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6 15:36:26

캡틴 링케

하얀 늑대들의 등장인물

쟌스테인 백작의 친위대 12쏜즈를 이끄는 캡틴.
과거 게랄드와 함께 용병생활을 한 적이 있으며 얼음의 악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우드라 나이트라는 가상의 단체를 만들어 악행을 저지른 뒤 그 단체를 해치웠다고 뻥을 쳐서 얻은 명성으로 한 자리 차지하고자 했다.
자신을 이긴 자를 모조리 죽였으며 현재 게랄드만 남아있는 상태. 쟌스테인 백작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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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무고한 신부를 겁탈한뒤 죽인 죄로 제이메르에게 사냥 당해 양 팔을 잘리고 폐인이 되었지만[1] 쟌스테인 백작을 만나서 재기를 할수 있었다.

절대적인 충성의 원인이 이것.

카모르트에 나타난 검은 기사중 한명으로 12쏜즈는 죽지 않는 자들의 군주를 섬기는 12명의 사제다.

여담으로 작중 도저히 못이기겠다 싶은 사람을 세 명 만났고, 그중 하나가 게랄드였다는게 언급되고, 이후 나머지 둘에 대해서 짤막하게 암시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나머지 둘은 제이메르[2]네이슨. 하나같이 세계관 최상급이니 대진운도 참 재수가 없기는 하다

[1] 이 당시의 링케는 제이메르와 실력이 비슷하거나 우위에 있었지만 제이메르의 전투패턴이 결투나 싸움이 아닌 사냥꾼의 방식이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사냥당했으며 공포에 질려 달아났다고 한다. 다만 제이메르에게는 자신보다 실력이 뛰어났던 최강의 현상범이자 끝내 자신이 놓친 유일한 사냥감으로 기억되고 있었다.[2] 현재의 링케는 하얀늑대인 게랄드에게도 다시 도전 할 각오를 할수 있는 실력인데도 제이메르에게는 감히 싸울 용기도 내지 못할정도로 좌절을 겪고 있으며 치유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준 괴물 이라고 표현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