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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2cd9><colcolor=#fff> 캐서린 워드 キャサリン・ワード ｜ Catherine Wa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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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0월 25일 |
| 성별 | 여성 |
| 신체 | 166cm(힐 포함 174cm), O형 |
| 이미지 컬러 | 분홍색 |
| 약칭 | Cathy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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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죄인에게는 단죄를!"
"안~녕!!"
"화면상으로 실례하겠어요~!"
"화면상으로 실례하겠어요~!"
동인 게임 살육의 천사의 등장인물.
薔薇の園 BGM
| B3 플로어에서 만난, 자신을 '형벌의 집행자'라 하는 새디스트 여간수. 발랄하게 말을 하지만, 냉혹한 형벌을 내린다. 그렇게 벌을 내리는 도중, 잭과 레이가 '위태로운 약속'을 나누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소개 |
2. 특징
지하 3층에서 '죄인'들에게 '심판'을 가하는 간수 또는 장교 컨셉의 여성. 성인 Ward는 간수라는 뜻으로 의역이 가능하다. 죄인들이 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며, 또 이러한 죄인이 죽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는 사디스트다. 지하 3층에 올라온 사람은 감옥에 들어가거나, 심판을 받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는데 심판을 택하면 목숨을 위협하는 갖가지 난코스를 헤쳐나가야 하며, 감옥을 택하면 당장 목숨을 건질 수 있으나 이후 레이첼과 잭이 발견한 감옥의 상태로 보면, 끔찍한 환경 속에서 천천히 썩어가는 운명을 맞게 되는 것 같다.단발 곱슬머리이며 위쪽은 노란색이고 아래쪽은 분홍색인 투톤 컬러의 머리카락이다. 실제로는 자연 금발이며, 분홍색은 염색을 한 것이라고 코믹스에서 나왔다. 화장에 신경을 많이 써서 눈가와 입술에 화장기가 매우 진하고, 양트임 치마를 입고 있다.
쇼맨십이 투철한 성격으로 행사 진행자 같은 극적인 말투를 잘 쓰며, 강조를 위해 한 글자씩 끊어서 발음하기도 한다. 심지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일부러 효과음과 환호성 소리 등을 때에 맞춰 틀어놓을 정도.
이미지 컬러는 분홍색.
3. 작중 행적
레이첼과 잭이 지하 3층으로 올라오자 전기 의자[3], 독가스, 가시밭 위 건너기[4] 등의 심판을 거치게 한다. 그 와중에 대형 모니터[5]로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면서 온갖 극적인 멘트를 날린다.
이에 분노하여 방호벽을 열어 직접 안으로 들어와 레이첼을 채찍으로 때리며 비난하고, 아직 살아 있는 잭을 죽이려 한다. 처음에 레이첼이 자기가 준 총으로 자기를 쏘려 하자 그 총에는 총알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비웃지만 직후 레이첼은 가방 속에 숨겨둔 총을 꺼내고 캐시는 당황하다가 레이첼이 쏜 총에 복부를 맞는다.
어디서 난 건지 알 수 없는 총에 맞은데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레이첼이 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센트리건을 조정해 레이첼을 총살하려 하지만, 그 때 캐시가 기뻐하는 목소리를 듣고[7] 살인 충동이 깨어난 잭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 캐시의 리모컨을 든 손을 잘라버린다.
"거짓말...이지?"
캐시는 갑작스런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위와 같은 대사를 내뱉지만, 잭이 "꿈이 아냐. 눈을 뜨라고!"라고 비웃으며 날린 추가 공격에 당해 즉사하여 위의 대사가 그대로 유언이 되고 만다. 직후 잭은 "이제 눈뜰 일도 없겠지만."이라고 한 번 더 비웃어준다.[8]애니판에서는 이 내용이 조금 바뀌어서 잭이 캐시의 리모컨만 든 오른손을 자른 후 캐시는 "거짓말....이지?" 라는 말과함께 추가로 베여지지만, 캐시는 기어코 리모컨을 든 손까지 기어가 센트리건을 발사시킨 후 죽는다. 그러나 죽어가는 와중이었기 때문에 센트리건을 잭과 레이가 있는 곳까지 조작하지 못해 엄한 바닥만 벌집으로 만들고 끝난다.
나중에 지하 3층을 조사해 보면 캐시의 시체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있으며, 지하 4층에 본래 비어있던 관 2개가 단단히 봉인된 채로 옮겨져 있는데, 이 중 하나는 에디의 관이고 다른 하나는 캐시의 관인 것으로 추정된다. 레이가 지하 2층의 환각 속에서 헤매는 동안 그레이가 수습한 듯.
이후 지하 3층에서 레이첼이 그레이의 환각 속에서 움직이는 죄수들을 전부 쏴죽이자 유령처럼 등장해서 죄 많은 여자라고 비웃고 사라진다. 그리고 지하 2층 마녀재판에서 첫번째 증인으로 등장해, 자신을 이성을 잃게 만든 레이첼은 마녀가 틀림없다며 비난하며 레이첼을 물고문형으로 처형할 것을 주장하나 그레이의 일갈에 물러난다.
4. 최악의 난이도
진지하게 파고 들면 그녀의 플로어는 전 관리자 통틀어서 가장 난이도가 높다. 살인마 하나한테만 도망다니면 되는 잭과 대니, 거기에 조명 요소가 더해진 에디의 플로어는 살인마와 1대 1로 싸워서 이길 능력이 있거나실제로 B3은 가장 제물을 놓치지 않는 층이라고 원작가가 직접 말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지하 4층 안쪽 방의 이력서로 미루어보아 이전의 제물들 중 최대한 플로어를 통과한 사람도 결국 B3에서 살해당하고(그마저도 최종 형벌인 총살형...) B2까지 도달한 사람에 대한 기록은 없었다. 제물이야 더 많았겠지만 스토리 진행상 중요하지 않은 요소이니 생략한 모양이다.
하지만 제작자는 코믹스 Q&A에서 'B2까지 도달하는 것은 무척 힘든 일입니다.'라고 했지, 아예 올라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지는 않았으므로 간혹 B2나 B1까지 올라가는 사람이 있긴 한 모양이다. 실제로 B1 관리자도 말하기를 자기 층까지 도달한 사람이 있다고 하며 애니에서는 B1의 바닥 트랩에 걸려 죽은 사람의 유골까지 있다.
팬북에 수록된 단편에서 B1에 도달한 노파가 나오는데, B3에서는 독실한 신앙 때문에 벌을 피하지 않고 “신의 뜻이라면 참고 견디겠습니다.”라고 하는 바람에 캐시가 시시하다고 그냥 놔줬다. 단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없는 상대면 그냥 보내주는 모양이다. 신앙 덕인지 그레이도 통과시켜준 모양.
5. 버츄얼 유튜버
살육의 천사 공식채널[11]애니메이션화 기념하에 개설된 공식 유튜버 채널로, 살천의 관련된 공식 행사나 정발본 소식 및 콜라보 이벤트와 시청자가 보낸 질의응답 등을 캐시[12]가 답해주고 소개해주는 코너라고 보면 된다.
버츄얼 유튜버가 개설되면서 시청자[13]가 보낸 질의응답들 중, 캐시에 대한 질문들이 가장 많아 스탭들이 고른 질문 세 가지를 가지고서 따로 코너를 만들기도 했다. (해당 질문에 세 가지의 답은 아래의 다음과 같다.)
|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추악한 사람일수록 좋아♡ 마치 숨 쉬듯 죄를 저지르고, 단죄인한테는 반항적이고, 몇 번 단죄당해도 쉽게 죽지 않는, 튼튼한 육체[14]를 가지고 있다면 정말 좋겠지. 왜냐면 그래야만 길~게 단죄 할 수 있지 않겠어? ─다른 층 사람들 중에서, 누구와 제일 사이가 좋은지? ▶먼저, 사이좋은 사람은 딱히 없어. 애당초 우리들은 지하에서 죄인을 기다릴 뿐이고, 친해지기 위해서 모인 것도 아니라서. 굳이 말하자면 알고 지낸지 오래되었고, 서로가 무슨 생각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니....정도 일려나. 그런 거야. ─어째서 단죄를 하는지? 캐시에게 단죄란? ▶이상한 질문이네. 넌 보통 때 하는 식사나, 수면에, 일일이 의미를 부여해? 배가 고프니 먹는다, 잠이 쏟아지면 잔다, 그러고 있지 않아? 즉,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먹고 잠든다. 그렇지만 그 행위에 대해 의미를 추구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는거니까 그렇게 하고 있는 것뿐이야. 난 죄인들을 단죄하는 인간 쪽이니, 불쌍하고 죄가 깊은 죄인들이 보이면 단죄한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 난 당연히 해야 할 행위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이 질문에는 특별한 정답 같은 건 없어. |
6. 과거
과거 학창시절 그녀는 모두에게 인기많은 학생이었고, 그 중 인기도 없고 유별나지도 않은 한 여학생 루시에게 특히 사모를 받지만 캐시는 그 여학생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반응을 보인다.그러던 어느날 캐시의 부모님이 의료사고를 일으켰고 앙심으로 미쳐버린 유가족에게 살해당하였다. 반 여학생들은 그런 캐시를 잠시 동안은 위로해주는 척한다. 그리고 캐시는 캐시를 사모하는 루시를 제외하곤 곧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게 된다. 심지어 캐시의 사물함을 엉망으로 만드는 등 캐시는 서서히 괴롭힘을 받기 시작한다.[15]
그러던 어느날 캐시의 따돌림을 주도한 여학생이 과학실에서 몰래 화학약품을 훔쳐오고, 그 약품을 캐시에게 들이 부을 무시무시한 짓을 꾸민다.[16] 허나 루시가 캐시의 따돌림을 주도하던 학생을 멈춰세우던 도중 약품을 조금 뒤집어 쓴다.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캐시는 그걸 지켜보고 따로 불러서 대화를 나눈다. 루시 자신은 "캐시를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든, 심지어 내 몸을 깎을 수 있다"라고 한다.
다시 시간이 흘러 캐시의 따돌림을 주도하던 여학생은 다른 학교 남자를 불러 루시를 협박한다. 허나 캐시가 모두 지켜보고 있었으며[17] 뒤에 있던 캐시가 "어서 죄인들을 단죄하라"라고 말하자 루시는 남학생의 흉기를 뺏으려던 와중 칼에 베이는 부상을 입고 남학생은 진짜로 사람을 베었다는 두려움에 그녀의 피가 묻은 자켓을 벗고 도망간다. 홀로 남겨진 여학생에게 모두가 너를 버리고 도망갔네. 불쌍하니 상냥한 벌을 내려줄까? 라며 말하자 겁에 질린 여학생은 도망가고 루시는 캐시에게 그녀의 단죄를 내리기 위한 도구가 되기로 맹세한다.[18] 그리고 두 사람이 성인이 되어 교도관으로 일하던 때, 캐시는 그레이 신부에게 건물에 와달란 제의를 받고 수없이 많은 사람을 죽여 역시 죄인인 루시를 죽이고 그 빌딩으로 간다.[19][20]
캐시는 예전부터 스스로를 단죄인이라 여기고 죄인에게 벌을 주는 일을 해왔다. "살천!"에 나온 어린 시절에 여자아이의 모래성을 망가뜨린 소년에게 모래를 뒤집어 씌운다든가 인형놀이할 때 막장 가정을 만들고 인형을 분해시켜 처형을 내린다든가 등. 즉, 시궁창 인생을 살다가 결정적인 어떠한 계기로 성격이 뒤틀린 다른 관리자들과 다르게 선천적이었다는 소리.[21][22]
7. 2차 창작
아무래도 레이첼 가드너가 주인공이다보니 레이첼에 비해 인기있는 편은 아니다. 더해서 게임 내 포지션이 중간 보스 A 수준인지라... 그래도 컨셉은 확실한 편이라 대체할 수 없을 경우가 간간히 보이고이러한 이유로 본디 인기가 있어도 주역 둘에 비해 상당히 못했었지만, 애니메이션 덕분에 인기가 더욱 많아졌다. 또한 등장인물들 중 성격이 가장 발랄하고 쇼맨쉽이 강한 인물이다보니 살육의 천사 미디어믹스의 마스코트 겸 MC격인 위치에 있다. 버츄얼 유튜버나 죽음의 집에서의 해설역 등. 매끄러운 진행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캐시가 자주 등장한다.
일상물에서는 집안 누나 역할. 평범한 여고생처럼 화장에 신경 쓰거나
8. 기타
- 애니판에서는 하마구치 아키라가 거의 전담 수준으로 작화를 담당하여 퀄리티가 유난히 좋다. 다른 층 관리자들과 달리 자기 방에 처박혀 있는 역할인 데도 불구하고 유난히 움직임이 많고 표정 변화도 다채롭다. 작화 및 연출 보정만 따지면 레이와 잭도 능가할 정도.
- 코믹스 4권 Q&A 코너에 따르면 캐시는 잭이나 에디 등의 다른 관리자들과 달리 자유롭게 바깥으로 드나들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캐시는 실제 어떤 역사 인물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 초기 설정에서는 가슴이 작은 대신에 목 주변을 열어서 가슴골을 노출하고 있었으나, 가슴을 키우는 대신에 노출을 없앴다. 그리고 편집자의 권유에 따라 가슴을 몇 차례에 걸쳐 키우게 되어 현재의 디자인이 되었다.
- 제작자는 캐시의 플로어를 만들기 위해서 ep2 제작을 앞두고 세계 각지의 형벌을 조사했다고 한다. 그때 인터넷으로 검색한 내용은 어지간해선 남에게 보여줄 수 없다고.
[A] 애니판[A] [3] episode0을 보면 안구 살인마가 등장하였을 때 신이 자신이 설계한 기구를 캐시에게 보여주는데 자세히 보면 이것이 B3의 전기 의자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4] 잭이 레이첼의 이동하라는 지시를 듣고 고아원 원장부부의 도구처럼 행동했던 과거를 떠올려 잠깐의 갈등을 만드는 씬이다. 애니에서는 인형놀이로 대체되었다. 인형놀이라서 별로 고문같이 들리지 않지만, 어린 잭과 비슷한 인형이 움직이며 과거를 그대로 재현해 잭의 트라우마를 불러온다. 실제로 들어보자. 잭이 한층 더 불쌍해진다.[5] 애니판에서는 소형 브라운관 TV로 변경.[6] 한 쪽 방에는 비타민 주사고 다른 쪽은 독극물 주사라고 했다. 원래는 들어온 방에 있는 주사기 1개를 놔야하지만 두 사람이 각각 들어온 관계로 특별 룰로 주사기를 서로 교환해도 된다고 했고 주사기 두 개를 한 사람에게 써도 된다고 했다.[7] 레이가 잭을 죽이려는 죄를 범하지 않자 흥미를 잃고, 자신을 총으로 쏘자 쾌감을 느낀 것. 하지만 잭은 총 맞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SM이라고 평가했다(...).[8] 소설판 묘사에 따르면 사실 캐시는 죽어가면서까지 잭(죄인)에게 죽은 자신(단죄인)은 있을 수 없다며 절망하지만 "'최악이지만 최고야"' 라고 말한다 끝꺼지 미쳐있다[9] 이건 잭이랑 원작의 에디 한정. 대니와 애니판 에디는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스위치를 자기가 들고 있기에 쓰러뜨리거나 몰래 훔치지 않는 이상 클리어가 불가능하다.[10] 대니와 에디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내버려두는 면도 있기 때문에 운좋게 클리어하는 인간도 있긴 있다고 한다.[11] 캐서린 워드의 버츄얼 유튜브 활동은 끝났다.[12] 캐릭터 모델이나 목소리도 애니판 설정이다.[13] 여기선 시청자들을 전부 죄인으로 칭하고 있다.[14] 실제로 원작에서 잭이 전기 고문을 당할 때 "괴물같이 다 버텨내서 멋지다"라고 언급했다.[15] 물론 캐시는 눈꼽만큼도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열받은 기타 등등이 더욱 심하게 괴롭히기 시작했다고.[16] 옷이 녹거나 화상을 입는다는 말을 보면 염산 같은 강산 계열의 화악약품인 듯 하다.[17] 감시역이던 다른 여학생들은 캐시가 선생님을 불렀다는 말에 전부 도망가 버렸다.[18] 여담으로 이 여학생은 그녀의 생일날 루시에 의해 플랫폼에서 떠밀려 기차에 치여 사망한다. 이때 코믹스에서 갈갈이 찢긴 신체가 살짝 나타난다.[19] 이 때가 캐시의 첫 살인이다. 그 전까지는 캐시가 누군가를 죄인이라고 판결하면 루시가 죽이는 쪽이었다.[20] 루시는 캐시한테 죽는 순간조차 "캐시가 진정한 단죄인이 되었다"면서 기뻐했다.[21] 잭의 경우엔 자신에게 다가와준 할아버지의 죽음이었고, 레이는 강아지, 에디는 고양이와 소녀, 대니는 어머니의 자살.[22] 공식 팬북에 의하면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고 하는데 아마 그런 엄격한 교육에서 스트레스가 쌓여 삐뚤어지게 됐을 확률이 높다[23] 코믹스의 4컷만화에서도 화장품이나 물건 사는데 돈을 많이 쏟아붓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여기서 물건이란 사형 집행 기계들(...).[24] 잭을 이상적인 죄인으로 여겨 그를 단죄하는 일에 집착하거나 소설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잭이 살아있자 연인에게 달려가듯 달려갔다는 묘사가 있고, 애니에서는 잭이 살아있는 걸 확인하자 얼굴을 붉히며 변태 같은 표정을 짓고 마지막에는 잭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등 이래저래 잭한테 빠져있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이 드러난다. 원작자 사나다 마코토의 언급과 캐시의 버츄얼 유튜버에서 밝혀지길, 실제로 캐시는 잭 같은 타입이 취향이라고...[25] 레이는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콩가루 집안이 되고 결국 자기 의지로 아버지를 죽였고, 캐시는 유복한 집안에서 부모님이 살해당했다. (코믹스 기준 작중 부모님이 모두 죽은 게 나온 등장인물은 캐시와 레이첼 밖에 없다. 대니엘도 어머니만 자살하고 아버지는 살아계시고 잭, 에디, 그레이 등 다른 등장인물들은 불명이다. )[26] 장발과 단발(+염색), 슬림하고 작은 체구를 가진 소녀와 글래머러스하고 높은 키를 가진 여성[27] 차분한 소녀와 쾌활한 아가씨, 무뚝뚝한 표정과 대부분 웃는 표정[28] 캐시는 잭에게 여러가지 형벌을 내리며 괴롭히고 흥분하며 좋아하지만 레이첼은 잭의 상처를 치료하고 잭을 자신의 신이라 생각하고 맹목적으로 지키려고 한다(물론 나중에는 잭을 신으로 보지 않게 됐지만)[29] 레이첼은 바느질을 잘하지만 캐시는 그림을 상당히 못 그린다[30] 캐시는 죄인에게 벌을 주며 행복을 느끼지만 레이첼은 맹목적으로 자신을 죄인이라 생각하고 벌(죽음)을 받으려고 하는 등[31] 캐시는 원치않게 잭에게 죽었지만 레이첼은 계속 잭에게 죽길 원했고 열린 결말이라 정말 잭에게 죽었는지도 알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