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Moddb의 홈페이지#- GLA 트레일러
- 중국 트레일러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음악이 들리면 당신은 오덕
- 미국 트레일러
러시아의 Contra Mod Team에서 만든[1]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의 모드.
파일 몇개를 추가해서 챌린지 모드도 할 수 있는데 기존 게임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론달 유지즈와 모루 신 파이도 적으로 나온다. 참고로 이 모드에 스키머시를 해보면 인공지능의 난이도가 정말 괴악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장 쉬운 공군 장군조차도 몰려오는 전투기/폭격기 펴대와 제너럴 스킬의 압박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일정한 패턴이 있어서 몇판 하다보면 최고 난이도(Insane)조차 여유롭게 클리어할 수 있다. 현재는 개발자가 컴퓨터 AI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서 앞으로도 난이도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보인다.[2]
현재 버전은 X BETA이다. 패치에 패치를 거듭해서 더 이상 나무랄데 없는 완성도가 되었다.
비슷한 모드로는 미국에서 만든 쇼크웨이브 모드가 있다. 난이도와 괴악함은 콘트라 모드보다는 덜한 편.
2. 특징
기존 장군에 추가된 유닛, 건물과 제너럴 스킬 말고도 바닐라에는 없는 특수 효과[3]가 추가되었다. 그래서인지 사양은 기존 게임과 비교해서 조금 높은 듯 하다. 그리고 이 모드에 등장하는 몇몇 유닛과 건물들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막강하다.기존 장군과 더불어 미국에 로봇 장군, 중국에 화염 장군, GLA에 돌격 장군이 추가 되었다. 신규 장군들의 모습은 오리지널 패키지의 나오는 각 진영 인물들을 그대로 가져왔고, 이 중 로봇 장군만 약간 변형시켰다.[4]
랭크에 따라서 만들 수 있는 건물과 유닛이 다르다. 3성 장군부터 테크 건물을 지을 수 있고, 5성 장군부터 슈퍼무기를 지을 수 있다. 그 때문에 플레이 타임은 조금 긴 편이다.
챌린지의 경우 제로아워 바닐라에서 만능 전략이었던 빠르게 슈퍼무기를 올려서 상대 슈퍼무기부터 없애버리는 플레이가 불가능해[5] 운영이 꽤 까다로워졌다. 물론 다르게 말하면 챌린지 클리어 패턴이 슈퍼무기 원패턴에서 벗어난 것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5성 찍기 전까진 계속해서 두들겨 맞아라 수준의 밸런싱인데다, 챌린지 AI 스크립트를 플레이어가 3성을 찍는 순간 올인 러시를 오도록 짜 놔서[6] 전체적으로 플레이 자체가 불쾌해졌다. 여기서 그나마 자유로운 건 3성에 중급 슈퍼무기를 건설 가능한 슈퍼무기 제너럴[7]이나 3성에 게임 자체를 끝낼 수 있는(...) 핵 제너럴[8] 정도가 있다.
각 진영에는 고유의 슈퍼유닛이 있다. 영웅 유닛처럼 미니맵에서 십자가 표시가 나온다. 5랭크를 달성하면 생산할 수 있으며 매우 비싸고 모든 슈퍼유닛은 단 1기[9]로 전황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중국의 제너럴 스킬이었던 포대 탄막 스킬이 공통기술이 되었다. 때문에 모든 진영이 최소한이라도 적 진영을 타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고, 일부 제너럴들은 같은 포대 탄막이라도 차이점이 존재한다.
각 장군들의 건물들마다 각자 고유의 장식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커맨드 센터를 통해서만 진영을 확인할 수 있던 것이 다른 건물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3. 장군
3.1. 미국
대부분의 건물에 방어용 기관총 건설이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로봇장군은 건물에 드론을 띄워 방어를 대신한다.3.1.1. 슈퍼무기 장군
새턴
다양하고 강력한 방어시설로 기지를 보호하면서 슈퍼무기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괴롭혀서 이기는데 특화되었다.
방어건물은 6가지로 세분화 되었고 제너럴 스킬로 방어타워에 베테랑 훈련을 시킬 수있다. 게다가 커맨드 센터와 군수공장에서 이동식 방어 코어도 생산 가능해 해당 위치 혹은 원하는 위치에다가 배치가 가능하다. 최종 테크 방어건물인 SDI 캐논은 상대방의 슈퍼무기와 제너럴 스킬을 요격하는 방어건물의 정점이다. 슈퍼무기 장군이 아닌 방어건물 장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탄탄한 방어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슈퍼무기 장군 전용 발전소는 발전량이 5로 낮지만 건설 면적이 작아 여러개를 많이 지을 수 있고 전략 센터에서 솔라 패널을 업그레이드 하면 일부 방어 건물과 유닛[10]이 전기를 생산한다. 다만 적게 생산이 되기때문에 그것만 믿고 가면 전기가 부족해지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발전기와 섞으면 좋다.
시작할 때 테크트리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가능한데, 이후 변경이 불가능하고, 장단점이 극명한 편이니 상대를 잘 보고 골라 주면 된다. 공통적으로 기본적인 방어시설 뿐 아니라 1티어부터 1티어 야포와 사거리가 같은 장거리 방어시설 건설이 가능하고, 이게 2, 3티어가 되면 사거리가 더욱 길고 강력한 상급 장거리 방어시설이 해금되는 식이다. 1티어에선 방어시설 맺집이 약하고, DPS 자체도 부족한(특히 미래 기술 쪽) 편이라서, 대충 건설하고 말다간 방어선 약점을 파고드는 AI를 가진 적 AI에게 일점돌파 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항상 방어선 건설, 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재래식 기술 테크 : 일반적인 제로아워 슈퍼무기 장군과 유사한 테크로, 화약 병기 위주다 보니 전체적으로 조금씩 저렴하고 야포가 토마호크라서 AOE 공격이 가능, 그리고 건물 청소용 섬광탄과 패스파인더 사용이 가능해 보병이 많이 섞인 공세를 막는 데 좋다. 3티어에서의 각종 하이테크 병기 사용이 불가능해 대공, 대 슈퍼웨폰 능력이 부족하지만, 반대로 정면 전차전 싸움, 대보병 대응이 쉽게[11] 가능하다. 슈퍼무기는 토마호크 스톰 및 ICBM.
- 미래식 기술 테크 : 음파 병기, 레이저, 냉동빔[12], 파티클 업링크 빔 등 하이테크 병기가 주축인 테크로, 전체적으로 레드얼럿 시리즈의 연합군[13]과 유사한 모습이 된다. 즉발, 핀포인트 어택[14] 및 초반 EMP 효과를 가진 덕에 대기갑 방어에 좋고, 후반에는 SDI 캐논 건설을 통해 상대 슈퍼무기 및 제너럴 스킬[15] 방어가 가능해진다. 1티어 장거리 방어건물이 파티클 빔을 쏘는 형식이라 명중은 100%이지만 DPS가 낮아 전투 자체엔 약하고, MBT가 크루세이더 전차가 아닌, 음파 웨이브를 쓰는 물건이라 전차전은 좀 애매한데다, 보병쪽도 전용 무기를 써서 스펙은 훨씬 강력하나 패스파인더, 섬광탄 사용이 불가능해 건물 청소 및 대보병에서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게 약점. 전체적으로 재래식 기술 테크에 비해 비용 뿐 아니라 전력 소모도 큰데, 전략 센터를 올리면 전력 60을 주는 토카막을 지을 수 있어 고질적인 전력 문제가 해결된다. 슈퍼무기는 파티클 업링크 캐논 및 기상공격체계.
이에 따라 슈퍼무기도 4가지로 세분화 되었다. 전략 센터 건설 후 사용 가능한 2티어 슈퍼무기와 5성 달성 후 사용 가능한 3티어 슈퍼무기로 나뉜다. 2티어 슈퍼무기의 경우 당연히 여러모로 딸리지만 비용이 저렴하고 건설 타이밍이 빨라 챌린지 모드에서 유용한 편.
2티어 슈퍼무기 ㅡ 토마호크 스톰 : GLA의 스커드 스톰에 토마호크를 스커드 대신 놓은 모습이다. 당연히 스커드 스톰에 비해서 범위가 좁고 데미지가 약하지만 초반부터 지어서 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다.
2티어 슈퍼무기 ㅡ 파티클 캐논 : 다른 미국 장군의 파티클 캐논은 5랭크에 해금되지만 슈장은 3랭크에 해금된다. 이러면 당연히 슈장이 OP가 되므로 파티클 캐논의 공격력이 조금 하향당했다.[16] 하지만 역시 3랭크부터 파티클 캐논을 굴릴수 있다는 것만으로 메리트가 크다.
3티어 슈퍼무기 ㅡ ICBM : 원작의 중국 핵미사일과 거의 흡사하지만 방사능이 없다.[17] 콘트라 모드의 핵미사일은 원작과는 달리 연속 피해를 주도록 변경되었는데 ICBM은 원작 핵미사일처럼 단일 피해를 주어서 이 역시 핵미사일과의 차이점이다. 종합적으로 핵미사일보다 아주 약간 밀리지만 이 슈퍼무기의 최대 장점은 건설 면적이 발전소와 똑같다. 기지에 밀집해서 마구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3티어 슈퍼무기 ㅡ 기상공격체계 : 기상을 조작해 적 건물과 차량에 스턴을 거는 낙뢰를 매우 넓은 범위에 떨어뜨린다. 가장 비싸고 많은 전력을 먹지만 그만큼 상대방의 기지를 거의 정지시켜버리는 막강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격력 집중 자체는 기대하기 힘들어 건물들이 살아남는 경우가 있으나, 어차피 중심 겨냥해서 슈퍼무기 둘 섞으면 커맨드센터나 슈퍼무기 파괴가 가능하긴 해서 크게 문제는 없다.
슈장의 슈퍼유닛도 테크 트리 선택에 따라 두 가지가 있다.
- MARP(Mobile Assault and Repair Platform) : 재래식 기술 테크에서 만들 수 있는 슈퍼유닛. 2정의 대전차포와 미사일 포드로 무장한 거대한 차량형 병기로, 아래 새턴과 같은 EMP나 대공/대지가 가능한 즉발 빔 같은 편리한 능력은 없으나, 대신 맵 어디든지 오프맵 공습이 가능한[18] 토마호크 발사 능력과 지정 범위 내 차량을 수리하는 능력이 있다. 새턴보다 공격에 치중된 스펙이긴 하나 정작 기동력이 새턴보다 살짝 좋은 수준이라(노업 오버로드 절반쯤 된다.) 쓰기 쉬운 편은 아니다.
- 새턴 : 미래식 기술 테크에서 만들 수 있는 슈퍼유닛. 매우 느리지만 장갑이 매우 강하고 공격에 EMP효과가 있다. 지상과 공중 모두 공격 가능하며, 자기 주변에 EMP 폭풍을 일으켜 장비들을 정지시키는 능력이 있다. 이전에는 불도저처럼 방어시설 건설 능력이 있었던 모양이나, 삭제된듯. 기동성이 말도 안되게 구려터졌지만 어지간한 공격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 맺집과 혼자서 대공, 대지, 요격을 도맡아 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움직이는 요새로써 방어선 유지 뿐 아니라 방어선을 전진시킬 때[19] 핵심 역할을 한다. 최대한 맞는 걸 피하면서 컨트롤에 신경써야 하는 타 진영 슈퍼유닛과는 달리 방어선 앞에 세워만 놔도 밥값을 하는 슈퍼유닛이라 생각보다 매우 유용하고 편리한 유닛이다.
슈장의 건물들은 아치형 기둥 같은 것이 세워져 있다.
챌린지는 기존과 동일한 맵에 일정 주기로 수위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육로가 열리는 기믹이 생겼다. 슈장은 X Beta 버전 기준 재래식 테크트리를 타고 있는데, 덕분에 슈퍼무기나 제너럴 스킬이 요격당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하지만 그만큼 토마호크 폭풍 샤워나 버튼대령, 패스파인더 깽판이 심한 편이니 주의해야 한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슈장의 공격력 배율이 올라가 3성따리 슈퍼무기나 제너럴 스킬 한 방에 아군 슈퍼무기나 본진건물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으니 건물 배치에 주의해야 한다. 본진 중앙 언덕에는 슈퍼유닛이 하나 올라가 있는데 이걸 부수면 시체에서 초장거리 탄도미사일이 한 발 발사되고[20] ICBM 슈퍼무기 가동이 시작된다.
3.1.2. 공군 장군
B-3 와이번 폭격기
공군을 최대한 활용하여 언제나 전장에서의 우위를 선점하고 매우 빠른 일격이탈 전술에 특화되었다.
사용할 수 있는 항공 유닛이 매우 다양하고 제너럴스킬로 공군 베테랑 훈련을 시킬수 있다. 에장 고유의 비행장인 레비태이션 패드는 가격이 비싼대신 크기가 작고, 다섯기의 전투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륙 딜레이가 없고 필요없는 전투기를 되팔수 있다. 이 덕분에 원작에서 큰 건설 크기로 인해 좁은 지역에서는 건설이 어렵다는 단점과 비행장이 공격받으면 공격을 감지한 전투기가 비행장 도로 따라서 이동하고, 발진해서 반격하기까지 한세월 걸리던 단점이 사라졌다. 또한, 급히 공중지원이 필요할 때의 레비태이션 패드의 효용성은 비행장으로는 절대 따라올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 전투기가 보병한테 공격을 못하는 단점이 있다.
1티어 전투기 ㅡ 호넷 : 원작의 랩터와 비교해서 가격이 훨씬 저렴한 대신, 공중 공격이 불가능하다. 3랭크 달성 시, 스텔스 업글이 가능하다.
1티어 폭격기 ㅡ XL : 스텔스 전투기의 역할을 계승한다. 역시 가격이 훨씬 저렴하지만 스텔스 기능은 없다. 건물 철거 능력이 매우 강력하고 차량에도 강하지만 유도기능은 없으므로 컨트롤로 모두 피할 수 있다.
1티어 대공 전투기 ㅡ 킹 랩터 : 바닐라와는 달리, 대공만을 전담하는 대공 특화 전투기가 되었다. 콘트라 모드 최고의 대공능력을 자랑하지만 지상대공유닛에게는 반격도 못하고 터지기 일쑤이다. 프라그 미사일 업글을 통해 1회의 공격으로 다수의 적 공군을 떨어뜨리는 흉악한 제공권 장악 능력을 가지기 때문에 에장은 제공권을 장악하기 쉽다.
2티어 전투기 ㅡ JSF : 콘트라 008까지는 범위 공격형 전투기였지만 최종적으로는 호넷의 상위호환 전투기가 되었다. 호넷보다 장탄수가 1발 많고 좀 더 튼튼하고 스텔스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전장에서 꽤 크게 다가온다. 호넷은 한번에 잡지 못하는 1티어 대공유닛이나 대부분의 2티어 지상유닛을 한방에 처리하며, 공격 이후 생존율도 호넷보다 높다. 따라서 역할은 달라졌지만 여전히 JSF의 입지는 높다. 하지만 호넷과 동일하게 보병은 공격이 불가능하다.
2티어 폭격기 ㅡ 키메라 : 가오리처럼 생긴 크기가 큰 중형 폭격기이다. XL이 2발씩 쏘던 미사일을 무려 6발이나 뿌려대고, 사정거리가 무지막지하게 길다. 2티어유닛치고 가격이 비싼대신에 활용도가 무지 높은 유닛이다. 특히 인공지능은 키메라의 사정거리앞에서 아무대책없이 당하기만 하다가 끝난다. 게다가 대공유닛 한두기로는 요격도 제대로 되지않는다.
3티어 폭격기 ㅡ 오로라 알파 : 바닐라의 슈장의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폭격기. 초음속 비행으로 폭격하기까지의 모든 공격을 무시하며 폭격 후 회전하는 동안은 모든 공격을 회피하며 회전이 끝나면 이미 적 유닛은 터져있다. 무신경하게 쓰지만 않는다면 한기로 다분히 상대를 괴롭힐수 있다.
에장의 슈퍼유닛인 와이번 폭격기는 오로라와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중요한건 얘는 항시 스텔스이다. 디텍터가 없다면 폭격을 당하는 그순간에도 와이번을 보는 것조차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와이번의 공격시 이동 속도는 콘트라 모드에서 가장 빠른데, 맵의 최장거리인 꼭지점에서 대각선 꼭지점까지 도달하는데 대략 3초 걸린다. 비행하는 와이번을 보고 싶어서 마우스를 가장자리에 두어 화면 스크롤을 해도 화면이 와이번을 따라잡지 못한다[21]. 상대방은 와이번이 뜬걸 안 순간 작정하고 와이번을 요격하려고 플레이하지 않는이상 와이번을 요격하기는 불가능하다. 그 이유로는,
1. 와이번은 폭격하기까지 무적이다. 일단 1대 맞아야한다.
2. 디텍터가 있어야하며 그디텍터는 와이번의 폭격으로부터 안전해야한다.
3. 와이번을 요격할 대공전력을 폭격지점이 아닌 폭격이후 선회 예상지점에 두어야한다. 그것도 꽤 강한 대공전력으로.[22]
4. 무엇보다, 와이번이 기지의 가장 옆구리 부분을 타격하여 그 반대 방향으로 선회할 경우[23], 와이번을 요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4]
다만 비행장 건물들이 다 그렇듯 파괴되고 더 이상 착륙할 비행장 건물들이 존재하지 않으면 체력이 빠르게 닳다가 추락하기 때문에 값비싼 공중 유닛들을 허무하게 잃지 않으려면 본진 방어도 신경써야한다.
슈퍼 무기 장군과 나머지 장군은 파티클 캐논을 쓰지만 유일하게 공군 장군만 슈퍼무기가 다르다. 공군 장군의 슈퍼 무기는 통신 센터이며 능력은 해당 지역에 폭격기 3대를 불려 폭격을 가한다. 폭격기는 항시 스텔스 상태이며 스텔스 감지만 있다면 요격은 가능하나 대공방어가 허술하면 불가능하고 허술하지 않더라도 3대씩 오니 완전히 방어하기는 어렵다.
에장의 건물들은 동그란 회전 프로펠러 같은 것이 세워져있다.
3.1.3. 레이저 장군
오메가 캐논
토카막
거의 모든 유닛이 레이저 무기를 달고 나온다. 심지어 포대 탄막 스킬도 레이저가 나간다.
원작에서도 레이저를 달고 나온 크루세이더와 방어건물은 물론이고 미사일 보병, 헬리콥터, 공성 유닛, 전투기까지 하나같이 레이저 무기를 달고 나온다. 또한, 대부분의 레이저 유닛은 전력을 소비하며 원작보다 전력 소비가 더욱 급증했다. 하지만 화력만큼은 그 어떤 진영도 같은 자원으로 레장을 따라오기 힘들다. 전력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발전소 효율이 타 진영보다 높으며 전력을 60이나 공급하는 레장 고유의 사기 발전소가 생겼다. 따라서 발전소를 잘 지킨다는 가정하에 후반에는 오히려 레장이 가장 전력 걱정이 없어진다. 모든 레이저 유닛은 유닛 계급에 따라서 레이저 색깔이 달라지는데, 다양한 계급이 섞인 병력으로 공격을 하면 알록달록 이쁘다.(?)
레장의 슈퍼유닛인 오메가 캐논은 그의 대사에도 나와있듯이 모바일 파티클 캐논 그 자체이다.[25] 우주로 쏘아올리던 파티클 빔을 중간과정 없애고 그냥 유닛에게 직빵으로 쏘아대는 정신나간 녀석이다. 008 버전까지는 스텔스 기능까지 보유했는데, 너무 사기에다가 레이저 장군과의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삭제되었다. 하지만 데미지도 무지막지한데다 사정거리까지 우수한 오메가 캐논은 대공유닛의 지원을 받으면 완전 무결한 유닛이 된다.
여담으로 유닛 대사들을 들어보면 본인과 본인 진영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강한 듯 하다. 이 힘은 정말 멋지다던지, 레이저 기술은 최고라던지…
레장의 건물들은 빛나는 도관들이 세워져있다.
3.1.4. 로봇 장군
세라프
위도우
콘트라 모드에서 일반 미국 대신에 새롭게 등장한 미국 장군이다.
모든 유닛이 로봇 혹은 무인기이며, 독소/산/방사능/화염/저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물 점령 내성이나 유닛 스턴 내성을 증가시킬수도 있다. 생물이 아닌 기계라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로봇 장군의 모든 전투 유닛은 아무리 적을 죽여도 유닛 계급이 오르지 않는다. 생물(혹은 파일럿)은 경험을 거치면서 능력이 숙달되지만 기계는 계속 일정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로봇 장군의 가장 큰 특징은 전략 센터에서 2갈래의 테크 방향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인데, 각각의 고유한 장단점이 있으며 이는 1번 고르면 바꿀 수 없다. 상대 장군이 뭔지에 따라 맞추거나 혹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고르면 된다.
테크 종류를 떠나서 전략 센터 이후 생산 가능한 유닛들은 전체적으로 준수하나 그 이전 유닛들의 경우 1티어 유닛이라는 걸 감안해도 기동성에 치중한 양산형 드론 유닛들인지라 가격과 스펙이 낮게 잡혀 있어 전략 센터 이전 힘싸움 자체는 꽤 밀리는 편이다. 정확히는 초반 대전차 보병을 효과적으로 잡는 수단(독소, 화염, 초단파, 강력한 개틀링류)이 없다는 게 문제.
챌린지에서는 초반 포병, 공중유닛과 기지 방어시설 효율이 평범한 수준이고[26] 고위 테크 지상유닛 데스볼 이외에는 컨텐츠 구성이 좀 부실한 편이라 초반을 이악물고 방어하며 3성, 5성을 만든 뒤 상위 테크 유닛만[27] 찍어내서 밀어버리는 원패턴으로 흘러간다. 그래도 독소, 방사능에 면역이고 자멘 켈 등의 신들린 저격 짤짤이에도 면역이라 플레이 중 번거로운 상황은 적다는 게 장점.
엔젤 테크 : 엔젤 테크 유닛의 이름은 천사의 이름들을 차용했다. 강한 장갑과 우직한 공격력을 지녔으나 아쉬운 기동성을 지녔다.
스파이더 테크 : 스파이더 테크 유닛은 외형이 전부 거미처럼 생겼으며 준수한 공격력과 빠른 기동성을 지녔으나 낮은 장갑을 가지고있다. 1티어 유닛과 조합하기 좋다.
슈퍼유닛들의 경우 세라프, 위도우 두 종류가 있는데, 맺집, 키, 기동성 등의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범위형 즉발[28] 투사체 + 다량의 미사일 공격을 겸비하고 있어 단독으로 대보병, 대차량, 대건물 다 만능으로 써먹는 게 가능하다. 때문에 슈퍼유닛을 여러 대 뽑을 수 있는 난이도라면 슈퍼유닛과 어벤져만 뽑아서 밀어도 될 정도.
엔젤 테크의 슈퍼유닛인 세라프는 고성능 인간형 병기이다. 두기의 보조 드론을 데리고 다니며 막강한 돌격능력을 자랑한다. 공격도 하고 수리도 하고 심지어 미사일 요격도 가능한 보조 드론 덕분에 맷집이 훌륭하고 키가 큰 덕분에 공격 시 다른 유닛들보다 상대적으로 지형의 구애를 덜 받는다. 단점으로는 엔젤테크다운 낮은 기동성과 대공능력이 없다는 점이다.
스파이더 테크의 슈퍼유닛인 위도우는 거대한 거미형 병기이다. 스타크래프트 2의 거신처럼 언덕을 오르내릴수 있으며 세라프와는 달리, 대공능력도 있고 지상 사정거리가 매우 길다. 세라프가 돌격형이라면 위도우는 공성 유닛처럼 굴리기 좋다. 대신, 세라프보다 낮은 장갑[29]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유닛과 조합을 잘 해줘야 한다. 1티어 유닛들을 소모품처럼 써먹든, 전략센터 유닛들을 조합해 안정적인 데스볼을 만들든 선택은 자유.
로봇 장군의 건물들은 다른 미국 장군들과는 달리 어두운 외관을 갖고 있다.
3.1.5. 아이언사이드(보스 장군)
기존 제로아워 더미 데이터에 있었던 미국 진영 보스 제너럴이다.기본적으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지만, 모드 폴더 내에 특정 big 파일을 넣기만 하면 각 신규 제너럴들(로봇, 화염, 돌격 제너럴) 자리에 대신 들어가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비싸지만 좀 더 강한 기갑유닛들을 베이스로 슈퍼무기 장군의 방어 시스템을 일부 가져온 다음, 매우 비싸지만 그만큼 효과도 사기적인 특수유닛, 특수건물들을 추가한 진영. 유닛과 방어건물들은 기존 진영보다 스펙이 더 높은 대신 가격도 높은 컨셉. 덕분에 챌린지 플레이시 초반에 아깝게 유닛, 방어건물이 터져서 낭패를 보는 게 덜해졌지만 초반 운영이 좀 빡세졌다.
유닛
- 패스파인더 : 슈퍼무기 제너럴(재래식 기술 테크 한정)과 함께 유이하게 생산이 가능하다. 콘트라 모드에선 방어건물, 위성 스캔의 디텍터 능력이 싹 거세된 것도 있고, AI의 경우도 진영 관계없이 보병 스팸이 잦은 편이라 제로아워때보다 훨씬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 챌린저 2 : 1티어 주력전차. 기존 크루세이더보다 좀 더 비싸지만 스펙도 더 높아 콘트라 모드 내 3위의 스펙을 가지고 있어 극초반을 넘기기 좀 더 수월하다.
- 매머드 탱크 : 2티어 쌍포 초중전차. 오버로드와 유사하나 유틸을 다 뺀 대신 장갑에 좀 더 치중해 좀 더 단순하게 써먹을 수 있다. 1티어 깡스펙 최상위권인 챌린저마냥 얘도 오버로드와 드잡이질이 가능할 정도로 깡스펙이 괜찮지만 드론 5종 이외엔 아무것도 없는 특성상 항공기나 대전차 로켓에는 오버로드보다도 더 취약하니 주의. 방어시에는 장갑 업글 및 수리용 드론 구비 후 방어선 앞에 한둘씩 놔 둬서 몸빵을 시키면 된다.
- SLID : 기존 레이저 어벤저의 표적 지시 능력과 투사체 요격 능력만 남긴 차량. 일단 포탄을 제외하면 전부 요격이 가능한 듯 보이나, 출력이 약해 소형 미사일 요격에 최적화되어있다.
- MTHEL : 전체적으로 SLID의 강화형. 슈퍼무기 장군의 SDL의 차량화 버전으로 요약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항공기, 탄도미사일까지도 문제없이 요격해 내지만 제너럴 스킬이나 슈퍼무기의 경우[30] 한두 기로는 힘에 부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유닛주제에 전력을 4 먹는데다, 느리고 취약하기 때문에 중반에는 방어선에나 좀 배치해 놓는 정도.
- 안타레스 : 모바일 실드 생성기 차량으로, 기본적으로는 세워 놓으면 적이 오면 십수 초쯤 지속되는 방어막을 펼쳐서 초기대응에 도움을 주는 컨셉. 쿨타임이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투사체가 접근하는 걸 보고 자동으로 방어막을 전개하는데다, 슈퍼무기는 못 막아도 투사체이기만 한다면 제너럴 스킬도 끄떡없이 막아낼 정도로 성능이 좋아[31] 주요 방어 시설이나 중요 건물에 세워 놓고 신경 끄고 있으면 알아서 밥값을 해 준다. 다만 고가치 표적 판정이라 AI가 이악물고 때리려 들기 때문에 철저하게 지키는 한편, 파괴되더라도 곧바로 재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게 좋다.
- ABL : 수송기에 MTHEL의 요격 레이저를 단 물건이다. 대공이 불가능한 대신 미사일 요격 능력은 더 좋아서 아군 방어선 위에서 G키로 빙빙 돌면서 주변의 미사일들을 요격하는 식으로 써먹을 수 있으며, 빙빙 돌기 때문에 MD 기능이 좀 불안정한 대신 포병, 저격 등에 노출되기 쉬운 MTHEL의 약점을 보완해준다. 다만 튼튼하긴 해도 실탄 대공 병기나 요격기에 무방비하니 방어선이 장거리도 커버가 가능한 상태에서만 운용해 주는 게 좋다.
- 레오니다스 : 아이언사이드 장군의 슈퍼 유닛. 제작자 공인 콘트라 모드 최강의 유닛이며, 기본적으로는 로봇 장군의 슈퍼유닛인 위도우를 슈퍼무기 장군의 슈퍼유닛인 새턴의 수 배 수준의 맺집으로 뻥튀기시킨 컨셉이다. 40000$의 비용으로 긴 시간 동안 도저가 건설해야 하는 만큼, 어지간한 부대로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32] 강하지만, 유닛 수십마리에게 동시에 공격받으면 AI가 고장나 주무기를 쓰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건설 시 고가치 표적 판정이라 AI가 제너럴 스킬이나 슈퍼무기를 그야말로 쏟아붓기 때문에 주변에 병력 뿐 아니라 예비용 도저를 준비해 주는 게 좋다.
건물
- 타겟 지정기 : 목표 지점에 A-10 공습을 날리는 방어건물. 선딜이 꽤 있어서 많이 짓는다고 좋은 건 아니라서, 중후반 방어선에 한둘씩만 놔 두면 된다.
- 스파이더 웹 : 로봇 장군의 방어건물에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단 대지, 대공 양용 방어건물이다. 스파이더 자폭 드론 출격 능력과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동시에 장비하고 있어 방어능력도 강한 듯 하나, 등장 시기가 늦고 비싼데다 체력이 약해 잘 터지는 게 흠.
- EMP 타워 : 아이언사이드 장군의 트레이드마크로, 건설하면 광범위의 EMP 파동을 지속적으로 뿜어 모든 차량과 항공기를 무력화시키는 사기적인 건물이다. 보병한텐 안 통하고, 슈퍼유닛은 무력화가 늦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15000$ 값을 톡톡히 하는 물건. 무력화 범위가 야포 사거리보다 길어 사실상 공세를 전부 봉쇄할 수 있어서 챌린지 플레이시 전방 방어선에 이걸 짓는 데 성공한 시점에서 거의 게임이 넘어왔다고 보면 된다. 다만 아군 유닛이 EMP 필드 안에서 조종 불가능한 상태가(중성자탄, 저격 등) 될 경우 알보병을 넣을 수도 없어 영구적으로 바보가 되어 버리니 이런 게 가능한 적이 상대라면 대비해 두는 게 좋다.
슈퍼무기의 경우 토마호크 스톰 -> 파티클 업링크 캐논 -> ICBM 이렇게 순차적으로 세 종류 건설이 가능하고, 토마호크 스톰의 경우 요구 테크트리가 전략센터가 아닌 군수공장+비행장에 랭크 제한도 없어서 챌린지에서 써먹기 좋은 편.
유닛, 방어건물이 조금 비싸긴 해도 다른 제너럴들과는 달리 극단적인[33] 면 없이 무난하게 강한 편이라 초중반을 넘기기 좋고, 중후반에는 돈지랄 사기유닛, 사기건물들을 지을 수 있는데다 슈퍼무기도 3종류나 되고 건설 시점도 가장 빨라 플레이하기 매우 편한 게 장점.
아이언사이드로 챌린지 플레이시에는 1티어부터 슈퍼무기 건설이 가능하고 전 제너럴 중 유일하게 슈퍼무기를 3종류 건설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미리 상대 슈퍼무기부터 제거할 수도 있고, 튼실한 기갑 + 차량식 미사일 요격 체계로 데스볼을[34] 만들 수도 있으며, EMP 타워와 2티어 고성능 방어시설들을 이용해 알박기를 시전한 다음 극후반까지 가서 레오니다스를 뽑아 그걸로 편하게 밀어버릴 수도 있어 선택지가 매우 다양한 편이다. 대신 초반 유닛, 방어건물이 강력한만큼 상당히 비싼 편이라서 다른 제너럴보다 초반 운영을 더 섬세하게 해야 하는 점에는 주의. 방어선에 의존하는 경우 AI의 3성 대공세 타이밍에 돈은 모자란데 만들 건 많아서 매우 취약한 제너럴 중 하나이다. 이렇게 초반 유닛/건물 가격, 어중간한[35] 화력의 데스볼 등등 몇몇 단점들이 있긴 하지만, 3성 타이밍에 슈퍼무기 2종에 더해 패스파인더, 오로라 사용이 가능해 어떤 상황이든 활로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3.2. 중국
모든 기본 보병이 한 명씩만 나오게 됐다. 대신에 그만큼 생산 시간이 매우 짧아졌다.인터넷 센터는 여러체 지을 수 있지만, 수용인원이 4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위성 해킹2는 미국의 CIA 첩보와 동일한 기믹을 가진 기술로 바뀌었다.
인퍼노 캐논은 'Howitzer(자주포)'라는 평범한 명칭으로 바뀌었는데, 대신 각 장군마다 쏘는 무기가 다르다.
각 장군 마다 흑수선의 초상화가 다르다. 탱장과 보장만 원판의 흑수선/슈퍼 흑수선의 초상화를 사용하고, 핵장의 흑수선은 위압감있는 초상화로 나오며, 화염 장군의 흑수선은 왠 아이돌이 되었다(...).
3.2.1. 탱크 장군
원작과 동일하게 다양하고 저렴한 탱크들을 바탕으로한 힘싸움에 특화되어있다.탱크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활용 범위가 넓고, 보병이나 항공기를 딱히 섞지 않고도 완벽한 조합이 가능하다. 2티어 유닛들은 각 1티어의 유닛의 오버로드 클래스 형이고, 오버로드 헤드쿼터[36]를 지으면 모든 오버로드 클래스의 가격이 절감된다.
1티어 주력전차 ㅡ 워 마스터 : 배틀마스터의 상위 호환. 능력의 상향은 근소하나 연사를 줄이고 사거리를 늘리는 장거리포 모드가 있다. 대부분의 1티어 주력전차들은 사정거리가 같으므로 워 마스터로 농락할 수 있다. 또한, 자동장전기를 업그레이드하면 1티어 최강전차가 된다.
1티어 대공전차 ㅡ 가우스 탱크 : 개틀링 탱크의 상위 호환. 탱장은 대공/대보병 무기로 중국 개틀링 무기의 상위 호환인 가우스 건을 사용한다. 가우스건은 개틀링보다 연사가 낮은 대신, 발당화력이 높다. 또한, 개틀링보다 철갑 능력이 좋아서 경장갑 차량에 더욱 효과적이다.
1티어 지원전차 ㅡ ECM 탱크 : 능력은 바닐라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않다.
1티어 공성전차 ㅡ 스나이퍼 캐논 : 전차라기에는 애매한 크롤러형 공성 유닛이다. 곡사가 아닌 직사이기에 지형의 구애를 받는 대신, 탄속이 매우빠르다. 1티어 공성무기급 사거리에 매우 빠른 탄속을 가지는데다 두 방이면 주력전차가 터지기 때문에 당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까다롭다.
2티어 주력전차 ㅡ 엠퍼러 : 기본으로 스피커 타워가 장착되어 있고 추가적으로 보조 무기를 달 수 있다. 바닐라 엠퍼러에 비해 연사 속도가 느린 대신 발당 화력이 매우 높아[37] 실질적 DPS가 껑충 뛰어 탱장의 압도적 돌격 능력의 핵심이 된다. 대보병, 대공, ECM, 공성은 하술할 다른 초중전차들이 해 주기 때문에 대보병 무기나 벙커, 스나이퍼 캐논 같은건 달 필요 없고 그냥 절반은 레이더타워 절반은 반응장갑을 달고 조합의 주축 역할을 해 주면 된다.
2티어 대공전차 ㅡ 맨티코어 : 4연장 가우스 건을 탑재한 오버로드 클래스이다. 보병과 항공기는 그냥 순삭시키고 스텔스 항공기 디텍팅 능력이 있다. 에장을 상대한다면 자주 보게 될 유닛이며 워낙 대공 능력이 좋아 상대방의 제너럴 스킬을 요격하는 용도로도 자주 쓰인다.
2티어 지원전차 ㅡ 밴시 : ECM 탱크의 오버로드 클래스 형인데 성능은 비교를 불허한다. 오버로드 클래스의 맷집에 동시에 2개의 목표를 조준하며 대보병 기관총도 탑재되었다.
2티어 공성전차 ㅡ 어스 셰이커 : 땅으로 파고 들어가 벙커 버스터를 일으키는 포탄을 곡사로 발사한다. 또한, 대부분의 2티어 공성 유닛과는 달리 무빙샷이 가능해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맨티코어와 대동할 경우, 벙커 버스터로 떠오른 유닛이 공중 유닛으로 취급되어 맨티코어에게 오지게 싸맞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진형붕괴는 물론 대미지 자체도 강력한 편인데다 오버로드 차체를 써서 그런지 오버로드만은 못해도 비슷한 체급의 공격이 아니면 잘 터지지도 않는다. 범위는 넓은데 정확도가 낮아 아군 오사 위험이 크다는 것 말고는 딱히 단점도 없는 놈이라[38] 적으로 만날 경우 요주의 대상.
상술했듯 2티어로 올라가는 순간 오버로드 차체로 초중전차, 초중대공전차, 초중ECM전차, 초중공성전차 다 해결하는 컨셉이라 조합이 매우 튼실해진다. 다만 챌린지에선 상관없으나 스커미시에선 유닛 하나하나가 터질 때마다 적에게 경험치를 펴 주기 때문에 때리긴 이쪽이 더 많이 때렸는데 진급은 저쪽이 더 많이 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탱장의 슈퍼 유닛인 관우는 전차포 크키 만한 포신을 개틀링 기관총 마냥 두른 궁극의 전차 유닛으로, 외형 답게 그 거대한 포신을 개틀링 마냥 쏘아대며, 공중도 공격할 수 있다. 가우스 건 전용 업그레이드와 탱크 포탄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공유받아 기갑, 보병 가릴 껏 없이 잘 잡는다. 그 외에도 추가 무장이나 기존 전차들이 받는 업그레이드도 대부분 받는다. 사실상 무상성에 가까운 유닛으로, 컨트롤과 상황만 잘 받쳐준다면 이름 처럼 강력한 무쌍을 펼칠 수 있다. 딱히 컨트롤 없이도 100% 효율을 자랑하기에 인공지능이 잡았을 때 가장 무서운 유닛이기도 하다. 맞다이로 잡아내기에는 손해가 막심할 유닛이므로 로켓 버기나 항공기, 혹은 핵장의 얀왕같은 잽싼 유닛으로 막는 것이 좋다.
포대 탄막 스킬의 경우 기존 제너럴들과는 달리 포탄이 땅에 박힌 다음 땅속으로 들어가더니 곧바로 큰 폭발을 일으키는 스킬로 바뀌었다.
챌린지 모드는 맵 구성이 원작과 동일하나 모드 답게 난이도가 높다. 본진 앞에 기갑 병력들로 데스볼을 쌓는데다, 시간이 지나면 9체가 넘는 관우들을 풀어놓는 등 제때에 대처하지 못하면 그대로 망한다.
탱장의 건물들에는 탄약상자들이 올려있다.
3.2.2. 보병 장군
보병의 종류가 다양해졌다. 특유의 인해전술은 Clone Vat이라는 무려 복제인간을 만들 수 있는 건물을 통해 한번에 두 명씩 뽑을 수가 있다.[39]하지만 보병이 베이스인지라 화염 장군과 독소 장군에겐 약하다 특히 탱크류가 없고 트롤러 종류만 있기때문에 전면전에는 약간 불리하다. 그리고 보병 장군답게 스나이퍼가 있는데 이 스나이퍼는 이상하게도
보병장군의 슈퍼유닛은 12명의 보병이 탑승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스피커 타워가 설치되어 있는 초대형 APC인 "산예"다.
챌린지 모드는 도심에서 진행되며, 보장의 기지는 자금성 비스무리한 중화풍 요새 처럼 꾸리고 있다. 주로 보병 공수 및 건물 주둔 등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해오는데, 건물에 주둔한 보병들을 한방에 처리할 수 있는 유닛들(드래곤 탱크, 독소 트랙터 등)을 미리 생산해서 견제하는 것이 좋다.
챌린지 모드의 경우 운빨이 꽤 작용하는 편인데, 플레이어 3성 타이밍에 3방향 대공세 + 포대탄막 스킬 + 보병공수 스킬이 동시에 날아오는데, 보병공수 숫자가 장난이 아닌 데다 포대탄막 + 보병공수가 방어선이나 발전소에 떨어지면 그 시점에서 게임이 끝나버리니, 직전에 저장 후 리세마라를 하는 것도 좋다. 이후에는 한동안 숨 돌릴 시간을 주니, 이거만 피해 없이 막았다면 고비를 넘겼다고 보면 된다. 1티어 야포가 공중폭발형 산탄을 쓰는 주제에 대기갑, 대건물 대미지도 높은 사기적인 물건이라 보이는 즉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는 게 필요하다.
보장의 건물들은 병마용이 세워져있다.
3.2.3. 핵 장군
방어건물이 하나도 없다. 정확히는 보병 두 명을 넣을 수 있고 스피커 타워 기능을 하는 감시초소가 있긴한데, 방어건물들 중에서 가장 허약하다. 그 반대 급부로 극단적 성능의 유닛이나 건물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1티어 대전차 보병인 핵 탱크 헌터는 1티어 보병치고 비싼 비용으로 생산하는 대신 소형 핵탄두를 발사하여 주력 전차는 물론 상성인 경장갑 차량에게도 효과적이며 건물 철거 속도도 압도적이기에 한두명만 적 기지에 들어가도 적은 비상 사태가 된다.핵장 특유의 극단적인 전략때문에 핵장이 포함된 게임은 타 진영들의 양상과 꽤 다르게 흘러간다.
이유로는,
1. 방어 건물이 없으므로 변변찮은 유닛만으로 진행되는 1티어 시점에서 반드시 공세를 가져가야 한다. 초반부에 형세가 방어적으로 말릴 경우, 핵장은 타 진영에 비해 승률이 급감한다.
2. 핵 미사일 폭풍의 존재: 핵장은 슈장과 더불어 유이하게 3랭크에 해금되는 수퍼무기를 보유한 장군이다. 핵 미사일 폭풍이 바로 그것인데, 카운트 다운이 가장 긴 대신 그 파괴력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핵장이 2랭크 달성 후 핵 미사일 폭풍 빌드를 시전한 경우 핵장 입장에서는 디펜스 게임이, 상대방 입장에서는 공성 게임으로 양상이 전환된다. 이유는 간단한데, 끝내 핵장을 밀지 못하고 핵 미사일 폭풍을 맞은 진영은 회생 불가 수준이 되기 때문이다. 즉 쏘면 이기고 못쏘면 지는 시간제한 게임이 된다.[40]
3. 하드론 콜라이더의 존재: 핵장이 2랭크를 달성하고도 핵 폭풍을 짓지 않거나 지을 낌새가 없다면 '몰래 하드론 콜라이더'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드론 콜라이더는 건설형 핵무기로, 건설 완료후 5분동안 파괴되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초대형 폭발을 일으키는데, 그 범위는 2인용 맵 기준으로 맵 가운데에서 폭발하면 맵의 네 귀퉁이 정도를 제외하고 아무것도 남지 않게 만든다. 이러한 극단적인 무기를 가진 핵장을 상대하려면 마찬가지로 상대방은 적극적 공세로 전환할 수 밖에는 없게 된다. 단 범위가 너무 넓은 나머지 방어를 유리하게 할 요량으로 상대방 기지에서 너무 먼곳에 건설하다가 자신의 기지가 휘말리게 되므로 핵장 입장에서도 도박적인 날빌이다.
4. 극단적인 위 전략들이 아니라면, 테란의 탱크 조이기 같은 정석적인 플레이가 가능한데, 이 경우는 핵장이 공성, 상대방이 디펜스 게임 양상으로 흘러가게 된다. 핵장이 견제에 취약하다는 약점과 사기적인 핵 캐논의 성능으로 조이기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강조되므로 누가 이길지는 상대방의 견제 실력과 조이기 농성 실력에 좌우되며, 너무 시간을 끌면 3티어 초장거리 곡사 유닛인 데스 핸드[41]가 등장하여 핵장의 조이기를 버틸수가 없게 된다.
핵장의 수퍼 유닛인 얀왕은 콘트라의 대표적인 게릴라 유닛으로, 공중에는 와이번이 있다면 지상에는 얀왕이 있다.
빠른 속도, 무빙샷, 장거리 필중 유도 핵탄두 속성이 결합되어 수퍼 유닛중에서는 가장 유저의 피지컬을 탄다. 컨트롤이 좋다면 얀왕 한기로 게임을 뒤집을수도 있고, 반대로 수퍼 유닛값도 못하는 잉여가 될수도 있다.
008버전까지는 대공 사격도 가능한 완전체 유닛이였으나, 009로 넘어오면서 공중 유닛을 타게팅 할 수 없도록 변경되었는데, 발사된 탄두가 중간에 타겟을 잃어 다음 타겟을 설정할 때는 여전히 적 공중 유닛도 대상에 포함되었기에 직접 대공 공격을 할 수 없는 것이 의도된 하향인지 버그인지 불분명했으나, final patch 3 이후 명백하게 무기가 곡사포 형태로 바뀜에 따라 공중을 공격할 수단이 전무해졌으므로 의도된 하향임이 밝혀졌다.
챌린지 모드는 원작 보다 맵이 더 넓어졌으며, 핵장 답게 핵 미사일을 5체 이상 건설하고 시간이 지나면 핵 미사일 폭풍을 가동시키고 쏘며[42] 이를 막기 위해선 타임 어택이 강요된다. 그 외에도 인퍼노 캐논과 핵 캐논, 오버로드로 계속 압박을 해오는데다, 기지에 뛰엄뛰엄 핵 트럭[43]들이 배치되어 있는 등 챌린지 모드에서 난이도가 높은 장군들 중 하나. 다행히도 핵 미사일은 대놓고 플레이어 기지를 노리지 않고 정해진 구역에만 쏘는 데다[44], 의외로 터널 같은 기습 공격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노리면 쉽게 깰 수도 있는 장군이기도 하다.
핵장의 건물들에는 방사능 통이 세워져있다.
3.2.4. 화염 장군
이름답게 별의별 무기가 다 화염으로 공격한다.기존 중국에도 있었던 화공 무기의 특징을 살림과 더불어 기름 이라는 발화촉진 전술이 등장하였다
흔히 아는 기름에 불이 잘 붙은 성질을 이용한 전술로, 제너럴 스킬로 뿌리거나 유닛이 몰래 침투해 적 부대에게 끼얹은 뒤, 화염 공격을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홍위병 역할을 대체하는 화염 포병이 등장하였는데, 생김새는 탱크헌터와 유사하나 엄연한 대보병 유닛이다. 멀티플레이 시 탱크 헌터와 한눈에 바로 구분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바닐라의 강화 화염인 블랙 네이팜이 기본 사양이고 화염 관련 업그레이드[45]가 두 개 존재하며, 5성까지 가면 쇼크웨이브 모드의 화이트 네이팜이 연상되는 백색 계통의 초고열 화염 업그래이드인 열압력 탄두 업그레이드가 등장한다. 모든 화염 공격이 더욱 강력해지며, 약간의 기화 폭탄 성질을 지녀 (화염 방사 계열을 제외한)대부분의 화염 무기가 폭발형 무기로 전환된다. 진영 컨셉상 부족한[46] 대기갑 대미지를 보충하기 위해서지만, 5성까지 가야 가능한 업그레이드인데다, 이게 있다고 적 기갑이랑 맞다이가 가능하다는 뜻은 절대 아니므로,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고질적인 대기갑 부족 문제를 겪게 된다. 막말로 탱장이나 레장, 아이언사이드가 탱크러시를 시전하면 5성 도달 전까지 이걸 효과적으로 잡을 방법이 없어서 게임 내내 매우 불리해지게 된다
오버로드의 경우 이몰레이터 라는 전용 초중전차를 쓰는데, 쌍포신을 쌍열 화염방사기로 바꾼 형상. 초중전차인 만큼 드래곤 탱크보다 세고 사거리도 길긴 한데, 아무래도 기본 상태에선 대전차전이 제대로 안 돼서 문제가 많고, 개별 업그레이드로 탱장의 스나이퍼 캐논과 유사한 대전차용 무기를 달아주면 최소한의 대전차 수단이 생기긴 한다. 대보병 차량 장갑이 섞였다고는 하나 어차피 오버로드 계열인 이상 로켓 보병에 녹는 건 마찬가지고, 애초에 대전차가 안 되는 물건을 2티어 초중전차 자리에 넣은 시점에서 이미...
중국의 핵미사일을 그대로 차용한 다른 중국 진영들과 달리[47], 화염 장군은 독자적인 수퍼 무기가 등장하였는데 파티클 캐논과 비슷한 방식의 수퍼무기이다. 파티클 캐논과 장단점을 비교해보자면
장점:
1. 선딜이 더 짧다. 수퍼 무기 발사 나레이션과 거의 동시에 타격한다
2. 보병에게 좀 더 효과적이다.
3. 컨트롤하지 않아도 알아서 타겟을 찾아 파괴하고, 파괴되면 다른 타겟을 찾아 알아서 초점을 변경한다[48]
단점:
1. DPS가 파티클 캐논보다 낮다.[49]
2. 시간당 딜은 낮은데 시전 시간은 더 길어서 컨트롤할 경우 플레이어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3. 비슷한 이유로 유닛을 공격시 유닛이 공격으로부터 달아나 살아남을 확률이 파티클 캐논보단 높다.
종합하면 딜을 조금 포기하고 유틸성을 증가시킨 파티클 캐논이라 할 수 있으나,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결국 수퍼 무기를 잘 기용하지 않는 진영이 되어버렸다.
화염 장군의 수퍼 유닛인 주룡은 008까지 공성 유닛 포지션이였으나 최종적으로는 딜탱형 구축전차 유닛이 되었다.[50] 위키에서는 레이저 장군의 오메가 캐논에서 사거리를 좀 깎고 한방과 맺집을 얻은 유닛으로 비유하고 있는데, 한방이 무식하게 세고 맺집도 튼튼하나 연사가 낮고 화염 폭풍 비중도 좀 있어서 1, 2티어 병력 학살[51]에 특화되어 있는 반면 화염 폭풍이 거의 안 먹히는 슈퍼 유닛들과의 1:1 대결에서는 꽤 밀린다는 평이다.
다른 수퍼 유닛도 그렇지만 특히 업그래이드가 중요한 유닛인데, X BETA에서 열압력 탄두 업그레이드 적용을 받지 않게 변경되어 포탄이 기화폭탄 효과는 못 받지만, 대신 화염 연소 업그레이드로 확정으로 화염 폭풍이 생기며, 기본 대미지와 범위가 더 올라갔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선 소규모의 제너럴 스킬을 5초마다 맞는 격이 되어 오버로드같은 2티어 초중전차들도 한 방에 보내버리기도 하는 폭딜탱으로 변모한다. 진영 특성상 보병들은 쉽게 정리가 가능한 탓에 대충 굴려도 얀왕처럼 팀킬할 위험도 적은 편이라 써먹기 편한 슈퍼유닛이다.
전체적인 컨셉은 좋으나 하필 2티어 초중전차가 대보병용 화염방사 탱크인데다 화력 관련 핵심 업그레이드가 5성에 해금되는 탓에 기갑전이 안 된다는 치명적인 문제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은 장군.
챌린지 모드는 어두운 화산 지대에서 진행되는데, 맵은 작지만 여러 기갑 유닛들로 압박해오기 때문에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 하드모드에선 위쪽 서플라이 더미 둘 중 하나가 사라지기 때문에 자원 압박이 더 심해진다.
화염 장군의 건물들에는 용 모양의 기둥이 세워져있으며, 용 입에서 불을 뿜고 있다.
3.2.5. "암호랑이" 링(보스 장군)
기존 제로아워에도 있었던 중국 진영 보스 제너럴이다.기본적으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지만, 모드 폴더 내에 특정 big 파일을 넣기만 하면 각 신규 제너럴들(로봇, 화염, 돌격 제너럴) 자리에 대신 들어가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중국 하위 제너럴들의 병력들을 일부 끌어왔다는 설정답게 다른 중국 제너럴들의 보병들을 쓸 수 있고, 기갑의 경우도 포가 두세개씩 달린[52] 물건들을 쓰기에 극초반 구성은 좋다. 특이하게도 독자적인 슈퍼유닛이 없는 대신, 다른 중국 제너럴들의 슈퍼유닛들을 뽑아 쓸 수 있다. INI상의 문제로 구축전차 포지션인 화염 장군의 주룡은 생산할 수 없으나, 어차피 야포 포지션인 핵장의 얀왕을 뽑을 수 있어서 손이 좀 바빠질 뿐[53] 크게 문제는 없다. 보병 장군의 슈퍼유닛인 산예를 뽑는다면 뽑을 때부터 내부에 대전차보병, 대공보병, 저격보병이 4/4/4명씩 탑승해 있어서 더 간편하게 써먹을 수 있다. 대충 관우를 앞세우고 옆에서 산예가 보조해주며 뒤에서 얀왕이 소형 핵미사일을 뿅뿅 쏴서 지원해 주는 컨셉으로 쓰면 된다.
슈퍼무기의 경우 기존 핵 미사일에 더해 중국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파티클 캐논을 사용한다.
챌린지는 기존 링 장군 챌린지를 위아래로 뒤집어놓은 형상인데, 기존과 비슷하게 핵 벙커들을 파괴해 슈퍼무기 타이머에 간섭해서 시간을 버는 컨셉이지만, 타이머가 길고 벙커 파괴도 더 쉬워서 슈퍼무기 압박은 덜하며, 오히려 3성 직후 감당 불가능할 정도로 들어오는 전방위 압박이 문제다. 보병, 포병, 스텔스 UGV 침투조, 주력전차, 공군, 제너럴 스킬 등 쓸 수 있는 건 전부 쏟아붓는데다 쉴 틈을 주지 않기 때문에[54] 어지간한 방어시설로는 어림도 없으며, 시작 지점 바로 아래에 방비가 없는 멀티가 존재하니 이걸 기반으로 방어선을 짜서 시간을 벌어야 한다.
기지가 총 세 개지만, 기지간에 불도저 왕래가 없기 때문에 기지 하나의 커맨드센터 + 불도저를 한번에 소탕하는 데 성공한다면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중후반부터 1시, 5시, 7시에서 주기적으로 지원군이 오는데, 애초에 중후반까지 기지 방어를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면 딱히 어려움을 겪을 수준은 아니다. 링 장군의 제너럴 스킬들은 터지고 나서 지뢰나 지속 피해가 추가되어 맞았을 때 복구에 걸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맞고 나서 피해를 빨리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선경로에 대공이든 요격시스템이든 깔아 놔서 애초에 안 떨어지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다.
3.3. GLA
방어건물은 스팅어 사이트가 삭제되고 대전차 진지, 쿼드캐논 진지, 포병 진지로 세분화 되었으며[55], 기본 스텔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그리고 전 진영 방어 건물중 유일하게 진급을 할 수 있다. 모든 진영이 커맨드 센터를 삭제당하고 팩토리라는 작은 건물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팩토리에서 생산할 수 있는 커맨드 트럭에서 제너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슈퍼유닛은 돌격 장군의 슈퍼유닛을 제외하면 페품 업그레이드가 안된다.3.3.1. 독소 장군
카라쿠트
독장의 에픽 유닛이다. 생긴 것은 주포가 없는 탱크 몸체에 미사일 발사기와 길다란 통을 달아놓은 것 처럼 생겼다. 실로 조잡한 생김새지만 이 모드의 에픽유닛 중 최고의 DPS를 다투는 유닛 중 하나다!
길다란 통처럼 생긴 것은 화학가스 발사기인데 적의 종류에 따라서 각각 다른 가스를 발사한다. 보병에겐 독가스, 차량에겐 산성 가스를 발사하며 공중에는 기체화된 황산가스를 뿌린다. 얼마나 고압으로 분사하는지 공중유닛까지 공격이 가능한 만능 유닛이다. 단점으로는 주포의 회전속도가 느려 빠르게 움직이는 적을 맞추기는 힘들다. 공중을 공격할 때는 포신을 위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포구만 위로 올린다. 그러니까 십자로 갈라진 앞의 막대기 같은 것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적을 공격한다.
설정상으로는 내부의 절반 이상이 화학 가스와 탄저균을 보관하는 통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기존 탄저균에 이어서 차량과 건물에 더욱 강한 지속 피해를 입히는 강산성 독소 능력과 항공기에 효과적인 먼지구름 능력이 추가되었다.
챌린지 모드는 맵 구조가 동일하나 곳곳에 독소 시설들을 배치하여 터트리면 넓게 독소가 퍼지도록 만들어 놓았으며, 9시의 좁은 구역은 열차가 지나가도록 하여 병력들이 함부로 진출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공세 또한 여러 기갑 유닛들로 구성하여 공격해오고 나중에는 카라쿠트도 생산해서 직접 공격해 오기 때문에 수비를 잘 해놔야 한다.
3.3.2. 폭파 장군
자폭 유닛과 지뢰가 더욱 다양해졌다. 게다가 소모성 유닛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건지, 적 유닛을 처치하면 보상금을 얻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있다. 게다가 슈퍼 무기에서 고폭탄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데 폭발력이 증가하고 일부 차량 유닛이 자폭하거나 스커드 미사일이 땅에 터지면 폭발성 드럼통 4개가 추가로 폭발하지만 바로 터지지 않고 공중에 뜨다가 터진다. 슈퍼 유닛도 소모성 유닛인데 그 대신 기본 스텔스에다가 자폭하면 핵폭발을 일으키니 자폭한 곳은 숙대밭이 된다.챌린지 모드에서는 폭장 답게 곳곳에 각종 지뢰들이 심어져 있으며, 어떤 지뢰는 핵폭발을 하는지라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시작부터 스커드 스톰을 3개 지어놓고 플레이어가 3성 2티어에 도달하면 하나씩 가동하기 시작하며, 이때부터 자폭 병력[56]과 야포 유닛을 미친듯이 들이받기 시작하기 때문에 방어시스템 완성 전까진 상당히 어려워진다.
6시 유정 지역, 중앙 지역 등 중요 지점마다 핵지뢰를 하나씩 매설해 놨기 때문에 틈틈히 저장을 해 놓고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 미국 슈퍼무기 장군의 경우 미래기술 테크를 타면 방어시설 성능이 좋고, 방어선마다 SDI 캐논을 하나씩 지어 놓으면 3티어 야포인 스커드 발사기, 슈퍼무기에 면역이 되는데다 슈퍼무기인 기상공격체계로 해당 지역의 핵지뢰를 미리 터뜨려 놓고 시작할 수 있어서 플레이가 편한 편.
3.3.3. 스텔스 장군
모든 건물과 유닛이 스텔스이거나 스텔스 업그래이드가 가능해졌다.원작에서 제너럴 포인트를 찍어서 써야 했던 GPS 교란기 능력이 커맨드 트럭에 기본적으로 딸려나온다.
전체적인 평균 스펙이 상향된[57] 콘트라에서는 당연히 스텔스 디텍터들도 사양이 좋아졌으므로 단순히 스장이 스텔스 범위가 넓어진 것 만으로는 다른 진영에 비해 메리트가 적을 수 있었지만, 그 메리트를 온전히 지키는 스장의 무기가 바로 디텍터 카운터이다.
업그래이드를 통해 레이더 밴이 탑재하는 유닛형과 방어 건물형 카운터가 있다. 미사일의 형태이며, 사정거리가 매우 길고 탄속도 빠르다. 심지어 스장의 레이더 밴은 스텔스 사양이므로 '나만 스텔스 할거야' 라는 식의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재장전 시간이 길다는 것인데, 알다시피 레이더 밴은 가격이 매우 싸서 양산이 쉽다. 따라서 상대방의 스캔형 제너럴 스킬이나 범위 공격 전술을 강제하게 하며, 본인은 편하게 플레이 하는 이점으로 전체적인 공격력이 타 진영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스장의 수퍼 유닛인 하자엘은 이전 버전까지 너프가 시급한 사기중의 사기 수퍼유닛이였다. 009 이전 버전의 하자엘의 특징으로는
1. 항시 스텔스 (+ 본인은 광역 스텔스 감지)
2. 티어 불문 모든 보병 원샷원킬
3. 모든 1티어 차량 원샷 원킬
4. 오버로드 클래스도 많아야 세방이면 터뜨리는 발당 화력
5. 무빙샷 가능
6. 주력형[58] 수퍼 유닛 중 가장 빠른 이동 속도
7. 명색은 구축 전차인데 포신도 자유자재로 돌아가고 공격 속도도 일반 주력 전차 수준 (008 기준 관우도 뛰어 넘는 DPS 1위)
8. 수퍼유닛중 가장 싼 가격인 5000원 (와이번, 이프리트와 동일하나 각각 지원형, 일회용임을 감안하면 하자엘은 너무 싼 가격)
모아놓고 보면 왜 이렇게 사기로 만들었나 싶을 정도인데 사실 7번이 핵심이며, 009에 와서 7번을 파훼하여[59] 기존의 낮은 체력과 대공 불가 단점이 부각되면서 다른 수퍼 유닛과 대등한 입지를 갖추게 되었다. 물론 사기를 원래 수준으로 너프한거지 절대 약해진게 아니므로 수퍼 유닛중에서는 활용도가 높기로 손에 꼽는다. 7번을 제외한 장점은 모두 건재하므로, 얀왕과 비슷하게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3티어 수준의 주력 전차 정도로 굴려질 수도, 혼자 맵 전역을 깽판 놓고 다니는 깡패로 굴려질 수도 있다.
뭔가 제로아워 GLA 캠페인 이후 도망다니면서 미국의 MK 울트라 프로젝트를 보고 여러 가지 대인 마인드 컨트롤(...) 기술을 획득했다는 설정으로 적이 유닛 제어를 못하게 하는 스킬과 특정 영역에 가짜 타겟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강제로 적의 화력을 유도하는 스킬[60]이 생겼는데, AI가 적극적으로 테크 건물이나 2차 자원 쪽에 찍어서 팀킬을 유도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방어선이 탄탄할수록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그냥 야포를 전부 처리한 후 방어선을 챌린지맵 중앙쪽인 두갈래길 시작점까지 앞당겨서 건설해 놓는 게 가장 좋다.
챌린지의 경우 전체적으로 템포가 빠른[61] 편인데, 초반부터 스텔스 상태의 테러리스트들을 앞세워서 쳐들어오면서 중간중간에 야포 짤짤이를 시전하다가 플레이어 3성 달성 직전 타이밍부턴 주기적으로 하자엘을 하나씩 보내 방어선을 갉아먹는 전술을 쓴다. 콘트라 모드에서는 모든 진영 방어시설의 디텍터 기능을 거세시켜서 디텍터 확보가 매우 어려워져 이 챌린지에선 평소에 잘 안 뽑는 디텍터 유닛을 수십, 수백 대 이상 뽑을 각오를 하고 플레이해야 한다. 하자엘이 쳐들어왔다면 그냥 센트리 드론 같은걸 여러 대씩 꼬라박으면서 어떻게든 한 대 때려서 스텔스를 해제시키거나 공중유닛을 써 주면 상대하기 쉬워진다. 공격력만 강하고 체력, ECM내성 둘 다 약해 일단 때릴 수만 있다면 금방 터지긴 하지만, 소음기가 달린 저격 기관총(...)이라는 설정으로 보병은 주포가 아닌 기관총으로 원샷원킬로 보내버리므로 수가 얼마가 됐든 의미가 없으니 빼 주자.
3.3.4. 돌격 장군
다양한 방면으로 여러가지 전술을 사용할 수 있는 진영이다. 콘트라 모드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진영. 그리고 GLA 진영중에 유일하게 슈퍼유닛이 폐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챌린지의 경우 위아래로 긴 맵에서 시작한다. 다른 GLA 장군들과는 달리 (위쪽 언덕에서 지속적으로 달려오는 바이크들만 빼면)기갑 위주로 쳐들어오고 은신 유닛도 잘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방어선만 잘 짜면 되긴 하나 기갑 공세 빈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 방어선이 한 번 무너지는 순간 그쪽으로 후속 기갑들이 밀려들기 때문에[62] 복구할 새도 없이 그대로 밀려버리게 된다. 플레이어가 3성을 찍으면 우측 방향으로 슈퍼유닛인 카르카단[63]을 보내 방어선을 강제로 밀어 버리기 때문에 탱크를 계속 무빙쳐서 곡사포를 피하는 사이에 3성 스킬이나 공군 등을 이용해 손실을 최소화해서 막는 게 핵심. 이후에는 가끔씩 방어선 근처에 터널을 뚫는 것 말고는 별다른 비대칭 전력이 없기 때문에 포병만 제때 처리하면 크게 신경쓸 것은 없다.
3.3.5. 모흐마르 "데스 스트라이크"(보스 장군)
기존 제로아워 더미 데이터에 있었던 GLA 진영 보스 제너럴이다.기본적으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지만, 모드 폴더 내에 특정 big 파일을 넣기만 하면 각 신규 제너럴들(로봇, 화염, 돌격 제너럴) 자리에 대신 들어가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전체적으로 유닛 구성이 좀 더 탄탄하지만, 치고 빠지기 전술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컨셉이다. 비슷한 컨셉인 GLA 돌격 장군과 비교하면 비슷하게 기갑 라인이 든든해 정면 싸움에 어울리나, 중포병 전력이 더 탄탄하고 대신 바이크, 테크니컬이 없어 기동력에 칼을 더 친 컨셉. 물론 보스 제너럴인만큼 전용 건물, 저격수 유닛, 2종류의 슈퍼무기, 발전소[64]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전용 건물인 샤이탄 캐논의 경우 초장거리 대지상 방어건물로 대공이 불가능하고 10발 탄창 제한으로 인해 탄창 재장전 딜레이(약 20여초)까지 있지만, 사거리가 공성병기들의 2배에 달하다 보니 지상 공세를 코파면서 제거해 버릴 수 있을 정도로 화력이 출중하다.
슈퍼 유닛인 사막 순양함은 돌격 장군의 슈퍼유닛인 카르카단의 다목적 바리에이션인데, 고연사 곡사포만 잔뜩 달아놨던 카르카단과는 달리 대구경 공성 박격포, 2연장 전차포, 독소 분무기, 개틀링, 6연장 미사일 등 온갖 무기를 달아놓은 물건으로, 무장 사거리가 중구난방이라 화력이 낭비되는 경향이 있지만 대공이 가능하고 화력 자체는 뛰어나서 운용은 오히려 더 쉬운 편이다.
챌린지의 경우 GLA 하위 제너럴 컨셉의 기지를 하나씩 가지고 있고 이걸 다 부수면 본진이 나타나는 식이다. 유닛 스펙이 매우 높고[65] 공세도 타 제너럴 대비 3 ~ 4배 수준으로 많아 난이도가 매우 높다. 원래 이 챌린지에서는 여러 가지 기믹이 있었으나 전부 업데이트로 유명무실하게 바뀌었다.
- 세 GLA 기지에는 하위 GLA 제너럴 스킬을 쓰는 지휘 트럭이 각각 하나씩 있는데, AI는 지휘 트럭들을 셋 중 하나만 쓸 수 있고, 하나가 파괴된 경우에만 다음 지휘 트럭으로 넘어갈 수 있다. 트럭 + 팩토리를 둘 다 파괴하면 AI는 트럭 재생산이 불가능해 제너럴 스킬 하나를 완전 봉인할 수 있다.
->X Beta 버전 기준 플레이어 3성 도달시 트럭 셋 다 동시에 작동해 각종 제너럴 스킬들을 지속적으로 때려붓는다. 트럭을 한 번 부수면 재생산을 안 하긴 하는데, 그래봤자 게임 후반에 열리는 본진에서 쓰는지 트럭이 있든 없든 스킬은 그대로 날아온다. - 주기적으로 지원 병력을 수송하는 열차가 있고 12시에 있는 철교나 8시에 있는 기차역을 파괴해 지원 병력을 막아 공세 병력을 크게 줄이는 기믹이 있다.
-> X Beta 버전 기준 열차로 수송되는 지원 병력은 보병 십수 마리 + 차량 2대에 불과해졌고, 기본 본진 병력 생산을 감당 불가능할 정도로 늘려서 공세 중 열차 지원 병력은 10% 남짓에 불과해져 기차역 파괴 기믹의 의미가 줄었다. - 슈퍼무기의 경우 플레이어가 3성에 도달하면 건설을 시작해 대응 시간을 주었다.
-> X Beta 버전 기준 플레이어가 군수공장, 공항을 지은 직후인 3 ~ 4분대[66] 쯤에 슈퍼무기 활성화가 시작되어 확정으로 스커드폭풍 한두 번은 맞고 시작해야 한다. - 아군 기지는 2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어 여기에 방어선을 지으면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 X Beta 버전 기준 다리 너머 곡사포 플랫폼 사거리가 1티어 야포보다 길어져(...) 다리 선점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주기적으로 자살 전투기[67]가 날아오므로 초반엔 공군을 쓸 수가 없어 공군으로 처리하는 것도 불가능.
즉, 초기에는 난이도 제한용 기믹을 여러 개 넣어 놔서 대응이 용이했으나, 패치로 기믹들을 유명무실하게 만들어서 매우 어려워진 케이스. 실제로 이전의 유튜브 챌린지 영상과 현재 버전의 Contra 챌린지를 비교해보면 유독 이 챌린지만 난이도 차이가 극단적일 정도로 심각한 편이다.
[1] 로딩 화면에 made in russia라고 써져 있다.[2] 게임 리플레이를 로드해서 컴퓨터 진영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건물 건설 시간과 유닛 생산 시간이 어이없을 정도로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자원량도 같은 수치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몇 십 배는 많은 양에서 시작한다.[3] 예를 들어서 나무에 불을 지르면 불타오르고 방사능이나 독소를 뿌리면 나무가 말라죽고 포탄이나 미사일을 쏘면 나무가 부숴지고 차량이 이동하면 흙먼지가 날린다. 뿐만 아니라 대형 비행기가 파괴되면 추락하여 잔해를 남기는 등 세세한 디테일이 있다.[4] 초기에는 터미네이터 같은 외형이었만, 최신 버전에서는 다른 신규 장군들과 스타일이 비슷해졌고, 붉은 안광을 반짝이는 것으로 바뀌었다.[5] 일부 제너럴들을 빼면 5성이 되어야 슈퍼무기 건설이 가능해지는데, 이건 최소한 게임시간 15 ~ 20분은 되어야 하기 때문. 때리기 좋은 위치에 있다면 병력 모아서 진출 후 슈퍼무기를 파괴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슈퍼무기에 한두 번 맞는 것 정도는 계산에 넣고 운영해야 한다. 다행히 3성 이전에도 2차자원 수급이 가능해져 병력 모으는 건 바닐라보다 더 쉬워졌다.[6] 막기 애매한 타이밍에 대규모 러시가 오니 뭔가 싶겠지만 사실은 그냥 게임 매커니즘상 가장 취약할 수밖에 없는 3성 직전 타이밍에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고 물량을 쏟아붓도록 스크립트를 짠 것에 불과하다. 후속 병력까지 따지면 방어선 자원의 8 ~ 10배 수준의 물량이 몰려오기 때문에 방어선만으로 막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제너럴 스킬로 극한의 이득을 봐야 방어가 가능해진다. 즉, 이때 방어선 돌파 없이 방어에 성공하고 소강 상태때 배를 째는 데 성공하면 그 시점에서 클리어 확정.[7] 시작시 정하는 테크 트리가 두 가지인데, SDI 캐논으로 상대 스킬이나 슈퍼무기를 막을 수 있고, 방어시설 효율이 훨씬 좋은 미래기술 쪽이 더 효과적이다.[8] 다만 감시탑을 빼면 기지 방어시설 자체가 없는 유일한 제너럴이기 때문에 초중반 방어에 좀 더 신경을 써 줘야 한다.[9] 하지만 스커머시에서 토너먼트 모드를 해제하면 더 뽑을 수 있다.[10]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 이온 디펜스 타워, 사이클론, 아틸라스, SDI 캐논, 파티클 캐논, ICBM, 센티널[11] 두 테크 다 대보병 방어시설은 있지만, 미래식 기술 테크의 경우 대보병, 대공 방어시설이 또 나뉘어 있어 효율이 떨어지며, 콘트라 모드에서는 보병의 경우도 중후반까지 사용 가능할 정도로 강한 케이스가 몇 있다. 이를테면 보병 장군의 경우 공성 보병에 ECM보병에 차량, 건물도 때려지는 저격수 등 별의 별 보병들이 있어서 미래식 기술 테크로는 대응이 매우 힘든 편.[12] Cyro 병기라고 언급되며, 오로라 폭격기에 이르러선 착탄 지역을 얼려 버리는 효과까지 생긴다.[13] 사용하는 기술까지 보면 연합군 중에서 레드얼럿3의 연합군과 매우 유사해진다.[14] 재래식 기술 테크의 야포 방어시설들의 경우 탄속이 느려 움직이는 건 거의 맞추지 못하는데다 1티어 야포 유닛 토마호크의 경우도. 일반적인 대공에 요격이 안 되는 대신 유도 성능도 떨어져서 마찬가지지만 미래식 기술 테크는 그런 거 없다. 대공의 경우도 미사일에 의존하는 재래식 기술 테크와는 달리 레이저 어벤져 사용이 가능해 한결 나은 편.[15] 기본적으로 실탄 슈퍼무기, 제너럴 스킬, 3티어에서 나오는 오프맵 폭격 유닛들의 공격을 요격하는 게 가능하나, 그나마 이걸로 못 막는 슈퍼무기들은 파괴력이 한정된 편이고, 항공기 투하형 제너럴 스킬도 요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일단 지어 놓으면 어떻게든 뽕을 뽑을 수 있다. 핵장의 핵 폭풍의 경우 SDI 캐논을 여러 개 건설해야 방어할 수 있다고 한다. 제너럴 스킬나 슈퍼무기에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구도가 많은 챌린지 모드에서 애용되는데, 3티어인 5성에 도달해야 만들 수 있어서 생각보다 써먹기 어렵긴 하나, 장기전이 되면 슈퍼무기 뿐 아니라 각종 제너럴 스킬도 무손실로 막아줄 수 있게 돼서 유용한 편. 게임 내내 이악물고 야포 짤짤이를 하면서 슈퍼무기로 협박해대는 핵장, 폭장 챌린지에서 매우 유용하다.[16] 그런데 콘트라 모드에서는 파티클 캐논 자체가 바닐라 시절보다 하향을 먹어서 슈장의 파티클 캐논의 추가 하향은 사실상 체감이 잘 되지 않는다.[17] 미사일의 외형은 핵미사일과 똑같다.[18] 다른 진영들의 경우 이런 용도로 3티어가 되면 군수공장에서 약 2000 ~ 3000$짜리 오프맵 포격용 유닛 생산이 가능해지는데, 얘는 이 기능을 슈퍼유닛에 넣어놨다.[19] 챌린지에서 거의 모든 진영들이 길목에 야포를 도배해놓고 틈틈히 계속 야포를 보내 짤짤이를 시도하기 때문에 방어선을 앞으로 전진시키는 게 매우 어려운데, 새턴이 있다면 그냥 새턴을 앞세워서 앞에서 날아오는 모든 걸 커버하며 뒤에서 방어선을 계속 지어나가는 게 가능해진다.[20] 스장의 에레부스 미사일 발사기 건물과 비슷한 판정으로, 단 한 발이라 슈퍼무기급은 아니나, 중요 유닛이 한 방에 골로 가는 경우가 있으니 방심하면 안된다.[21] 기본값 설정 기준[22] 와이번은 폭격기 주제에 맷집이 매우 좋다.[23] 예를 들어서 6시에서 출격해 12시의 기지를 공격할 때, 12시 기지의 왼쪽아래를 타격한후 왼쪽으로 선회하는 경우.[24] 속도가 빠르고 크기가 큰 만큼 굉장히 크게 선회를 하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오로라와 와이번은 선회 중 무적이다[25] 애초에 007 버전에서 얘 이름이 모바일 파티클 캐논이였다.[26] 딱 제로아워 바닐라에서의 방어시설 수준, 유닛들의 경우 방사능, 화염, 독소 걱정은 덜 수 있지만 대신 가격 및 스펙이 좀 낮고 대보병 특화 유닛(화염, 독소, 초단파, 중장거리 개틀링 등)이 없는데다 비행장 유닛도 구색맞추기 식으로 넣어 놓은 수준이라 초반 방어 효율이 애매하다. 그나마 방어시설 도배 후 1티어 야포유닛만 좀 놔두면 슈퍼유닛 같은게 오지 않는 이상어지간해서는 문제는 없는 수준.[27] 슈퍼유닛 양산이 가능하다면 사실상 그냥 슈퍼유닛만 좌르륵 찍어내서 보내도 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엔젤/스파이더 테크 유닛들 + 소수 어벤져만 뽑고 나머진 버려도 무방할 정도로 테크 밸런스가 편중되어 있다. 이 모드 자체가 상위 티어 유닛들이 하위 티어 유닛들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장군이 꽤 있다는 걸 감안해도 유독 심한데, 로봇 장군의 군수공장 1티어 드론 유닛들이 거의 소모품스러운 스펙, 가격으로 나와서 생기는 문제.[28] 매우 빠른 투사체로 보이지만 투사체보다 판정이 먼저 발생하는 즉발 공격이다.[29] 기동력과 사거리가 좋아 힘싸움에서 문제는 없으나, 체력이 애매해 사거리가 긴 고티어 포병유닛에 좀 약한 편이다.[30] 콘트라 모드에서는 거의 모든 제너럴 스킬이나 슈퍼무기가 오프맵 판정이 아니다! 포대 탄막 스킬이든 핵 미사일이든 스커드스톰이든 요격이 불가능할 뿐이지 전부 맵에 투사체가 날아가는 게 보여서 극히 일부 유닛의 경우 이동 경로에서 요격이 가능하다. 슈퍼무기 장군의 SDL의 경우 하나만 박아도 요격이 가능하지만, 이 MTHEL의 경우 출력이 약해 동일한 효과를 보려면 여럿 배치해야 한다.[31] 이 때문인지 5대 생산 제한이 걸려 있다. 물론 이래도 본진 중요건물들에 둘 넣고 전방 방어선에 셋 박아 두면 문제는 없다.[32] 개틀링, 미사일, 함포, 파티클 빔 등 모든 타겟에 효과적인 무기들을 가지고 있고 슈퍼무기에 대한 내성도 높아서 후술할 AI 고장만 방지할 수 있다면 사실상 무적에 가까운 위용을 자랑한다. 물론 콘트라 모드에선 다른 진영도 후반 화력이 미쳐돌아가는지라 방치하면 녹아버리는 건 마찬가지.[33] 레이저 제너럴처럼 기갑 공격 능력이 극단적으로 강하진 않지만 초중반을 넘기기에는 충분히 강하고 대공유닛들도 죄다 레이저에 요격 능력도 겸하고 있어 밀리지 않는다. 또한 슈퍼무기 제너럴 처럼 방어시설이 제너럴 스킬이고 슈퍼무기고 죄다 막아버릴 정도로 강하진 않지만 그래도 저런 것들 일부 방어가 가능한 유닛 배치가 가능하고 방어건물들 스펙이 좀 더 탄탄한 편이다. 공군의 경우도 공군 제너럴만큼 강하진 않지만 로봇 제너럴처럼 부실하진 않고 기본 이상은 하는 수준에 나중에는 인게임 전투력 1위의 사족보행슈퍼유닛 생산도 가능.[34] 다만 3티어 글로벌 포병 유닛 자리에 방어막 전개 유닛이 있어서 지상 유닛만 쓸 경우 포병이 살짝 아쉬운 경우도 있다. 물론 2티어 전략센터 타이밍부터 오로라를 쓸 수도 있고 공격용 제너럴 스킬들도 많아서 크게 와닿는 단점은 아니다.[35] 물론 비교 대상이 탱장, 레장, 핵장 등 밑도 끝도 없는 똥파워(...) 데스볼을 자랑하는 진영들 한정. 아이언사이드 정도만 되도 데스볼이 공격/방어 양면으로 매우 튼실한 편이다.[36] 프로파간다 센터 이후 건설 가능한 2티어 건물인데, 슈퍼무기나 작전 발동한 전략센터처럼 미니맵 상에 위치가 노출된다. 건물 하나로 정유시설 1.5개분 역할을 하는데다 여기에 정유시설까지 먹으면 그때부터 오버로드가 배틀마스터마냥 쏟아져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설정상 오버로드 전차 제작에 필요한 자재 비용 관련 협상이나 로봇 투입을 통한 노동력 절감 및 생산 시스템 최적화가 주 업무로, 현실에서의 제조업 관련 대기업마다 있는 자재구매부와 회계팀, 생산관리팀과 비슷하다엔지니어 일자리 보전을 위해 하위 전차들 생산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대목까지 뭔가 묘하게 현실적인 물건이다.[37] 일제사 화력이 스나이퍼 캐논보다도 더 강해서 보병도 그대로 찢어버릴 정도이다. 물론 연사가 느려 본격적인 대보병으로 쓰긴 어렵더라도 제로아워에서의 오버로드마냥 보병들에게 마냥 쉽게 당하지만은 않는 것.[38] 사거리는 공성병기로써 평범하지만 방열도 필요 없이 진형붕괴와 폭딜을 동시에 넣는 특성상 방어시에는 그냥 서너 대 갖다가 입구 앞 땅에다가 순차적으로 강제공격만 눌러 놔도 돌파가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공격시에도 2티어 포병 중 가장 강력한 탱킹에 힘입어 그냥 우직하게 지진포탄을 쏴대서 방어선을 붕괴시킬 수 있다. 탱장이 3티어 포병이 없어 초장거리 공성이 불가능하다는 약점이 체감되지도 않을 만큼 성능이 뛰어나다.[39] 전력을 2 먹는 대신 막사와 완전히 동일한 가격으로 한 번에 둘씩 뽑힌다. 요구조건도 발전소만 지으면 그만이라 막사는 해커, 흑수선을 뽑는 용도로만 쓰게 된다.[40] 극단적인 성능을 가진 만큼 건설 비용, 시간, 유지비가 높으므로 실패한다면 손해가 막심하여 패배가 확정된다[41] 30초 재장전이 있지만 핵 포탄을 맵 전역 어디든지 쏠 수 있는 자주포이다. 다만 표적 지정은 가능하나 명중률이 매우 낮고 재장전이 30초라 공세를 막는 데에 쓰긴 어렵고, 상대 방어선을 강제로 뚫어버리는 데 쓰인다.[42] 이걸 부수면 그때부터 근처에 있던 얀왕이 주기적으로 러시를 오니 대비해두자.[43] 오리지널 중국 미션1에서 등장한 천안문 일대를 날려버린 그 트럭이다. 바닐라 챌린지에서도 있던 물건이지만 폭발력이 더욱 강해져져서 3시 방향 공략시 써먹을 수 있을 정도.[44] 물론 나중에 가면 멀티에다 쏘기도하며, 심지어는 자기 구역에다 쏘기도 한다.[45] 화염 폭풍 및 화염벽(드래곤 탱크의 불뿌리개 스킬) 능력이 해금되는 화염 연소 업그레이드와 대장갑 무기(로켓, 포탄 등) 대미지가 20% 올라가는 테르밋 업그레이드. 대단해 보이지만 화염 폭풍, 화염벽의 경우 바닐라에서는 기본으로 있던 업그레이드고, 대장갑 무기 대미지 증가 업그레이드는 다른 장군들도 대부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업그레이드라서 그냥 조삼모사.[46] 화염 폭풍 형성이 매우 쉽긴 하나, 그걸 감안해도 모든 진영들의 스펙이 올라간 콘트라에선 많이 부족한 편이다. 특히 화염 장군의 오버로드 포지션인 2티어 초중전차의 무장마저도 2연장 화염방사기인 게 문제, 구축전차형 슈퍼 유닛인 주룡이 나온다면 그 무식한 폭발성 포탄에 힘입어 깔끔히 해결되긴 하나, 그때쯤 가면 다른 진영들은...[47] 핵장의 핵은 일반 핵과는 차원이 다르긴 하나 일단 원형은 핵 미사일이다[48] 이전에는 플레이어가 컨트롤하는 것도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나, BETA X 버전 이후부턴 컨트롤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그래도 때리던거 버리고 엉뚱한 곳으로 가지는 않아서 쓰는 데 문제는 없다.[49] 다만 직접 써 보면 딜 총량 자체는 커맨드센터 빨피를 남기는 수준으로, 파티클 캐논과 비슷하다. DPS가 반토막인게 문제일 뿐.[50] 공성 유닛 시절의 특성이 조금 남아 주력 전차들 보다는 약간 더 긴 사거리를 가졌다. 대충 오버로드 - 공성병기 사이의 사거리 정도.[51] 풀업하면 주포가 폭발탄 + 기화폭탄 + 화염폭풍이 합쳐지게 돼서 1티어 유닛들은 보병이든 기갑이든 상관없이 건물에 있든 뭘 하든 한 방에 정리되고, 오버로드같은 2티어 초중전차들도 한 대 맞으면 빈사에 화염폭풍 때문에 터진다. 애초에 화염폭풍 때문에 건물들도 대부분 한 방이 나오기 때문에 한 방 화력만큼은 핵 장군의 얀왕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공성병기들보다 짧아서 문제지[52] 포가 두세 개 달린 대신 연사를 조금 줄여 총 딜량 상승분은 약 50 ~ 60% 수준에 맞추었다. 이래도 딜 증가폭이 장난아니게 높긴 하지만, 콘트라 모드의 화력 인플레를 생각하면 적당한 조정으로, 초반만 우세하지 중후반 가면 다른 진영들 탱크들에 밀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곡사포의 경우 3연장(!) 버전을 쓰는데, 연사가 크게 줄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한방딜이 세 배가 된 꼴이라 초중후반 매우 유용한 편[53] 사실 이걸로 슈퍼유닛 조합을 한다면 죄다 초중전차의 수 배 이상 튼튼해서 얀왕이 팀킬 좀 했다고 바로 터지지는 않아서 딱히 문제가 되진 않는다.[54] 3성 직후가 막 2티어를 올라가는 시기다 보니 유닛 가짓수도 적고 돈도 부족한, 가장 취약한 타이밍이라는 게 제일 큰 문제다. 3성 직후 미친듯이 쏟아붓는 보병 장군과 비슷하지만, 막아도 쉴 틈을 주지 않는데다 양도 두 배 가량 차이나기 때문에 더 어려운 편.[55] 독장에게는 SAM 진지가 추가되어있다.[56] 자폭유닛(슈퍼유닛 포함) 거의 전원이 스텔스인데, 콘트라 모드에선 전 진영에 걸쳐 디텍터 떡너프를 해 놨기 때문에 디텍터 유닛 배치가 끊어지지 않게 신경을 써 줘야 한다.[57] 다만 미국의 스파이드론, 기본형 위성 스캔의 경우 디텍터가 삭제되고 차량에 다는 스카웃 드론의 디텍터 범위가 많이 좁아져서 상대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58] 사실 컨셉은 저격형인데 후술할 7번 때문에 실질적으로 주력형 포지션이였다[59] 공격 속도가 약 3배 가량 느려졌다[60] 다만 설정상 웹서핑을 하다가(...) MK 울트라 계획을 보고 만들어낸 일종의 최면어플이라고 한다.[61] 병영을 막 지을 때쯤에 이미 투명 테러리스트 셋이 기지 근처에 도착해 있어서 방어시설이 의미가 없을 정도고, 아래쪽 입구로 보병을 세 마리 뽑아서 던져 놓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1티어 타이밍부터 로켓 버기로 방어선을 갉아먹기 시작하고 2.5성쯤 됐을 때부터 투명 슈퍼유닛을 보내기 때문에 초반이 매우 바쁘다.[62] 그나마 말 그대로 일반 기갑 유닛들 위주인데다 쿼드캐논, 테크니컬, 독소 트랙터 비중이 높아 방어선이 무너지더라도 2티어 초중전차들을 몇 가지고 있다면 그걸로 걔들을 탱킹하면서 방어선 응급조치가 가능하긴 하다. 물론 2티어 초중전차니까 되는거지 1티어 MBT론 어림도 없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 진영은 소수.[63] 3연장 곡사포 2기를 달아놓은 초중전차인데, 곡사포 6문의 연사가 장난이 아니라서 놔 두면 아군이 그대로 쓸려나가게 된다. 이동 사격이 가능한 물건이라 무빙까지 쳤으면 그야말로 재앙이였겠지만, AI의 경우 사격 중엔 정지해 있으므로 이 때 공군이든 제너럴 스킬이든 때려박아 주는 게 좋다.[64] 시작부터 지을 수 있는 풍력 발전소로 2의 전력만 제공하지만, 어차피 GLA면 전력을 쓸 일이 없고 전력 공급만 되면 생산속도가 2배가 되므로 매우 큰 어드밴티지.[65] 로켓보병만 봐도 로켓 서너방이면 탱크가 터질 정도로 강화되어 있어서 대놓고 보병 스팸을 하는데도 대보병 차량이나 방어시설들이 녹아내려서 막는 게 매우 어렵다.[66] 가장 어렵다는 평가가 많은 아이언사이드 챌린지에서도 게임 시작 7분이 넘어서야 슈퍼무기가 활성화된다.[67] 이동 경로상에서는 요격이 가능하나, 자폭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자살 전투기에서 자살 전투기가 하나 더 생겨서 자폭해 요격의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