가 있었지만 대체로 좋은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보여줬다. 늦은 부상 복귀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멤버로 차출되었기 때문에 월드컵 시즌이 지난 후의 활약을 지켜봐야할듯 하다.

월드컵이 끝나고 유럽 축구가 정상적으로 재가동되기 전 치루어진 리버풀과의 컵 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국 로드리가 다시 한 번 컵대회에서까지 선발로 출전하였고, 팬들은 당연히 유리몸인 필립스가 또 깨졌겠구나 싶었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에 따르면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힘들 정도로 과체중이 되어 왔으며, 왜 그런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맨시티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경악. 한두푼 쥐어주고 데려온 선수도 아닌데다가 팀의 레전드인 뱅상 콤파니의 등번호까지 받은 선수가 팀에 오자마자 적응 문제로 시작해 잔부상까지 시달리며 팀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던 그 선수가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도 모자를 판에 오히려 더 막장이 되어가고 있으니 당연한 것.[3]

1월 12일 리그컵 8강 사우스햄튼 전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부족한 활동량과 영향력을 보이다가 결국 휴식을 취해야 할 로드리와 교체되었다.

그 이후로 종종 교체로 나오고 있다.

3월1일 FA컵 브리스톨 시티 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입단 이후 거의 처음으로 로드리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최소한의 역할은 해냈다. 다만 경기 초반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제외하면 아직 부족한 활약상이였으며 더 폼을 끌어올려야 한다는것이 중평.

결국 맨체스터 시티 구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먹튀가 된 첫 번째 시즌으로 최악의 마무리를 했으며, 다음 시즌에도 살아남기 위해선 선수가 절치부심해야하게 되었다.[4]

2022-23 시즌: 21경기(선발 4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2 2 10 0 0
챔피언스 리그 3 0 3 0 0
FA컵 4 1 3 0 0
EFL컵 2 1 1 0 0
합계 21 4 17 0 0

3.1.1. 이적 사가

이후 6월 초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필립스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필립스는 맨시티에서 뛰고 싶다며 뉴캐슬의 제안을 완전히 뿌리쳤다고 한다.

6월 9일 키어런 힐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가 필립스를 원한다고 한다.

특히 6월 22일 ESPN에 따르면 맨시티가 데클란 라이스 영입전에 참여했고 필립스를 이 딜에 쓰길 원한다고 한다. 다만 아스날이 £100+5M라는 어마어마한 값을 웨스트햄에게 제시하자 곧바로 발을 빼면서 무산됐다.

7월에 들어서는 6번 자원인 파비뉴와 헨더슨[5]이 연달아 이탈할 확률이 있는 리버풀 FC 측에서 필립스를 원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만일 둘 다 이탈할 시 남은 6번 자원은 6번롤을 소화할 수 있긴 하나 지독한 유리몸에 시달리고 있는 티아고 알칸타라와 가능성을 보여주긴 했으나 아직 풀타임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바이세티치가 전부인지라 만일 이적이 성사될 시 맨시티에서보단 기회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다만 지난 시즌 충격적인 활약상 덕분에 리버풀 팬들 사이에선 여론이 좋지 못한 편.

3.2. 2023-24 시즌

본인이 절치부심하기 위해 일찍 복귀해 훈련에 도입했다고 한다.

프리시즌 요코하마 마리노스 경기에 출전했지만, 여전히 굼뜨고 팀원들과 합도 맞지 않고 좁은 커버 범위를 보여주면서 팬들의 속을 썩이게 했다.

프리미어리그 1R 번리전에서는 승격팀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이미 승기가 기울었음에도 펩이 교체투입하지 않았고, 슈퍼컵 세비야전과 2R 뉴캐슬 전에서는 90분 내내 벤치를 지켰다.

로드리가 경기 말미마다 체력적 부침을 보이고, 또 지난 시즌처럼 뛰다가 죽을 것 같다고 본인이 과로를 호소하기도 했으나, 시즌 초반 펩의 기용을 보면 이번 시즌도 로드리가 사실상 백업 없이 전 경기를 치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새로 영입된 코바치치가 백업을 맡을 가능성도 있다.

최소한 로드리의 체력 관리를 위한 로테이션 자원은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영입되었으나, 펩이 교체로라도 필립스를 투입하지 않는 것은 이미 필립스가 그 최소한의 역할도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필립스가 사실상 펩의 플랜에서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펩의 이러한 결정이 이해가 가는 것이, 필립스의 기동력과 커버 범위가 리즈 유나이티드 시절과 비교했을 때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필립스가 투입될 때마다 맨시티의 후방이 너무나도 불안정해지기 때문이다.

필립스 본인은 팀 동료인 스톤스, 그릴리쉬, 아케 등이 모두 첫 시즌에는 펩의 축구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그 다음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었다고 자신에게 말해주었다면서 자신도 이번 시즌에는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론을 통해 밝히기도 했지만, 이들 선수들 모두 신체에는 큰 문제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던 각자의 첫 시즌에도 계속해서 경기에 출전은 했었다.

문제는 필립스 본인의 잔류의지가 강하다는 점이다. 맨시티가 데클란 라이스 영입을 시도하면서 웨스트햄에게 필립스를 오퍼했고, 웨스트햄도 필립스 영입이 있었으나, 필립스 본인이 이적을 거부하면서 간접적으로 라이스 영입이 무산되게 되었다.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했음에도 본인이 현재의 상황을 바꿀 의지가 없어 보인다. 이적시장 마지막 주가 되어서도 잔류 의지에는 변화가 없지만,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교체출전조차 하지 못한 상태이다. 맨시티도 매각을 원하고, 여러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필립스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필립스가 이적을 거부하고 있다. 맨시티가 마테우스 누네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누네스가 영입될 경우 필립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별다른 반등이 없을 경우 레알 마드리드의 에덴 아자르 영입과 비슷한 사례로 맨시티의 최악의 영입 중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닌지 팬들은 우려하고 있다.

1년 내내 제대로 된 클럽 경기를 뛰지 못했음에도 9월 A매치 기간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또 선발되었다. 사우스게이트는 라이스의 벡업이 필요해서 뽑았다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뽑는 선수만 뽑는 사우스게이트의 성향 때문에 여전히 국가대표 팀에 붙박이로 남아있을 수 있는 것이다. 대표팀에서 탈락하면 필립스가 거취에 대해 생각을 바꾸지 않겠냐는 전망도 있었지만, 사우스게이트가 지금처럼 필립스를 계속해서 발탁하는 이상, 그럴 일은 없을 듯하다.

리그 4R 풀럼전에서 대승이 결정되고 나서 로드리와 교체투입되어 6분 뛰었다. 뭔가 기동력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폼이 좀 올라온 것이 아니냐는 기대도 일각에선 생겼다. 챔피언스리그 그룹스테이지 1차전 즈베즈다 홈경기에선 3:1 승리가 결정되고 나서 로드리와 교체투입되어 7분 뛰었다. 그러나 앞에서의 기대는 무색하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전히 떨어지는 기동력, 불안한 패스를 보여주고, 패스 미스를 만회하려다 상대에 프리킥 찬스를 제공하면서, 이번 시즌도 로드리는 휴식 없이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할 것임을 암시했다.

6R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로드리의 갑작스런 퇴장으로 2:0으로 앞선 후반 초반에 교체투입됐다. 갑작스러운 필립스의 투입에 불안감을 표하는 시티즌들이 많았으나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는데, 기복은 다소 있었지만 괜찮은 패스 능력과 전진 드리블 등으로 리즈 시절의 모습이 조금은 보였다는 평. 다만 선발로 나서서 정상적인 대형 속에서도 제 몫을 해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카라바오컵 뉴캐슬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했는데, 역시나 최악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펩이 결코 필립스를 선발로 기용하려 하지 않는 이유가 여실히 드러났다. 장기라고 하는 킥도 부정확했고, 수비 상황에선 너무나 떨어지는 기동력과 집중력을 보여 주면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의 속을 타들어가게 했다. 성의 없는 패스를 남발하고 계속해서 턴오버를 했으며, 무엇보다도 실점 상황에서 뛰다가 상대 공격수 마킹을 포기하고 멈추고 걷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후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이 경기 패배로 맨시티가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함에 따라 필립스가 다시 선발출전할 경기는 한동안 없을 예정이다.

올버햄튼전 교체출전했으나 황희찬에게 실점하는 원흉이 되었고 이상한 슛과 기회를 날리는 마치 이 분처럼 환장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패배의 원흉이 됨과 동시에 올버햄튼팬들에게는 영웅이 되었다...

10월 A매치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또다시 발탁되었다.

10월 17일 A매치 소집 기간 동안 인터뷰에서 드디어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의중을 나타냈다. 잉글랜드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다음 유로 대회에서도 필립스가 국가대표팀에서 뛰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플레이타임이 더 필요하다고 했고 필립스가 이 때문에 더 많은 플레이타임을 원한다고 밝혔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사실상의 이적 의사 표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마침 이탈리아 국적 선수들의 도박 스캔들로 영향을 받은 팀들인 뉴캐슬과 유벤투스가 필립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팀의 핵심 자원인 산드로 토날리가 빠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필립스를 가장 원한다고 한다. 또한 부상이 많아진 토트넘과의 링크도 뜨고 있다. 다만 해당 팀들은 임대 영입을 원할 가능성이 높지만 시티는 완전 이적을 가장 선호할 것이 확실해보인다.

12월 9일 펩이 필립스를 볼때마다 미안하다고 인터뷰에서 전했고 이번 겨울에 이적이 유력하다고 로마노가 전했다. 더 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필립스를 원한다고 하지만 라이벌 팀으로는 갈 일이 없을듯하다.

12월 13일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미카 해밀턴이 얻어낸 PK 키커로 나서서 득점하며 맨시티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6] 공교롭게도 앞서 골을 넣은 해밀턴과 오스카르 보브 모두 1군 데뷔골을 기록한 터라 시티 선수 3명이 맨시티에서의 첫 골을 같은 경기에서 기록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팀은 3:2로 승리.

맷 로에 따르면 필립스는 이적을 원하나 출전 시간이 보장되어야만 이적할것이라고 한다.

12월 23일 ESPN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필립스의 임대를 위해 맨시티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하고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이 사실을 컨펌했다. 그리고 가디언에 따르면 뉴캐슬도 필립스의 임대를 원한다고 하나 뉴캐슬은 공식적으로 시티와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필립스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었고,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어서 유벤투스행의 가능성도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있다.

1월 22일 기준, 웨스트햄행이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1월 24일, 로마노가 HWG를 띄우면서 사실상 웨스트햄의 칼빈 필립스 임대 영입이 확실시 되었다.#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임대) ===
2024년 1월 26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임대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잔여 시즌 임대이고 구매 옵션은 없다고 한다. 주급 및 임대료는 맨체스터 시티 FC가 부담한다고 한다.#
파일:Kalvin Phillips Bournemouth(23-24).gif
22R AFC 본머스 전 웨스트 햄에서 데뷔경기를 치렀다. 전반 3분만에 주마의 패스를 받아 도미닉 솔랑케에게 키패스를 기록하며 도움을 적립했다.스파이... 설렁설렁 뛰는 모습을 보이면서 참담한 데뷔전을 보여주었으나, 다행히도 팀은 1대1로 비겼다.
파일:Kalvin Phillips Nottingham Forest(23-24).gif
파일:Kalvin Phillips Nottingham Forest(23-24)2.gif
임대 후에도 꾸준히 못하다가 25R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파일:Kalvin Phillips Newcastle(23-24).gif
30R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는 수비 강화 목적으로 후반 69분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투입된지 5분도 체 되지 않아 고든의 발목을 걷어차는 태클로 PK를 헌납했다. 이후 후반 90분에는 하비 반스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벗겨지며 프리한 중거리 슈팅각을 내줬고 반스가 원더골을 넣으면서 4:3으로 역전당했다. 투입된 이후 3실점중 2실점에 관여하며 워스트급 활약을 보였다.


[1] 2월 13일 에버튼전부터 2월 26일 토트넘전까지 리그 4연패인데, 더욱 우려스러운 부분은 무려 17실점을 내주면서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비엘사 전술의 핵심인 그의 부재가 확연히 드러나는 부분이다.[2]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17-18 시즌 이적 당시,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쓰던 4번을 콩파니가 쓰고 있어서 "4번과 가장 유사한 등번호라 선택했다."라고 했어서 콤파니의 이탈 이후 4번을 배정받을 것처럼 보였으나, 콩파니의 이적 후에도 라포르트는 물론 새로 영입된 후벵 디아스 등 4번을 쓸법한 선수들도 다른 번호를 선택하면서 첼시지안프랑코 졸라존 테리의 비공식적 영구 결번처럼 선수들이 사용하지 않는 사례처럼 비워 놓는 것이란 예상도 있었다. 그러나 이번 이적으로 필립스가 4번을 달게 되면서 이와는 다른 사례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맨시티는 구단 레전드로 평가받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의 등번호도 영구 결번이나 비공식적 결번 대신 후배 선수에게 물려주는 방침을 택했다.[3] 지금까지 과르디올라에게 찍히고 살아남은 선수는 아구에로 밖에 없다. 그마저도 이는 워크에식 문제가 아닌 아구에로의 플레이 스타일로 인한 문제이니 필립스와는 궤를 달리한다. 오히려 아구에로는 필립스와 달리 축구에 성실하게 임하며 과르디올라의 눈에 들기 위해 늦은 나이에 포쳐 내지 어드밴스 포워드에서 딥라잉 내지 컴플리트 포워드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는 등 부단한 노력을 했으며, 그 결과 이전과는 다른 플레이로 팀에 기여하고 이를 인정받아 과르디올라에게 중용되었다.[4] 물론 아직 다음 시즌을 기대해볼 만은 하고, 맨시티에는 한 시즌 정도로는 명함도 못 내밀 쟁쟁한(?) 먹튀 레전드들이 여럿 있긴 하지만(..) 이쪽이 독보적인 것은 경기를 많이 뛰지도 못했는데 첫 시즌에 팀이 트레블을 먹어버리는, 토마스 베르마엘렌에 비견될 만한 역대급 꿀빨러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 물론 이쪽의 1경기 트레블은 넘사벽이긴 하지만.[5] 본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긴 하나 6번도 소화가 가능하긴 하다.[6] 이날 엘링 홀란, 훌리안 알바레스, 로드리 등 키커로 나섬직한 선수들이 전부 휴식을 취하고 있었어서 PK가 나온 순간부터 리즈 시절부터 킥 전반에 일가견이 있던 필립스가 가장 유력한 키커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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