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19 15:19:41

캣카인드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atron_casp.jpg 파일:external/4.bp.blogspot.com/Catkind%2B-%2BThomas%2BKincade%2BBrannigan.jpg
Catkind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닥터후에 등장하는 외계종족. M87은하계에 발견된 고양이 인간 같이 생긴 종족이다. 엄밀히 말하면 고양이 인간 그 자체. 인간을 'Mankind'라 부르는데서 생긴 언어유희적 개체인 듯. 새로운 지구(New Earth)에도 살아가고 있다. 캣카인드와 인간은 생식이 가능하며,[1] 갓난아이는 새끼 고양이와 똑같이 생겼고, 일반 고양이와 다른 점이 있다면 언어구사가 가능한 걸로 구분이 가능하다.[2]

2. 상세

뉴 시즌 2 에피소드 1에서는 Sisters of Plenitude라는 단체를 꾸려 세상의 모든 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거대한 병원을 관리하는 수녀들이었다. 그러나 그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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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으로 생산한 지능이 없는 복제인간들을 탱크에 가둬놓고 온갖 병을 걸리게 해서[3] 실험을 한 것. 그리고 클론들이 생각을 할 줄 알게 되고 지능이 생기면 전기로 소각해 버린다. 지나가던 10대 닥터가 마침 그 사실을 발견하고 그 인간들을 치료해 준 뒤에 해방시켜 준다.

뉴 시즌 3 에피소드 3의 파일럿 "토머스 킨케이드 브라니건" 등이 캣카인드이다. 토머스의 경우 시즌 2에 나온 캣카인드들과 달리 그냥 미국의 폐쇄된 고속도로 안에 갇혀버린 수많은 민간인 운전자들 중 하나일 뿐이다.[4] 참고로 그와 그의 아내 발레리는 발레리가 출산하고 애들이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5] 고속도로에서 못 나갔다(...) 즉 이 가족은 출산도 차 안에서 자체해결 했다는 말이므로 얼마나 오래 갇혀있었을지...[6]

뉴 시즌 3 에피소드 3을 보다보면 새끼 고양이의 모습을 한 아이들이 담긴 바구니가 나오는데, 이 바구니에 담겨있던 고양이들은 "Mama?"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고양이의 성대를 하고서 어떻게 사람 말을 하는지가 미스테리 실제 영상에서 보면 죽도록 귀엽다. 여담이지만 이 새끼 고양이들은 토머스 킨케이드 브래니건과 '발레리'라는 인간 여성의 아이들이다. 고양이 유전자가 인간보다 우성인가?

3. 관련 문서



[1] 외계종족인데도 인간과의 교잡이 가능한 걸 보면 유전자 자체는 꽤 가까운 걸지도.[2] 새끼 시절엔 거의 고양이같다가 커지면서 수인형으로 자라는 종족으로 보인다. 작중 생후 2달쯤 된 캣카인드 유아는 2달짜리 아기고양이지만 어설프게나마 '엄마' 라고 하는등 발성은 인간같이 할 수 있다. 여기서 얼마나 자라야 수인형이 되는지 의문이나, 고양이는 1년쯤난 되면 다 자라는걸 볼때 의외로 빨리 클수도.[3] 그중에는 은하계의 모든 병에 동시에 걸린 복제인간도 있었다.[4] 고속도로 말고 고속도로 사이사이에 있는 폐쇄된 구간에 있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보통 마약을 사거나 마약을 판다. 고속도로에 진입하지 않았던 어떤 민간인의 경우 가족이 출구 없는 고속도로로 가버리자 절망해서 망각용 패치 마약을 붙여버리고 자기가 그 사실에 절망했던걸 잊어버린다.[5] 최소한 눈을 뜨고 뽈뽈 기어다니며 언어구사를 할 정도의 새끼고양이 모습으로 자랄 때까지[6] 물론 더 오래 산 사람들마저도 고속도로에 갇혀서 있다는게 나왔으니 고속도로가 폐쇄된 기간은 더 길었을 것이다. 사실 이 부부의 경우 애 낳고 난 시점까지 합해서 총 12년동안 고속도로에 갇혀있었고, 고속도로 차량 번호 관련 직종을 하는 두 할머니 부부의 말에 따르면 이 사람들의 경우 고속도로 폐쇄 초창기부터 있었는데 그 세월이 무려 23년. 한 사람의 청년기 정도의 시간이 고속도로 안에서 지났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