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9-28 20:03:28

컬트 오브 처키



파일:Cult-of-chucky.jpg

5, 6편 감독을 했던 돈 맨시니가 7편에서도 감독을 맡았다. 전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출연한다. 1, 2편에서 앤디 역을 맡았던 알렉스 빈센트, 4편부터 등장한 티파니 역을 맡았던 제니퍼 틸리, 영원한 처키 브래드 듀리프의 친딸이자 6편의 주인공 니카 역을 맡았던 피오나 듀리프까지 모두 등장한다. 4, 5편의 인간측 주인공들은 완전히 묻혀서 제외 전작에서 카메오였던 틸리와 빈센트의 비중이 늘었다.

전작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던 처키의 얼굴이 많이 나아졌다.[1] 완벽하게 구작과 비슷한 느낌은 아니지만 전보다 예산이 늘어 좀 더 CG의 어색함이 줄었다. 그러나 고어씬은 여전히 어색하다. 하지만 4,5편 같은 억지스러운 개그코드가 많이 사라졌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호러 신의 BGM은 훌륭했다는 평이 많다.

전작으로부터 몇년 후의 시간대이며 전작의 사건 때문에 니카가 누명을 쓰고 정신병원에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전작이 개그코드를 버리고 1편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은 만큼 이번작도 그 분위기를 이어간 후속작이란 점에서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2]

그러나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고 막장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무리하게 추가된 설정과 엔딩의 찝찝함에 대한 평이 좋지 못하다.[스포3]

이번편에도 쿠키 영상이 있다.[스포4]

[1] 주황머리색에 긴 5대5가르마 그리고 찡그린 인상은 카리스마 차도남이라는 평이잇을정도[2] 4,5편 같은 코믹코드는 확실히 지워내고 1,2,3편 같은 호러요소를 다시 살린 것은 대대적으로 좋은 평을 받는다[스포3] 처키가 부두술을 이용하여 굿가이인형마다 자신의 영혼을 불어 넣는다. 즉 자기 복제(티파니도 마찬가지... 이 설정이 2편에서도 나왔다면... 인형 공장에서 처키는 수백 명도 넘게 양산되었을 것이다. 여담에 나온 대로 본격 살인마 제조공장.) 결국 니카의 몸을 차지한 처키가 티파니와 키스를 하며 떠나면서 끝난다. 처음으로 처키가 승리한 결말이다.마실 엄밀히 따저보면 설정은 4부터자신의 정체를 처음안 상대에게만 몸을 옮긴다에서 목걸이만 있으면 된다로 바뀐적이 있다. 사실 이때부터 설정은 무시하기로 한 듯 실제로도 저위 방식들대로 설정을 깨지않을경우 스토리자체가 진행이 안되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스포4] 2편의 등장인물이자 앤디처럼 입양되어 함께 자란 누나 '카일'이 등장한다. 앤디에게 연락을 받고 나타나 앤디의 집에 있던 처키 분신 중 하나를 고문한다. 카일마저 등장하여 진정한 올스타 대잔치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