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7:25:57

컨커러스 블레이드/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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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커러스 블레이드
시스템 | 시즌 병사 | 군혼 (제련)
장수 |
경갑 · 중갑 · 판갑
병기 | 자원
지도 매칭 맵 월드맵
기타 정보 가문

1. 개요2. 군혼 종류3. 공용 군혼
3.1. 일반 ~ 정교 등급3.2. 에픽 ~ 전설 등급
4. 근접 보병 부대 전용 군혼
4.1. 정교 등급4.2. 에픽 ~ 전설 등급
5. 원거리 보병 부대 전용 군혼6. 기병 부대 전용 군혼7. 삭제된 군혼8. 기타

1. 개요

스팀에서 제공하는 PC게임 컨커러스 블레이드에서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병종들에게 장착하여 병사들을 강화하는 시스템.

가방에 가지고 있는 군혼 하나를 한 병사에게 각인시킬 수 있고, 이렇게 각인시킨 군혼은 한 번에 최대 5개를 활성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 활성화시키지 않은 군혼은 유지되며, 특정 아이템을 통해서 각인된 군혼들을 해제할 수 있다. 단, 이 때 사용되는 아이템은 해제하려는 군혼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요구 갯수도 같이 증가한다.

모든 군혼은 부대의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공용으로 착용 가능한 군혼들은 병사들의 내구도나 공격 성능을 향상시켜주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 추가 효과가 발동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특정 병사에게만 착용 가능한 경우, 공용 군혼과는 다르게 한 번에 여러 가지 스텟을 올려주거나, 추가 효과의 증가폭이 더 크거나, 아예 특수한 효과들을 부여하거나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스킬을 사용하게 해주는 등 효율이 더 높게 설계되어 있다.

획득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군혼들의 대부분은 퍼센트 증가가 아닌 고정값 증가로 스텟이 변한다. 따라서 병사들이 가진 기본 스텟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해당 효과에 영향을 받는 스텟의 수치에 따라 효율이 많이 변하므로 주의할 것.[1] 중요한 군혼이 수중에 없어 병사 군혼칸에 여유가 남는다면 비워져있는 것보단 낫기에 끼워주는 편.

하지만 스텟과 계수에 상관없이 표기된 수치만큼 피해량이 올라가는 고정 피해 군혼들은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컨블에서 실질적인 피해량과 직결되는 관통력-방어도 계산식을 무시하는데다가, 병사를 어떻게든 운용해서 공격할수록 효과가 증폭되기 때문. 병사의 공격 속도가 빠를 수록 이득이며, 공격속도가 느릴 경우 컨트롤로 강제 공격을 시켜서 우겨넣기도 가능하다.[2] 대부분의 병사들이 필수 군혼들을 다 끼우고 난 뒤 딜을 올릴 때 십중팔구 찾게 되는 군혼이다.

정리하자면, 군혼의 효과는 총 세 가지로 나뉘는 셈이다.
  1. 대부분의 군혼 효과인 스텟 증가는 대부분 계산식에서 맨 마지막에서 적용된다. 대표적인 게 부대의 스텟 증가 훈련인데, 이 증가 훈련들은 병서로 증가하는 스텟에만 영향을 주고, 군혼들로 증가하는 스텟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피해 스텟 증가 군혼은 스킬을 사용하면 20%의 효과밖에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얼마나 증가하는지 일일히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2. 고정값 증가와 감소도 맨 마지막에 적용되지만, 피격자와 공격자의 깡통 스텟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물론 스킬 공격일 경우에는 효율이 떨어지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고정 피해는 공격 횟수가 빠를수록 효율이 높아진다. 특히 피해 감소를 고정적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들의 경우에는 조건만 맞으면 무조건 감소 같은 피해량이라도 피격 횟수가 많을수록 효율이 급격하게 올라간다.[3] 공격 스텟 증가와 비슷하게 스킬을 쓰면 이 군혼 효과가 50%밖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지만, 스텟 증가 군혼보다는 훨씬 높으니(...) 너무 걱정하진 말자.
3. 퍼센테이지로 영향을 주는 군혼들은 그대로 적용되지만, 예외로 쿨타임를 퍼센테이지로 감소시키는 군혼은 모든 계산식에서 가장 우선순위를 가져 맨 처음에 계산된다. 군혼 이외에 다른 퍼센테이지 쿨타임 감소 효과가 있다면 합계산이 된다. 대표적인 게 낭산소 도순병으로, 기본 쿨타임 30초 감소에 훈련으로 18초 감소로 12초가 되지만, 돌격 쿨타임 감소 군혼으로 20%를 줄이면 30초 기준으로 계산되서 6초가 줄어들게 되어 6초 돌격이 된다.

에픽 등급 이상의 군혼들은 장착한 병사들의 운용법을 바꾸거나 성능을 파격적으로 향상시켜주는 수단이므로 병사 사용에 있어 레벨링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에픽 등급 이상의 군혼들은 군혼 유무에 따라서 병사의 성능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사실상 병사 운용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을 정도. 패시브가 새로 생긴다던가, 특정 행동 중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던가, 새로운 스킬을 추가해주는 등 다양한 효과들이 있다.
  1. 특수 효과 부여 중 대표적인 군혼은 창병 부대이 사용 가능한 "바리케이드 경직" 군혼이 있는데, 적의 진입을 막는 게 중요한 창병들에게 적 부대에게 바리케이드 피해를 줄 경우 경직을 넣기에 방패 없이 진입하는 적들을 효과적으로 제한할 수 있어 대부분의 전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2. 대부분의 기병들이 일정 수치 이상의 피해를 입을 경우 말이 앞발을 들며 경직되는데, 군혼 중에서 창기병들이 사용 가능한 "돌격 중 피해 감소" 군혼은 누적 피해가 쌓이는 시간을 지연시켜 생존력과 딜 성능 둘 모두를 챙겨줄 수 있는 군혼이다.
3. "조용한 질주"라는 공용 군혼이 있는데, 스킬 사용 시 짧은 시간 동안 부대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둘 모두 빠르게 가속시켜주는 신규 스킬이 생긴다. 순간 이동 속도는 물론이고 평균 기동력도 올려주므로 보다 빠르게 움직이게 해 주며, 공격 속도 증가를 통해 더 빠르게 적에게 딜을 넣을 수 있어 유틸과 딜 모두 챙겨줄 수 있다.

군혼 뽑기 티켓인 고대의 전장의 서신, 일명 고전서를 사용하여 군혼을 뽑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은 획득 루트가 굉장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주간 퀘스트 점수 달성을 통해 한 주에 최대 7개만큼 챙길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시즌 레벨[4]을 일정 수준만큼 달성할 경우 주기도 한다. 이외에는 영토전 보상 교환, 시즌 코인 상점 구매, 이벤트 보상, 랭크전 등급 달성 보상 등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가적으로 수급할 수 있다. 한 시즌이 10주 정도 진행되므로 한 시즌동안 게임 내 모든 컨텐츠를 꾸준히 즐긴다면 이벤트 포함 대략 110~120개 정도를 챙길 수 있다.

상술했던 "에픽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군혼들은 각자만의 등급을 가지고 있다. 일반, 우수, 정교, 에픽, 전설 총 5개의 등급이 있으며, 군혼 뽑기의 등급 및 자세한 확률은 공개되어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는 군혼 뽑기에서 일반 및 우수의 군혼이 나오며, 낮은 확률로 정교 군혼이 등장한다. 상당히 낮은 확률로(...) 에픽 등급이 나오며, 엄청난 극악의 확률로 전설 군혼이 등장한다. 사실상 전설 등급은 없다 봐도 된다 이 중에서 에픽 군혼은 10번 중 한번도 나오지 않았을 때 무조건적으로 한 개를 지급하는 천장 시스템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뽑을 수 있는 선택지는 금과성총(근접 보병 부대) / 활과 화살(원거리 보병 부대) / 철마의 비명(기마 부대) 3개가 있다. 우수 등급 이상의 군혼들은 해당 병괴에 속하는 지역에서만 등장하며, 공용 군혼 중 일부[5]는 모든 지역의 등장 확률이 동일하고 그 이의의 공용 군혼들이 나머지 확률을 공평하게 가져간다. 따라서 현재 세팅이 필요한 병사가 있다면 그 병사의 카테고리가 포함된 지역에서 뽑기를 돌리고, 특정 군혼 이외의 공용 군혼을 원한다면 해당 군혼이 뜰 확률이 높은 지역을 선택해 뽑으면 된다.[6] [7]

이 때문에 모든 병사들은 노가다로 뚫던지, 현질로 골드를 사고 대리로 뚫던지간에 언젠가는 획득할 수 있다는 천장이라는 개념 가능한 반면에, 군혼은 획득할 수 있는 양과 루트가 한정되어있고 에픽 자체도 10번에 한번 꼴로 나오는데다가 뽑기 지역을 정해서 한 곳에다가 전부 몰빵한다고 해도 결국 확률이라는 운빨요소가 매우 강력하게 작용하므로, 종결군혼은 게임이 점지해준다(...)는 말이 돌기도 한다. 군혼 뽑기를 많이 해서 에픽 군혼 획득 횟수가 늘어날수록 고성능 군혼을 보유하고 있는 평균적인 지표는 상승하긴 하지만, 언제나 뽑기가 그렇듯이 독립시행이기 때문에 확률을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절대적인 큰 수의 시도 횟수가 없지 않는 이상 위시군혼 몇 가지는 거의 안나오거나, 아예 구경도 못해보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13시즌에 출시된 군혼 제련 시스템은 여기에 한술 더 떠서 공용/근접병/원거리병/기마병 구분조차 없어 더더욱 진정한 운빨이라는 문제점이 있기에 쓰고 싶은 병사가 있다고 해도 마음대로 안되게 되었다.

이후 제련 군혼이 나오면서 기존 뽑기 군혼들의 가치가 많이 달라졌으니 해당 문서를 참고해서 세팅할 것.

나무위키에 적힌 군혼 정보는 유저의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공개된 정보이므로, 특정 부분에서 틀린 부분이나 누락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알게 되면 그냥 고쳐주자

2. 군혼 종류

전장의 군혼의 종류는 크게는 공용, 근접 보병 전용, 원거리병 전용, 기병으로 나뉘어진다. 자세한 분류는 다음과 같다.
근접 보병 부대 원거리 보병 부대 기병 부대
도순병
(작은 방패 부대)
궁병 칼기병
탑방패병[8]
(대방패 부대)
쇠뇌병 창기병
창병 부대 화승총병 궁기병
투창 부대

공용 군혼이 아닌 정교 이상의 군혼들은 정해진 위치에서만 등장하는 것을 주의하자. 특정한 병사의 레어 등급 군혼을 얻고자 한다면 잘 살펴보고 원하는 병사의 군혼이 나오는 곳에 투자를 해야 한다.

투창 부대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기본 뼈대 자체는 근접 보병 부대에 가까워서, 원거리 병사 군혼 뽑기 지역에서는 나오지 않으니 유의할 것.

또한 백산흑수 철부도나 파주 쇠뇌 기병, 관녕 철기병 등 특정한 병사들은 군혼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서 공용 군혼만이 장착 가능한 경우가 존재한다. 철부도의 경우에는 방패가 없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작은 방패 부대으로 활용되지만 작은 방패 부대 군혼을 사용하지 못하고, 바실레우스 화염 투척병은 투병과 별개로 적용되는 병사라서 투창 계열 군혼을 착용하지 못한다. 화염병 투척수의 경우 아예 원거리 병사으로 취급되기도 하고.

이외에도 오랑캐 매의 기사의 경우에는 활 공격이 일시적으로 공격 방식을 바꾸는 스위치형 스킬이므로 궁기병 군혼을 착용하지 못하는 경우이고, 관녕 철기병은 칼기병과 운용법이 비슷하나 무기가 삼안총이라는 화기 발사가 가능한 쇠장봉을 쓰기에 칼이 아니게 되었다는 이유로 쓰지 못한다.(...) 파주 연노기병은 기본적으로 칼을 차고 있지만 다른 무기를 들고 두 무기를 활용하는 병사이고, 그 무기가 하필이면 활이 아닌 쇠뇌이라서 궁기병과 칼기병 군혼 둘 모두 사용하지 못한다.

아예 컨셉이 고유해서 전용 군혼 외에는 공용밖에 끼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2시즌의 아르노 화포병이나 4시즌의 화염방사병의 경우에는 어떤 병사 분류로도 들어가지 않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타 병사과 전혀 겹치지 않는 외형, 성능, 공격 방식을 가진 5성 병사이기도 하다.

군혼마다 카테고리가 정해져 있고 동일한 카테고리의 군혼들은 동시에 착용할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영향을 주는 스텟 자체는 다르지만 "방어도를 올린다"는 속성은 동일한 "반석" 계열에 속한 군혼들인데, 찌르기 방어도가 증가하는 군혼을 이미 사용하는 경우 절단 방어도나 타격 방어도를 올려주는 군혼은 사용할 수 없는 식.

단, 메인 옵션에 부가적으로 다른 효과가 달린 경우에는 중첩이 가능하다. 화승총병 전용 "모든 방어도 증가" 군혼은 카테고리가 "반석"에 속해 있어이라 공용 방어도 군혼은 끼지 못하지만 부가적으로 최대 HP를 더 늘려주는 옵션이 달려있다. 따라서 최대 체력을 올려주는 게 메인 속성인 "혈기" 군혼과 중첩해서 낄 수 있다.

예외로, 군혼의 카테고리가 삼라만상일 경우에는 각 군혼들이 독립적으로 적용되는 군혼이라서 군혼 효과가 중복된다 하더라도 이중으로 사용 가능하다. 물론 삼라만상이라고 한 종류의 군혼만을 착용할 수는 없지만, 병사에 따라서는 아예 삼라만상 덩어리로 만들 수 있긴 하다.(...)[9] 아필린 방패쇠뇌병을 예로 들자면, 전용 군혼이면서 삼라만상 카테고리인 찌르기 피해 전용 군혼 하나, 그리고 찌르기 피해 공격이 가능한 병사들이 사용 가능한 찌르기 피해 공용 군혼 하나, 마지막으로 쇠뇌병 전용이면서 삼라만상인 찌르기 피해와 관통력 증가 군혼 하나로 세 개를 모두 한 번에 사용 가능하다. 물론 이렇게 쓰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3. 공용 군혼

병사 카테고리에 전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군혼. 게임 플레이 초반부에 병사들에게 군혼을 줄 때 가장 많이 줄 군혼이면서, 후반부에는 이 군혼의 제련 버전을 끼우거나, 아니면 새로 출시되서 신규 기능이 떡칠된(...) 군혼들도 사용하기에 자주 찾게 된다.

가장 기본적인 스펙에 영향을 주는 군혼부터, 특정한 상황에서 고정적으로 피해량이 증가하는 군혼, 이동속도 버프 군혼이 대표적으로 있다. 쓰잘데기 없는 공용 군혼도 가끔씩 섞여 나오므로 주의.

3.1. 일반 ~ 정교 등급

병사의 기본적인 스텟에 영향을 주는 군혼들이다. 특히 이 쪽 계열의 군혼은 1차적으로 계산되는 수치들에 영향을 주고받기에 기본 스펙이 낮은 경우에 군혼의 효율이 커지고 반대의 경우에는 효율이 낮아진다.

쓸 만한 군혼들은 이미 주력 병사한테 다 줘서 남는게 거의 없는 건 둘째치고 저티어 병사들은 기초 스펙이 낮은 편이라서, 군혼으로 올라가는 깡통 스텟 증가가 어느 정도 효과를 보여준다. 보통은 HP + 방어도 + 피해량 + 관통도 4개를 섞어 쓰는 편이고, 공격 방식이 하나 더 있다면 피해량 군혼을 하나 더 챙긴다.
  • 공용 - 특정 피해 증가{{{#!folding [상세 정보 보기]
3종 피해증가 군혼.png
군혼 이름 ㅁㅁ
군혼 카테고리 철봉 (찌르기 피해)
예리한 칼 (절단 피해)
성 파괴 (타격 피해)
군혼 효과 찌르기 / 절단 / 타격 중
1개의 피해 스텟 증가
군혼 목록 일반 50 증가
우수 60 증가
정교 75 증가
에픽 90 증가
}}}
찌르기, 절단, 타격 피해 중에서 군혼이 지정해준 한 가지 종류의 피해 스텟을 올려주는 군혼. 군혼을 사용하는 부대의 병사들이 사용하는 공격 방식이 여러 가지인 경우[10] 공격 방식에 해당하는 피해량 증가 군혼을 착용할 수 있어 '절단+타격'이나 '절단+찌르기' 같은 조합이 가능하다. 병사의 스킬 공격이 이 군혼에 영향을 받을 경우, 기존 증가량에 비해서 약 20%의 피해량 증가를 보여준다.
당연하게도 피해가 늘어나는 스텟은 적용시킨 군혼의 영향을 받는 공격 증가한다. 상술했듯이 공격 방식이 두 가지 이상인 병사들 중에서 각 공격 판정의 비율이 비슷한 병사의 경우에는 그만큼 효율은 떨어진다. 반대로 말하면 한 쪽 공격에 치중되어 있을수록 굳이 나머지 공격 종류의 군혼을 끼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다.
군혼 뽑기 풀에 따라서 이 피해량 증가 군혼을 비롯해서 관통력 / 방어도 / 최대 체력 증가 군혼들이 있지만, 채용률은 관통력 증가 군혼 다음으로 채용률이 낮다. 대부분 군혼들이 스텟에 영향을 주는 효과들은 고정값으로 올라가기에, 체력 증가 군혼은 딜보다는 생존이 일부 더 중요한 원거리 병사가 빈약한 생존력을 보정하기 위해 쓰며 방어도 증가 군혼은 컨블 시스템 상 이미 방어도가 높은 병사가 방어도를 더 올릴수록 더더욱 튼튼해지다보니 몸빵형 일부 병사들이 쓸 여지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그런 일부 케이스들을 제외한 절대 대다수의 병사들이 병사 자체 유틸이나 딜을 끌어올리는 세팅을 하게 되는데, 착용 가능한 군혼 슬롯은 5개라 필요한 군혼들을 끼워주다 보면 남는 칸이 한두어칸이나 아예 없어지게 된다. 특정 병사 한정 전용 군혼을 비롯해서 효과가 뛰어난 군혼들이 꽤나 많다 보니 넣을 자리가 없어지는 셈. 그나마 이런 전용 군혼들을 못 쓰는 특수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병사들의 경우에나 채용하게 된다.

특히 제련 군혼이 등장하고나서부턴 슬롯이 더더욱 빡빡해져서 남는 슬롯이 사실상 없어진 경우가 많아져서 관통력 증가와 쌍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효율이 좋은 공용 제련 군혼이 많아져서 차라리 걔들을 넣었으면 넣었지, 이 군혼을 넣을 이유가 더 줄어든 셈. 물론 이 말은 특수 병사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기에(...) 쓸 일이 더욱 줄어들었다.
예외적으로 극단적으로 특정 스텟을 끌어올리는 병사인 경우에는 아직 수요가 있는 편이다. 5성 화승총병 부대인 신기 오천영이 대표적인데, 아래트리를 타고 타격 피해 군혼 + 부대 피해+모든 피해 증가 제련 군혼 두 개를 쓸 경우 원래는 700도 안 되던 타격 피해 스텟을 900 넘게 챙길 수 있어 폭탄마(...) 빌드가 가능해지며, 화염 투척수의 경우에도 깡통 기준 300을 신기 오천영과 비슷하게 아래트리를 가고 군혼으로 타격 피해를 끌어오면 1천이 넘는 높은 수치를 가지게 된다.
특이하게 작은 방패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근접전 보병은 절단 피해가 주된 공격이지만, 4시즌 진급 병사인 원정 기사의 경우 작은 방패 부대 계열에 들어가지만 절단 공격 없이 찌르기 공격으로 수행하다보니 작은 방패 부대이 착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는 절단 피해 공용 군혼을 사용할 수 없고, 이와 반대로 창병과 원거리 병사 계열의 찌르기 피해 공용 군혼을 착용할 수 있다. 당연히 카테고리는 다르기 때문에 창병 부대의 각종 군혼들은 착용할 수 없다. 그것들 끼고 어디다 쓸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는 진급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기존 병사들과 아예 별개로 편성되고, 진급 자체도 불가능해져서 옛날 이야기가 되버렸지만...

  • 공용 - 특정 관통력 증가{{{#!folding [상세 정보 보기]
군혼 이름 3종 관통력증가 군혼.png
군혼 카테고리 가시 갑옷 (찌르기 관통력)
갑옷 파괴 (절단 관통력)
열린 파괴 (타격 충격력)
군혼 효과 찌르기 / 절단 / 타격 중
1개의 관통력 스텟 증가
군혼 목록 일반 60 증가
우수 75 증가
정교 95 증가
에픽 110 증가
}}}
기본 스텟 중 한 가지의 관통력을 향상시켜 피해를 증폭시켜준다.
위의 피해 증가 군혼과 비슷하게 작동하지만, 피해 증가 군혼은 깡딜을 올려주고 관통력 증가 군혼은 공격하는 적의 방어도 수치에 의한 피해량 상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물론 방어도가 한참 높은 적에겐 크게 의미없는 수준이긴 하지만.(...)

위의 찌절타 피해량 증가 군혼과 동일하게 해당 병사의 찌르기, 절단, 타격 관통력 에서 군혼이 지정해준 한 가지를 올려준다. 병사의 공격 방식이 여러 가지인 경우[11] 공격 방식에 해당하는 피해량 증가 군혼을 착용할 수 있어 '절단+타격'이나 '절단+찌르기' 같은 조합이 가능하다.
공용 군혼 중에서 흔한 군혼이면서 채용률은 피해 증가 군혼보다 더 낮은 편이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보통 병사들에게 필수 군혼을 쥐어주게 되면 남는 슬롯이 별로 없고 여기에 부대/장수 추가피해나 공성전/필드전 고정 피해 군혼을 넣다 보니 정말 넣어야 할 군혼이 없는 게 아닌 이상 후순위로 밀리게 되는 것이 있다.

두 번째는 관통력 증가 군혼의 체감이 공격하려는 대상에 따라서 체감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꺼리는 것 또한 있다. 물론 없는 것보다는 딜이 잘 들어가기 때문에 여유가 난다면 끼는 게 좋은 편. 찌절타 피해 군혼과 비슷하게 군혼 슬롯 여유가 많은 독립 병사들의 경우에는 채용 빈도가 그나마 높은 편.
절찌타피 군혼과 동일하게 제련 군혼이 등장하고나서부턴 슬롯이 더더욱 빡빡해져서 남는 슬롯이 사실상 없어진 경우가 많아져서 관통력 증가와 쌍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효율이 좋은 공용 제련 군혼이 많아져서 차라리 걔들을 넣었으면 넣었지, 이 군혼을 넣을 이유가 더 줄어든 셈. 물론 이 말은 특수 병사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기에(...) 쓸 일이 더욱 줄어들었다. 특히 대장수 피해 군혼의 제련 버전에 관통력 증가가 붙으면서, 제련 부대 피해+제련 장수 피해 조합으로 깡고정피해+스텟뻥이 가능해지면서 관통력이 많이 모자란 일부 병사들이 아니라면 굳이 더 챙길 필요가 없어졌다.

* 공용 - 특정 방어도 증가{{{#!folding [상세 정보 보기]
군혼 이름 3종 방어도증가 군혼.png
군혼 카테고리 반석 (방어도)
군혼 효과 찌르기 / 절단 / 타격 중
1개의 방어도 스텟 증가
군혼 목록 일반 50 증가
우수 65 증가
정교 80 증가
에픽 105 증가
}}}
기본 스텟 중 한 가지인 방어도를 올려주는 군혼.

특정 방어도가 낮아 그 쪽 계열의 공격에 취약한 경우 이를 보완해줄 수도 있고, 자주 공격는 공격 속성의 방어도를 올려서 이 쪽에 대한 내구도를 더 보강해줄 수 있다. 컨블의 딜 계산식이 "(1 - 실질 피해량 * 피격 대상 방어도 수치 / 공격 대상 관통력 수치) * 100%"라서, 방어도가 낮으면 누구한테 맞던지간에 아픈 딜이 들어오지만 반대로 방어도가 높으면 적의 관통력이 낮아질수록 딜이 들어오는 수치가 낮아진다.

계산식에서 알 수 있듯이, 피격 대상의 방어도가 높아질수록 적이 유효타를 꽂기 위해 요구되는 관통력이 급격하게 증가하므로[12] 방어도가 높아질수록 효율이 올라가는 군혼이다. 물론 방어도가 낮다고 해도 군혼 효과가 고정값으로 올라가기에 체력이 낮지만 않다면 나름 괜찮은 내구도 증가 체감을 느낄 수 있다. 위의 피해, 관통력 증가 군혼과는 다르게 3종 방어도 증가 군혼은 카테고리가 반석 하나에 묶여있기 때문에, 방어도 군혼을 넣으려는 병사에게 중요한 방어도 스텟 하나만을 채용하게 된다.

많이 쓰이는 방어도 군혼을 뽑자면 찌르기 방어도와 절단 방어도 두 가지인데, 대치 상태에서는 창병 부대, 원거리 병사들이 긁는게 효율이 좋기에 대치 상황에서 많이 맞는 병사들은 원거리 견제에 의해 체력이 갉아먹히는걸 줄이기 좋은 찌르기 방어도 군혼의 효율이 높은 편이다. 난전 상태에서 자주 쓰는 병사은 찌르기 계열 공격도 많이 들어오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후진입으로 쓸어담는 병사들이 절단 계열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아 절단 방어도를 주는 게 좋다.

타격 계열 공격들은 강력한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지만 가짓수가 적고,[13] 병사의 경우에는 메타에 따라서 등장 빈도가 급격하게 변화하므로 상황에 따라서 효율이 천차만별로 갈라진다. 특히 대병사의 경우에는 타격 계열 공격을 맞을 일이 찌르기/절단 공격에 비해서 맞을 일이 압도적으로 적기에 타격 방어도 증가 효과는 군혼과 훈련을 떠나서 비선호되는 효과들이다.
{{{#!folding 그나마 타격 판정이 있는 걸 꼽자면 철부도, 관녕, 달단, 아르노, 무르밀로 정도가 있다.[14]
  1. 철부도 : 도리깨 피해량이 꽤나 상당하긴 하지만, 대부분 도리깨 선빵 후 칼부도로 써는 게 주 운용법이라 타격 방어도가 큰 의미가 없다. 방어도 감소로 상쇄되는것도 문제기도 하지만, 결국 검부도가 메인이라 차라리 절단 방어도를 챙기는 게 훨씬 낫다.
2. 관녕 철기병 : 미진급은 사실상 사격 원툴이고, 사실상 압도적인 비율로 진급병사을 쓴다. 그리고 진급 관녕이 사실상 첫 스킬 딜링 병사인만큼 스킬 공격 빈도도 높고, 스킬 계수 또한 높아서 타격 방어도를 올려도 상당히 아프다.
3. 달단 돌진 사사 : 컨블에서 몇 안되는 완전관짝병사 장난감(...)이라서 따질 필요가 없다.
4. 아르노 화포보병 : 타겨 관통력과 피해량 모두 무식하게 높을 정도라서 맞는다면 뭔 짓을 해도 아프게 맞을 수 밖에 없기에(...) 타격 방어도를 올려서 생존력을 올린다는 개념 자체가 적용되지 않는다. 차라리 덜 맞길 빌자.
5. 무르밀로 대방패 부대 : 대방패를 부수는 대방패 병사라서 맞을 일 자체가 적고, 무르밀로 돌격을 맞는다는 것 자체가 라인 형성이 안되어있다는 이야기이기에 어불성설이다.
}}}
기본 스텟을 올려주는 공용 군혼 중에서 파란색 > 보라색 군혼의 증가치가 가장 높은 군혼이기도 하다. 따라서 떡방어도로 밀어붙이는 병사을 쓰는 경우 보라색 방어도 군혼을 채용하는 걸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였지만, 제련 군혼의 등장으로 깡통 방어도 군혼의 가치가 최대 HP 군혼과 함께 손잡고 바닥에 쳐박혔기에 굳이 이걸 선택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 상자에서 절찌방 방어도 군혼을 고르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고이다못해 썩은물 수준이지만. 그나마 파랑 등급 군혼 선택 상자에서는 군혼 풀이 정말 모자른 상황에서 생존력 증가를 꾀하는 경우에는 절단/찌르기 방어도 증가가 그나마 유효한 편.

  • 공용 - 최대 HP 증가{{{#!folding [상세 정보 보기]
군혼 이름 최대HP증가 군혼.png
군혼 카테고리 혈기 (최대 HP)
군혼 효과 최대 HP 증가
군혼 목록 일반 200 증가
우수 250 증가
정교 300 증가
에픽 360 증가
}}}
최대 HP가 증가한다. 특정 속성의 공격에 대한 저항력을 큰 폭으로 올려주는 방어도 계열 군혼과는 다르게 전체적인 생존력을 올려준다.

깡통 방어도가 낮아서 방어도 군혼을 주면 생존력이 많이 오르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효율이 상당히 낮아서(...) 크게 도움이 되진 못한다. [15] 요약하자면, 방어도가 낮은 병사일수록 일반적으로 툭 치면 죽는 공식이 성립한다.

특히나 몸이 종잇장처럼 약해빠진 원거리 병사는 이 경향이 매우 심한 편이다. 그 중에서도 궁병 부대가 가장 심한데, 방어도도 방어도지만 4성 궁병이라도 만렙 기준 체력을 3천을 못 넘는다. 2~3성의 경우에는 심하면 더 심했지 덜하지 않는 수준. 3성 궁병의 만렙 HP가 2천 내외밖에 안해서 안 그래도 방어도도 높은 편이 아닌데 기본적인 내구도라 할 수 있는 최대 체력마저 바닥을 기어다니기에 적의 견제에 상당히 취약한 편이며, 관통력도 관통력이지만 피해 수치도 준수하게 잡혀있는 병기 공격을 맞으면 골로 가버린다.(...)

이 때문에 처참한 기본 몸빵 덕분에(?) 원거리 병사들은 어차피 체감도 잘 안 되는 방어도 증가 군혼을 쓰기보다는 체력 군혼이 조금 더 채용되는 편이다. 초록색 체력 군혼이라도 체력 증가폭이 대략 10%~12% 정도는 되는 고성능 생존용 군혼으로 취급받는다. 군혼 슬롯이 남는다면 흔한 공용 군혼 중에서는 HP 증가 군혼을 먼저 껴 주고, 이걸 끼고도 슬롯이 남을 때 생존을 조금 더 챙기고 싶다면 그 때 찌르기 방어도 군혼을 하나 더 주자. 그래봤자 얼마나 더 살겠나 싶지만...

하지만 일반적인 보병의 경우 군혼에 의한 체력의 상대적 증가율이 방어도 군혼 착용 시 상승하는 증가율보다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슬롯이 남는 경우가 아니라면 상당수가 기피되는 경우가 많다. 저티어 보병의 경우에도 피통이 6~8천이며 고티어 병사의 경우 1만~1.2만인데 초록색 체력 군혼으로 250을 증가시켜도 이전 대비 대략 2~3% 정도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군혼 슬롯이 남는 게 아닌 이상 방어도 군혼을 먼저 쥐어주는 게 더 좋은 편이다.
제련 군혼으로 체력과 방어도를 모두 올려주는 일부 군혼들이 깡체력 증가 군혼과 동일하거나 더 높아서 방어도 증가 군혼과 동일하게 에픽 군혼 선택 상자에서도 고를 필요가 없게 되었다.


* 공용 - 부대 공격 시 추가 피해 부여
[상세 정보 보기]
|| 군혼 이름 ||<-2> 대부대 피해량 증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진형 파괴
(부대 공격 시 추가 피해)
군혼 효과 부대 공격 시
대상의 방어도를 무시하는
고정 피해 부여
효과 추가
군혼 목록 정교 부대 공격 시 고정 피해
95만큼 부여

바실레우스 병사[4시즌병사]들이
이 군혼을 사용하면
"부대 공격 시 피해량 10% 증폭"로 변경
에픽 부대 공격 시 고정 피해
125만큼 부여[스팀x]

바실레우스 병사[4시즌병사]들이
이 군혼을 사용하면
"부대 공격 시 피해량 14% 증폭"로 변경
전설 부대 공격 시 고정 피해
155만큼 부여[중국서버한정?]]

바실레우스 병사[4시즌병사]들이
이 군혼을 사용하면
"부대 공격 시 피해량 ㅁㅁ% 증폭"으로 변경

* 공용 - 장수 공격 시 추가 피해 부여
[상세 정보 보기]
||<-2> 대장수 피해량 증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징벌의 장군
(장수 공격 시 추가 피해)
군혼 효과 장수 공격 시
대상의 방어도를 무시하는
고정 피해 부여
효과 추가
군혼 목록 정교 장수 공격 시 고정 피해
85만큼 부여

바실레우스 병사[4시즌병사]들이
이 군혼을 사용하면
"장수 공격 시 피해량 9% 증폭"로 변경
에픽 장수 공격 시 고정 피해
115만큼 부여[스팀x]

바실레우스 병사[4시즌병사]들이
이 군혼을 사용하면
"장수 공격 시 피해량 13% 증폭"로 변경
전설 장수 공격 시 고정 피해
145만큼 부여[중국서버한정?]

바실레우스 병사[4시즌병사]들이
이 군혼을 사용하면
"장수 공격 시 피해량 14% 증폭"로 변경
공격하는 대상에 따라서 대상의 방어도를 무시하는 고정 피해를 주는 군혼. 스킬에는 효과가 50% 감소되어 적용되며, 바실레우스 화염병 투척수와 화염방사 호위대의 경우 피해량이 퍼센테이지로 증폭되는 효과로 변경된다.
상술했듯이 군혼으로 주는 피해량은 대상의 방어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정 피해로 계산되다 보니 효율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꼽힌다. 피해량이 적을수록 군혼으로 인한 절댓값 피해의 효율이 커지고, 매 공격마다 적용되기에 평타 공격 한 번이 단타로 적용되거나, 아예 공격 속도가 빠른 공격들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한 번에 여러 발을 사격하는 연노 공격이 대표적.
병사 추가 피해와 장수 추가 피해가 분리되어 있고, 두 군혼의 카테고리가 다르므로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마땅히 낄 만한 군혼이 없다면 두 자리를 내 준다면 사실상 추가 피해 효과를 상시로 들고 다니는 것과 다름없어서 효율이 상당히 좋다. 공성전 피해 증폭 군혼과 필드전 피해 증폭 군혼은 랭크전이나 필드전을 자주 뛰면 맵에 따라서 적용을 못 받는 걸 생각해보면 어느 상황에서도 무난하게 쓰기 좋은 국밥 군혼인 셈.

그 대신, 스킬로 공격할 경우에는 효과가 절반으로 감소되어 적용된다. 타수가 많은 하늘의 화살비 군혼 스킬 연계 공격, 진충 장창영의 밀기 스킬이 이에 해당된다.[26] 고정 피해가 표기만큼 적용되지는 않아 효율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특정 피해 증가 군혼이 20%의 효율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서 오르는 스킬 피해의 비율은 훨씬 좋으므로 일반적인 공용 군혼보다는 효율이 좋은 편이니,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특이하게 4시즌 병사인 바실레우스 화염병 투척수와 화염방사 호위대가 이 군혼들을 사용할 경우 고정값 증가가 아닌 퍼센테이지로 올라간다. 화염병 투척수야 위트리를 가면 깡통딜로 주는 피해량이 낮으니 군혼 효율이 확연하게 달라지기에 그렇다고 치는데, 화염방사병은 이렇게 적용되는 쪽이 주는 피해량 폭이 커지는데 왜 이러는지 의문. 그나마 가능성 하나를 꼽자면 주는 피해량이기 때문에 연소 피해에도 적용되지 않을까 싶다는 점 정도로 추측이 가능하다.

3.2. 에픽 ~ 전설 등급

* 공용 - 공성전/필드전 피해량 증가
[상세 정보 보기]
|| 군혼 이름 ||<-2> 공성전 피해량 증가 군혼.png필드전 피해량 증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최대 HP 증가
군혼 목록 에픽 공성전/필드전 출전 시
피해 스텟 8% 증폭
전설[중국서버한정?] 미확인
부대가 출전한 전투 모드에 따라서 피해량이 증폭되는 군혼. 기존에는 부대/장수 피해 증가 군혼처럼 고정값 증가 군혼이였으나, 23년 11월 16일 패치로 증폭으로 변경되었다.

장수/부대 추가 피해 부여 군혼들은 때릴 때 장수 또는 병사 조건을 만족하면 고정 피해를 추가로 주는 것과 다르게, 이 군혼들의 경우에는 출전한 전투 모드와 군혼의 효과 발동 조건이 동일할 경우에 확정적으로 효과가 발동된다는 점이 차이가 난다. 필드전, 공성전 중 한 쪽만 쓰는 병사가 있다면 혹은 필드나 이번 시즌 랭크전을 이제 더 이상 돌릴 일이 없다면 강력한 군혼이 된다.
효과가 고정 피해 부여에서 증폭으로 변경된 이후로 가치가 크게 올랐다. 예전에는 깡딜 스텟이나 스킬 전용 계수 자체가 매우 높아서 추가 피해 군혼 효과들을 못 보던 경우가 많았던 병사들이 많았는데, 증폭으로 바뀌면서 깡통 성능 딜이 높아질수록 매우 강력한 뻠핑을 부여하는 강력한 군혼으로 변모한 셈. 대표적으로 화승총병이 있는데, 깡딜이 최소 2500, 높으면 3500보다 더 높게 올라가는 대표적인 깡딜 최강 병사들에게 이 군혼을 쥐어주면 최소 200, 높으면 300 이상이라는 괴랄한 수치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부대 피해, 장수 피해, 출전모드 전용 고정 피해 세 개의 군혼들의 카테고리가 전부 다 다르다 보니 한 번에 장착할 수 있어서 모두 끼워놓을 경우의 공격 성능 증가를 쏠쏠하게 누릴 수 있다. 제련 군혼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선택지 폭이 상당히 넓어져 세 개를 동시에 끼울 일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결국 제련 군혼도 뽑는 운이 있어야 하기에 못 뽑았으면 있는 군혼을 쥐어짜서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병사 한정 군혼을 달기에도 슬롯이 남아돌지가 않아서 이 군혼들을 쓸지 고민하지만, 독립 병사들의 경우 쓸 수 있는 군혼이 생각보다 적기에 고정 피해 부여 군혼 한두개는 거의 고정적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무방할 지경. 특히 타수 효율이 좋으면서 금탕 제련 군혼 이외에는 공용 군혼밖에 끼지 못하는 파주 쇠뇌 기병영의 경우에는 딜을 끌어올리는 좋은 군혼 선택지가 사실상 이것 뿐이라서(...) 눈물을 머금고 쓰게 된다.
장수 및 병사 추가 피해 군혼에서 상술했듯이, 병사의 스킬 피해에 적용될 경우 절반 정도로 적용되므로 매 틱마다 약 50정도 증가시켜주는 옵션이 되지만,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에 그 때의 설명과 동일하게 쿨타임이 짧고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병사일수록 사용 효율이 좋다. 현재는 피해 스텟 증폭으로 변경되어서 재확인이 필요하긴 하지만, 표기상으로도 8% 증가라 여전히 강력한 수준의 증폭량을 가지고 있어 인기는 높은 편. 오히려 고정 스텟인 과거보다 상향먹었다고 하는 일부 유저들도 있다. 남는 군혼 자리가 애매하다면 껴주는 게 낫다.

특이하게 시즌4의 특수 병사인 화염방사병의 경우 26이라는 굉장히 낮은수치를 올려주는데,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 공용 - 행동 속도 증가
[상세 정보 보기]
|| 군혼 이름 ||<-2> 조질스킬추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분주 (행동 속도 증가)
군혼 효과 스킬 "조용한 질주" 추가

지속 시간 동안
모든 행동 속도[오표기] 증가

스킬 쿨타임 20초
군혼 목록 에픽 8초 지속, 모든 행동 속도 15% 증가
전설[중국서버한정?][부대스킬o?] 12초 지속, 모든 행동 속도 25% 증가
지속 시간 동안 부대의 행동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군혼. 인게임 설명에서는 이동 속도라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이동 속도를 포함해서 평타 공격 속도, 후딜레이도 빨라진다. 이름이 길다 보니 "조질"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평균적인 가속치는 에픽 기준으로 6%, 전설 기준 15%를 보여줘 효율은 꽤나 높은 편이다. 부대가 훈련을 통해 가끔씩 조질을 배울 수 있는데, 부대에 따라서는 에픽 툴팁이 적힌 조질과 전설 툴팁이 적혀있는 부대가 있다. 실제로 전설 효과가 적용되는지는...
기본적으로 이동 속도가 빨라지므로 병사들의 우회 속도와 합류 속도가 빨라진다. 원래 느려서 이동 속도가 절실한 경우에도 좋고 원래 빠른 병사에게도 시간 단축을 통한 전략을 사용할 때에는 효과적이다. 게다가 버프 지속시간 동안에는 순간 기동력이 오르므로, 어느 이유가 되었던지간에 기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병사에게 매우 유용한 군혼이다.

특히 기병들에게는 이동 속도 증가 패시브 군혼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서 선호되는 경향이 큰데, 특히 칼기병보다는 창기병이 조금 더 선호되는 편이다. 칼기병은 이동 속도가 너무 빨라지면 피해가 잘 안 들어가는(...) 전통 깊은 괴랄한 버그가 있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피되는 편이며, 창기병의 경우엔 돌격 스킬을 사용하는 중에 조질을 켤 수는 없지만 조질을 먼저 키고 돌격을 사용하면 조질 효과를 그대로 돌격에도 적용된다는 특징을 갖는다.[31]
돌격 판정이 생기기 위해서는 평상시 기동력의 최대 속도보다 조금 더 빨라야 한다. 돌격 판정이 나는 시점은 창을 지면과 수평으로 들게 될 때부터인데, 최고 속도로 달리고 있을 때 돌격을 써 보면 바로 창이 수평으로 안 맞춰지는 걸 볼 수 있다. 따라서 깡통 기준 최고 속도에서도 약간의 돌격 선딜이 생기는 셈인데, 조질을 켜면 순간적인 기동력 증가 덕분에 저 돌격 선딜을 줄일 수 있다.[32] 만약 최고 가속력이 아닐 때 급하게 박아야 한다고 할 때에도 유용하며, 코너링 때문에 기동력이 순간적으로 줄어드는 경우에도 커버가 되는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 공용 - 요구 통솔 감소
[상세 정보 보기]
|| 군혼 이름 ||<-2> 통솔도감소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출전 시 요구 통솔도 감소

통솔 감소 계산 후 소수점이 있을 경우
올림 계산으로 처리
[33]
군혼 목록 에픽 16% 감소
전설[중국서버한정?] 24% 감소
병사들의 통솔도를 무조건적으로 감소시켜준다.

단순명료하게 출전 때 요구하는 통솔도가 줄어들지만, 통솔도라는 시스템 자체가 게임 플레이에 매우 핵심적인 요소이기에 큰 영향력을 준다. 명실상부 0티어 군혼. 고성능 병사을 한 번에 많이 출전시킬 수 있는 방법 중 장비와 더불어 유이한 방법이므로 무조건 다다익선인 군혼 중 하나. 통솔 장비의 획득 확률이 낮고 그 수치를 높게 띄우는 것 또한 확률이 매우 낮기에 가치가 상당히 높다. 거래로 구하려고 해도 매우 비싸고,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통솔 장비로도 올릴 수 있는 상한선이 있어서 병사를 많이 출전시키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군혼.

간단하게 말하자면 성급 하나를 깎아줄 정도로 많이 줄여준다. 통솔 감소치는 소숫점 수치를 올림 계산해주므로 실제 체감되는 통솔 감소치는 표기 이상으로 되는 셈. 280짜리에 통솔 군혼을 껴 줬다고 한다면, 44.8이 감소되어 235.2가 되어야 하지만 0.2가 보정되어 45가 깎인 235가 된다.

요구 통솔도가 가장 높은 5성 병사들로 보면 통솔도가 싸야 280, 평균 310 언저리, 높으면 340까지 올라가는데, 어차피 전설 군혼은 없다시피하고 제련 통솔도 스팀 서버에는 없으니(...) 에픽 통솔 하나만 생각한다면 280짜리 부대는 최소 45가 줄어든어 235가 되며, 가장 높은 수치인 340의 경우에는 55까지 줄어들어 285가 된다. 성급을 하나 줄이는 정도. 요구치가 230 언저리인 시작하는 4성 병사들의 경우에는 35~40 정도를 깎아준다.
단일 병사로 보면 30~50 정도라 많이 깎는 것 처럼 보이진 않지만, 이 군혼의 진가는 군혼이 모이기 시작할 때부터다. 티끌 모아 태산이란 말이 맞을 정도로, 이 군혼을 모은다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병사 조합이 가능해진다는 특징이 생긴다. 물론 통솔 군혼뿐만 아니라 장비도 맞춰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통솔도를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감소시켜주므로, 부대를 한 번에 많이 편성하는 것이 중요한 일반 매칭 게임에서는 부대를 얼마나 좋은 걸, 그리고 많이 가져갈 수 있는지가 게임 플레이의 퀄리티에 큰 영향을 주기에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통솔 장비와 군혼 없이는 메타 병사를 2~3부대, 억지로 2, 3성 부대를 섞어써야 4부대를 쓰는 반면, 통솔 장비와 군혼을 맞춰주면 5부대까지 구겨넣을 수 있어 플레이 스타일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한 부대 정도는 탱킹 쪽으로 써도 나머지 부대들을 모두 딜링용으로 챙겨도 되고, 이게 전적에도 영향을 많이 주므로[35]
통솔 장비와 군혼이 얼추 모였다면 다음과 같은 조합이 가능해진다.
부대 조합 기존 요구 통솔도

통솔군혼 사용 시
요구 통솔도
기존 요구 통솔도

통솔군혼 사용 시
요구 통솔도
기존 요구 통솔도

통솔군혼 사용 시
요구 통솔도
기존 요구 통솔도

통솔군혼 사용 시
요구 통솔도
기존 요구 통솔도

통솔군혼 사용 시
요구 통솔도
총합 요구 통솔도

통솔군혼 사용 시
총합 요구 통솔도
5성 부대 *3
(555)
310
260(.4)
310
260(.4)
310
260(.4)
. . 930
780
5성 부대 *2
+ 4성 부대
+ @
(554@)
310
260(.4)
310
260(.4)
245
205(.8)
@ . 865 + @
725 + @
5성 부대 *2
+ 3성 부대
+ 2성 부대
(5532)
310
260(.4)
310
260(.4)
175
147
105
88(.2)
. 900
755
4성 부대 *3
+ 3성 부대
(4443)
245
205(.8)
245
205(.8)
310
260(.4)
215 175
147
880
737(+38)
4성 부대 *2
+ 3성 부대 *2
+ @
(4433@)
245
205(.8)
245
205(.8)
175
147
175
147
@ 840 + @
704(+37+37)
+@
당연히 통솔 이외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4,5성 병사들이 효과가 좋은 레벨 특전 훈련을 배우지 않거나, 군혼이 제대로 갖추지 않는 등 밑작업을 해놓지 않는다면 밥값을 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육성하지 않은 병사들에게는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통솔도를 계산하지 않는 프리 배틀 매칭의 경우에는 칸 하나를 쓰지 않는 격이 되므로 주의할 것.

또한 무조건 성능을 극대화시켜서 사용해야 되는 경우가 빈번한 영지전 컨텐츠의 경우 일부분 경우를 제외하면 효율이 조금 떨어진다. 본인이 554나 544 등 고급 병사 3카드를 무조건 써야 하는게 아니라면, 가문원들의 영토전 참여를 유도할 수 있게 통솔 군혼 자리에 다른 군혼을 넣고 55 카드 두개로 활동하는 것도 괜찮다. 인원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영지전은 참여하는 가문원 모두가 다 같이 즐기는 컨텐츠이므로 굳이 고집할 이유는 없다.


* 공용 - 채집 능력 강화
[상세 정보 보기]
|| 군혼 이름 ||<-2> 채집 강화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농정 (채집 능력 강화)
군혼 효과 부대 채집 능력 증가
자원 거점에서 채집에 영향을 줌
군혼 목록 에픽 유닛 당 0.05 증가
전설 미확인
부대의 채집 능력을 강화하는 군혼.

평소에는 거들떠보지 않는 부대 스텟이지만, 거점을 나와서 월드맵에서 채집할 때 빛을 발한다. 채집 능력이 오를수록 기본 자원은 물론이고 부산물 채집량까지 늘려주기에 채집을 전문으로 하는 부대에게 끼워주면 좋다.

강화 효과가 부대에 끼워주면 고정값만큼 증가시켜주는 게 아닌 편제 인원 수에 비례해서 증가하기에, 부대 인원이 많을수록 효과가 크게 늘어난다. 따라서 채집 강화 훈련을 찍은 농민병 부대에게 효과가 매우 좋은 편인데, 7레벨을 달성하면 부대 하나로 채집능력이 11.2가 달성되는 백월산민이 이 군혼을 쓰면 13.2로 증가하며, 이 군혼을 낀 5부대의 백월산민을 모두 데리고 나갔을 경우 채집능력이 66이라는 압도적인 채집량을 보여준다. 본격 인간 메뚜기
물론 5부대에 전부 끼워놓은 이후로는 쓸 데가 없기에(...) 제련 재료가 되어버린다.


* 공용 - 부대 치료 제한 해제
[상세 정보 보기]
|| 군혼명 ||<-2> 부대 치료 가능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부대의 부상 치료 및 사망 보충 제한 해제
군혼 목록 에픽 적대 및 중립 관계인 거점에서도
치료 및 충원 가능
아군 점령지와 중립지역 이외에서도 치료와 충원이 가능해지게 해 주는 군혼. 치료 치트키

원래 거점 밖에서는 우호 이상의 아군 거점이나 점령 불가 중립 거점에서만 치료가 가능하지만, 해당 군혼을 장착한 경우 부상 치료를 포함해서 사망한 인원 또한 충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수가 죽어서 3분 동안 병사가 다 갈려도 치료를 위해 빼지 않고도 빠르게 전선에 복귀할 수 있다. 상술했듯이 사망 인원 보충은 우호 거점이나 현 가문에게 소유권이 있는 전방 영지, 중립 거점에서만 보충이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 후 복귀를 3분 안에 갔다오지 못하는 경우에는 동선과 치료를 위한 소요 시간이 짧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군복은 마모되기 때문에 싸움이 오래 지속되는 장기전 상황에는 결국 군복 보충을 해야하기에, 전투 유지력을 조금 더 올려주는 정도로 봐야 한다. 따라서 이 군혼은 장기전에 특화되어있기보다는 짧은 시간동안 계속 추격전을 걸어서 약탈을 진행할 경우 번거롭게 역참이나 치료 가능한 거점으로 찾아가지 않아도 전투를 속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랸 및 지원 끊기 목적의 필드전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도적 소굴을 청소하러 돌아다닐 때 치료를 위해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것 또한 장점. 이 똥군혼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가야 효율이 느껴지지만
위의 것과 비슷하게 군복을 채우는 것 또한 우호 또는 무법, 지역 관문 거점에 가야 되므로 장기적으로 보면 형편없는 함정 군혼이다. 부대가 갈리면 보통 장수도 같이 죽기 때문에 치료하러 갔다 오는 동안 전투 참여 제한 시간이 종료되기 때문에 굳이 몇 초, 몇 분 아끼자고 이 군혼을 채용할 이유가 별로 없다. 애초에 적게는 20명, 많게는 4~50명이 몰려다니는 다대다 전투의 경우에서는 아군의 물량이 충분하다면 한 명이 갈렸다고 해서 전투 양상이 크게 달라지지 않기에 장점이 많이 퇴색된다.

이래저래 실질적으로 전투에 도움이 안 되다 보니 군혼 슬롯이 모자란 게임이라 채용할 위치가 없어서 그리고 꽝 군혼 뜨면 재활용하는게 훨 배 이득이라서 사망률 감소, 군량 소모 군혼과 함께 나오자마자 버려지는 불운의 군혼이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사망률 감소 군혼은 전혀 쓸 일이 없는 원탑 폐급이라는 점이고, 나머지는 이 정도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이라는 점. 사망률 감소가 너무 극단적인 쓰레기라 그렇지 물론 셋 다 제련 재료가 되는 건 똑같다.
후술할 군량 소모 감소 군혼의 제련 군혼의 5등급에서 이 효과까지 추가된 올인원 패키지(...)가 되었다.


* 공용 - 군량 소모량 감소
[상세 정보 보기]
|| 군혼명 ||<-2> 군량 소모량 감소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풍성한 식량
군혼 효과 안전 지대 및 아군 점령지 영역
밖에서의 이동 시 군량 소모량 감소
군혼 목록 에픽 60% 감소
말 그대로 월드에서 이동하면서 소비하는 군량의 소모값을 줄여주는 군혼.

아군 거점의 점령 영역과 안전 지역을 제외한 곳을 이동하면 휴대하던 군량을 소모하는데, 군량을 보급하지 않고 계속 이동할 경우 군량이 바닥나게 된다. 군량이 바닥나면 채집, 필드전, 거점전 모두 불가능해지기에 아주 적은 양이라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일종의 연료인 셈.

요약하자면 같은 군량을 쓰고 보충 없이 더 멀리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연비 증가 군혼인데, 이점이 딱 저거 뿐이라서(...) 이 군혼 또한 꽝 취급 받는다.(...)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군량이 다 떨어져도 전투 참가와 식량을 제외한 자원 채집이 되지 않을 뿐, 부대 이동 자체는 가능하다. 군량이 없을 때 기동력이 박살나는 기병을 이끌고 빠르게 지원을 가야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에야, 군량 소모량 감소의 메리트가 별로 없다.
2. 가문/연맹 점령지나 우호 지역의 점령지에서는 해당 거점에 군량만 남아있다면 언제든지 보충이 가능하다. 그리고 애초에 아군/연맹 점령지에서는 군량 소모가 없어서 군량을 신경쓸 필요가 전혀 없다. 우호 지역에서는 평소 소비량의 반으로 줄어들기에
3. 평소에는 역참에서도 군량 보충이 가능하기에, 이동 중에 모자르면 바로 사면 된다.(...) 영토전 진행 시간에는 못 산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참 멀리 이동할 경우에는 대륙 관문이나 중립 거점에서도 보충이 가능하기에 뇌 빼고 이동하는 게 아닌 이상(...) 군량이 마를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똑같이 치료가 가능한 건 덤.

4. 본격적으로 영토전 시간에 공격을 한다면 부대 치료가 가능한 전방 영지를 설치하게 된다. 설치하면 바로 지어지는 게 아니라 5분의 시간 동안 지켜내야 하므로, 싸우기 전에 미리미리 설치하는 편이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저 설치 시간 동안에 군량을 보급할 수 있다. 게다가 특정 주기마다 군량이 회복되는 거점과는 다르게 세울 때마다 군량이 일정 수준만큼 차 있어서 집결지와 많이 안 먼데 군량이 바닥났다면 그냥 그대로 가도 무방하다.(...)
5. 저렇게 군혼 자체의 효율이 떨어지는 점도 크지만, 병사들의 군혼 장착 슬롯이 5개라서 전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군혼을 껴 주는 데도 모자란데, 군량 조금 아끼자고 이걸 쓰는 게 상당히 애매한 편이다. 칼기병 전용 이속, 대보병 피해, 필드전/공성전 피해, 장수/병사 피해만 넣어도 4자리를 잡아먹고, 조질과 통솔 군혼이 여유가 있어서 이것까지 고려한다면 공간이 되려 모자라서 쓸 자리가 없다. 전투 돌입 전에 갈아끼우는 것도 귀찮은 일이고...
이래저래 애매한 지뢰 취급을 받는 군혼이다. 그나마 군량 소모량이 편제 인원과 얼추 비례하기에, 채집용으로 사용하는 백월 산민 부대 정도가 사용하는 정도. 어차피 전투도 안 해서 군혼 슬롯도 남아도는데 장거리 이동도 해야되는데 군량은 많이 먹는 메뚜기떼 부대이기에 조금이라도 멀리 가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향이 크다.
제련 군혼으로 부대 사망률 효과와 합쳐졌고, 5등급에서는 상술한 치료 효과까지 추가된 올인원 패키지(...)가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구리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랄까.


* 공용 - 기병 & 근접전 보병 - 받는 화살 피해 감소 및 원거리 부대 추가 피해
[상세 정보 보기]
|| 군혼명 ||<-2> 화살피격딜감소+원거리부대추가피해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화살 피격 시
받는 피해 고정 감소

원거리 병사 공격 시
고정 피해 부여 효과 추가
군혼 목록 에픽 받는 화살[36] 피해
100만큼 감소

원거리 병사 공격 시
대상의 방어를 무시하는
고정 피해
150만큼 부여
2021년 2월 4일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군혼. 쇠뇌와 활로 가하는 원거리 공격인 화살에 맞았을 때 받는 피해를 감소시켜주고, 원거리 병사를 공격할 때 고정 피해를 추가시켜준다.
두 개의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써 먹는 기준에서는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하나밖에 효과를 보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원거리 병사을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은 대부분 한타가 끝나고 적 잔병들을 처리하는 싸움이라, 사실상 한타를 이긴 것과 마찬가지라서 머릿수로도 쉽게 잡을 수 있는데 굳이 고정 피해 군혼까지 챙길 이유는 없다.
장수가 계속 맵을 돌아다니면서 기동성이 빠른 기병을 끌고 다니는 게 보통인데, 이 경우 지형지물에 숨어다니면서 코너를 계속 돌아 원거리 병사 암살각을 보기 때문에 평소에도 뭔가 맞는 일도 크게 없는데다가 보이는 원거리병들이 십중팔구 화승총병이다. 기병 기준에서는 원거리 병사 고정 피해는 메리트가 꽤 크긴 하다만, 화살 한정으로 피해 추가 감소는 조금 애매한 편. 기병을 저지하는 원거리 병사의 메타 흐름은 화승총병이 잡고 있기에[37] 피해 감소 효과는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화살 한두발이 그렇게 아픈 편도 아니라서 사실상 덤 취급을 받는 수준이다.

보병 기준에서는 고각으로 날아오는 화살들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유용하지만, 반대로 원거리 병사을 때리러 갈 시간이 안나서 이번에는 원거리 보병 고정 피해가 덤 취급된다.
그나마 채용할 가능성 중 하나가 대놓고 원거리 병사을 잡으라고 설계된 병사들이나, 또는 엄청난 기동력으로 빠르게 우회가 가능한 병사 정도. 3성 팔레르모는 방패치기 하나로 궁병 이외에도 전투 효율이 높은 병사인데다 도순병 계열 병사 군혼이 하도 많다 보니 슬롯이 모자란데 이걸 쓸 이유가 없을 정도고, 결국 2성 파주 호위 등갑대나 6시즌 병사 펜릴 늑대 전사 정도나 된다. 전자도 팔레만큼은 아니지만 힘이 약한 보병 상대로는 어느 정도 가성비 있는 병사라 애매해 취향이 조금 갈리는 편이고, 그나마 스킬을 발동하면 원거리 피해 감소율이 높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후자가 조금 쓸만하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제련 군혼이 등장하면서 사장되었다. 작은 방패 보병에게는 기동력이 좋으면 돌격 쿨도 짧은 게 보통인데 이 돌격 중 강화 효과들이 많아서 낄 자리가 없어지고, 기병 기준으로는 딜 성능을 증가시켜주는 제련 군혼들이 잘 뽑혀나온데다가 장수/부대 추가 피해, 통솔 군혼을 낀다고 버려지게 되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아예 24년엔 신규 군혼으로 조질을 쓰면 딜이 뻥튀기되는 기병 전용 군혼이 나오면서 자리가 아예 없어졌다.


* 기사단 부대 - 근접/원거리 피격 시 피해 감소 및 버프 부여
[상세 정보 보기]
|| 기사 · 신념의 군혼 (근거리)
기사 · 신앙의 군혼 (원거리) ||<-2> 기사단 피격 버프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원거리/근접 피격 피해량 감소 및 출혈 전환
출혈 효과 중 버프 부여
군혼 목록 에픽 근접/원거리 공격 피격 시 받는 피해 100 감소
이후 ㅁ초 동안 매 초마다 20의 출혈 피해를 주는
출혈 디버프 효과 부여됨

출혈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주는 피해와 이동 속도 15% 증가
(각 효과는 중첩되지 않음)[미확인]
각각 2023년 3월 3일, 6월 1일에 추가된 기사단 병사 전용 군혼. 일부 특수 병종도 사용 가능하다. 특정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일부 피해를 출혈 효과로 바꾸고, 출혈 효과가 적용되는 동안에는 이동 속도와 주는 피해량이 늘어난다. 유저들은 그냥 교단 군혼이라고 부른다.
신념의 군혼은 근접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신앙의 군혼은 원거리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발동되며, 둘 모두 삼라만상이기에 둘 다 낄 수도 있긴 하다. 기본적으로 받는 피해 100 감소와 비슷한 작동을 하기에 피감 효과를 받는 것과 동일하며, 기동성이 좋은 편이 아닌 4성 이상의 기사단 병사들에게 기동성을 챙겨주면서 주는 피해도 늘려주기에 꽤나 효율 자체는 좋다. 문제는 지금 기사단 병사들이 하나같이 메타에서 밀려나갔기에(...) 군혼의 실전성 이전에 병사 자체를 꺼낼 수 있냐가 먼저 의문이 제기되는지라.....
다만, 신념의 군혼 한정으로 몰타 도보전과 신정 선봉 무사에 효율적인 군혼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핵심 군혼 중 하나로 손꼽인다. 특히 선봉 무사는 후술한 369군혼과 조합하면 어지간한 공격력이 뽑히기 때문에 나머지 자리를 통솔이나 피해 감소 등 다른 군혼으로 투자가 가능해서 필수 군혼으로 자리잡았다.
신앙의 군혼은 2성 몰타 창방패와의 시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잠재력 중에 원거리 피해를 받을 때 체력을 회복시키는 옵션과 이 군혼의 출혈 변환 효과를 같이 받을 경우 원거리 피해를 거의 면역에 가까운 수준으로 받지 않다보니 특히 연노영 등 원거리 병종이 판을 치는 3성전에서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피해 증가로 희생의 의지의 딜링도 극대화되는 것은 덤.
버프 효과가 중첩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적혀있지만, 설명이 상당히 애매모호하다. 일단 근접 피격 군혼만 채용했을 때 효과가 발동되는 경우 다시 근접 공격을 받으면 효과가 중첩되는 게 아니라 갱신되기는 하는데, 두 군혼 모두 채용했을 경우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 모두 피격당했을 때 효과가 적용되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알 수 없다.


* 특수 부대 - 3/6/9회 공격 시 추가 효과 발동공용 - 요구 통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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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의 시호 · 기정 군혼 ||<-2> 특수병사 3공격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3, 6, 9회 공격마다 특수 효과 발동
군혼 목록 에픽 3회 공격마다 다음 공격의 피해량 11% 증가
6회 공격마다 최대 체력의 15%만큼 회복
9회 공격마다 2.5초 동안 제어 효과 면역
2023년 8월 17일에 추가된 군혼. 특수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병사들만 착용 가능하며, 3/6/9회 공격할 때마다 효과가 발동되는 특이한 군혼이다. 흔히 369 군혼으로 불린다.
3회 공격 시마다 발동되는 효과는 다음 공격의 피해량 늘려주고, 6회는 HP를 최대 체력 비례로 회복시켜준다. 9회에서는 2.5초 동안 제어 효과 면역을 가지게 된다. 대부분은 9회 공격이 메인인 효과지만, 3/6회 발동 효과도 꽤나 쏠쏠한 편이라 그 두개를 보기도 하는 편. [39]
대표적인 병사가 체력 회복과 피해 증가를 보고 쓰는 철부도가 대표적이며, 클레이모어 고원 검사의 경우 두 효과와 함께 3스킬 버프 지속시간이 끝난 후 생기는 디버프 효과를 씹을 수 있어서 가끔씩 보이기도 하는 편이다.


* 공용 - 특정 스텟 전체 강화 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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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혼명 ||<-2> 3종 피해증가 전설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미확인
군혼 효과 찌르기, 절단, 타격 피해
120 증가
군혼명 3종 관통력증가 전설군혼.png
군혼 카테고리 미확인
군혼 효과 찌르기, 절단 관통력, 타격 충격력
140 증가
군혼명 3종 방어도증가 전설군혼.png
군혼 카테고리 미확인
군혼 효과 찌르기, 절단, 타격 방어도
140 증가
스텟 중 한 종류의 모든 것들을 증가시켜주는 군혼.

공격 방식이 다양한 병사에게 3종 피해와 3종 관통력을 올려주는 군혼의 경우 군혼칸을 압축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이 크며, 방어도 증가 군혼은 제련 군혼이 나온 현재로도 단일 스텟만 봐도 증가폭이 가장 높으며, 모든 방어도를 올려주는 군혼 중에서도 수치가 가장 높아 가치가 상당히 높다. 물론 방어도+받피감 군혼이 경우에 따라선 이 군혼과 비빌 수도 있겠지만.
전설 군혼 중에서 HP를 큰 폭으로 증가시켜주는 군혼이 중국 서버에 있었지만, 2021년 2월 4일 패치 이후로 한국 서버에서는 등장하지 않도록 제거되었다. 어차피 전설 군혼을 군혼 뽑기에서 먹은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로 지금까지도 극히 적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 부분.


* 공용 - 군복 마모 무효 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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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복 마모 무효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군복 마모 무효
군혼 목록 전설 군복 마모 무효
단, 군마는 소모됨
모든 전투에 적용
말 그대로 모든 전투에서 병사 사망 시 따라오는 군복 마모를 무효화시켜주는 군혼.

본격 쌀먹 연금술사(...) 군혼.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기막힌 군혼이다. 모든 전투에서 군복 마모가 일어나지 않게 된다, 일반 매칭 게임과 두시간 가까이의 긴 시간동안 피터지게 싸우는 영지전을 가리지 않고 군마를 제외한 유지비 지출이 전혀 일어나지 않게 되는 것.

애초에 고비용 병사을 함부로 못 굴리는 이유가 출전 통솔도도 있지만 크게 보면 군복 마모에 의한 유지비 발생이 발목을 잡는데, 그 리스크를 없애버리니 있다면 거를 필요가 전혀 없게 된다. 덕분에 지출 관리가 매우 수월해지며, 특히 병사의 군복이 비쌀수록 효율이 극대화된다는 장점이 생긴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그 병사은 군복 걱정에서 탈출하게 된다는 점 하나로도 충분히 전설급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5성 병사들의 군복비가 일반적으로는 6~7천을 기본으로 보고, 비싼 건 1만은 족히 나가다 보니 5성을 굴릴 때는 비용이 상당히 많이 나가게 되는데, 이를 원천적으로 막아준다는 건 메리트가 매우 큰 셈이다.
물론 군복에만 한정되기에 기병 부대에게 썼을 경우 군마는 깎인다(...) 그래도 목숨값이나 말값이나 둘 모두 군복 가격에 비하면 엄청 싸다. 그래도 말과 군복이 군복에서 1:1 비율을 가지고 있는 시스템 덕분에 군마가 완전히 바닥나서 군복 마모 상태가 50%가 되기 전까지는 막 굴릴 수 있다. 인원수가 보병에 비해 적은 병사들지만, 애초에 리스크 대비 리턴이 매우 큰 병사인 기병을 5천으로 큰 부담 없이 쓸 수 있다는 점 자체가 큰 장점이다. 그래도 기병의 리턴을 생각한 건지 존재하는 밸런스형(?) 단점인듯. 애초에 전설 군혼 몇 개 빼면 하나같이 밸런스가 안맞는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공용 군혼을 뽑을 극악한 확률 + 그 확률보다 더욱 극적으로 낮은 전설 뽑기 확률을 뚫어야 한다는 점. 즉, 환상의 포켓몬이다 사실상 없는 셈 치고 사는 게 속 편하다. 어차피 안 나올 거니까.(...) 있는 걸 알면 매우 꼽지만, 어차피 남들도 못쓰는데 무슨 상관인가? 있어도 시즌 군혼일 텐데 중국서버 가면 쓰겠지
그리고 통솔 군혼은 병사 스펙에 영향은 안 주지만 출전 통솔이라도 깎아주는 반면, 이 군혼은 정말로 스텟에는 아무 영향도 주지 않기에 병사 스펙에 꽤나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특히 필수 군혼이 많고 효율이 높은 고성급 병사일수록 군혼 하나의 영향력이 크기에 스펙 차이가 만들어지므로 운용에 유의해야 하게 된다. 이래 보니 진짜 쌀먹이네
24년 3월에 방송으로 새로이 추가될 서버에서는 매칭 전투에서 군복이 마모되지 않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필요가 없는 군혼이 되었다. 5년 동안 방치하다가 이제서야...

4. 근접 보병 부대 전용 군혼

컨블은 일단 병사가 말에 탔는지 안 탔는지부터 먼저 구분을 하고, 그 이후로 근접전이 주력인 병기를 쓰는지, 아니면 원거리 공격이 주력인 병기를 쓰는지를 구분한다. 근접 보병 부대는 말 그대로 군마를 타지 않는 보병 중에서도 이나 같은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부대를 일컫는다. 알보병 뚜벅이 그리고 일부 케이스를 제외한다면 이렇게 싸우는 병사들만 착용 가능한 군혼들에 대해서 정리해놓은 항목이다.

근접 무기와 함께 작은 방패를 사용하는 부대인 기본적인 보병 부대부터, 공격력 자체는 떨어지지만 사람 신체만하거나 아니면 그보다 더 큰 방패를 활용해 몸으로 직접 틀어막기에 특화된 대형 방패를 사용하는 부대, 창을 이용해 지역 방어에 특화된 창병 부대, 투창에 적합한 단창으로 싸우다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적이나 위치로 창던지기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투창 부대가 있다.

통솔도를 30, 40정도 요구하는 징집 부대들도 병사 카테고리가 이쪽에 들어가며, 해당 카테고리에 포함되진 않지만 사실상 묶음 처리되서(...) 따로 문서화된 기사단 부대
등갑 부대, 용병 부대, 그리고 시즌 병사들도 병사 카테고리만 맞다면 착용할 수 있다.

크게 나눠지는 병사 카테고리 자체도 가장 많고, 근접전 병사 에픽 군혼만 가장 큰 틀 분류에서도 최다라 보니 사실상 보병 군혼 뽑기 지역에서 이론상 공용 군혼 뽑기 확률이 세 지역 중 가장 낮고, 실제 확률도 크게 체감될 정도로 낮다. 열 번 돌려서 에픽을 못 먹었을 경우 보정으로 인해 천장이 적용되어 에픽 군혼이 무조건 나오는데, 전용 군혼의 비중이 클수록 공용 군혼의 비중이 작아지는건 당연하기 때문. 그리고 원하는 보병 군혼이 나올 확률도 드럽게 낮다.

4.1. 정교 등급

원거리 보병 부대와 기병 부대는 정교 군혼이 3개밖에 없어서 따로 표기를 하지 않지만, 근접 보병 부대는 7개여서 따로 표기했다.

* 작은 방패 부대 - 블락 수치 증가
|| 군혼명 ||<-2> 작은방패 블락증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블락 수치 증가
군혼 목록 정교 140 증가
에픽 미확인
전설 미확인
작은 방패를 쓰는 병사들의 최대 블락 수치를 증가시켜주는 군혼.

방패로 적 공격을 막는 걸 성공했을 때, 공격 방식마다 정해진 블락 수치와 적의 추가 계수에 따라서 블락 수치가 감소하게 된다. 파괴도가 잔여 수치보다 낮게 되면 막은 후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 없게 되는 상태에 빠진다. 장수는 구르기로 모션 캔슬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병사는 구르기 같은 행동이 불가능하기에 블락 수치는 높으면 높을수록 이득이기에 블락 수치 증가는 근접전 생존력을 늘려주는 셈이다. 원거리 공격은 기본적으로 블락 파괴 수치가 낮지만, 일부 원거리 공격에는 블락 파괴 수치가 달려있기에 원거리 저항력도 어느 정도 올려준다고 볼 수 있다.

문제라면 게임 내에서 장수고 병사고 나발이고 모두 블락 수치가 표기되어 있지 않다 보니, 상대적으로 얼마나 증가하는지는 알 수 없다는 점.(...) 상세정보는 이런 거 알려주라고 있는 건데

당연히 가드 불가능 공격 판정 공격에는 블락 수치가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광역 넉백기나 제압기에 대한 생존력은 보장해주지 못한다.


* 작은 방패 부대 - 받는 원거리 피해 감소
|| 군혼명 ||<-2> 작은방패 원피감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받는 원거리 피해 감소
군혼 목록 정교 10% 감소
에픽 미확인
전설 미확인
병사가 받는 모든 원거리 피해량을 비율로 감소시켜주는 군혼.

병사의 찌르기 방어도와 원거리 공격자의 찌르기 관통력에 관계없이 유의미한 수치로 줄여주는 군혼이라 아직 군혼 세팅이 덜 된 병사에겐 효율이 나쁘진 않다. 짤짤이 원거리 공격을 무시할 수 있게 해 주며, 한방이 강력한 큰 공격도 어느 정도 버티게 해 준다. 적 후방 병력을 뒤치기 등을 통해 급습할 때 조금 더 병사를 살릴 수 있거나, 전멸을 각오하고 들어갈 때 더 많이 잡아먹을 수 있게 해 주는 등 활용 가치는 높은 편.
물론 병사에게 효율이 좋은 에픽 군혼들이나 제련 군혼이 떴다면 알보병전용 파랑 군혼 중에서는 1순위로 갈아치워진다.(...)


* 작은 방패 부대 - 찌르기 및 절단 방어도 증가
|| 군혼명 ||<-2> 작은방패 찌절방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받는 원거리 피해 감소
군혼 목록 정교 80 증가
에픽 미확인
전설 미확인
22년에 추가된 군혼으로, 병사의 찌르기 및 절단 방어도를 증가시켜준다.
실전에서 타격 계열의 공격을 받을 일이 많이 없기에, 최전선 전투를 빈번하게 수행하는 알보병 타격 방어도보다는 찌르기와 절단 방어도가 중요도가 다른 병사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 군혼은 기존 반석(방어도) 군혼들의 파랑 등급 효과인 80과 동일한 수치를 두 옵션으로 압축해주기에 내구도를 챙기고자 한다면 충분히 좋은 군혼이다.
반대로 말하면 타격 피해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데, 병사를 말 그대로 갈아먹을 수 있는 워해머나 아르노같이 위협적인 타격 공격들에 대한 생존력을 보장해 주지는 못하므로 무조건 믿고 들어갈 수 있는 군혼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도순병 필수 군혼인 강산평정을 제외하면 병사마다 필요로 하는 군혼들이 제각기 다르고, 군혼 등장이 운빨을 심하게 타기 때문에 작은 방패 부대 군혼 세팅은 상당히 유동적으로 변하므로 상황에 맞춰서 쓰면 된다.
특히 제련 군혼이 나온 이후로는 필수는 아니게 되었지만, 반대로 제련 군혼이 모자라고 병사 생존력을 챙겨줘야 하는 경우라면 여전히 좋은 선택지 중 하나다. 작은 방패 부대의 핵심 군혼인 강산평정 방어도 버프 수치가 150인데, 이 절반 값을 절방과 찌방에 한정해서 상시로 적용해주는 셈이기 때문. 특정방어도+체력 제련 군혼의 경우 작은 방패 부대 기준으로는 체력 증가치가 상당히 부실해서 다른 병사 주는 게 맞고, 다른 유용한 생존 군혼들도 다른 주력 병사한테 먼저 주다 보니 없는 경우가 많아 생각보다 유용하다.


* 대방패 부대 - 최대 HP 증가
|| 군혼명 ||<-2> 대방패 최대HP증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혈기 (최대 HP)
군혼 효과 최대 HP 증가
군혼 목록 정교 360 증가
에픽 미확인
전설 미확인
최대 HP 생명력이 증가하는 군혼. 카테고리가 동일한 공용 군혼의 HP 증가 군혼과는 같이 사용할 수 없다.

정말 막는 용도로만 쓰는 대방패 부대이라면 딱히 낄 군혼이 없을 때 끼기 무난하다. 어차피 딜은 안챙기니까 굳이 딜에 목메일 필요가 없으며, 공용 체력 증가 군혼과 비교하면 보라색 등급과 동일한 증가치이므로 군혼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후술할 3종 방어도 증가 군혼으로 기본적으로 생존력이 크게 올라주기에 체력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주면 생존력을 더 챙길 수 있는 셈.

하지만 대방패병 중에서 딜을 좀 챙기려고 한다거나, 제련 군혼이 맞춰지기 시작한다면 우선적으로 버려지는 군혼이 되는데, 대방패병 피해 감소 군혼과 공동으로 1순위로 버려진다.(...) 기본적으로 대방패 부대 병사들의 HP가 기본적으로 하도 높다 보니[40] 360 정도로는 효율이 극히 미미하기에 피해 감소 제련 군혼이 나온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군혼들이 효율이 더 높기 때문.


* 창병 부대 - 돌격 쿨타임 감소
|| 군혼명 ||<-2> 창병 돌쿨감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초기값 기준 돌격의 쿨타임 감소
군혼 목록 정교 9% 감소
에픽 미확인
전설 미확인
돌격 쿨타임을 줄여주는 군혼.
돌격의 성능이 중요한 부대들에게 상당히 효과가 좋다. 돌진 원툴인 유가 창병을 포함해서 돌진으로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는 스위스 할버드병에게도 충분히 좋은 군혼. 축적 돌격인 스위스 알파인 할버드병에도 채용이 가능하다. 유가 창병의 사사 돌진과 알파인의 축적 돌격에도 적용되는걸 보면 그냥 돌격 계열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켜주는 듯하다.
단, 돌격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부대에 한해서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실제로 이 군혼을 사용할 수 있는 부대는 유가 창병과 할버드 계열 병종인 넷 뿐이며, 돌격 추가 군혼을 적용한 창병 부대는 해당 군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지 않는다. 어차피 제련 군혼 나온 시점에선 쓸 거 많아서 유가 창병 아니면 굳이 쓸 필요는 없다만.


* 창병 부대 - 바리케이드 시 고정 피해 부여
|| 군혼명 ||<-2> 창병 바리추가피해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바리케이드로 적 공격 시
대상의 방어도를 무시하는
고정 피해 부여
효과 추가
군혼 목록 정교 고정 피해 100만큼 부여
에픽 미확인
전설 미확인
바리케이드를 활성화시킨 상태에서 적을 공격할 경우 고정 피해를 입히는 군혼. 고정 피해로 추가되는 것을 보면 고정 피해 시스템 매커니즘은 대부분 비슷한 듯.
바리케이드가 없어도 특정 진형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바리케이드가 되는 부대에게도 착용할 수 있다. 바리케이드 스킬도 없고, 진형을 잡아도 자동으로 바리케이드 스킬이 시전되지 않는 유가 창병과 파주 장창영, 그리고 15시즌에 추가된 사나다 적비대에게는 적용할 수 없다.
피해 증가에 크게 영향을 주는 나머지 군혼들은 다른 병사과 같이 병사 또는 장수 고정 피해 군혼처럼 적 방어도에 상관없이 딜이 강화되기에 성능 효율이 높은 건 덤. 언제나 그렇듯이 고정 피해라고 이름이 달려있는 것들은 최소 중간은 간다
여담으로, 진충 장창영의 밀기 스킬이 의도적으로 바리케이드 판정이 덧씌워져 있기에 밀기 스킬에도 영향을 주는 군혼 중 하나다. 장수/병사 고정 피해 군혼과 비슷하게 이쪽도 효과가 줄어들어 실질적인 틱당 피해량은 표기 수치보다는 낮게 증가시켜 주지만, 원래부터 만렙 진충의 피해 증가 관련 군혼이 없는 밀기 피해가 동일한 4성 근접전 병사들 상대로 적에 따라서 틱당 4~600을 왔다갔다해서(...) 아무리 감소된 수치라도 꽤나 유효하게 딜이 들어간다. 물론 잠재가 나온 뒤로는 진충이 밀기 원툴이 아니게 되면서 굳이 낄 필요가 없게 되었지만, 군혼이 모자라서 자리가 남는다면 고려는 해 볼 만하다.

* 투창 부대 - 투창 탄약량 증가
|| 군혼명 ||<-2> 투창 부대 탄약량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탄약
군혼 효과 투창 탄약량 증가
군혼 목록 정교 10% 증가
에픽 미확인
전설 60 증가[중국서버한정?]
휴대 탄약량을 증가시켜주는 투창 부대 전용 군혼. 바실레우스 "화염병 투척수"은 투창 부대에 분류되지 않고 원거리 "특수" 부대로 취급되므로 착용할 수 없다. 애초에 얘는 원거리 병사 취급인데다가 투척무기 탄약이 다 떨어지면 쓰는 예비용 무기조차 없어서 전투도 못하지만. 애초에 몸도 약해서 근접전이 되어봤자 의미가.... 대신 변방 수비대가 말을 타고 다니는 투창 부대로 분류되다 보니 이쪽은 쓸 수 있다.
투창 부대의 필수 군혼으로, 이 군혼이 있으면 번거롭게 일반 투척으로 투창 탄약량 갯수를 조절하지 않아도 무조건 한 번 더 지정 투창이나 저격을 쓸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강력한 유틸을 보장해준다. 군혼이 없는 깡통 기준으로 만렙을 찍어도 최소 세 번, 많아야 대여섯 번 정도밖에 투창을 못 던지는데, 여기서 한 번 더 던질 수 있다는 건 딜각을 한 번이라도 더 볼 수 있다는 이야기고, 탄약 보급을 위해 보급소를 왔다갔다하면서 전투에서 이탈하는 시간을 파란색 군혼 하나로 획기적으로 줄여주기에 투창 부대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일단 무조건적으로 얻어놓는 것이 좋다. 8시즌에 추가된 변방 수비대도 투창 소모량이 꽤나 빠르다 보니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서는 필수로 주는 것이 좋은 편.

특히 기본 투창 탄약량이 적은 동양 투창 부대들 중에서도 특히 양양 투창 사사에게 매우 궁합이 좋다. 투창 위력이 아무런 강화를 못 받은 깡통 상태에서도 상당히 강력한데,[42] 투창 탄약을 받으면 4번, 병서 강화와 제련 군혼까지 활용한다면 5번 넘게 던질 수 있어 거의 서양 투창 부대 뺨치는 휴대 탄약량이 되어버린다.
특이하게 전설 군혼이 퍼센테이지가 아닌 고정값을 증가시켜준다. 탄약량도 뭔가 많이 늘려주지 않는 것 같지만, 애초에 투창 부대가 탄약량이 적은데 편제 인원 수도 적은 특이 케이스다 실제로는 많은 투창량을 보장해준다.
투창 탄약 증가 제련 군혼이 나온 이후로는 탄약량이 좀 널널하고 자체 수급도 가능한 변방 수비대를 제외하면 인기가 꽤나 식은 편이다. 3등급부터 탄약량 +20이 되어 어느 부대가 껴도 제련 군혼의 탄약 증가량이 더 높으며, 5등급에서는 30까지 올려줘 모든 투창병들이 양양과 갤러해드를 제외하면 탄약 컨트롤을 안 해도 2번은 더 던지게 해 줄 정도로 많은 탄약량을 증가시켜주어 압도적인 유틸을 보장해준다.

4.2. 에픽 ~ 전설 등급

* 작은 방패 부대 - 절단, 타격 피해 증가
|| 군혼명 ||<-2> 작은방패 절타피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절단 타격 피해 증가
군혼 목록 에픽 70 증가
전설 미확인
스텟 중 절단 피해와 타격 피해가 증가하는 군혼.
일반 공격이 절단 피해로 주로 들어가고, 돌격 피해가 절단+타격 피해로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무난한 효과의 군혼이다. 돌격이 메인이거나 돌격 후 난전을 주력으로 하는 병사들[43]이나, 아니면 훈련으로 방패 타격 패시브를 배울 수 있어 타격 스텟이 유효인 일부 병사[44]에게 낄 군혼이 별로 없다면 괜찮은 군혼.
피해 증가 계열의 공용 초록 군혼의 증가치인 60보다 크므로 군혼칸 압축을 할 수 있다. 파랑 등급보다는 단일 효과는 떨어지긴 하지만, 두 스텟을 함께 올려주기 때문에 스텟 면에서는 이득을 보게 된다. 압축을 통해 더 넣을 군혼이 없는 경우에도 군혼 종류가 삼라만상이기 때문에 이들과 같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
돌격 피해가 메인이 아닌 작은 방패 부대 병사들에게는 효율이 떨어지고, 찌르기 피해가 메인인 일부 작은 방패 부대들도 효율이 많이 떨어져서 병사의 주력 공격 스텟을 확인해주는 게 좋다. 제련 군혼이 나온 뒤로는 효율 좋은 군혼을 끼울 때 먼저 버려지는(...) 군혼이기도 하다.


* 작은 방패 부대 - 돌격 피해 증가
|| 군혼명 ||<-2> 작은방패 돌격피해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분노의 돌격 (돌격 피해 증가)
군혼 효과 돌격 공격에
대상의 방어도를 무시하는
고정 피해 부여
효과 추가
군혼 목록 에픽 고정 피해 180만큼 부여
전설 고정 피해 285만큼 부여
돌격 스킬 적중 시 대상의 방어도를 무시하는 고정 피해량을 추가해주는 군혼.
돌격이 주 공격 방식인 병사에 효과가 좋다. 돌격 원툴인 낭산소 도순병이 예전부터도 좋았고, 잠재가 추가되면서 돌격이 주력 공격이 된 척가군이나 도보전 기사에게도 효율이 좋다.
상위호환 버전인 제련 군혼에서는 고정 피해가 늘어남과 동시에 블락 파괴 수치도 크게 올라 방패가 있는 적을 공격할 때 더 빨리 적을 분쇄시켜줄 수 있다.


* 작은 방패 부대 - 돌격 쿨타임 감소
|| 군혼명 ||<-2> 작은방패 돌쿨감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초기값 기준 돌격의 쿨타임 감소
군혼 목록 에픽 20% 감소
전설 미확인
돌격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켜주는 군혼. 파랑 등급에 있는 창병 부대 돌격 쿨타임 감소와 다르므로 유의할 것.
쿨타임 감소 군혼 중에서도 퍼센테이지로 감소시키는 군혼의 경우에는 모든 계산 방법 중에서 가장 우선 순위가 높기에[45]쿨타임이 길던 짧던 상관없이 효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원래 기동력이 느려서 돌격의 쿨타임이 짧으면 좋을 게 분명한 철부도는 방패를 안 써서 이 군혼을 장착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 작은 방패 부대 - 모든 방어도 증가 버프
|| 군혼명 ||<-2> 작은방패 유사강산평정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일정 시간 동안 모든 방어도를
증가시켜주는 버프 효과 부여

스킬 쿨타임 60초
군혼 목록 에픽 10초 동안 모든 방어도 150 증가
전설 12초 동안 모든 방어도 250 증가
병사들이 잠깐 동안 모든 방어도가 오르는 버프가 추가되는 군혼.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걸린 경직과 혼미는 못풀지만 도순의 강산평정과 어느 정도 비슷한 성능을 한다.
에픽 기준으로 방어도 버프치가 무려 150으로, 방어도가 크던 낮던 버프 유무의 차이가 크게 체감되는 군혼 중 하나. 강한 공격에는 맥절없이 쓸려나가던 병사가 꽤 튼튼해져서 어느 정도 버티게 해 주고, 힘이 비등비등한 맞싸움이나 난전에서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준다. 특히 도순병은 돌격으로 크게 먹고 난전에서 빠르게 이득을 본 후 빠져야 되는 병사들이 많다 보니 쿨타임 및 버프 시간 대비 효율이 크다.

시스템상 방어도가 더 높은 병사일수록 방어도 증가에 대한 체감은 더 되지만, 버프시간이 생각보다는 짧아서 장기적인 생존력 면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원래 안 죽던게 더 안죽어서 빡칠만하다
위의 돌격 쿨타임 감소와 똑같이, 철부도는 방패가 없기 때문에 이 군혼을 장착할 수 없다. 효율 좋은 것들이 왜 하나같이 못 쓰게 만들어놨냐
상위호환인 제련 군혼에서는 유지 시간과 방어도 증가 수치가 올라가고, 군혼 이름에 따라서 최대 HP 증가, 돌격 중 받는 피해 감소, 버프 중 공격 스텟 증가같은 다양한 효과들이 있다.


* 작은 방패 부대 - 돌격 중 받는 피해 감소
|| 군혼명 ||<-2> 작은방패 돌피감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돌격 중 받는 피해 감소
군혼 목록 에픽 30%
전설 미확인
2021년 2월 4일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군혼으로, 돌격 중 받는 피해를 감소시켜준다.
돌격으로 진입하는 작은 방패 부대들은 돌격하는 도중에 아무리 방패가 적 공격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고 해도 몸 전체를 가리지는 못하고, 범위 공격에는 맥절없이 맞으면서 들어가야 하므로 결국 체력 감소와 진입 중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해당 군혼은 그런 손실을 어느 정도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에 돌격이 운용의 핵심인 병사에게는 상당히 잘 맞는 군혼.
돌격 추가피해 군혼과 동일하게 돌격이 주 공격 방식인 병사에 효과가 좋다. 돌격 원툴인 낭산소 도순병이 예전부터도 좋았고, 잠재가 추가되면서 돌격이 주력 공격이 된 척가군이나 도보전 기사에게도 효율이 좋다.
상위호환 버전인 제련 군혼에서는 쿨타임 감소가 조금씩 늘어나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하지만, 5등급에 돌격 공격의 최대 공격 대상 +1이 추가되어 전투력이 급상승하기에 작은 방패 부대의 꿈과 희망인 군혼이 되었다. 4등급 나올 때 그렇게 빡칠 수가 없는 군혼 1


* 창병 부대 - 찌르기 피해 및 관통력 증가
|| 군혼명 ||<-2> 창병 찌피찌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돌격 중 받는 피해 감소
군혼 목록 에픽 찌르기 피해 120 증가
찌르기 관통력 80 증가
전설 미확인
찌르기 피해와 관통력이 동시에 증가하는 군혼.

도순병의 절단 및 피해 증가 군혼과 비슷하게 작동해 군혼칸 압축에 유용하다. 물론 전자와 동일하게, 압축해서 추가로 넣을 군혼이 없는 경우에도 이 군혼이 삼라만상이기 때문에 이들과 같이 사용 가능하기도 하고.

앞의 군혼과의 차이점이라면, 작은 방패 부대들은 찌르기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창병은 무조건 찌르기 피해 스텟이 들어가 있어서 보이는 수치상으로는 스텟 손해를 볼 일은 없다는 점 정도. 특히 관통력까지 올려주기에 기병을 상대할 때는 물론이고 평균적으로 방어도가 높은 보병을 상대할 때에도 효과를 잘 볼 수 있다.

그나마 효율이 좀 떨어진다고 한다면 절단 피해가 복합적으로 들어가는 대부분의 할버드 병종 정도고, 과 15시즌 부대 중 4성 창병인 사치도 여무사는 찌르기 공격이 일부 있긴 하지만 메인 공격이 절단인 유일한 부대라 잘 끼지 않는다는 점 정도. 그 외에는 잘 쓰고, 제련 군혼이 나온 현 시점에서도 자주 쓰는 군혼이니 떴다고 걱정하지 말자.


* 창병 부대 - 바리케이드 공격 시 적군 부대 경직 효과 추가
|| 군혼명 ||<-2> 창병 바리경직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돌격 중 받는 피해 감소
군혼 목록 에픽 바리케이드 공격이 적 부대에게
적중할 경우 경직 효과 부여
전설 미확인
말 그대로 바리케이드 공격으로 병사를 공격할 경우 경직 효과를 부여해주는 효과가 추가되는 군혼.

몇몇 병사[46]는 레벨 특전을 통해 배우는 능력이지만, 해당 효과를 배우지 않는 트리를 찍는다거나 아예 처음부터 이 기능을 배울 수 없는 대부분의 창병 부대들에게는 단비같은 존재. 이를 반대로 말하면 해당 레벨 특전 때문에 강제로 그 트리를 찍던 병사은 이 군혼 하나만 있으면 다른 레벨 특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는 말과 같다. 컨블 내에서도 몇 안되는 다다익선 군혼.
적이 진입할만한 길목에 바리케이드 부대 경직 효과를 부여해놓은 창병 부대을 세워 놓으면, 장수로 진형을 무너뜨리거나 병기로 압박하는 고전적인 방식 외에도 경직 면역으로 들어오거나, 원거리 공격으로 제압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게 된다. 창병 부대쪽에 적이 대방패 부대과 다른 병사들까지 지원받기 시작한다면 사실상 범위 타격형 공격 말고는 답이 없게 된다. 어차피 벽 옆에서 진치고 있을거라 포석기도 잘 안닿는다
바리케이드 발동/해제 스킬이 없지만 포진 시 자동으로 바리케이드가 발동될 경우에도 장착이 가능한 군혼이다. 상당히 게임을 오래 해서 필요한 병사에게 다 주고도 남는다거나, 아니면 운이 이상한 쪽으로 좋아서 바리경직 군혼만 수두룩하게 나와서(...) 바리경직 군혼이 차고 넘치는 경우에는 짤짤이로 데리고 다니는 농민병이나 저지대 창병 부대에게도 끼울 수 있으니 알아둘 것. 유가 창병은 바리케이드를 자동으로 써 주는 진형이 없으므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창병 부대 군혼의 핵심이자 꽃으로, 경직 면역으로 들어오는 게 아닌 이상 창병 부대에게 함부로 병사를 들이밀 수 없을 정도로 유무 차이가 확실하고 성능이 강력하다. 특히 밀집 방진으로 막고 있는 창병 부대 부대에게는 경직 면역 없이 들어오는 적들은 계속해서 경직을 부여해서 윽엑대다 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경우가 아닌 이상에야 엇비슷한 전력끼리 부딪칠 경우에는 창병 부대의 경직 부여가 상당히 도움이 된다.
유의할 점으로, 이 군혼은 바리케이드 경직 군혼의 효과가 병사에만 적용되는 경직 부여 성능이기 때문에 장수는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장수는 창밭을 몸으로 버텨서뚫고 들어와 직접 공격할 수 있는데, 피해량과 관통력이 약한 병사들의 경우에는 중갑 방어구로도 바리케이드 딜이 별로 안 아프기 때문에 적 장수가 진형 파괴를 위해 들이밀 가능성이 높다. 이 병사들로 바리케이드를 써서 길목을 막을 때에는 적 장수가 들어오는지 아닌지 계속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4시즌 패치로 창병 부대의 바리케이드에 데드존이 생기게 되어서 물량으로 꾸역꾸역 밀고 들어오는 경우에 딜이 모자라다면 결국 뚫리게 되는 강력한 너프를 먹었다. 그 이전에도 물량 작전이 어느 정도는 되긴 했지만, 그때는 지금보다 더 많은 희생이나 공성병기 사용을 강요했다. 이 너프에 할버드병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할버드병들이 공방에서 자주 보이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병사들에게 경직 면역을 포함해서 온갖 제어 효과들에 면역이 되는 하이퍼아머 효과를 하나둘씩 추가되면서 창병 자체로 병사를 막는 일이 크게 줄어들어 선호도 자체는 크게 줄어들었다. 되려 압도적인 딜로 찍어누르거나, 기병이 오지 못하도록 막는 정도가 되었기에 예전만큼의 위상은 아니지만, 여전히 하이퍼아머 효과가 없는 부대 상대로는 방어진을 짤 수 있기에 일단 바리케이드가 메인인 부대라면 끼워놓긴 하는 게 좋다.


* 창병 부대 - 돌격 스킬 추가
|| 군혼명 ||<-2> 창병 돌격추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돌격 스킬이 없는 창병 부대 사용 가능

스킬 "돌격" 추가
스킬 쿨타임 60초
군혼 목록 에픽 돌격 스킬 추가
전설 돌격 스킬 추가
돌격 공격 시 대상의 방어도를 무시하는
고정 피해
250만큼 추가
돌격 스킬이 없는 창병 부대에게 돌격 스킬을 추가시켜주는 군혼. 당연히 돌격 스킬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 병사나 기존의 돌격 스킬에 변화가 들어간 스킬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성능 자체는 버프 전 유가 창병의 기본 돌진과 동일하다. 발을 구른 뒤 돌격을 시전하며, 창 리치만큼 공격 거리도 길어지고 일반 공격보다는 조금 더 센 피해를 준다. 인게임 표기에서는 돌격의 공격에는 고정 피해가 없다고 적혀있지만, 창병 부대 돌격 군혼 실험 영상을 보면 기본 스텟의 60~80% 정도의 추가 피해가 들어가게 되어있다. 덕분에 찌르기 관통력과 피해 스텟이 높은 병사의 경우에는 얼마 안 되는 딜뻥 수치임에도 소규모 적에게는 무시할 수는 없을 수준의 찌르기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돌격 성능이 원래 없던 창병 부대이 돌격을 한다고 구경하지는 말자. 스킬 툴팁에는 큰 피해를 준다고 적혀있다. 이 점을 이용해 공격적으로 사용할 경우, 병사를 최대한 뭉치거나 최소 열로 되도록 만든 후 사용하는 게 돌격 적중률을 올려줘 성능을 끌어올려줄 수 있다. 창병 부대의 백병전 성능은 다른 근접전 보병에 비해상당히 부실하므로, 공격용으로 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는 제자리 바리케이드가 되면서도 바리케이드 시 적 부대 경직 효과가 있는 창병 부대에 쥐어주는 게 좋은 편.
그 외에는 돌격 속도는 원래 기본 이동속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빠른 수준에 현재 병사들이 제자리에서 바로 돌격을 시전한다던가 하는 등 여타 돌격 스킬들과 크게 다른 건 없다. 조용한 질주 스킬을 돌격 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 또한 동일하다. 정확히는 이렇게 부대의 행동을 고정시키는 스킬들이 갖는 공통점으로, 조용한 질주나 다른 버프형 스킬들을 일절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버프 스킬을 먼저 켜준 뒤 돌격을 사용하는 게 좋다.[47] 구 유가 창병이나 할버드 병종들의 돌격 쿨타임과 동일하게 60초이기에 신중히 써야 한다.
돌격으로 피해를 줄 수도 있지만, 돌격을 시전하면 발구르기 후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조금 더 빨라진다는 걸 응용해서 기동성이 느린 병사들에게 착용해서 보완하는 방법으로도 사용된다. 베네치아같은 병사들은 기본 이동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기동력 관련 군혼의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돌격 속도가 이동속도에 비례하는데다가 작은 방패 부대와는 다르게 돌격 가속도도 많이 낮아서 여전히 느리지만(...), 없는거보다는 확실하게 체감된다. 돌격 모션까지 생각해보면 최종 이동거리는 비슷할거 같기도 하고...


* 창병 부대 - 바리케이드 시 기병에게 받는 피해 감소
|| 군혼명 ||<-2> 창병 바리중 기병받피감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바리케이드 활성화 중 기병에게 받는 피해 감소
군혼 목록 에픽 30% 감소
전설 미확인
22년 1월 2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군혼으로, 바리케이드 스킬을 유지하는 동안 기병에게 받는 피해를 감소시켜준다.
창진을 뚫고 들어오는 온갖 기병들에게 생존력을 크게 보장받을 수 있어, 당시에 판치던 기병들을 유일하게 억제시켜주던 신책 도군만 사용하는 걸 생각해서인지(?) 추가된 군혼이다. 덕분에 할버드나 베네치아 같은 창병들이 공격 리치가 짧은 기병 정도는 잘 막게 되었다. 물론 윙드같은건 그대로 털리지만. 다른 창병 부대들도 신책에 비할 바는 못하지만 꽤나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윙드 돌격을 막으면서 교환비도 챙기고 싶다면 베네치아에게 줘도 되고, 윙드를 제외한 다른 기병들을 효과적으로 막고자 한다면 3성 할버드에게 주는 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
7시즌에 추가된 5성 병사인 "신책 도군"은 당시에는 창병이 아닌 특수 부대로 취급되었으며, 전용 바리케이드 스킬인 신책 진형의 효과가 기병에게 받는 피해 33% 감소라서 기본적으로 튼튼한데 패시브 효과로 메타 기병들에게 받는 피해는 절반으로 상쇄되고 그 피해를 도트딜로 변환하기에 사실상 대기마 내구도는 다른 보병 비교하면 66%라고 봐도 무방했을 정도였다. 다른 창병들은 사각에서 들어오는 기병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지만 신책은 병사 패시브와 스킬 효과로 3배 더 튼튼하게 설계된데다 진형 유지 중에는 일반 경직에 면역을 가지고 있어 진형도 흐트러지지않고, 5성의 내구도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이 효과 하나로 말똥메타를 끝내버렸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제련 군혼으로 상위호환이 나왔는데, 받는 피해 수치를 어느 정도 더 올려주면서 바리케이드 중 기병에게 주는 피해가 올라가 기병 대응력이 크게 올라가주는 군혼이 되어 창병의 입지를 어느 정도 올려줬다. 이후 신책도 창병 부대로 편입되면서 이 군혼을 같이 쓸 수 있게 되면서 대기병 카드로 정점을 찍게 되었다. 이후 배외라는 개사기 기마가 나와서 자리가 또 협소해졌지만...


* 창병 부대 - 바리케이드로 기병 공격 시 출혈 효과 부여
|| 무사의 시호 · 손자 군혼 ||<-2> 창병 바리기병출혈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바리케이드로 기병 공격 시 출혈 효과 부여
군혼 목록 에픽 지속 시간 ㅁㅁ초 동안 2초마다
대상의 최대 HP의 16% + 400만큼의 출혈 디버프 부여
전설 미확인
22년 10월 20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군혼으로, 바리케이드로 기병을 공격하면 강력한 출혈 효과를 부여하는 군혼.
군혼 효과가 공격하는 병사 스펙에 상관없이 대상 최대 체력에 비례한 방어 무시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막강한 효과를 발휘한다. 대기병 최고 카드인 신책 도군이든, 창병 분류에서 가장 싼 감주 농민이든 상관없이 저 군혼만 낀다면 출혈 디버프를 그대로 부여한다는 특징 덕분에 선호도가 매우 높다.

물론 현 메타에서는 감주나 저지대로 대놓고 기병을 저지하긴 매우 어렵기에(...) 저 둘에게 준다면 사실상 막카드 싸움에서 기병이 그대로 들어오는 걸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게 해 주는 정도다. 대기병 카드로 작정하고 쓰는 부대들에게는 피해는 물론이고 출혈 효과로 적을 더 쉽게 잡게 만들어주는 군혼이므로 효율은 여전히 좋다.

특히 "나를 따르라"같은 스킬 효과로 계속 돌격 판정이 유지되는 기병의 경우, 스킬이 활성화만 되어 있다면 받피감 효과를 계속 누린다는 이야기인데, 이 효과는 디버프라서 돌피감을 무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물론 신책이 막았다면 출혈 이전에 그냥 꼬챙이가 되었겠다만, 그래도 있는 게 나으니깐...


* 창병 부대 & 작은 방패 부대 - 대기병 피해 증가
|| 군혼명 ||<-2> 작은방패&창병 기병추가피해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기병 제압 (기병 추가 피해)
군혼 효과 기병 공격 시
대상의 방어도를 무시하는
고정 피해 부여
효과 추가
군혼 목록 에픽 고정 피해 120만큼 부여
전설 고정 피해 20만큼 부여
2021년 2월 4일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군혼으로, 기병 공격 시 고정 피해를 입힌다.
기병 보급률도 상당히 오른 10시즌 기준으로 대기병 카드인 창병 부대에게 잘 어울리는 군혼. 적 기병들이 바리케이드를 뚫고 들어오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창진으로 기병을 완벽하게 잡을 수 있지 않은 이상 아군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하려면 적 기병을 창병 선에서 확실하게 제압해야 하는데 위해서는 반 필수라고 볼 수 있다.

원래는 기본 스펙에과 시스템으로 보정되는 바리케이드 반사 피해, 훈련에서 챙기는 대기병 고정 피해 등으로도 기병을 상대하기에 충분했지만, 대놓고 기마 잡으라고 만든 시스템과 각종 군혼들보다 더 강력하게 구성되어서 되려 역으로 기마가 창병을 딜로 찍어눌러서 잡아버리는 상황이 빈번하게 등장하면서(...) 대기병으로 쓰는 창병 부대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잡아먹기 위해서라면 선택해야 된다. 특히 대기병 카드로만 병사를 사용하는 경우, 보통 병사 훈련에서 생존 보조 스텟을 퍼주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대기병 피해량 증폭를 제외하면 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훈련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48] 대기마 카드로 쓰는 병사에게 필수적인 0티어 군혼들만 집어넣은 뒤에는 딜에 관여하는 군혼을 집어넣는 게 좋다. 특히 "일단 기병이라면"이라는 단순한 첫 번째 요건만 달성하면 되고, 부대 피해 군혼과도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보니 가치가 높았던 편. 다른 조건부 고정 피해 군혼들보다 고정 피해 수치가 높은 것도 장점 중 하나.
이 고정 피해량이 높기 때문에, 다른 공용 군혼 배분에 크게 도움이 된다. 커버 폭이 넓은 대병사 군혼은 물론이고, 특히 공성전 고정 피해는 무난하면서도 대부분 컨텐츠의 베이스가 되는 공성전 맵이라면 무조건 적용되는 군혼이라 사용처가 넓어서 상당히 고민되지만, 대기병 고정 피해 군혼은 애초에 줄 수 있는 병사가 한정되어있으므로(...) 고민거리도 적고, 그 자리에 넣게 되면 원래 쓰던 군혼은 빼먹거나, 다른 병사에게 배분이 가능하므로 이득이 된다.
당연히 기병만 고정 피해를 주는지라, 기병 외에도 많은 병사들과 전투를 치뤄야 하는 작은 방패 부대에게는 상당히 애매하다. 애초에 대부분의 작은 방패 부대은 기병을 때릴 일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하고, 기병 차징에 되려 짓밟히는 경우가 더 많아서 굳이 끼울 필요는 없다.
창병들이 보병들을 때릴 일이 많아지고, 14시즌에 제련 군혼이 등장하면서 완전히 사장되었다.(...) 창병이라면 찌피찌관은 99% 고정이고, 여기에 대기병 카드일 경우 제련 바리받피감 2개는 고정에 바리경직을 자력으로 못 배우면 이걸 추가해 3자리를 내 주게 되는데, 남는 자리에는 보통 통솔, 제련 부대피해, 제련 기병감속+기병피해 셋을 넣기에 남는 자리가 아예 없어진다. 부대피해 제련 군혼이 피해 스텟까지 합산하면 대기병 120보다 훨씬 웃도는 성능을 가지고, 적용 대상이 기병 한정에서 부대로 크게 넓어져 범용성 또한 더 커지기에 쓰지 않게 되었다.


* 대방패 부대 - 받는 피해 감소
|| 군혼명 ||<-2> 대방패 받피감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피해 회피 (받는 피해 고정 감소))
군혼 효과 받는 모든 피해를 최종 피해에서 고정 수치만큼 감소
군혼 목록 에픽 30 감소
전설 90 감소[중국서버한정?]
받는 모든 피해를 최종 피해 산정 후 고정값만큼 줄여주는 군혼.
낮은 관통력으로 높은 방어도의 대상을 공격하면 피해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다.[50] 기본적으로 대방패 부대들은 방어도가 높은 축에 속해서 받는 피해량이 기본적으로 적게 되는데, 거기에서 한 술 더 떠서 고정으로 줄여주기에 원래부터 높은 내구도를 더 높여주게 된다. 특히 적의 공격 방식이 연타일 경우엔 매 공격마다 적용되므로 연타로 공격하는 적에게는 효율이 매우 높아진다.
하지만 전설 등장 확률이 매우 극악한 스팀서버 컨블에서는 생각보다 그렇게 선호되는 군혼은 아니다. 에픽 기준으로는 감소시켜주는 수치 자체가 너무 작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는게 치명적인 단점. 네 자릿대의 피해가 자주 들어오는 실전에서는 효율이 많이 좋은 편은 아니다. 대방패 부대 군혼이 에픽만 해도 5개이기에 이 5개 중에서 먼저 뺄 군혼을 고르라고 한다면 자주 꼽히게 되는 군혼이다. 건실 회복을 자체적으로 배우는 병사라면 4개지만 여전히 1순위다.(...)
이 군혼이 블락 감소 수치에도 영향을 주는지는 자세한 실험이 되지 않았지만, 블락 게이지 시스템은 아예 별개인만큼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듯. 애초에 30 가지고 누구 코에 붙일까 싶긴 하지만
그나마 제련 군혼에서 여기에 블락 수치 증가가 붙어줘 받는 수치 감소보다는 블락 수치를 보고 채용한다.(...) 그나마 3등급부터는 받는 피해 감소가 60으로 오르고, 5등급을 뽑았다면 구 전설급 효과인 90에 블락 수치도 350으로 낭낭하게 챙겨주기에 좋은 군혼이 된다.


* 대방패 부대 - 모든 방어도 증가
|| 군혼명 ||<-2> 대방패 모방증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반석 (방어도)
군혼 효과 모든 방어도 증가
군혼 목록 에픽 100 증가
전설 150 증가
모든 방어도를 크게 증가시켜주는 군혼.
상술했듯이 컨블의 계산식 상 피격 대상의 방어도가 높을수록, 공격 대상의 관통력이 낮을수록 최종 피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지게 되는데, 안그래도 높은 방어도를 자랑하는 대방패 부대에 이 군혼을 장착시키면 웬만한 저관통 공격에는 끄떡도 하지 않게 된다.

대표적인게 잠재와 제련 군혼 종결까지 다 뚫은 최대 레벨 요동 중갑대가 1천까지 나오는 건데, 이 정도 수치는 관통력이 애매한 병사들의 공격에는 끄떡없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
상위호환인 제련 버전에서는 받는 피해 퍼센테이지 감소가 추가되어 매우 튼튼하게 굴릴 수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1등급 군혼이 받는 피해 3% 감소가 달리는 대신 방어도 증가치가 10 줄어들어서 귀향 패수나 신무같이 내구도가 원래부터 빈약한 대방패 부대에겐 효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


* 대방패 부대 - 블락 최대수치 증가
|| 군혼명 ||<-2> 대방패 모방증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블락 수치 증가
군혼 목록 에픽 400 증가
전설 미확인
블락 수치를 증가시켜주는 군혼. 작은 방패 부대의 블락 수치 증가 군혼과 다른 취급을 하니 유의할 것.

보통 큰 공격을 몇 번 막으면 대방패 부대이여도 블락 수치가 바닥을 찍어서 가드가 깨지는데, 이 군혼을 껴주면 공격을 몇 번 정도는 버텨줄 정도로 방패 내구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블락 수치 회복에도 블락 수치 증가가 달려있기도 하고, 상술한 받피감+블락 제련 군혼 등 다른 블락 증가 군혼들이 전부 중첩되기에 셋을 다 껴 준다면 생존력을 크게 올려줄 수 있고, 제련 군혼이 많아져서 블락회복+블락수치를 빼도 내구력은 꽤나 준수하게 나와준다.
당연히 블락 수치에만 효과가 있으므로 가드 무시 공격에 대해서는 효과가 별로 없는 편이다. 애초에 그걸 유도하는게 대방패 부대의 몫이긴 하지만...


* 대방패 부대 - 블락 수치 및 블락 회복 속도 증가
|| 군혼명 ||<-2> 대방패 블락수치+블락회복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모든 방어도 증가
군혼 목록 에픽 블락 수치 250 증가
블락 회복속도 200% 증가
전설 미확인
블락 최대 수치와 함께 블락 회복 속도가 증가하는 군혼.

상술한 블락 수치 400 증가 군혼과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두 개를 같이 사용했을 때의 체감이 매우 크다. 아랫트리 만렙 요동의 블락 수치가 실험 결과로 1,600인게 확인되었는데, 두 군혼을 모두 사용할 경우 블락 수치가 650 증가하니 요동 기준으로도 40% 넘게 올라간다. 대방패 부대는 블락이 깨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기에 블락 수치를 올리는 게 부대 생존력에 상당히 용이하다고 볼 수 있는 셈.
블락 회복 속도 증가는 사실 크게 체감이 되지 않는다.(...) 적의 공격을 막으면 무조건 블락 회복이 중단되고 회복하는 데 시간이 꽤나 소요되기에, 사실상 블락이 한 번 까이기 시작하면 전투가 끝날 때까지 블락 수치 회복은 꿈도 못 꿀 정도. 블락 최대수치가 250 증가하는 게 메인이고 전투 후 정비할 때 블락 회복 속도가 증가하는게 덤이라고 보는 것이 좋다.


* 대방패 부대 - 스킬 "건실 회복" 습득
|| 군혼명 ||<-2> 대방패 건실회복추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완쾌 (체력 회복)
군혼 효과 스킬 "건실 회복" 습득
지속 시간 동안 지정된 수치만큼 HP 회복
군혼 목록 에픽 10초 동안 매 초마다 150 회복
총 체력 회복량 1,500
전설 15초 동안 매 초마다 150 회복
총 체력 회복량 3,750
매 초마다 체력이 서서히 회복되는 버프를 걸어주는 스킬인 "건실 회복"이 추가되는 군혼.
대방패 부대는 끊임없는 적의 압박과 견제나 돌파 등 다양한 공격에 의해서 체력이 감소하게 되지만, 최전선에서 라인을 지켜야 되기에 보급소에서 체력을 회복하고 올 여력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건실 회복 군혼이 있다면 보급소를 가지 않아도 더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있으면 좋은 군혼이다. 검방패의 광역힐이 같이 있다면 금상첨화.

자력으로 배웠다면 전설 등급의 효과가 되기에 상당히 좋다. 요동 중갑대의 경우 아랫트리에서 이 스킬을 배우고, 금화 용병인 신무 거대 방패는 기본 탑재되어 있는데 요동은 체력의 1/3에 가깝게, 신무 거대 방패도 절반에 가깝게 채워줘 유용한 스킬이다. 단, 컨블 시스템 상, 군혼으로 추가되는 스킬을 이미 배웠거나 비슷한 스킬이 있는 부대의 경우에는 착용할 수 없는데, 상술한 저 두 부대에게는 이 군혼이 별로 의미가 없다. 애초에 윗트리 요동이 효율이 좋은지는 둘째치고
가장 큰 문제라면 회복량이 상당히 미미하다는 점. 에픽 기준으로는 1,500밖에 회복을 못 시켜주는데 대방패 부대의 최대 HP는 귀향 패수가 8천 정도고, 나머지는 1.2만을 기본으로 잡고 높으면 2만까지도 가기에 체력 회복량이 상당히 부실하게 느껴지게 된다. 받는 피해 고정 감소와 더불어서 가장 먼저 버려지는 군혼.
특이하게도 대방패 부대 이외에도 라고냐 투창 부대이 아랫트리로 가는 경우에도 배울 순 있기는 하다. 인원과 탄약량이 늘어나기도 하지만 아랫트리는 정말 투창과 저격 외에는 딱히 전투 방법이 없고, 백병전을 상정하고 병사를 짜는 경우에는 차라리 양양 투창이 훨 배 낫기 때문에 잘 알지도 못하고, 실제로 쓸 일도 별로 없으니 그냥 알고만 있어도 된다.


* 투창 부대 - 찌르기 피해 및 관통력 증가
|| 군혼명 ||<-2> 투창 찌피찌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찌르기 스텟 상향
군혼 목록 에픽 찌르기 피해 60 증가
찌르기 관통력 180 증가
전설 미확인
찌르기 피해와 관통력을 올려주는 군혼. 창병 부대의 것과 비슷한 매커니즘을 갖지만, 피해 스텟은 조금 낮게, 관통력 스텟은 더 높게 올려준다는 특징을 갖는다..
찌르기 스텟은 투창 부대의 스펙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근접전 전투는 물론이고 투창 스킬에도 영향을 주므로 만능 취급을 받으며, 특히 관통력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튼튼한 적 병사들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게 해 주는 것 또한 장점. 특히나 투창 스킬이 관통 계수가 꽤나 높게 잡혀있어서 계수빨도 매우 잘 받아 무난하게 쓰기 좋다.
8시즌에 변방 수비대라는 투창형 기마 병사가 나왔는데, 지금까지 보병 전용이였던 투창 부대 군혼이 사용 가능한데다가 8시즌 기준으로 성능도 준수해 툭하면 튀어나올 정도로 핫픽이다. 이후 3성전에서도 꾸준히 잘 나와주기에, 쓸 생각이 있다면 놀고 있던 투창 군혼을 줬을 때 성능 증가 체감이 상당히 좋은 수준.


* 투창 부대 - 투창 피해 증가
|| 군혼명 ||<-2> 투창 투창피해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투창 공격 시
대상의 방어도를 무시하는
고정 피해 부여
효과 추가
군혼 목록 에픽 고정 피해 180만큼 부여
전설 미확인
투창을 맞춘 대상에게 고정 피해를 부여하는 군혼.

다른 고정 피해 군혼과 비슷하게 작동한다. 휴태 탄약량이 매우 적기에 투창 자체를 신중하게 던져야 해 무지성 견제용으로 던지는 것보단 2/3 정도나 그 이상은 맞출 수 있는 상황에서 던져줘야 하는데, 유효타가 많을수록 군혼 효과는 올라가주기에 투창 부대를 얼마나 잘 쓰는지에 따라서 군혼 효율이 갈리게 된다.

하지만 투창 부대들이 딱히 낄만한 군혼이 많이 없기 때문에(...) 보통은 끼는 편. 탄약량이 상대적으로 넉넉한 서양 투창 부대는 자주 사용하며, 투창 단발 피해량이 막강한 동양 계열 투창 부대도 고점은 높아지는 군혼이라 써도 효과가 나쁘지는 않다. 특히 라고냐 투창병의 경우 투창으로 적을 잡아야 강력해지기에 반 필수인 군혼.
제련 버전에서는 저 고정 피해 수치도 늘어가고 추가로 찌르기 피해도 늘어나기에 투창 부대에게 좋은 군혼 취급을 받는다.


* 투창 부대 - 투창 블락 파괴도 증가
|| 군혼명 ||<-2> 투창 투창블락파괴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투창 공격의 블락 파괴 효과 강화
군혼 목록 에픽 200 증가
전설 미확인
투창 스킬의 블락 파괴 효과를 한 층 더 강화시켜주는 군혼.
한 번에 던지는 투창 수가 원래 많고 블락 파괴도 강화 훈련도 있는 부대가 있어 이 경우에는 대방패 부대라도 블락을 잘 깨지만, 이 군혼이 있으면 확실하게 대방패 부대가 더 잘 눕는게 보인다. 투창을 대방패 부대에게 자주 던질 기회가 있는 서양 병사들에게 상대적으로 체감 성능이 더 좋은 군혼. 특히 라고냐의 2연사를 응용한 투창이 대방패 부대들의 가드를 첫 투창으로 무력화시킨 후 후속 투창으로 킬캐치가 되는지의 여부를 이 군혼으로 결정된다.
대방패 부대의 비중이 줄어든고 작은 방패병이 더 늘어나긴 했지만, 작은 방패 부대는 블락 수치가 더 낮아서 투창병들이 더 잘 깨게 되어 나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8시즌에 변방 수비대라는 투창 기마 부대가 나왔는데, 다른 투창 부대와 똑같이 투창 부대 군혼이 사용 가능한데다가 8시즌 기준으로 성능도 준수해 툭하면 튀어나올 정도로 핫픽이다. 이후 3성전에서도 꾸준히 잘 나와주기에, 쓸 생각이 있다면 놀고 있던 투창 군혼을 줬을 때 성능 증가 체감이 상당히 좋은 수준.


* 투창 부대 - 투창 적중 시 적 속박 부여
|| 군혼명 ||<-2> 투창 투창속박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투창 적중 시 적 속박 부여
군혼 목록 에픽 1.5초 동안 속박 디버프 부여
전설 미확인
2023년 11월 9월 패치로 추가된 투창 부대 전용 군혼으로, 투창을 맞춘 적에게 1.5초간 속박 효과를 부여한다. 정확하게는 이동 속도를 속박 수준으로 줄이는 디버프를 부여하는 거라, 장수의 스킬 이동아나 구르기에는 영향을 못 준다.(....)
원래도 투창이 장수에게도 경직이 부여될 정도로 견제 효과가 큰 공격이지만, 문제는 기존 투창 부대들에게는 줄 자리가 없다시피한 건 둘째치고 투창 자체의 파괴력이 강해서 몸이 튼튼하지 않은 병사들에겐 두세발 정도면 속박이고 뭐고 잡기에(...) 효과가 크게 와닿지 않는다. 견제용으로 난사하기에 탄약량이 모자란 건 동양 투창 부대은 당연지사고, 그나마 탄약이 남는 라고냐 투창 부대도 잠재 추가 이후 병사킬을 해야 되는 구조로 바뀌어서 전혀 맞지 않는다. 출시 당시에 라고냐 투창의 2연사 투창 스킬에는 꽤 괜찮은 시너지를 보인다는 의견이 잠깐 화제가 되긴 했다.
이렇다 보니 사실상 투창 부대 카테고리에 편입되어있는 변방 수비대 전용 군혼이다. 그렇게까지는 강력한 편이 아닌 투창 피해 + 넉넉한 탄약량 둘 모두를 갖춘 유일한 병사고, 탄약이 모자라면 만만한 적에게 몸박을 통해 보급소를 가지 않고도 탄약을 보급할 수 있어서 보조형으로 굴릴 때는 충분히 좋긴 하다.


* 대방패 부대 - 블락 감소 무효 스킬 부여
|| 군혼명 ||<-2> 대방패 블락감소무효스킬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미확인
군혼 효과 8초 동안 블락 감소 무효화

스킬 쿨타임 ㅁㅁ초
스킬 사용 시 8초간 블락 감소가 없는 버프가 부여되는 군혼.

말만 들으면 사기적인 성능....이지만, 생각해보면 다른 전설 군혼들에 비해서 전설 이름값을 하지는 않는다. 순수하게 근접 공격을 방어하는 경우에만 효과가 있는데, 대방패 부대이 자리잡고 있으면 방패로 방어가 불가능한 공격들이 끝없이 들어와서 블락이고 뭐고 병사들이 날아다닌다.(...) 도순이나 해머같은 적 장수들이 달려들어서 진형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게 보통이며, 장수가 없어도 포격과 각종 포탄이 날아와서 진형을 갈아버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상술했듯이 대병사 싸움일 때 가드 파괴 성능이 큰 병사들에게는 그나마 효과가 크지만, 가드 무시 효과가 둘둘 붙어있는 병사들 앞에서는 얄짤없이 녹아내릴 게 뻔해서 좋지많은 않다.


* 창병 부대 - 바리케이드 이동 스킬 부여
|| 군혼명 ||<-2> 창병 바리이동스킬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미확인
군혼 효과 토글 스킬

활성화 시 이동 중에도 바리케이드 효과 유지

다른 행동 명령 시 해당 효과 즉시 종료
기존의 바리케이드 효과를 이동하면서 유지할 수 있게 해 주는 군혼.

바리케이드와 똑같이 온오프 토글형 스킬이며, 다른 명령을 내리면 해제되는 것도 동일하다. 따라서 추가로 조작이 필요할 경우 다시 바리이동을 켜 주는 것이 좋다.
이동하는 중에도 바리케이드 효과가 유지된다는 옵션 하나만을 부여했을 뿐인데 막강한 성능을 발휘한다. 라인을 잡기 위해 이동하는 중에도 빠른 기동성으로 측후방을 공격하는 기병이나 돌격병들의 공격을 차단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며, 기존 바리케이드 성능을 완전히 이어받으며, 군혼이나 레벨 특전으로 얻은 바리케이드 강화 성능 또한 동일하게 적용된다. 바리케이드 고정 피해, 바리케이드 공격 시 적 부대 경직, 바리케이드 공격 대상 추가 등 유용한 성능들이 그대로 적용되기에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요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방패병의 이동속도가 창병 부대과 동일하거나 느린 경우가 많아서 대방패 부대이 커버를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의 화력이 퍼부어지는 1선 라인에서 공격적으로 사용하는건 아예 못할 건 아니지만 꽤나 힘든 편이다. 창병 부대이 아무리 원거리 방어도가 높아도 계속해서 퍼부어지는 총탄과 화살 세례를 버티기에는 무리이기 때문.

* 투창 부대 - 부대에게 투창 적중 시 넉아웃 부여
|| 군혼명 ||<-2> 창병 바리이동스킬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미확인
군혼 효과 병사에게 투창 적중 시 넉아웃 부여
투창 성능에 부대 적중시 넉아웃을 추가한다.

부대 넉아웃을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때려박을 수 있는 병사은 4시즌 기준으로도 아르노 화포병 한 종류 뿐이다. 그나마 이쪽은 장수도 넉아웃되는 건 둘째치고 5성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하이리스크를 가지고 있으며. 인원수가 적고 몸집이 약한 편에다가 적의 견제를 피할 기동성이 느려서 사용에 제한이 있는 편이다. 그만큼 리턴은 크긴 하지만 제약이 매우 큰 병사기도 하고...

그런데 그 유니크한 넉아웃 성능을 근중거리에서 견제하는 병사, 그리고 탄약수가 많이 심각하게 부족하지도 않은 병사에게 줄 수 있다는 점은 꽤나 충격적인 군혼이다. 물론 나와야 쓰겠지만 8시즌에는 악명높은 그 도끼 투척수의 스킬에 이 효과를 다는 군혼이 나와서 도끼좆망겜(...)을 더욱 가속화시킨 원인 중 하나.

5. 원거리 보병 부대 전용 군혼

근접 전투 보병과는 다르게 원거리 공격을 주력으로 하는 병사들만 착용 가능한 군혼.

궁병, 쇠뇌병, 화승총병들만 사용 가능한 군혼에 대해 정리한 항목이다.

원거리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병사 중에서 3성 중에서는 바실레우스 투척병, 5성에서는 아르노 화포병과 바실레우스 화염방사병 총 셋은 완전히 독립된 종류의 병사여서 원거리 병사 전용 군혼을 장착하지 못하며, 주력 공격이 방어 무시 피해를 주는 특성 덕분에 관통력 군혼도 의미가 없어서(...) 끼우지 못한다. 특히 바실레우스 화염방사병은 깡통 피해량을 증가시켜주는 공용 군혼을 사용하지 못하니 주의할 것.

대부분의 원거리 병사은 거리가 크게 멀어지면 명중률이 체감될 정도로 떨어지고, 궁병이 아니라면 피해량도 줄어드는 효과까지 달려있어 운용법이 상당히 까다롭다. 여기에 공격 모션이 공격 속도 상승을 통해 단축시킬 수 있는 게임의 특징 상 원거리 병사들에게 군혼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꼽힌다. 특히 원체 AI와 공격 모션이 구려서 단일 사격 능력이 떨어지는 아필린 방패쇠뇌병과, 레벨 특전으로는 명중률 보정이 불가능한 불랑기 화승총병이 군혼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할 수 있다.

근접전 병사보다는 적지만, 에픽 군혼 리스트가 꽤나 넓어서 원하는 군혼이 잘 나오지 않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 공용 군혼 드랍률은 둘째치고, 에픽 군혼이 병사당 5개는 되어 전용으로만 쳐도 13개가 있어서 원하는 게 잘 나오지 않는다. 특히나 화승총병 전용 군혼에서는 때에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함정 군혼도 섞여있어서 더 골때리는 편. 2월 4일 업데이트 이후로 함정 군혼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꽝 확률은 없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여전히 전용군혼 갯수가 많아서 공용이 잘 안 뜨기는 한다

두 시즌, 길어도 세 시즌마다 새로운 효과가 달린 군혼들이 추가되는데도 대방패 추가 피해 군혼이 추가된 이후로 원거리 병사 군혼이 추가되지 않고 있다.(...)


* 궁병 부대 - 사격 정확도 증가
|| 군혼명 ||<-2> 궁병 정확도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미확인
군혼 효과 사격 정확도 증가
군혼 목록 정교 10% 증가
에픽 미확인
전설 미확인
사격 정확도를 올려주는 군혼.

말 그대로 맞출 확률이 올라 사격할 때 적이 더 잘 맞게 된다. 궁병 자체가 명중률 자체는 꽤 높아서 최대 사거리의 40% 정도 되는 거리까지의 적을 자율사격으로 쏘는 근중거리 공격은 군혼의 도움 없이도 잘 맞는다. 하지만 그렇게 전열 사격할거면 화승총 부대나 쇠뇌병을 쓰는 게 맞기에(...) 보통 궁병 부대는 최대 사거리의 절반 정도부터 최대 사거리까지의 사이에 있는 적들에게 공격하는 포지션을 갖는다.

문제는 저 중거리 너머부터는 병사 색적 범위보다 넓어지기에 지정한 위치 근처로 사격하는 궁병 전용 스킬인 "지정 사격"을 사용하게 된다. 지정한 지점을 향해서 사격하는데, 그 위치에 약간의 원이 생기고 그 원 안에 화살이 들어가는 식. 문제라면 저 중거리부터 슬슬 원에 안 들어가는 화살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최대 사거리 사격을 하면 잘 안 들어가는 화살들이 많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 군혼은 그런 지정 사격의 정확도를 보정해주어 중거리 사격에서의 적중률은 물론이고 최대 사거리 사격도 지정한 원 안에 얼추 맞게 해 주는 등 성능을 끌어올려준다. 궁병의 공격 자체가 한방딜보다는 누적딜에 치중되어있는 경향이 있는데, 누적딜인 만큼 화살이 적에게 맞아야 하기에 명중률을 올려준다는 이야기는 화력의 증가와 동일한 이야기이기에 가치 자체는 높은 편.
하지만 원거리 병사 중에서도 궁병 부대 전용 군혼의 특수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효율이 밀려서 채용률이 낮다. 제련 군혼 시스템이 나오기 전부터도 열이 넘는 궁병 부대 중에서도 화살딜이 메인이 아닌 궁병이 단 둘 뿐이였는데, 에픽 등급 궁병 전용 군혼은 제련 군혼이 나오기 전부터도 5개인 유일한 케이스였는데 그 중에서 딜링에 크게 영향을 주는 좋은 군혼이 상당히 많았다. 깡딜을 올려주는 군혼이 3개고, 나머지 두 개 중 하나는 사거리가 올라 정확도 증가와 비슷한 효과를 냈고[51] 나머지 하나도 탄약 소모량이 빨라지는 딜 군혼과 어느 정도 시너지를 내주는 휴대 탄약량 증가 군혼이라서 휴대 탄약량이 많은 부대가 아닌 이상 낄 여유가 나지 않았다.

반대로 보면, 화살딜 자체에 연연하지 않는 일부의 병사라면 충분히 채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대상의 거리가 멀든 가깝든 무조건 화살을 맞추는 데 집중하는 부대들로, 대표적으로 1시즌 부대인 3성 궁병 바르호 사냥꾼과 병서 등갑 병사인 파주 사성영, 그리고 힐궁수로 알려진 16시즌 3성 궁병인 성마리아 수호자 궁수가 그 대표적 예시. 앞의 둘은 화살 자체의 피해량보다는 화살을 적에게 맞췄을 때 걸리는 추가 효과들인 중독과 출혈이 더 중요시되는데, 이 디버프 효과들이 상당히 강력하다. 바르호 사냥꾼은 2초마다 3천이 넘는 중독 피해를 줄 수 있고, 파주 사성영은 중독 피해와 더불어 공격력 감소, 이동속도 감소 등등 귀찮은 디버프들을 덧씌울 수 있는데다 궁병 특성상 지형지물을 넘어서 쏠 수 있기에 안정적인 지원과 견제가 가능하다.
16시즌 3성 궁병인 힐궁수는 적에게 "맞춘다"라기보단 아군에게 지원 효과가 들어가는 치유 화살을 확실하게 꽂아주는 용도로 굴리는데, 체력 비례 회복과 더불어 전용 군혼을 통해 방어도를 고정값으로 증가시켜주어 전선 유지력을 크게 끌어올려주기에 지원용 부대로서의 가치가 더 높다. 따라서 딜 군혼보다는 탄약량, 사거리, 정확도, 최대 HP 등의 유틸 보조과 생존력 증가와 관련된 군혼을 더욱 선호하는 편.


* 쇠뇌병 부대 - 사격 속도 증가
|| 군혼명 ||<-2> 쇠뇌병 사격속도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연결된 별
군혼 효과 블락 수치 증가
군혼 목록 정교 10% 증가
에픽 23% 증가
전설 미확인
재장전 모션을 제외한 공격 모션이 빨라지는 군혼.

석궁병이 색적 후 조준하는 모션이나 발사 모션 모두 상당히 느리기에 군혼 체감이 상당히 좋다. 특히 조준 모션이 긴 갈리아 십자궁수나 아필린 방패석궁병에게 유효한 편이며, 연발 사격을 하는 연노영도 연사 텀이 줄어들어 딜 압축률이 좋아진다. 파랑 등급과 보라 등급의 스펙 차이가 확실하게 나기 때문에 쇠뇌병용 보라색 사속 군혼이 뜨면 주력으로 쓰는 병사에게 우선적으로 주는 것이 좋다.
단독으로는 엄청나게 유효한 군혼은 아니지만, 상술했듯 연발 텀이 줄어드는 만큼 원래는 단발 사격을 하는 석궁병들이 쌍발 사격 군혼을 끼우고 썼을 때 큰 빛을 본다. 지속 시간이 8초로 꽤나 짧은 만큼 최대한 많이 쏴야 하고, 사실상 이걸 켰다는 뜻은 적이 몰려온다는 이야기이기에 빠르게 제압해야 하는 막는 입장에서는 딜을 빠르게 우겨넣는 게 중요해지는데, 쌍발+사격 속도 증가를 쓰면 한 발이라도 더 빠르고 많이 쏠 수 있게 되기에 순간 화력이 크게 보정된다.


* 화승총 부대 - 최대 HP 증가
|| 군혼명 ||<-2> 화승총 최대HP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혈기 (최대 HP)
군혼 효과 최대 HP 증가
군혼 목록 정교 310 증가
에픽 미확인
전설 미확인
최대 HP가 상승한다. 공용 체력 군혼의 같은 등급보다 10밖에 안 높다.(...)

수치적으로는 전용 군혼으로서의 큰 의미는 없고, 애초에 원거리 병사 전용 보라색 군혼 뽑으려고 돌리는 동안 자주 튀어나오기에 노리지 않아도 자주 나와서 노리고 뽑지 않아도 알아서 쌓인다.(...)

뽑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있으면 그래도 좋은 군혼. 화승총병이 다른 원거리 부대에 비해서 내구도가 조금 더 튼튼한 건 맞긴 하지만, 어차피 그 물몸이 어디 안 가므로(...)[52] 아직 군혼 풀이 모자란 초보자 구간에서는 공용 군혼을 아낄 수 있어서 있으면 군혼 절약에 좋다. 물론 안 쓰고 제련 군혼 재료로 써서 화승총 군혼을 뽑아서 바꿔주는것도 방법이긴 한데, 떠야 말이지...
애초에 화승총병이 애초에 찌르기 스텟이 다들 좋아서[53] 공성전/필드전 피해 증폭 군혼이 아닌 이상 효율이 생각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라, 사속과 명중률 필수 2개를 껴준 뒤 내구도가 필요하거나 탄약량이 모자란 경우 제련5등급 화승총 부대 전용 모든방어도+최대HP 군혼을 껴 줘도 군혼 슬롯 두 칸이 남는다. 공성전 증폭을 끼고 통솔을 끼면 자리가 꽉 차는데, 여기서 없는 군혼 자리에 넣어주면 된다.
저 모든방어도+최대HP 증가 군혼과 같이 사용 가능해서 두 개를 동시에 쓴다면 최대 체력이 410만큼 늘어남과 동시에 방어도도 꽤나 올라서 짤짤이 공격에 대한 내구도가 크게 오른다. 특히 저 방어도 증가 군혼이 한 종류만 쓰는 것보다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증가시켜준다. 대포는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이외의 견제 공격들인 화살 내구도가 꽤나 올라줘서 군혼 때문인지 운 때문인진 몰라도 한 발 정도는 더 버틸 수 있게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장수 무기 중 화승총이 사용하는 궁극기인 폭탄궁을 맞았을 때 병사들이 뭉쳐 있어서 피해량 감소 효과가 발동되는 경우에도 폭탄 한방에 죽느냐 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방어도와 체력 증가는 꽤나 큰 차이를 보여준다. 특히 원거리 병사들은 완화 방진이 아닌 어린진, 학익진, 삼단진 같은 비교적 더 촘촘하게 모이는 진형을 자주 쓰기에 폭탄궁 범위에 다수가 휩쓸리는데, 저 체력 400과 50의 방어도로 생존하는 경우가 꽤 많다.


* 궁병 부대 - 스킬 "하늘의 화살비" 추가
|| 군혼명 ||<-2> 궁병 화살비스킬추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화살비
군혼 효과 스킬 "하늘의 화살비" 또는 유사한 스킬이
있는 경우 착용 불가


스킬 "하늘의 화살비" 추가

10초 동안 사격 속도 대폭 증가
해당 효과로 사격한 화살의 피해량 감소
스킬 쿨타임 30초

다른 행동 명령 시 효과 즉시 종료
군혼 목록 에픽 기본 피해량의 65%로 공격
전설 기본 피해량의 90%로 공격
스킬 "하늘의 화살비"를 습득하게 해 주는 군혼. 2, 3성 동양 궁수들이 배울 수 있거나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던 "하늘의 화살비"의 그것이다. 전설은 기존과 똑같은 성능이고, 에픽은 성능이 떨어진 열화판이다. 저 동양 궁병들은 물론 사용할 수 없고, 화살비 스킬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스킬을 가진 콜레흐 사냥꾼도 이 군혼을 사용할 수 없다.
한방딜이 중요한 브리튼 장궁수[54]와 아군 지원이 0순위이고 생존이 그 다음 순위인 힐궁수를 제외한 사격으로 적을 공격하는 궁병 부대에겐 0티어 군혼.

먼저, 기존 사격 속도보다 1.5배 내지 두 배 정도로 빠르게 사격한다. 화살을 매기면서 조준하는 속도는 비슷하지만 다시 화살을 매기고 조준하는 속도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순식간에 공격을 퍼붓게 해 준다. 화살 자체딜은 기존 피해량보다 감소되긴 하는데,[55] 연사 속도 증가량이 피해 감소량을 상쇄할 정도로 효과가 좋기에 디메리트가 거의 느껴지지 못한다.
이 덕분에 궁병의 가장 단점인 순간 딜링 능력을 보조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궁병들에게 주어지는 군혼이다. 지속딜로 물몸 병사들을 제압하거나 견제하는 것을 강화할 수도 있고,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여기저기 써먹기 좋다. 특히 다르다넬 불화살과 궁합이 좋은데 불화살 연소가 하늘의 화살비에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스킬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실제로 제련으로 찌르기 피해까지 상승하는 군혼이라면 3성전 한에서 게임을 터트리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은 일.

화살딜이 줄어드는 디메리트를 신경 쓰지 않는 두 부대인 바르호 사냥꾼과 파주 사성영에게는 사실상 사속 증가 버프 스킬인 셈. 둘 모두 화살 자체 피해가 아니라 방패가 아닌 부위를 맞추면 무조건 부여되는 디버프가 메인이므로 어차피 맞는 사람이나 쓰는 사람이나 신경쓰지 않는(...) 화살딜은 깎이나 깎이지 않나 티가 안 난다.
인게임에 적혀있지는 않지만, 지정 사격과는 다르게 공격을 지시한 지점 근처의 적을 자동으로 찾아서 사격하기 성능도 달려있다. 아무래도 다른 명령을 내리면 끊기기 때문에 이런 효과가 추가되어있지 않나 싶긴 한데, 덕분에 적이 완전히 빠지는 게 아닌 이상 10초 동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생긴다. 물론 자동 탐색 범위에 적이 없다면 그냥 맨땅에 사격하므로 위치 지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 고각 화살비는 상황에 따라 쓸 것.
왜인진 모르겠지만, 기존 사거리보다 5미터 더 멀리 사격한다. 여기에 상술한 자동 추적까지 다 더하면 대략 10m 정도 더 멀리 나가는데(...), 궁병 맞사격 싸움에서 화살비 유무로 우세가 갈릴 수 있게 된다.

단점이라면 이런 버프식 공격들이 모두 공유하는 단점인 다른 명령 시 종료라는 점. 궁병을 치려고 우회하는 적을 보지 못해서 기습을 당하거나 병기에 견제당할 경우 딜과 병사 모두 손해를 보기에, 맵을 잘 보거나 안전한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생긴다. 특히 화살비 군혼은 잘 쓰면 군혼 한 칸 이상의 가치를 가지지만 상술한 이유로 화살비가 끊긴다면 군혼 한 칸을 일시적으로 잃는 것과 동일하기에 더더욱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문제는 저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안전한 곳에서 쓰려고 한다면 적이 안 보인다거나(...), 적이 보이긴 하는데 고저차와 지형지물 때문에 화살이 제대로 안 꽂히는 등(...) 온갖 문제가 판치는 경우가 많아져서 맵마다 사격 포인트를 외워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똥쟁이 소리를 듣기 쉬운 이유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은 사격 속도 자체가 빨라지는 만큼 탄약이 엄청 빠르게 소비된다는 점. 이 때문에 순간 DPS를 늘려주지만, 탄약 소비량이 매우 커지게 되어 장점 중 하나인 지속딜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휴대 탄약량이 넉넉하지 않은 부대라면 후술할 탄약량 증가 군혼과 같이 쓰이는 편이다.
제련 군혼 버전에서는 등급에 따라서 65%밖에 주지 못하던 피해량이 75%까지 늘어 화살비 딜 자체도 늘어나는데 찌르기 피해도 같이 늘어서 화살비가 꺼지거나 캔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딜이 늘어나는 보장을 해 주기에 딜러 궁병 한정 0티어 군혼을 굳건히 지켜냈다. 특히 저 피해량 증가 덕분에 원래는 잘 안 쓰던 브리튼 장궁수도 채용할 가치가 생겼다. 물론 상술했듯이 딜이 별로 안 중요한 지원/견제형 궁병들에겐 여전히 가치가 떨어지는 편. 추모수를 써가면서까지 바꿀 필요는 없다.


* 궁병 부대 - 휴대 탄약량 증가
|| 군혼명 ||<-2> 궁병 휴대탄약량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탄약
군혼 효과 휴대 탄약량 증가
군혼 목록 에픽 50% 증가
전설 미확인
최대 탄약량이 증가하는 군혼.

원래 장기적으로 딜을 넣는 것을 상정해 두는 병사이기에 화살 비축량이 많지만 이 군혼 하나만으로는 아군에 화살싸개가 추가된다는 단점 외에는 큰 의미가 없는 군혼이다. 하지만 위의 "하늘의 화살비" 군혼이 궁병의 연사 속도를 매우 빠르게 만들기 때문에 탄약을 순식간에 바닥내버리므로 두 군혼의 시너지가 매우 강력하다. 지속딜을 더 퍼부울 수도 있고, 화살비를 더 많이 돌려서 순간딜을 늘릴 수도 있게 해 주는 시너지형 군혼. 화살딜보다는 화살에 달린 부가 효과가 중요한 경우 우선순위가 더 높다.
제련 버전에서는 소소하게 찌르기 관통력이 올라줘서 유틸 원툴 군혼의 자리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수치가 하도 작아서(...) 그냥 보너스 취급하는 게 편하다.


* 궁병 부대 - 찌르기 피해 증가
|| 군혼명 ||<-2> 궁병 찌피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철봉
군혼 효과 찌르기 피해 스텟 증가
군혼 목록 에픽 100 증가
전설 미확인
찌르기 피해를 올려주는 군혼. 공용 군혼 중 찌르기 피해를 올려주는 군혼과 카테고리가 동일하다.

어차피 다른 원거리 부대 군혼이 필요해서 계속 뽑다 보면 궁병 군혼이 쓸데없을 정도로 과하게(...) 딸려오는 정도라서 자주 보게 된다.(...) 이게 좋은건가 싶지만... 획득처가 제한되는 파랑 공용 군혼은 물론이고 구군혼 에픽 등급 선택 상자의 것보다 수치가 높아 군혼 밸류는 낮지는 않은 편.

궁병 부대 자체가 찌르기 피해가 그렇게 높진 않아서 100도 꽤나 높은 딜 증가를 누릴 수 있고, 부대피해 공용 군혼을 주기엔 궁병 자체의 가치가 높지가 못한 건 둘째치고(...)[56] 애초에 스텟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정 피해 계열 공용 군혼들은 드랍률이 생각보다 낮은 편이라 아껴써야 하기에 궁병 부대를 쓰고 싶다면 가성비 면에서 한두개 정도는 아껴놓는 것도 괜찮다.

저런 걸 감안해서인지(?) 궁병은 에픽 군혼만 5개고, 명중률 군혼까지 생각하면 착용 가능 군혼이 6개나 되기에 공용 군혼은 효율 좋은 병사들에게 쥐어주고 궁병들은 굳이 공용 군혼을 쓰지 말고 전용 군혼이나 끼워주자.(...) 뭔가 문장의 의미가 쓰레기 청소장 비슷하게 된 것 같지만 그렇다고 에픽 군혼 갯수를 늘려버리면 조삼모사 아닌가?

특이 케이스가 아닌 이상 "피해량 군혼 장착 = 딜 증가"는 변하지 않는데다가, 궁병 특성상 하나같이 생존력이 바닥이고 그나마 순간딜도 약하기 때문에 생존력 챙길 자리에 딜 군혼을 하나라도 더 챙겨서 팀에 조금이라도 더 기여하는 게 낫다.


* 궁병 부대 - 찌르기 피해 및 관통력 증가
|| 군혼명 ||<-2> 궁병 찌피찌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찌르기 피해 및 관통력 스텟 증가
군혼 목록 에픽 찌르기 피해 100 증가
찌르기 관통력 50 증가
전설 미확인
찌르기 피해와 관통력을 강화시켜주는 군혼.

상술한 찌피 원툴(...) 에픽 군혼과 찌르기 피해량 증가치가 동일하고 관통력도 조금 더 얹어주는데다, 카테고리가 삼라만상이라서 두 군혼을 같이 쓸 수 있어서 둘을 같이 쓰면 성능 증가폭이 꽤나 높은 편이다.

하지만 전자와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이 동일하다. 스텟 이외의 성능에 영향을 주는 공용 군혼들의 경우에는 잘 나오지 않아서 아껴야 하기도 하고, 효율이 좋은 다른 병사들에게 써야 하기에 딜 증가의 선택지가 자체적인 찌르기딜 증가 이외에는 방법이 별로 없다. 사실상 이 군혼도 증가치 여부와 상관없이 억지로라도 쓰는 면이 없지않아 있는 셈.
제련 군혼 버전에서는 스텟 증가폭도 증가폭이지만, 궁병 부대에게 귀한 옵션인 사격 속도 증가가 붙어있어 상당히 유용한 군혼으로 자리매김했다.


* 궁병 부대 - 최대 사거리 증가
|| 군혼명 ||<-2> 궁병 사거리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미확인
군혼 효과 최대 사거리 증가
군혼 목록 에픽 5m 증가[57]
전설 미확인
최대 사거리를 늘려주는 군혼.

곡사를 하는 궁병 특성상 지형지물에 영향을 심하게 받는데, 5m로도 충분히 사격각을 보정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꽤나 체감되는 군혼이다. 사거리로 궁병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야 할 때가 많은데, 화살을 맞으면서 맞활질이 가능한 병사은 없다 보니 이 5미터로도 희비가 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보니 체감은 확실하게 된다. 물론 사거리 늘어난거 때문에 곡사가 되던 자리가 안 될 때도 가끔씩 있다.
또한 사거리가 늘어난다는 이야기는 군혼이 없을 때와 비교해서 동일한 거리에 있는 적에게 조금이나마 더 높은 명중률을 가지게 해 준다는 이야기도 되므로, 파랑 명중률 군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 화살의 딜보다는 화살 명중 여부가 가장 중요한 궁병 부대의 경우에는 둘 모두를 채용하기도 한다.


* 쇠뇌병 부대 - 쌍발 사격 스킬 부여
|| 군혼명 ||<-2> 쇠뇌병 쌍발사격스킬추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한 쌍의 꽃
군혼 효과 스킬 "쌍발 사격" 획득

8초 동안 사격 시 1회 추가 발사

파주 연노영이 사용 시 상시로 연사 횟수 +1
군혼 목록 에픽 스킬 쿨타임 60초
전설 스킬 쿨타임 45초
스킬 "쌍발 사격"을 부여해주는 군혼. 스킬 사용 시 8초 동안 사격 시 한 번 더 발사해 총 2발 나가게 된다. 더블배럴쇠뇌

예외로, 파주 연노병의 경우에는 원래부터 탄창을 이용해서 연사하는 무기인 연노를 사용하는 부대라서 순간 버프형 스킬이 아닌 연사 횟수가 1회 더 증가하는 패시브 효과로 변경된다.
궁병 부대에게는 화살비, 화승총 부대에게는 사격 속도과 정확도가 있다면, 쇠뇌병 군혼에는 쌍발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최고 성능의 군혼이라고 할 수 있다.

쇠뇌병이 에임을 잡는 모션도 길지만, 무엇보다 재장전 모션이 너무 길어서 화승총병에 비해서 아무런 메리트가 없어 찬밥 취급을 당하는 쇠뇌병을 쌍발 사격을 켠 순간 화력 하나만으로 원거리 병사 채용 중상위권으로 부상시켜준다. 특히 아필린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찌르기 피해와 관통력 스펙이 괜찮은데 약점 중 하나인 기동력과 연사 성능이 발목을 잡는데, 쌍발 사격이 있다면 단점 중 하나를 커버할 수 있어 준수한 성능이 나와준다. 엘리트 특성으로 난진적에 확률 적군 스턴 효과가 추가되는 덕분에 윙드 후사르의 정면 돌격을 막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고티어 원거리 부대가 된다.
가장 단점이라면, 8초라는 짧은 지속시간과 더불어 긴 쿨타임으로 인한 장기 현자타임. 실제 쿨타임이 52초다 보니, 순수하게 쌍발사격 쿨타임만 본다면 보급소가 지척일 경우에는 쌍발 쿨타임을 기다리는 것보다 병사를 두 번 바꿔버리는게 속이 더 빠를 정도다. 그렇다고 쌍발사격 쿨 초기화 시킨다고 적이 근처에 있는 상황이나 한타가 곧 일어날 수도 있는 중요한 순간에 빼지는 말자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공격 속도 군혼으로 최대한 쌍발 사격을 많이 쓸 수 있게 할 수 있고, 이 때문에 둘의 시너지가 뛰어난 편이다. 원래 쇠뇌병의 느린 사격 모션을 빠르게 해 줘서 DPS에서 크게 기여하는 군혼이기도 하지만, 쌍발 사격의 지속 시간이 하도 짧다 보니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다.


* 쇠뇌병 - 사격 정확도 증가
|| 군혼명 ||<-2> 쇠뇌병 정확도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매의 응시
군혼 효과 사격 정확도 증가
군혼 목록 에픽 20% 증가
전설 50% 증가
원거리 부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정확도 증가 군혼.

쇠뇌라는 무기 자체가 포지션이 특이한 무기다. 궁병과 화승총 사이에 껴져 있는 무기다. 직사 위주의 공격 + 곡사 사격을 어느 정도 활용 가능한 특징도 있고, 관통력도 화승총보단 낮지만 궁병보다는 높은 수준이라서 화승총 부대가 애매해지는 구간이면서도 궁병 부대 또한 크게 힘을 쓰지 못하는 진자 애매한 구간에서 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여전히 쇠뇌병도 여전히 원거리 무기라서 정확도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 저 애매한 중거리에도 화살이 제대로 착탄되지 않는 경우가 가끔씩 있으며, 특히 최대 사거리 언저리에서는 궁병보다 명중률이 더 낮아지기에(...) 제대로 화살을 맞추기 위해서라면 반쯤 필수인 군혼.
하지만 최대 피해량 감소 수치가 상당하다 보니, 쇠뇌병 자체가 그렇게까지 메타에 맞지 못하다는게 문제라면 문제. 그나마 파발루 기사단의 시종 부대로 출전하던 갈리아 십자궁수도 파발루 너프로 픽률이 줄어들면서 상당히 암울해지게 되었다.
13시즌에 군혼 제련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석궁병의 경우에는 꽤나 파격적인 효과를 받게 되었다. 명중률도 20%에서 두 배인 40%까지 오르고, 소소하게 피해 스텟도 올려줘서 무난하게 쓰기 좋다. 문제는 쇠뇌병들의 깡통이 깡통인지라(...) 잘 쓰지 않게 되었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지.....

의외로 금탕 군혼이 등장해서 금탕딜을 메인으로 한 파주 연노영이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하다가, 14시즌에 잠재력 시스템을 추가한다면서 2~4성 병사들의 만렙을 상향 조정하면서 금탕딜이 2천까지 나오는 기염을 보여주기 시작해 소문이 알음알음 나기 시작해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후 깡통 관통력이 700 중반에서 1100 중반까지 상향되는 파격적 패치를 받아 제련 군혼까지 다 챙기고 쇠뇌병 찌피찌관 구군혼까지 챙기면 1800까지 올라 전천후 병사가 되기에 세팅만 얼추 맞춰주면 3성전과 5성전을 날먹할 수 있는 병사가 되었다. 그리고 인기투표로 잠재까지 받아서 연노영 망겜이 되었지


* 쇠뇌병 - 찌르기 피해 및 관통력 증가
|| 군혼명 ||<-2> 쇠뇌병 찌피찌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찌르기 피해 및 관통력 스텟 증가
군혼 목록 에픽 찌르기 피해 50 증가
찌르기 관통력 200 증가
전설 미확인
찌르기 피해와 관통력 스텟을 증가시켜주는 군혼.

사실 제대로 된 쇠뇌병들이라고 볼 수 있는 갈리아 십자궁수와 아필린 방패쇠뇌병은 동 티어 병사의 방어도에 비교해서 군혼 없이도 충분한 찌르기 관통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방어도가 높은 판갑 장수나 병사를 상대로 사격하는 게 아닌 이상 의미가 크게 있지는 않은 군혼이다. 찌르기 피해 증가량이 피해 강화 공용 군혼의 회색 등급과 동일해서 더욱 의미가 없는 군혼.
하지만 3성 중에서 저티어 매칭 패왕이라고 꼽혔고, 만렙 상향과 잠재 추가로 5성전에서도 날먹까지 가능한 파주 연노영의 경우에는 말이 좀 달라진다. 연사가 되는 특성 덕분에 찌르기 방어도가 낮은 3성 병사들에게는 준수한 화력망을 보여주는 대신 애매한 관통력 성능 때문에 앞의 둘과는 다르게 판갑 부대 상대로는 화살 피해가 잘 안 들어가게 된다. 이 군혼을 쓰면 관통력이 1500까진 올라와줘서 상당히 쓸만해지게 된다.

탄약량 제련 5등급이 있을 경우에도 140씩 증가해서 1600이 넘게 올라가는데, 방어도가 순간적으로 높아지는 도순의 "강산 평정"이나 화살 공격을 무시할 수 있는 검방패의 궁극기 "용감한 돌격"이 아니라면 장수 테러 정도는 전부 화살딜로 녹여버릴 수 있게 된다. 방패로 막을 수 있는 방패형 보병이나 순간 돌파력이 높은 풀가속 기병으로 달리는 게 아니라면 진입을 막을 수 있을 정도.[58]

만약 금탕 제련 군혼이 있다면 관통력을 또 추가로 140만큼 올라가 1800까지 올라가긴 한다. 사실 금탕+5등급 제련 탄약만 줘도 1600이 넘기에 원래부터 카운터인 적들을 빼면 앵간한 병사나 장수 정도는 정도는 찜쪄먹고 남아서(...) 날먹이 여전히 되긴 한다. 하지만 어차피 금탕 군혼이 없다면 낄 군혼도 없는 점(...)은 둘째치고, 금탕딜이 괴멸적이진 않아서 지속 딜이 약해지는데 이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칠 수 있기에 대체용으로는 쓸만하다.


* 쇠뇌병 - 탄약량 증가
|| 군혼명 ||<-2> 쇠뇌병 찌피찌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휴대 탄약량 증가
군혼 목록 에픽 25% 증가 전설 미확인
최대 탄약량 소지량을 증가시켜주는 군혼. 궁병 전용 탄약량 증가 효과인 50%에 비해서는 증가치가 높지는 않다.

아필린이 이 탄약을 쓰기에는 원래 보유 탄수가 많고, 쇠뇌병 계열 자체가 원래 사속이 빠른 것도 아니다 보니 필드전 이외의 용도에서는 채용할 일이 별로 없는 군혼이다. 기본적으로 탄약 수가 적은 편인 갈리아 십자궁수에게 주어서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거나, 레벨 특성과 쌍발 군혼을 통해 탄약을 난사급으로 쏴제껴 제압하는 종결 파주 연노영에 쥐어주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처.
제련 군혼이 나오면서 관통력 스텟 증가가 추가되었는데, 특히 파주 연노영의 경우에는 모자란 관통력을 추가해줄 수 있는데다 탄약량도 올려주어 시너지가 상당히 좋은 군혼 취급을 받는다.


* 화승총병 - 모든 방어도 및 최대 HP 증가
|| 군혼명 ||<-2> 화승총 모든방어도+최대HP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반석
군혼 효과 모든 방어도 및 최대 HP 증가
군혼 목록 에픽 모든 방어도 50
최대 HP 100 증가
전설 미확인
모든 방어도와 체력을 증가시켜주는 군혼.
모든 방어도가 꽤나 올라서 짤짤이 공격에 대한 내구도가 크게 오른다. 특히 저 방어도 증가 군혼이 한 종류만 쓰는 것보다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증가시켜준다.

특히 4성급 이상의 화승총 부대에겐 체감이 되는 군혼으로. 만렙 풀군혼, 4성이라면 풀잠재까지 해 놓았다면 최대 체력이 꽤나 높아지고 방어도도 얼추 올라가는데, 이 군혼으로 적 브리튼 화살 한 발을 더 버틸 수 있게 될 가능성이 꽤나 높아진다.[59] 브리튼을 포함한 짤짤이 견제는 물론이고, 화승총의 폭탄 궁극기나 대포 광역딜같은 애매한 한방 견제에도 생존력이 어느 정도 올라주는 등 생존력으로는 괜찮은 편. 폭탄궁은 병사들이 뭉쳐 있을 때 맞았다면 피해량 분산이 발동되는데, 이 때 폭탄 한방에 죽느냐 마느냐가 꽤나 중요하기 때문에 방어도와 체력 증가는 꽤나 큰 차이를 보여준다.
그 중에서도 피통과 방어도가 어느 정도 있는 비엔나와 불랑기가 효율이 좋은 편이다. 특히 불랑기가 기본적으로 방어 스텟이 5~600 정도로 원거리 부대 중에서는 가장 높아서 방어도를 올렸을 때 효율이 더 높다. 신기 오천영도 몸빵이 어느 정도 되는 편이라서 효율이 낮은 건 아닌데, 폭탄딜을 최대한 올리는 세팅이 꽤나 유효하다 보니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아직 군혼 풀이 적은 상황이라면 파랑 등급의 최대 HP 증가 군혼과 같이 쓸 경우 피통 증가치가 410이 되므로 아슬아슬하게 사는 경우가 꽤나 자주 나오기도 해서 무난하게 쓰기 좋다. 어차피 찌르기 스텟이 하도 높다보니 무조건 껴야 될 정도로 성능이 잘 나와주는 공용 군혼도 별로 없어서(...) 생존력을 올려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
제련 군혼 버전에서는 체력, 방어도 증가 수치가 조금씩 오르고 5등급에서는 휴대 탄약량 증가가 붙는다. 원래부터 시너지가 가장 좋은 4성 서양 화승총 부대들이 탄약량 이슈가 있었던 만큼 전투 유지력이 꽤나 올라주고, 특히나 비엔나는 잠재를 뚫어도 가끔씩 킬을 자기가 못 줍는 억까 상황에서 전투력을 보완해준다.


* 화승총병 - 사격 정확도 증가
|| 군혼명 ||<-2> 화승총 정확도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매의 응시
군혼 효과 사격 정확도 증가
군혼 목록 에픽 20% 증가
전설 미확인
사격 정확도를 올려주는 군혼.

화승총병은 중거리 정도부터 사격 목표와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명중률과 피해량이 크게 떨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아무런 보정이 없는 깡통 사격은 최대 사거리의 중간쯤부터 잘 안 맞게 되며, 최대 사거리 정도에서 맞춘다고 한다면 명중률이 박살 수준으로 안 맞아주고 맞는다 해도 모기딜(...)로 들어간다.

그나마 일부 병사들은 명중률을 올려주는 훈련들을 선택할 수 있어서 이를 챙겨주면 깡통으로도 어느 정도 보정이 되지만, 특히 명중률 증가 효과가 거의 없다시피한데 부대 특성으로 명중률을 또 까먹어버려서 사실상 증가 효과가 제로인(...) 불랑기의 경우에는 명중률 군혼 유무가 크게 체감될 정도.

명중률 군혼을 끼워준다면 병사에 따라서 사거리 중간, 길게는 최대 사거리의 70% 정도까지는 명중률이 눈에 띄게 올라가준다. 상술했듯이 화승총 부대 특성상 거리가 많이 멀어지면 딜 성능이 꽤나 많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 맞는거보단 나으니까.(...) 중간거리 정도까지는 딜이 꽤나 들어가주는데 이 때의 명중률을 크게 끌어올려줘 이를 보정해줄 수 있다는 것은 실제로 딜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DPS 측면 외에서의 장점이 또 있는데, 소수의 적이 급습하는 경우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공격할 경우에도 실질적 사거리 증가로 인해 기존보다 더 먼 거리에서부터 공격이 유효하게 들어갈 수 있고, 피해로 인한 경직으로 적 기병의 원거리 돌격을 더 빨리 끊고 공격에 성공한 유닛 수를 줄임으로써 아군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어 이런 면에서라도 명중률 군혼은 충분히 채용할만한 메리트가 있다.


* 화승총병 - 사격 속도 증가
|| 군혼명 ||<-2> 화승총 사격속도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연결된 별
군혼 효과 사격 모션 속도 증가
군혼 목록 에픽 16% 증가
전설 미확인
사격 속도 모션이 빨라지는 군혼. 재장전 속도는 똑같지만, 조준 속도가 크게 올라간다.
화승총 부대들이 깡딜 자체는 우수한 편이지만, 장전 시간도 꽤나 긴 편이고 특히 불랑기와 비엔나를 제외한 모든 화승총 부대들은 사격 조준 모션이 상당히 길어서[60] 피해량 스텟에 비해서 킬이 우수수 들어오는 정도는 아닌 편이다.

이 군혼은 부대의 단점인 사격 조준 모션을 크게 단축시켜주고 추가로 사격 후딜레이도 줄여주어 전체적인 딜 성능을 크게 올려준다는 장점이 있다. 조준 속도가 빠른 저 둘이라도 어차피 찌르기 스텟이 높은 건 똑같아서(...) 스텟 강화 군혼의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보니 사속 군혼이 남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화승총 부대가 채용할 정도.

다만, 불랑기는 버그 때문에(...) 궁합이 좋지 못하다. 불랑기의 전용 스킬인 "포화 사격"이 사격 속도가 빨라지면 원래는 3번 연속을 쏘는 스킬이 간혹 2번 밖에 쏘지 않는 버그가 생기는데,(...) 현재 불랑기가 비엔나와 차별할 수 있는 요소가 몸빵 이외에는 이 스킬 하나 뿐인데도 버그로 성능이 반토막나면 쓸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


* 궁병 & 화승총 부대 - 대방패 부대 공격 시 추가 피해 부여
|| 군혼명 ||<-2> 궁병화승총 대방패추가피해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대형 방패를 사용하는 병사[61]
공격 시 고정 피해 부여 효과 추가
군혼 목록 에픽 고정 피해 350만큼 부여
전설 미확인
2021년 2월 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군혼으로, 대방패를 사용하는 병사들을 공격할 때 고정 피해를 부여한다.

대형 방패를 사용하는 모든 병사에 고정 피해를 입히는 군혼이다 보니, 기존의 모루 병사을 포함해서 아필린 방패쇠뇌병 또한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게 설계되었다. 당시에 2시즌 출시 이후로 개근하는 아필린과 4시즌 출시 이후로 개근하는 충성 경비대를 대놓고 저격한 군혼으로, 인게임 설명에서도 "대형 방패를 사용하는 병사"라고 쓰면 되는 것을 예시를 들면서 창방패병 경비대와 아필린 방패쇠뇌병이라고 대놓고 언급했을 정도.

궁병의 고각 사격은 어느 정도 대각선으로 화살이 떨어지게 되는데, 충성 경비대가 바리케이드를 사용하면 위쪽 방향으로는 방어를 하지 못하므로 유효타가 잘 들어간다. 후방각을 잡을 수 있다면 화승총병이 이 군혼을 썼을 때 잘 잡긴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화승총병이 뒤를 잡는 경우는 없으니 패스.

아필린의 경우에도 궁병이 최대 사거리가 비슷하거나 긴 경우가 많으며, 아필린의 공격이 닿지 않는 벽 너머의 공간에서 고각샷으로 벽 너머를 쏴서 안전하게 공격이 가능하다. 물론 방패를 들어서 위쪽까지 막으면 피해가 잘 들어가지는 않지만, 아무리 5성 병사이여도 원거리 병사의 한계 때문에 몸빵이 3성 보병 급으로 약하기 때문에 방패를 들기 전까지 유효타가 들어가게 된다. 화살이 날아오는걸 못 알아차리고 방패를 쓰지 않아서 많이 잡아먹을 수 있으면 더 이득을 볼 수 있다.
8시즌에 드디어 출시된 신기 오천영이 고증과는 다르게 일반 화승총을 사용하면서 폭탄을 투척하는 화승총병으로 출시되었는데, 폭탄이니 범위형 타격 피해인 건 둘째치고 이 폭탄 투척 성능이 투척각만 나온다면 지형지물과 고처차까지 알아서 계산한 뒤 지정 위치 근처로 착탄하도록 던져서 엄청난 명중률을 보여준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원래는 화살 사격이든 투창/화염병 투척이든 상관없이 지형지물을 신경쓰지 않고 오직 고저차만 고려해서 날아가게 공격하다 보니(...) 던지기 직전에 명령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파란불이 들어와도 벽과 바닥에 탄을 흩뿌리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반면 신기 오천영은 저 특이한 투척 방식 덕분에 지정 위치에 투척 가능하다고 파란불이 들어왔다면 해당 지점 근처에 들어간다. 덕분에 고지대에서 아래로 던질 때는 물론이고 아래에서 위로 던질 때에도 투척이 매우 쉽고 간단할 정도로 압도적인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해당 군혼을 쓰면 전열에서 방패를 쓰는 병사들에게도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확인되었다. 요동 중갑대 같은 튼튼한 병사들에게도 상당히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자유로운 투척각 덕분에 벽이나 오브젝트를 활용해 숨어서 다른 병기로는 못 공격하는 아필린 지우기가 가능해 아필린을 메타에서 밀어낸 주범이 되었다. 사실 폭탄 세팅 제대로 하면 원거리 부대는 물론이고 보병 부대도 지워버리긴 한다.
공지를 너무 개떡같이 써놔서(...) 무슨 옵션인지, 그리고 누가 쓸 수 있는지 정확하게 잘 몰랐는데, 실제 확인한 결과 공지 내용에서 맞는 것이 말 그대로 하나뿐인 성능의 군혼이였다. 이젠 공지도 제대로 못올리네 업데이트 공지 때에는 원거리 병사라고 적어서 모든 원거리 병사들이 착용할 수 있을 줄 알았고, 한술 더 떠서 원거리 부대에 대한 피해라고 표기한데다가 고정 피해 수치도 매우 화끈해서 드디어 브리튼을 살려주기 위한 원거리 카운터용 군혼이 출시되었다고 예측했으나, 실제로 출시된 후 정보를 확인한 결과 충성-아필린을 필두로 한 대방패 메타를 카운터치기 위해 이들을 잘 잡는 궁병과 화승총병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군혼임이 알게 되었다.

6. 기병 부대 전용 군혼

군마를 타는 병사들이 장착 가능한 군혼. 크게 창기병, 칼기병, 궁기병으로 구분된다.

병서에 있는 파주 석궁 기병영와 관녕 철기병의 경우, 철부도같이 특수 취급받는 기병이다. 철부도가 보병 군혼을 아예 못 쓰는 것처럼 기병 군혼을 아무것도 장착하지 못한다. 이 둘에게 필요하거나 궁합이 좋은 공용 군혼들이 많아서 아쉬운 점들이 크다.그냥 성능 낮춰주고 적용시키면 될 걸 왜 이렇게 하는건지... 이 둘 이외에도 시즌 병사로 특수 기병 취급을 받는 병사들도 똑같이 전용 군혼밖에 못 끼운다.

그나마 공용 군혼이 가장 잘 뜨기로 알려진 뽑기 지역이다. 기병 전용 에픽 군혼이 10개로, 궁병과 보병 중에서는 가장 적은 갯수이기에 그나마 확률이 높은 것. 문제라면 어느 계열 군혼보다 함정 군혼이 훨씬 많다는 극악의 단점이 존재한다. 공용 군혼만을 노리고 뽑을 거면 기병이 좋지만, 10개 중 3개가 꽝에 준하는 함정 군혼이 있어서 되려 궁병에 비해서 효율적인 군혼 뽑기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 단점을 상회할 정도로 적은 에픽 군혼 풀에 의한 공용 군혼 확률 덕분에 사람들이 계속해서 뽑기를 돌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 창기병 부대 - 이동 속도 증가
|| 군혼명 ||<-2> 창기병 이동속도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풍행 (이동 속도 증가)
군혼 효과 이동 속도 증가
군혼 목록 정교 6% 증가
에픽 미확인
전설 미확인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군혼. 기본 이동 속도가 9~10인 칼기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7.5 내외의 창기병의 이동 속도를 조금이나마 더 빠르게 해 주어 기동성을 챙길 수 있게 해 준다.

무엇보다 창기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돌격 스킬에 영향을 어느 정도 주는데, 돌격이 시작되는 최소 이동 속도가 있다 보니 이를 최소화시키는게 핵심인 병사이기에, 최대 이동 속도의 증가는 선딜레이를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이어지기에 충분히 채용 가치가 높아 정교 기병 군혼 중에서 1등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동속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것이기 때문에, 돌격 최대 거리도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조용한 질주를 사용하면 더 효율적이겠지만, 떠야 쓰는 건 물론이고(...) 창기병들의 군혼 여유 슬롯이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되는 경우가 많으면서 전체적인 병사들의 군혼 배분 밸런스를 맞추다 보면 찾게 되어있다.
단, 유림 표기장군영의 경우 나를 따르라 중 추가로 발동되는 반격 공격이 병사의 이동 속도가 과할 경우 반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어 돌격 파괴력을 약간 희생하고 반격 안정성을 올리기도 한다. 돌격이 핵심이 아니라는 점이 그나마 다행인 셈.
참고로 이 군혼을 낀다고 필드에서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지는 않으니 참고할 것. 후술할 칼기병 이동 속도 군혼 또한 동일하다.


* 칼기병 부대 - 이동 속도 증가
|| 군혼명 ||<-2> 칼기병 이동속도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풍행 (이동 속도 증가)
군혼 효과 이동 속도 증가
군혼 목록 정교 6% 증가
에픽 미확인
전설 미확인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군혼. 창기병의 6%보다 더 높은 20%의 증가 수치를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9~10의 높은 이동 속도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 칼기병들에게 해당 군혼을 달아주면 초록, 파랑등급 장수마 기준 돌격을 쓰지 않아도 장수보다 빠른 기행을 보여준다. 정교 기병 군혼에서 창기병 이속 군혼 다음으로 가치가 높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애초에 칼기병은 돌격이 즉각 발동이라서 선딜레이 메리트는 거의 없다시피 한 편이지만, 빠르게 치고 빠지는 데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군혼을 통해서 더 빨라지는 기동성을 통해 더 빠르게 측후방 각을 볼 수 있으며, 돌격으로 박을 때도 도달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게다가 칼기병 특성상 돌격 공격을 많이 할수록 이동 속도가 조금씩 줄어들기에, 돌격을 할 때의 딜로스도 어느 정도 줄여주는 효과도 갖게 되다 보니 사실상 딜을 빠르고 많이 넣게 해 주게 해 준다. 이외에도 기습 후에 자신의 기병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병력이 빠져나오는 데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등, 사실상 딜과 유틸 모두 챙길 수 있는 만능 군혼.
단점이라면, 아주 가끔씩 이동 속도가 과해서(...) 딜이 제대로 안 들어가는 버그가 종종 터진다는 점. 이젠 효과가 좋아도 버그 때문에 제 성능을 못 낸다.
제련 군혼 버전으로는 이동 속도 증가치도 더 올라가고, 높진 않지만 낮지도 않은 애매한 절단 스텟도 보완시켜주어 꽤나 유용한 군혼으로 쓰인다. 5등급에서는 관통력도 올려주어 딜 성능이 꽤나 많이 올라간다. 특히 2성 칼기병인 양주 표기장군이 스텟이 상당히 비루한 편이라(...) 제련 군혼 스텟 뻥튀기가 효과가 좋은데, 잠재력이 개방된 후로는 종결 세팅에서 막강한 파괴력을 보여줄 정도.
창기병 종류와 비슷하게 이 군혼을 낀다고 필드에서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지는 않는다.

* 궁기병 부대 - 휴대 탄약량 증가
|| 군혼명 ||<-2> 궁기병 휴대탄약량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탄약
군혼 효과 휴대 탄약량 증가
군혼 목록 정교 15% 증가
에픽 미확인
전설 미확인
휴대 탄약량을 증가시켜주는 군혼.

짤짤이로 계속 견제를 해야 하는 궁기병임에도 탄 보급 없이 계속 사격한다면 1분 내외로 탄이 다 떨어질 정도로(...) 휴대 탄약량이 생각보다 모자란데, 이를 보완해줄 수 있어 전투 유지력을 꽤 많이 올려준다.
문제는 궁기병이 상향받은 고밀 궁마대 아니면 걸안 바투루 뿐인데, 걸안 바투루가 상향받지 못해서 사실상 고밀보다 성능이 매우 구리기 때문에(...) 쓰는 건 하나로도 충분한 정도. 파주 쇠뇌 기마가 군혼 착용이 가능한 리스트에서 상향을 받는 게 아닌 이상 쓸 일이 없다. 고밀 궁마대가 리메이크로 한두 시즌 반짝했을 때는 쓰였지만, 이후 변방 수비대의 출시, 제련 군혼 등장 등등의 온갖 간접적 너프로 쓸 일이 다시 없어졌다.

어차피 쓴다고 해도 한두 개 정도면 충분하니, 후일을 위해 그 정도만 남기고 제련 재료로 써버리는 게 낫다.


* 창기병 부대 - 돌격 중 받는 피해 감소
|| 군혼명 ||<-2> 창기병 돌피감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관리의 난
군혼 효과 돌격 중 받는 피해 감소
군혼 목록 에픽 40% 감소
전설 65% 감소
돌격 스킬로 달리는 중에 받는 피해량을 퍼센테이지로 감소시켜주는 군혼. 돌격이 끊기거나 종료되면 바로 효과가 제거된다.

돌격 스킬이 메인인 창기병의 필수 군혼이라고 할 정도로 창기병에게 매우 효과가 좋으면서도 유무 차이가 극명하게 나는 군혼. 기병이 일정 이상의 피해량을 받게 되면 말이 앞발을 들면서 경직이 걸리는데. 돌격 도중에 경직이 걸리게 되면 시전 중이던 돌격이 캔슬되어 창기병의 한방이 그대로 사라져버리고 일반적인 기동 상태가 되어버린 샌드백으로 전락하므로 돌격이 중단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멀리서 돌격을 박을 경우에는 달리는 도중에 받는 원거리 공격을 받고 앞발을 드는 경우가 많아지고, 가끔씩은 손해나 전멸을 감수하고 적이 밀집한 진형에 돌격을 박을 때가 있는데, 이 군혼은 이 상황에서 받는 피해량을 절반 가까이 줄여줘서 돌격이 캔슬되는 것을 두 배 정도는 더 잘 버티게 해 준다. 적의 진형이 엄청난 대물량이고 창병, 원거리 병사들이 잘 배치된 게 아니라면 기병의 돌격을 전부 캔슬시키기 어렵게 만들어주므로 사실상 창기병 필수 군혼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아필린의 경우 사격 인식 거리와 사격 속도가 돌격이 제대로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빠르며, 레벨 특전으로 대기마 고정 피해까지 챙길 수 있어 돌피감이 있어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아필린 고유 버프 스킬은 적중한 적에게 방어도 감소는 기본이고 엘리트 특성으로 확률 기절까지 걸기 때문에, 아무리 돌피감 군혼이 있어도 거리가 멀다면 피하는게 상책이다.
그리고 딜과는 별개로 돌격이고 자시고 모두 캔슬하는 경직, 격퇴, 넉백, 넉아웃같은 제어 효과에는 면역 효과를 갖는 게 아니므로 원천적인 진입 차단 요소를 무시하기도 어렵다. 아예 코너로 끼고 기습해서 이들이 사격하기 전에 잡던가, 화망의 사각에서 들어가던가 해야 한다. 아니면 아예 병기로 정리하던가
제련 군혼 버전에서는 감소치가 50%로 크게 늘어나고, 추가 효과로는 이동 속도 증가와 돌격 쿨타임 감소 둘 중 하나가 붙어서 나온다. 돌격 쿨타임 감소는 유림 표기장군영이나 헝가리 표기장군, 돌격 쿨타임을 감소시켜서 나딸 쿨타임도 줄여주는걸 노리는 병사에 효과가 좋고, 노르만 기사 시종처럼 극단적으로 쿨타임을 줄일 수 있는 경우 제련 군혼까지 활용해 한자릿대 쿨타임으로 만드는 방식에도 좋다.

이동 속도 증가는 유림 표기장군영을 제외하면 모두 중간은 가고, 창기병 특성상 이동 속도는 다다익선이므로 주력으로 쓰는 창기병에 주면 된다.


* 창기병 부대 - 돌격 쿨타임 감소
|| 군혼명 ||<-2> 창기병 돌쿨감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물결의 반환
군혼 효과 돌격 판정을 가진 스킬 쿨타임 감소

스킬 "나를 따르라" 또한 돌격 판정이므로
해당 군혼을 줄 경우 이 스킬의 쿨타임도 같이 감소[미표기]
군혼 목록 에픽 10초 감소
전설 20초 감소
돌격 스킬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군혼. 인게임에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나를 따르라가 있을 경우 이 쪽의 쿨타임도 같이 줄여주며, 돌격 쿨타임을 똑같이 감소시켜주는 작은 방패 부대 전용 군혼과는 다르게 쿨타임 수치를 절댓값으로 감소시켜주므로 레벨 특전 훈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상술했듯이 유림 표기장군영과 헝가리 표기장군만이 가진 전용 스킬인 "나를 따르라"에도 쿨타임 효과가 적용되는데, 이처럼 돌격 피해량 증가나 쿨타임 감소 같은 돌격에 영향을 주는 효과들을 그대로 똑같이 받는다. 특히 둘 모두 나딸이 개편된 이후로는 저 스킬이 운용의 핵심이 되었기에, 나딸 가동률을 올리고 싶다면 끼워주는 게 좋다.
제련 버전에서는 쿨타임 감소 효과가 더 올라가고 찌르기 피해를 올려주는데, 창기병의 찌르기 피해 스텟이 별로 높지 않다 보니 딜 증폭량이 꽤나 높아 창기병의 돌파력을 더욱 크게 올려준다. 단, 돌격딜도 딜이지만 반격 또한 운용의 핵심인 유림에게는 찌르기 피해가 그렇게까진 효율이 높진 않기에 제련 군혼의 우선 순위는 높지 않다. 다른 일반적인 창기병들에게도 부대 피해 제련 군혼 다음으로 효과가 좋기에 한 번쯤은 고민해봐도 된다. 공성전 피해 군혼이 개편되고 창기병 돌격 피해 증폭 군혼 나오면서 굳이 1순위로 챙겨야 되진 않게 되었지만.


* 창기병 부대 - 돌격 피해 증가
|| 군혼명 ||<-2> 창기병 돌쿨감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모사 (돌격 피해 강화)
군혼 효과 돌격 공격 시 고정 피해 부여 효과 추가
군혼 목록 에픽 돌격 스킬 사용 시 고정 피해 225만큼 부여
전설 미확인
돌격에 고정 피해를 부여해주는 효과가 추가된다.
원래부터 스킬 자체 피해량이 강한 창기병 돌격이라서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창기병 돌격은 창이 닿았을 때와 말의 충돌 피해 2중으로 나눠져 들어가는데다가 막히지만 않으면 돌격 경로에 있는 모든 적에게 이 피해를 주기에 딜을 증폭시켜주는 효과 자체가 폭발적으로 뻥튀기되어 적용된다. 특히 창기병의 생존력은 돌격 한 번에 얼마나 적을 쓸어담느냐에 따라 갈리기에 딜을 끌어올리는 게 매우 중요하기에 좋은 취급을 받는다.
특히 창기병 돌격 자체가 최대 속도에서 계수 뻠핑이 크게 일어나고, 장거리 돌격 패시브가 적용되면서 자체 뻠핑도 되는 3중 뻥튀기가 적용되다 보니, 약간의 스텟 증가도 꽤나 큰 영향을 받는다. 돌격 한정이지만 수치가 높은 돌격 피해 증가 군혼 효과 또한 큰 폭으로 늘어나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전체적인 군혼 자체로 본다면 아쉬운 편이다. 돌격 피해 증폭 군혼도 나오고, 돌격으로 적을 때릴 따마다 주는 피해가 증폭되는 군혼도 추가되어 비교 대상이 과하게 많아지다 보니 우선순위는 많이 밀리는 편. 초기딜이 괜찮다는 점과 그래도 막 쓰기엔 무난하다는 점 덕분에 군혼이 없을 때에는 쓰기 좋다.


* 창기병 - 돌격 적중 시 피해 증폭
|| 무사의 시호 · 겁자 군혼 ||<-2> 창기병 돌격증폭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삼라만상 (독립)
군혼 효과 돌격 적중 시 주는 피해 증폭 버프 획득
군혼 목록 에픽 돌격 적중 시 3초 동안 주는 피해 6% 증폭
최대 5중첩
전설 미확인
2023년 7월 6일에 추가된 신규 군혼. 돌격을 맞출 때마다 피해 스텟이 증폭된다.
1중첩만 발동되어도 공성전/필드전 피해 증폭과 비비고, 최대 중첩인 5중첩을 쌓으면 30%까지 증폭되어 엄청난 딜뻥을 받는다. 특히 돌격 피해만 증폭되는 게 아니라 주는 피해가 전부 증폭되기에, 돌격 피해이 메인이 아닌 창기병인 유림에게도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단점이라면 적중되지 않은 첫 피해량이 상당히 약하다는 점 정도며, 돌격 피해만 적용되기에 유림에게 쥐어줘도 잘못 쓰면 버프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문제. 물론 제대로 적용된다면 창기병 군혼 중에서 가장 강력한 딜뻥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력 창기병엔 쥐어주는 게 좋다.


* 칼기병 부대 - 보병 부대 공격 시 고정 피해 부여
|| 군혼명 ||<-2> 칼기병 보병추가피해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기마 습격 (보병 추가 피해)
군혼 효과 보병 공격 시 고정 피해 부여 효과 추가
군혼 목록 에픽 고정 피해 150만큼 부여
전설 고정 피해 350만큼 부여
보병 부대를 공격할 때 고정 피해를 부여하는 군혼. 이 때 보병은 말을 타지 않은 모든 병사들이며, 고정 피해 부여 군혼들의 알고리즘과 비슷하게 작용한다.

실제로 공격에 성공만 하면 보병들을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칼기병 부대에게 효율이 좋은 군혼이다. 충분히 밀집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돌격을 쓰면 한방에 병사 싹쓸이가 잘 안 나는 칼기병 특성상, 조금이라도 딜을 올려서 한방기로 쓰던지 견제용으로 박던지 상관없이 충분히 좋은 군혼. 컨블 내에서 많은 칼기병 부대가 레벨 특전 훈련에 보병 피해 증폭 성능이 많이 붙어있음에도 여전히 딜이 모자라서(...) 딜군혼에 상당히 목말라있어 이를 채워주는 용도로 성능이 좋다.

칼기병의 깡통 딜 성능을 생각하면 150으로는 생각보다는 크게 안 오르는 편이고, 창기병의 피해 증폭 군혼들과 비교하면 초라한 듯 싶지만, 조건인 보병만 만족하면 발동하는 효과인데다가, 공격마다 정해진 계수에 비래해서 피해량이 변동되다 보니 한방이 필요할 땐 꽤나 밥값을 해주는 편.


* 칼기병 부대 - 기병 공격 시 피해 증폭 & 보병 공격 시 피해 감소
|| 군혼명 ||<-2> 칼기병 기병딜증폭&보병딜감소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기마 습격 (보병 추가 피해)
군혼 효과 기병 공격 시 주는 피해 증가
보병 공격 시 주는 피해 감소
군혼 목록 에픽 기병 공격 시 주는 피해량 20% 증가
보병 공격 시 주는 피해량 20% 감소
전설 미확인
2022년 1월 2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군혼으로, 기병에게 주는 피해량이 증폭되는 대신 보병에게 주는 피해가 감소한다.
퍼센테이지로 딜이 늘어나는 증폭인데다가 상승치도 상당히 높아 체감이 매우 잘 되기에 기동성을 살려서 적 기마를 역습하기 좋은 칼기병을 운용할 때 꽤나 괜찮다. 하지만 체력이 빵빵한 근접 병과 보병 상대로는 제압이 어려워질 정도로 대보병 성능이 상당히 많이 깎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군혼.

적 기병 견제에 성능이 좋은 관녕 철기병이나 파주 쇠뇌 기병은 독립 병사이다 보니 이 군혼을 못 쓰는 것도 아쉽지만, 무엇보다 현재 칼기병이 메타에서 크게 밀려난 건 둘째치고 기병과 보병딜 모두 중요해지다 보니 채용 가치가 상당히 낮다는 게 단점.


* 칼기병 부대 - 스킬 "조용한 질주" 발동 중 일반 공격 피해 증가
|| 무사의 시호 · 회전 ||<-2> 칼기병 조질딜증폭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공벌 (ㅁㅁ)
군혼 효과 스킬 "조용한 질주" 발동 중 일반 공격 피해 증폭

다른 스킬 사용 중 미발동
군혼 목록 에픽 기존 피해량의 2배로 공격
전설 미확인
2024년 2월 22일에 업데이트된 신규 군혼으로, 다른 스킬을 발동하지 않은 상태이면서 스킬 "조용한 질주" 발동한 상태에서 일반 공격을 가할 경우 피해가 증폭된다.
칼기병 부대 자체가 전용 군혼이 3개 뿐인데다가 그 중 하나는 5등급 제련 군혼이다 보니, 못 뽑았다면 군혼 자리가 남게 된다. 다른 공용 군혼이 효과가 나쁜 건 아니지만, 칼기병의 스킬 쿨타임이 생각보다 길고 지속 시간은 짧아 현자타임이 꽤나 긴 편인데 조질만 켰다면 피해량이 2배라는 꽤 높은 딜뻥을 받게 해 주기에 장수, 병사를 가리지 않고 딜을 잘 뽑아내준다.

무엇보다 신정 요새 기사단와 케식을 제외한 칼기병 부대가 불가능했던 지속 전투가 가능하게 해 준다는 점에서 막강한 효과를 보여준다. 8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신정 요새 기사단의 스킬도 꽤나 짧은 편이고(...) 케식도 5초여서 전투 시간 자체는 또이또이하고, 파괴력은 셋 모두 비슷하기에 전투력이 상승한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준수한 군혼이다.
하필이면 양주 표기장군에게 잠재가 개방된 때에 나왔는데, 잠재로 추가되는 스킬이 또 지속 전투력을 보여주는 스킬이라서 돌격-신규스킬-군혼+조질 3단 콤보에 적이 쓸려나가는 기염을 토해냈다. 결국 양주에겐 통솔 95 >> 120(+25)라는 조정과 더불어 신규 스킬에 경직 효과가 제거되는 대형 폭탄 너프를 먹어도 여전히 가성비로 쓰일 정도.(...)


* 궁기병 부대 - 사격 명중률 증가
|| 군혼명 ||<-2> 궁기병 명중률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매의 응시
군혼 효과 사격 명중률 증가
군혼 목록 에픽 50% 증가
전설 미확인
사격 명중률을 증가시켜주는 군혼.
증가치가 50%여서 군혼 체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 7시즌에 고밀 궁마대가 리메이크로 상향된 직후에 의외의 성능을 보여줬을 때 성능 보정을 위해서 필수로 챙겼을 정도였다. 고속 기동 중에서도 무난한 명중률을 보여주며, 저속 기동 중에는 레벨 특전 특성으로 원래부터 높은 명중률에 다시 보정을 해줘서 명중률이 정말 좋았다. 당시엔 2성 부대 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병사로 써먹을 정도.

물론 메타가 한참 지나서(...) 현재는 고밀 궁마대도 관짝에 갔고, 걸안 바투루는 5년 넘게 관짝인 병사라서(...) 현 시점에선 쓸 일은 거의 없다. 후일에 쓸 일이 있다 해도 한두 개 정도면 충분하니, 후일을 위해 그 정도만 남기고 제련 재료로 써버리는 게 낫다.


* 궁기병 - 명중한 적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 부여
|| 군혼명 ||<-2> 궁기병 감속디버프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교랍 습격
군혼 효과 사격이 적중한 적에게 3초 동안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 부여
군혼 목록 에픽 이동 속도 10% 감소
전설 이동 속도 24% 감소
사격 공격 시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 효과가 추가되는 군혼.

궁기병은 공격할 수 있지만 적은 못 때리고 따라오지 못하게 해야 하는 거리두기 운용을 꾸준히 해야 하는 부대 특성상 매우 알맞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따라갈 때에도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 도주를 어렵게 만들고, 도망갈 때에는 저 이동 속도 감소 덕분에 살아나갈 수 있게 해 주는 군혼. 칼기병이야 이동 속도가 확연히 빠르기에 따돌리기 어렵지만, 이속이 똑같거나 비슷한 창기병 정도는 따돌릴 수 있게 해 준다.
고밀 궁마대가 리메이크로 상향되면서 핵심 군혼으로 작용해준다. 갉아먹기에 특화되어 리메이크되어 오는 적이나 도망치는 적들을 느리게 만들어 운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어 상술한 명중률 군혼 다음으로 중요해진 군혼. 하지만 상술했듯이 메타가 한참 바뀐 현 시점에선 쓸 일은 거의 없다는게 흠.
특히나 제련 군혼에서 감속 효과가 강화되고 사격 속도도 올라가는 상위 버전이 나와서 챙겨둘 이유가 전혀 없게 되었다. 물론 제련 군혼도 5등급이 떠도 잘 안 쓴다.(...)


* 궁기병 - 사격 시 확률로 불화살 발사
|| 군혼명 ||<-2> 궁기병 불화살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바람의 화염
군혼 효과 사격 시 일정 확률로 불화살 발사
군혼 목록 에픽 10% 확률. 자세한 성능 불명
전설 50% 확률. 자세한 성능 불명
사격 시 일정 확률로 불화살로 사격하는 군혼. 자세한 피해량 성능은 기술되어있지 않다.
10%라서 기본적인 체감 확률도 낮은데, 최대 편제 자체가 적은 병사이라 불화살이 제대로 나가는지 체감이 많이 되지는 못한다. 그나마 3성전에서 확률로 불화살이 나가면 적 한기 정도는 불탄다는 건데, 3성 보병 병사은 25~30, 기마로 가야 15기 정도가 기본이라서 한두 기 불에 탄다고 눈에 크게 띄는 견제력을 갖추지는 못한다.
그나마 쓰임새라면 7시즌에 고밀 궁마대가 리메이크로 상향되어 가성비로 활용할 때 중에서도 5성전에서 파주 석궁 기병영을 잡을 때 정도. 꼴에 불화살이라고(...) 연소 피해가 증폭되어 들어가며, 공포 cc도 그대로 들어가기에 가성비 교환이 가능해진다. 물론 다른 기병 잡는 용도로는 영 젬병이므로(...) 굳이 꺼낼 필요가 없는 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감속 디버프 군혼처럼 제련 군혼으로 상위호환 버전이 나왔고, 사격 속도 증가와 함께 불화살 사격 확률도 20~30% 정도로 늘어나서 실전에서도 불화살 사격 체감이 꽤나 되도록 바뀌었다. 따라서 구 군혼은 마음놓고 갈아버리면 되지만, 제련 군혼도 5등급이 떠도 잘 안 쓴다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

7. 삭제된 군혼

밸런스 및 미사용의 이유로 2021년 2월 4일 업데이트를 하면서 군혼 뽑기 리스트에서도 제거되었다.

하지만 군혼 선택 상자에서는 여전히 뽑을 수 있다.(...)

* 공용 - 월드 사망률 감소 군혼
|| 군혼명 ||<-2> 월드사망률감소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미확인
군혼 효과 거점 밖에서의 전투 후
병사 사망률의 일부를 부상으로 변경
군혼 목록 에픽 30%
전설 미확인
거점 밖, 즉 월드에서 전투 도중에 부대 인원이 사망했을 경우에 일정 비율만큼 공석이 되어 비용이 더 나가는데, 그 비율을 부상으로 바꿔주는 군혼.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비용을 아낄 수 있고, 계속되는 추격전에서의 사망률 또한 줄여주기 때문에 부대 인원 보충 비용이 어느 정도 비싸다고 생각된다면 이런 용도로 쓰는 것은 나쁘지는 않다.
문제는 병사가 부상 상태여도 전투에 참전할 수 없으므로 즉각적인 전투 효율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부대가 손실을 입게 되는 경우에 보통 근처의 중립거점이나 전방 영지 등을 향해 가므로 사망률은 딱히 체감이 되지 않는다. 애초에 부대 보충비용보다 전투 후 마모되는 군복 보충 비용이 수 배는 더 비싸므로(...) 해당 군혼으로 절약되는 운용비는 새발의 피다.
결국 효율이 떨어졌다고 판단되었는지 2021년 2월 4일 업데이트로 제거되었다. 하지만 왜인진 몰라도 5시즌 이후로 추가된 시즌 기부로 얻는 에픽 군혼 선택 상자에서 습득 가능(...)한 상태다. 그냥 뽑기 리스트에서만 제거된 듯.
제련 군혼으로 군량 소모 효과와 합쳐진 효과로 재등장했다. 그래도 여전히 구리다.


* 화승총 부대 - 스킬 "사격 추진" 추가
|| 군혼명 ||<-2> 화승총 사격추친스킬추가 군혼.png ||
군혼 카테고리 미확인
군혼 효과 정렬 후 1회 사격, 이후 후열이 전열으로 전진 후 재사격.
스킬 효과 시간인 ㅁㅁ초 동안 이 행동을 반복함

스킬 쿨타임 ㅁㅁ초
군혼 목록 에픽 추가 효과 없음
전설 미확인
화승총병이 사격 추진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다른 함정 군혼들이 선녀로 보일 정도로 성능이 끔찍한 에픽 군혼이다. 노밀 화승총병의 삼단격이 아니라 각 열이 사격 후 전진하는(...) 사격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내구도가 약한 화승총 부대는 모루보다 조금 더 뒤에서 쓰는 병사지, 적의 화망이 집중되는 모루에 가까이 가면서 쓰는 병사가 아니다.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되지만 딜 성능이 전혀 오르지 않기에(...) 아무도 쓰지 않는다.

애초에 고증을 따지자면 화승총 진형은 전열이 사격하고 뒤로 빠지는, 스킬과 완전 정반대인 구조였다. 자세한 내용은 화승총 문서 참고.
상술했듯이 다른 함정 군혼들이 선녀로 보일 정도로 정말 아무도 쓰지 않는 쓰레기 군혼이다 보니, 2021년 2월 4일 업데이트로 제거되었다. 그런데 시즌 군혼으로 화승총병에게 간간히 등장하며, 5시즌 이후로 추가된 시즌 기부로 얻는 에픽 군혼 선택 상자에서 습득 가능(...)한 상태다. 그냥 뽑기 리스트에서만 제거된 듯.

* 칼기병 부대 - 군량 소모 감소
군혼명 칼기병 군량 소모 감소 군혼.png
군혼 카테고리 풍행
군혼 효과 안전 지대 및 아군 점령지 영역
밖에서의 이동 시 군량 소모량 감소
군혼 목록 정교 35% 감소
에픽 미확인
전설 미확인
말 그대로 월드에서 이동하면서 소비하는 군량의 소모값을 줄여주는 군혼. 공용 군혼 버전의 하위 호환이면서 칼기병에게만 착용 가능한 군혼이다.
에픽 기준에서도 잘 안 쓰이는 군량 소모 군혼이다 보니 파랑 기병 군혼 중에서 함정 취급을 받던 군혼이다. 기본적으로 군량 소모 감소 효과가 해당 부대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한 개의 실제 체감 효과는 매우 저조했으며, 애초에 올기병으로 월드에 나가면 이동 거리 대비 군량 소모량이 보병에 비해서 획기적으로 줄기 때문에 군량에 대한 압박이 매우 적은 편이다.

결국 핵심은 군량이 중요해지는 타이밍인데, 칼기병이기 때문에 각종 전투가 활발해지는 타이밍에 효과를 봐야 하지만 각종 시스템 때문에 절대 빛을 받지 못하는 구조라는 점이다. 상위호환인 공용 군량 소모량 감소와 동일한 문제를 겪다 보니, 채용률이 상당히 낮았다.
결국 2021년 2월 4일 패치로 뒤에서 바로 손에 꼽는 에픽 똥군혼 2개와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8. 기타

과거에는 한 번 끼우면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 이외에는 해제할 수 없었지만, 현재는 병사에게 보유한 군혼을 소모함으로써 병사 하나에게 등록한 후 실제로 사용할 군혼을 선택하는 형식을 채용한 상태이다. 등록한 군혼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시즌 코인으로 바꿀 수 있는 영령 추모수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배틀 패스로도 기본적으로 지급하는 양이 있고, 시즌마다 리셋되는 시즌 상점에서도 50개씩 판매해 보통은 여기에서 수급할 수 있고, 각종 이벤트가 열릴 때마다 획득 가능한 목록에 올라가 있을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5~10개 정도씩은 받을 수 있다.

군혼 해제 시 요구하는 영령 추모수는 회색~레어 군혼은 1개, 보라색은 5개이므로 보라색 이상의 군혼의 등록은 신중하게 장착하자. 여담으로, 전설 등급의 영령 추모수 소모량은 25개(!)지만, 중국 서버가 아닌 이상 얻기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상술했지만 에픽 군혼은 군혼 뽑기 티켓 10장을 소모하면 하나가 무조건 나오도록 설정되어 있는 천장 시스템이 있다. 뽑기 천장은 군혼 뽑기 지역이 바뀌어도 유지되는데, 스택이 0인 상태에서 보병 군혼 뽑기를 9번 돌린 후 날짜가 지나 군혼 뽑기 지역이 바뀌어 궁병 군혼 뽑기를 돌려도 바로 에픽 군혼이 무조건 등장한다.

이 10회 천장 뽑기로 공용 군혼을 노리는 경우, 기병 군혼이 전용 군혼 갯수가 가장 적으므로 확률상으로 공용 군혼이 가장 잘 나오는 뽑기가 되겠다. 단점이라면 성능 좋은 창기병과 칼기병이지만 이미 있어서 위시가 아닌 경우에도 이것들이 나올 확률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비주류 중 가장 비주류고 천대받는 최악의 함정 군혼인 궁기병 전용이 나올 확률이 존재한다는 것.

원거리 병사 중에서 그나마 비주류인 쇠뇌병 군혼은 솔플 만능카드인 아필린에 쓰고, 궁병이 뜬다고 해도 바르호나 천웅 신궁영 등 성능이 괜찮은 유닛들이 포진해 사용 가능한 면이 많다. 근접병 쪽에서는 투창 부대이 비주류여도, 4성전에서는 충분히 채용 가치가 있는 양양과 라고냐 모두 쓰인다. 그 반면에 궁기병은 최대 등급이 별 세개짜리라서 3성전이, 특히 필드전이 아닌 이상 보기가 힘들 정도로 용도가 매우 적어서 둘에 비교하기가 미안한 수준.

예전에는 이 때문에 요구 통솔치를 감소시켜주는 통칭 통솔군혼이 기병에서 매우 잘 나왔지만, 현재는 모든 군혼 뽑기 지역에서 동일한 확률로 등장하도록 패치되었기 때문에 통솔 군혼이 필요한 경우라면 그냥 무지성으로 돌려도 된다.

군혼 전설등급의 군혼을 얻을 확률은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인 플레이어 중 한 명이 확률을 알아보기 위해 6개월 동안 모은 군혼 티켓 200장을 사용했는데 전설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또한 2,500레벨 유저도 전설 군혼이 하나도 없나고 할 정도로 극악의 확률인 듯. 그나마 유저들이 데이터마이닝과 시즌 군혼 드랍을 통해 전설 군혼이 있다는 것은 알게 되었지만, 확률은 불분명하다. 애초에 군혼 리스트도 유저들이 데이터마이닝해서 알아내고 있으니... 그나마 시즌 군혼은 기간제한이 있지만 에픽이나 전설이 뜰 확률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도록 하자.

자신에게 필요없는 군혼을 분해할 수 있다. 군혼 분해를 통해 군혼 조각을 얻을 수 있고, 이를 100개 모아 고대 전장의 서신서로 바꿀 수 있다. 일반을 갈면 군혼 조각이 1~4개, 초록은 3~10개, 파랑은 15~50개, 보라색은 90~110개 정도의 랜덤한 값으로 나온다. 확률이 공개되어 있지 않다 보니, 다들 추측으로 때려맞추는 듯.(...)

중국 서버에는 군혼 티켓을 돈으로 살 수 있고, 군혼 강화 시스템[63]이 있어서 일반 잡병들조차 보라색 군혼을 둘둘 말고 다닌다고 한다.(...) 정교 군혼들이 굴러다니는 건 부지기수고, 전설 군혼까지 빵빵하게 하고 다닌다는 설이 존재한다. 돈으로 때우는데 못할 건 없지[64]

사실상 해당 요소가 중국 본토 서버와 스팀 서버, 그리고 스팀을 통하지 않고 아예 자체 클라이언트로 접속하는 해외 서버의 병사 밸런스를 잡기 힘들게 만든 요소 중 하나다. 3 개의 서버는 접속 위치와 운영 방식이 다를 뿐, 그 외의 모든 인게임 요소는 완벽하게 동일한 게임이기 때문에 외국 서버 쪽에서 강하다고 아우성쳐도 중국 본토 서버에서는 밸런스가 잘 맞으면 건드리기 어려우며, 그 반대의 경우에도 똑같은 문제를 겪게 되는 기이한 밸런싱(...)을 가지고 있었다.

P2W에 지친 본토 유저들도 스팀 서버로 넘어오고, 사실상 군혼좆망겜으로 유입이 멸종 수준에 가까워지자 2021년 중반부터 본토 서버에서도 스팀 서버와 운영이 동일하고 매칭도 스팀 서버와 같이 잡아주는 라이트 서버를 추가시켜주면서 유저 유입을 유지시켜줬다. 그리고 선봉서버를 만나면 십중팔구 개판으로 한다.

특히 해외 서버에서는 통솔 군혼마저 없었기에 전장 밸런스 자체가 다른 두 서버에 비해서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제련 군혼으로 뜰 수 있게 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일반 군혼 풀에서는 안나온다 하더라. 현실적으로 통솔 장비를 맞춰도 평균적으로 770~80대이며, 정말 잘 뽑아봐야 790 근처를 왔다갔다하는데, 320짜리 5성+250짜리 4성을 넣으면 남는 통솔이 220점 내외라서 통솔비가 싼 병사으로 떡칠하는 게 아닌 이상 무조건 3성이나 2성 병사을 쓸 수 밖에 없다. 그만큼 대형 웨이브끼리 맞부딛칠 때 생기는 힘의 격차도 다른 2개 서버에 비해서 차이가 나게 되며, 한 전투 내에서도 다양한 무기가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많으므로 중국/스팀 서버에서 약세라고 버프하면 해외 서버 밸런스가 꼬이는 괴상한 현상이 생긴다.

대표적인 예시가 야칼인데, 이론상으로는 강력한 장수 무기지만 낮은 절단 관통력 때문에 절단 방어도가 높은 병사가 많이 튀어나오는 중국/스팀 서버에서는 하위권일 정도로 약세를 보이지만 2,3성 병사들이 빅 웨이브에 섞여서 오는 해외 서버에서는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기 때문에 밸런스가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는 것. 그나마 야칼은 리워크를 한 번 해 주고 숨통이 트였고, 군혼 제련과 잠재력 개방 시스템 추가로로 실전성 있는 2~3성 부대가 많이 생겨서 예전보다는 병사 성급 문제는 많이 줄어들었다. 이제 2~3성 부대로 4~5성 부대 씹어먹고 다니기 시작했다는 게 문제가 되었지만.
[1] 대부분의 경우 스텟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에 정비례해서 효율이 떨어지지만, 방어도 스텟의 경우 관통력 시스템으로 인해 다다익선이 되는 유일한 스텟이다. 관통력의 경우 특정 수치 이상이 될 경우 효율이 급락해서 굳이 챙길 필요가 없어지며, 공격 방식마다 추가로 주어지는 관통력 계수 유무로 인해 있어[2] 단, 공격 타수가 많은 경우에는 고정 피해가 각 공격마다 분배되는 경우가 많고, 공격 방식마다 적용 방법이 달라지므로 효율 차이가 생길 순 있다. 그래도 끼면 딜이 잘 오르는 건 여전하므로, 일단 넣고보자.[3] 3천 피해를 한 번 맞은걸 600 감소시키면 2400이 되어 20%밖에 감소시키지 못하지만, 1천 피해를 세 번 나눠서 준다면 1200이 되어 70%나 줄어든다.[4] 장수 레벨과는 별개로 증가하는 레벨. 게임 플레이를 통해 별개로 계산되는데, 시즌 패스 구매 보상을 통해 50% 보정받을 수 있다. 골드로 시즌 레벨을 올려서 보상을 탈 수도 있고.[5] 대표적인 게 요구 통솔 감소 군혼이다.[6] 등급의 등장 확률 자체는 동일하므로, 특정 병사 전용 군혼이 적을수록 그만큼 공용 군혼 드랍 확률이 높다. 상술했듯이 통솔 군혼 같은 일부 군혼은 모든 지역에서 등장 확률이 동일하게 바뀌었고, 신규 군혼들도 계속 추가되면서 확률이 조금 달라지므로 주의할 것. 운 좋으면 뜨고, 아니면 안 뜬다.[7] 예전에는 한국 시간 기준 새벽 1시마다 이 세 지역 중 하나 가능했고 다음 날에 이 지역을 제외한 두 곳 중 하나가 나왔는데, 일정한 규칙이 없는 완전 무작위로 선정되기 때문에 운이 없다면 원하는 군혼이 나오는 지역 이외의 두 가지만 한 주 내내 돌아갈 수도 있다. 물욕센서 ON[8] 연방패병 포함[9] 즉, 삼라만상 군혼 1, 삼라만상 군혼 2, ... 삼라만상 군혼 5 라는 조합이 가능하다. 이렇게까지 할 만한 병사들이 있을까 싶지만.[10] 작은 방패 부대, 할버드병, 기마병같이 한 종류의 공격에만 국한되지 않는 병사들[11] 작은 방패 부대, 할버드병, 기마병같이 한 종류의 공격에만 국한되지 않는 병사들[12] 방어력이 400이라 한다면, 1000 이상의 관통력을 갖출 경우 60% 이상의 실질 피해량을 입힐 수 있다. 이 때 피격 대상의 방어도가 두 배가 되어 800이 된다면 60% 실질딜을 뽑으려면 2000 만큼은 나와줘야 하며, 3배인 1200의 경우에는 실질딜 60%컷이 3000까지 올라간다.[13] 그나마 메타에 상관없이 자주 보이는 건 워해머 장수 무기타격 공격을 주로 삼아 강력한 딜을 뽑는 장수 무기는 워해머 뿐이며, 도순이나 다른 무기들도 타격 계수가 있지만 심각하게 아픈 수준은 아니다.[14] 화염투척수와 화염방사병 모두 표기 피해 스텟은 타격이고, 타격 피해 증가 군혼을 올리면 딜이 늘어나지만, 방어 무시 피해로 들어가기에 완전 별개의 스텟이라고 봐야 한다.[15] 방어도가 바닥을 긴다는 이야기는 기본적인 피해 감쇠율도 높지 않다는 이야기인데, 이걸 억지로 높여봤자 실제적으론 내구도 상승률이 크게 높진 않다. 방어도가 250에서 300으로 올랐다고 한다면, 관통력이 1500인 적에게 맞았을 때 피해 감소율이 16%에서 20%로 꼴랑 4%P밖에 오르지 않은 것이며, 만약 적의 관통력이 2천이였다면 12%에서 15%로 3%p밖에 되지 않는 셈. 게다가 적의 관통력이 높아질수록 적이 주는 피해도 어느 정도 정비례한 편인데, 여기서 한술 더 떠서 방어도가 낮은 병사도 이 스텟이 비례해서 체력이 낮은 경우가 많다.(...)[4시즌병사] 바실레우스 화염병 투척수와 화염방사 호위대[스팀x] 스팀 서버에서는 획득할 수 없다.[4시즌병사] [중국서버한정?] 스팀 서버에서는 전설 군혼 등장 확률이 매우 낮기에 확인하기 어렵다.[4시즌병사] [4시즌병사] [스팀x] [4시즌병사] [중국서버한정?] [4시즌병사] [26] 스킬마다 타수가 다르고, 범위 공격이 될 때도 있는 등 천차만별인데다 평타 딜러 부대와의 성능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밸런스인 듯.[중국서버한정?] [오표기] 인게임에서는 이동 속도라고 적혀있지만, 모든 행동 속도가 증가치만큼 빨라진다.[중국서버한정?] [부대스킬o?] 특이하게도 일부 부대는 이 스킬을 배울 수 있는데, 이 전설 효과 툴팁이 적혀있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전설 효과가 적용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함.[31] 단, 유림 표기장군영의 경우 나를 따르라 스킬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조질을 켜면 나딸 효과 중 하나인 반격의 명중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버그가 있어 유림만큼은 예외. 같은 이유로 창기병 이속 군혼도 잘 끼지 않는다.[32] 조용한 질주를 쓰지 않은 일반적인 최고 이속에서 돌격을 시전하는 것과 조용한 질주를 켜서 최대 이속보다 조금 더 빠른 상황에서 돌격을 시전하는 것을 비교하면 창이 내려오는 시간이 확실하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33] 즉, n+0.1~9일 경우, 실제 통솔 감소치는 n+1이다.[중국서버한정?] [35] 병사 킬 뿐만 아니라 받은 피해, 제어 효과 등등 온갖 부가효과를 쉽게 챙길 수 있게 되는데, 특히 랭크전에서는 승률도 승률이지만 이겼을 때 상술한 전장 공헌도 포인트를 긁어모으면 쉽게 올라갈 수 있다.[36] 궁병, 쇠뇌병의 원거리 공격[37] 연노영도 있고 충분히 위협적이긴 하지만, 쏘기 시작하면 기병이 쓴 돌격을 빠르게 끊울 정도로 높은 깡통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금탕 피해는 돌격에 영향을 주지 않아서 돌격이 끊길 우려도 없어서 연노영이 서 있는 곳 근처에 무지성으로 돌격을 박는 게 아니라면 연노영은 큰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미확인] 근접/원거리 모두 채용했을 경우에도 중첩되지 않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39] 신정 선봉 무사가 대표적인 예시라고 보면 되는데 선봉 무사의 주력 스킬 두개가 제어 효과 면역을 달고 있기도 해서 9회 공격마다 2.5초 제어 효과 면역 효과가 굳이 필요가 없긴 하다.[40] 귀향 패수와 신무 거대 방패를 제외하면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대방패 부대라 할지라도 만렙 체력이 1.2만은 넘어가서 체력을 고정적으로 증가시켜주는 군혼의 효율이 극심하게 떨어진다.[중국서버한정?] [42] 정 궁금하다면 원정대 교관을 가면 된다. 투창 갯수를 사기치지만 1레벨 노군혼 병사인데도 백어택으로 맞으면 한 발에 4천이 넘는 무지막지한 딜을 꽂아넣는다![43] 낭산소, 척가군, 무위, 도보전 등[44] 무위, 도보전 등.[45] 돌격 쿨타임 / (100 - 쿨타임 감소 군혼 - (병서 쿨타임 감소 효과 + 레벨 특전 쿨타임 감소 효과)[46] 중간트리 청서, 아랫트리 4성 영광 할버드[47] 장수 호위나 나딸, 아니면 부대 고유 스킬로 다음 공격이 강화되는 스킬들은 사용 후에도 버프 스킬을 켤 수 있으니 이 경우에는 스킬 순서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48] 대기병 피해량 증폭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포진 중 피해 증가라던가 하는 등의 옵션이 효율이 분명히 좋음에도 인게임 전투 중에서는 각종 변수에도 대비해야 한다.[중국서버한정?] [50] 방어도가 800이라고 가정하면 1200은 33% 피해를, 1600은 50%, 2천은 60%의 피해량을 입히게 되는데[51] 최대 사거리가 늘어난만큼 팔이 더 길어지는 효과도 있지만, 사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같은 사거리에 있는 적에게 화살을 맞출 확률이 늘어나기에 사실상 상위호환 취급인 셈이다.[52] 그나마 특이 케이스인 불랑기 화승총병을 제외하면, 가장 몸이 약한 궁병 부대에 비교하면 동티어 서양 화승총병은 50~70% 정도 튼튼하고, 동양 화승총병은 3~40% 정도 더 튼튼하다. 어차피 저 피통이면 화살 한두발 더 맞고 죽냐 정도의 차이라서(...) 큰 차이가 안 난다는 것.[53] 찌르기 피해 스텟이 가장 낮은 불랑기가 2200이 넘다 보니 제련 피해 군혼을 껴도 10%도 채 오르지 않으며, 관통력도 3천 내외를 기본으로 깔고 가서 관통력 증가는 정말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54] 사격 한 번에 최대한 많은 피해를 줘야 하고, 적이 빠진다면 화살비를 끊어야 하기에 효율이 떨어진다.[55] 에픽은 65%, 전설은 90%.[56] 순간적인 한타와 이를 통한 병사 교환이 주 흐름으로 굳어지면서 순간딜이 매우 약한 궁병이 밀리게 되면서 순위가 점점 밀리게 되었다.[57] 스텟 사거리 수치도 m 표기가가 빠진 수치라서, 군혼 증가치와 동일하게 올라간다.[58] 특이하게 비엔나 화승총 근위군과 싸울 때에는 사거리 싸움으로 유도당하면 정확도를 올려도 연노영이 지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비엔나의 튼튼한 몸빵 때문인 듯.[59] 물론 상대방 브리튼의 육성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확정은 아니다.[60] 비엔나도 위트리 엘리트를 안 찍어도 꽤나 빠른 편이다. 찍으면 조준 속도가 불랑기 급으로 엄청나게 단축되는 것.[61] 기존의 대방패 부대를 포함해서 아필린 방패쇠뇌병까지 적용된다.[미표기] [63] 원하는 군혼에 군혼을 투입해서 단계를 올리는 시스템. 동일하면 바로 등급이 오르지만 군혼 성능이 동일하지 않은 경우에 효과 반감, 등급이 낮아질수록 효과 반감. 시즌3가 시작됐을 무렵에 이 시스템이 들어왔다가 버그로 판명되어 빠진 뒷얘기가 있다.[64] 여담이지만, 스팀 서버에 활동하는 중국가문도 본서버의 현질때문에 현질 요소를 최대한 도입하지 않겠단 운영진의 이야기를 듣고 넘어온 것이라고 한다. 아예 본토 서버에서까지도 스팀 서버와 BM이 동일한 서버를 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