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9:56:47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연합군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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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막사 유닛 (+ 공병)
2.1. 공병2.2. 소총수2.3. 지프
3. 화기조병창 유닛
3.1. 중기관총반3.2. 박격포반3.3. 저격수
4. 차량기지 유닛
4.1. 반궤도 장갑차4.2. 그레이하운드 장갑차4.3. 57mm 대전차포
5. 전차공장 유닛
5.1. M10 구축전차5.2. 셔먼 크로코다일5.3. M4 셔먼
6. 외부 증원 유닛
6.1. 레인저6.2. 바주카 공병6.3. 공병 소총수6.4. 공수부대6.5. 셔먼 칼리오페6.6. M26 퍼싱
7. 기타
7.1. 105mm 곡사포

1. 개요

연합군은 티어 개념이 없다. 게임이 시작되고 나서 막사로 시작할지 화기조병창으로 시작할지 선택해야한다. 그 뒤 보급창을 지으면 차량 기지와 전차 공장을 지을 수 있다. 보급창은 반드시 막사나 화조창을 지어야 지을 수 있다.
사실상 보급창만 지으면 별다른 업그레이드 없이도 건물을 짓는데 제약이 없는 편.

2. 막사 유닛 (+ 공병)

2.1. 공병

엔지니어. 본부에서 생산되며 분대원수는 3명이다. 건물을 짓고 각종 장애물, 엄폐물, 지뢰, 관측소를 설치할 수 있다.

화염방사기와 지뢰탐색기를 달 수 있다. 화염 방사기를 달면 노업 국척이나 소총수 등은 무난히 상대할 수 있게 된다. 또 엔지니어의 베터랑시 업에 요구되는 경험치가 낮아진 만큼 순식간에 2업을 찍을 수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그리스건을 들고 있는데, 군사아이템으로 M1개런드를 장비하게 할 수 있다. 과거 공병 삼신기라 하여 M1 개런드, 점령속도 증가(점령속도 증가2의 경우 점령속도 1.2), 체력 자동 회복의 효율이 넘사벽인 시절이 있었다.(9렙때 상점에서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회복II가 초당 10을 회복...) 건물안에 들어가 있으면 스나나 화방이 아니면 죽지 않고 필드에서도 동수면 국척도 상대가능하고 척탄도 상대 가능할 정도였다. 상대 공병을 씹어먹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지금은 칼너프 당했지만 여전히 많이 쓰인다. 일단 M1이 없으면 사거리에서 손해가 막심하고, 체력 자동 회복의 필요성은 굳이 설명할 이유가 없다.

보병 중대의 경우 공병을 위장시켜서 지뢰를 깔고 다니거나 건물 MG에 기습 화방을 거는 등 용도가 무궁무진하다.

2.2. 소총수

라이플맨. 연합군 보병의 중추를 담당하는 만능 유닛. 점령속도 1.5로 땅투기에 유리하다.(피오스팸만은 못하지만...) 대보병능력은 2. 국민척탄병과 비교하면 커버를 낀 장거리 교전에서는 밀리지만 거리가 가까워 질수록 라이플맨이 유리하며, 뒤섞여서 마구 쏘는 난전에서는 더 좋다.[1] 국민척탄병이 MP40을 뮤니션을 소모해 장착하는데 반해서 소총수는 막사에서 업그레이드로 BAR를 들 수 있다. 기름이 많이 들지만(200/60. 테크를 탈지 바업을 할지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다.), 업그레이드 하면 모든 소총수 분대가 2정의 BAR을 들게 된다. BAR를 들면 자체적인 대보병능력도 2가 상승하며 자체 제압 능력도 높으며 뮤니션 40을 소모해 일시적으로 MG보다도 높은 제압 능력을 갖게 된다. 마찬가지로 수류탄과 대전차 접착식 폭탄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장비들은 사용시마다 뮤니션이 소모된다. 적 유닛을 죽여 베터랑시 3업을 만들시 영웅유닛보다도 더 높은 능력치를 보이지만 일반적인 게임에서 베터랑시 3업을 찍은 소총수를 만들기 힘든게 현실.

2.3. 지프

빠른 이속과 은신탐지 범위로 정찰을 하는데 유용하다. 데미지는 오토바이보다 낮지만 원거리에서도 명중률이 높고 체력이 더 높으며 후진이 가능하다.

3. 화기조병창 유닛

3.1. 중기관총반

30구경 M1917중기관총으로 무장한 중기관총 반으로 분대원은 3명. 추축의 MG42에 비해 사거리는 짧지만(30cal: 40, MG42: 45) 사거리 아이템을 장착시 스나이퍼와 맞먹는 사거리를 지니게 된다.(사거리II(20%) 장착시: 48, 스나이퍼: 50) 제압력은 낮은 편이지만 명중률과 화력은 MG42보다 높아 서로 맞은편 건물 안 들어거 전투를 할 시 연합 중기관총반이 더 유리하다. 또한 뮤니를 이용하는 철갑탄 스킬을 이용하여 일정 시간동안 장갑차에도 데미지를 입히는 철갑탄을 발사한다. 약칭은 서리켈(30cal)

3.2. 박격포반

M2 60mm 박격포로 무장한 박격포반으로 분대원은 3명. 추축의 박격포만에 비해 데미지와 사거리, 그리고 폭파반경이 작지만 거치속도와 연사력이 빠르다. 그리고 선화기조병창을 가게 될 경우 2티어인 추축의 박격포보다 빠르게 나와 활약을 한다는 장점이 있다.

3.3. 저격수

스나이퍼. 추축군 스나이퍼와 별다른 점은 없다. 다만 추축군 스나이퍼는 장탄수가 10발, 연합 스나이퍼는 5발이다. 스나이퍼의 사격 딜레이는 매우 긴데, 저격수의 경우 웃기게도 재장전 직후에는 바로 발사한다. 운좋게 이를 이용하면 박격포나 AT를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다. 연합의 경우엔 생존 저격수라는 훌륭한 영웅이 있어서 상대 스나 카운터 용으로 하나 뽑아 잘 쓰는 편. 이 영웅은 전력 질주가 붙어있어서 은신 상태에서도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 리트릿 시 회피율도 높아진다.

4. 차량기지 유닛

4.1. 반궤도 장갑차

보병을 수송하고 증원을 할 수 있는 반궤도 장갑차이다. 뮤니 100으로 수송기능을 포기하는 대신 4연장 50구경 맥슨 동축 기관총을 업글할 수 있다. 사거리와 공격력, 제압력이 탁월하지만 체력이 약해 쉽게 죽는다. 그래도 추축의 플레멘베르퍼보다는 낫다.

4.2. 그레이하운드 장갑차

M8 그레이하운드 장갑차로 대보병 능력은 그저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주포가 대차량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포업이 안된 추축의 푸마 장갑차는 그냥 잡아버린다. 스커드 장갑 업그레이드와 기관총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스커드 장갑 업그래이드시 장갑이 좀더 단단해지고 체력이 100% 증가한다. 뮤니 50에 지뢰를 설치할 수 있으며 일반 공병이 설치하는 지뢰와 다르게 장갑차를 한방에 보내며 전차도 반피를 깎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일반적으로 주포업 푸마에 밀리지만 엠8 사신기(체력3, 관통력2, 화력2, 공속2)를 장착하고 스커드 업을 할 경우 주포업 푸마따위는 씹어먹는 것이 가능하다. 약칭은 엠8 또는 똥개(...)

엠팔을 사용할 때는 기관총 업그레이드 이전에 스커트 업을 우선시해야한다. 스커트 업을 안했을 시엔 판슈한방에 본진으로 도망쳐야할 것이다.M8 자체가 징검다리 역할의 소모품 성격이 강하므로 터지면 날아갈 기관총은 그냥 설치를 안하는 것도 좋다. 그렇지만 상대가 테크를 타지않아서 M8로 아주 밀어버릴수 있는 상황일 경우에는 기관총을 단다면 거의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기관총이 생각보다 제압력이랑 살상력이 꽤 좋아서 보병은 그냥 가지고 논다, 또한 지뢰 비용 할인 아이템도 필수. 이 아이템은 공병 지뢰와는 비교도 안되는 화력의 지뢰를 뮤니 단돈 35원에 쓰게 해주는 아이템.

4.3. 57mm 대전차포

M1 57mm 대전차포로 강력한 대차량/대전차 능력을 발휘한다. 은신이 되지 않아 추축 대전차포에 비해 생존률이 낮은 경향을 보이지만 가격이 싼걸로 위안을 삼자.(연합: 280, 추축: 310) 철갑탄 스킬을 사용하면 관통력과 데미지가 대폭 상승한다. 베터랑시 3업 찍은 대전차포 3기 정도면 판터 스팸도 씹어먹을 수 있지만 현실은 포격 어그로...

5. 전차공장 유닛

5.1. M10 구축전차

싼 가격과 약한 장갑, 높은 관통력이 특징인 구축전차이다. 체력이 낮은 것이 흠이지만 전차에 대해 보너스 공격력이 있으며[2] 관통력이 높아 연합 대전차 전의 필수 유닛이다. 연합 전차가 추축 전차에게 밀린다고 하지만 구축전차 2대(대당 300/55)가 아무런 컨 없이도 추축 최고의 대전차전 전차인 판터(대당 600/110)을 이길 수 있다. 또한 이속과 가속이 빨라 맨크러시가 쉽다. 추축 입장에서 가장 막기 까다로운 것 중 하나가 M10 스팸.[3]

5.2. 셔먼 크로코다일

대신에 화염 방사기가 장착된 강습용 전차으로 컴퍼니오브히어로즈 오리지날 초기에는 대전차포던 판저슈렉을 장착한 보병이든 다 쓸어담는 굇수 유닛이였지만...... 그냥 잉여. 기름을 110씩이나 처먹지만 처먹는 자원에 비하면 대보병능력이 매우 낮다.[4] 불도저 업그래이드시 대전차 장애물 및 숲 나무 등을 제거 가능하며 이게 셔먼 크로코다일의 유일한 존재 목적. 만약 적이 셔먼 크로코다일을 다수 뽑는다면 적이 매우 초보이거나 자신이 관광당하는 중이라는 뜻. 약칭은 크록.

5.3. M4 셔먼

연합의 "대보병 전차". 크록보다 보병을 잘 잡는다...(이미 이 사실에서 크록은 쓰레기..) 스터그보다는 조금 강하고 4호전차보다는 조금 약하다(스터그가 포신을 못돌리는 단점을 빼면 셋의 전투능력은 비슷비슷하다.) 주포업을 하면 4호전차도 무난히 상대할 수 있다. 뮤니션 75를 소모해 50cal기관총과 지뢰제거기(혹은 보병 분쇄기)를 달 수 있다. 50cal은 뮤니가 남으면 거의 다는 편이다. 셔먼 역시 맨크러쉬가 가능하며(이상하게 M10보다 힘든 느낌. 스팸을 안해서 그런가..) 각종 군사 아이템의 효율이 좋은 편이다. 주포업을 하면 대전차 능력이 8이 되지만 체감상 왠지 M10보다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이 포를 보병에게 쓸 경우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주포업을 해도 대보병 능력은 5라고 써있지만) 최근 대세는 생산속도 50% 증가 템 단뒤 M10 스팸인지라 셔먼을 보기는 힘들다. 몸빵이 딱히 좋은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연료가 90이나 소모 되어 대량생산이 어렵다. 주포업 셔먼을 계속 양산할 수 있는 연료가 들어온다면 기관총을 달 수 있는 셔먼이 더 좋겠지만 그 지경이라면 이미 관광 경기일 것이다. 현 상황에서 셔먼은 연료 소모가 절감된 영웅 숙련된 셔먼을 한기정도 초반에 운용해주는 정도가 좋다.

6. 외부 증원 유닛

각 중대별로 특수한 유닛을 외부에서 증원할수있다.

6.1. 레인저

보병중대 전용 외부 증원 유닛으로 3cp부터 증원할 수 있다. 분대원 6명으로 마스터시 바주카 2정을 들고 나오며 엘리트아머를 장착한다. 또한 수류탄을 던질 수 있으며 뮤니 5를 사용하여 제압을 무시하고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사기충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증원비용 45원에 마스터시 450씩이나 하는 가격이 가장 큰 문제. 다수의 레인져를 운용할 경우 반드시 보병투입 스킬과 연계하여 맨파워를 절약하도록 하자.

6.2. 바주카 공병

보병중대의 상징 중 하나. 외부 증원 스킬은 이녀석을 뽑기 위해 바주카 공병 하나만 찍어 쓰는 경우도 많다. 분대원 셋에 바주카 2정을 들고 있으며, 공병의 군사 아이템 효과도 적용된다. 이녀석을 목적으로 스킬을 쓰는 경우 같이 나오는 소총수의 스틱키 폭탄과 같이 쓰면 효율이 좋다.하지만 역시 공병만으로 오스트빈트에 개기는 짓은 안하는 것이 좋다.... 위장 걸어서 벙커를 걷어내는데도 쓸만하다. 레인저를 벙커 제거 목적으로 쓴다면, 외증 바주카 공병하나만 찍고 레인저를 포기하는 것도 스킬포인트를 절약하는 한 방법이다. 하지만 레인저의 경우 3cp에 나와서 AT나 전차가 나올때 까지 상대 차량을 막을 수 있지만, 외부 증원은 5cp이기 때문에 대차량을 커버하지는 못한다.

6.3. 공병 소총수

공병 소총수는 패키지의 소총수 건설 능력 패시브 스킬을 유닛화한 것이다. 분대원수 6까지 가능. 105mm를 만드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다. 대보병능력이 1인데다, 공병과 소총수 어느쪽의 군사아이템도 적용받지 못하며 화방 같은 장비를 들 수도 없고, 거기에 제압 저항력은 공병보다 낮고 등등(마나국척만 만나도 바닥을 긴다.) 전투적 성능은 노업 공병 다음으로 최악이다. 결국 105mm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데, 105mm는 적의 방어선을 뚫는데 효과적이다. 운이 좋아 명중한다면 포탄한발에 전차 한대를 날려버릴 수 있다. 당연히 88mm나 대전차포를 날리는데도 유리. 연막 표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자신도 고정포이므로 오프맵 포격이나 보병의 탈취에 굉장히 취약하다.

보병이 105mm를 잘 안쓰는 이유는 너무나 당연한 범용성 부족이다. 88처럼 방어선을 구축해서 그 속의 핵심처럼 쓸 수도 없다. 맵이 커지면 사거리의 제한도 심하고, 무엇보다도 450맨파워의 이 포를 양산하기 시작하면 병력의 공백은 너무나 크다. 당연히 몸빵을 해줄 팀원이 있는 팀전에서나 제대로 쓸 수 있는데, 포만 지어대는 인간이 너무 많아 팀 내 분쟁의 한 요인이 된다. 105mm는 제발 하나 정도만 짓고(레인저 하나, 칼리오페 하나 정도라고 생각하자.) 필요할 때 포격 지원을 날리는 용도로 써도 효과가 매우 크다. 105 짓고 남은 소총수가 잉여라고? MG나 AT 노획 하는 데 쓰면 그만이다. 그나마 105 한둘 지어 쓸만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요새 방독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105mm 많이 지어서 막는 건 좋은데 그러고 나서 밀 병력은 있는지, 비싸게 많이 지어놓고 테러장교나 돌격대 하나에 날아가면, 그러고 우리팀에 포격이 날아오기라도 한다면 책임은 질건지, 생각해 본다면 그렇게 많이 짓지 못한다. 절대로. 상대방은 105mm짓는 사람 생각만큼 가만히 있진 않는다.

6.4. 공수부대

공수 중대의 특수 유닛. 맵에서 원하는 지역에 호출해 하늘에서 공수하는 방식으로 생산이 이루어진다. 오빈이나 푸마가 있는 곳에 대놓고 떨구면 시체가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00뮤니션으로 무반동총을 장비할 수 있는데 바주카보다 데미지는 떨어지나 관통력과 명중률은 더 우수하여 무반동총 공수부대 스팸을 할 경우 웬만한 탱크는 다 때려잡는다. 대보병능력이 3이긴한데 들고 있는 무기가 카빈이라, 장거리에서는 별 효용이 없다. 카빈의 연사력과 장전 수가 M1보다는 높아서 근거리에서는 좋지만, 접근해서 쉽게 잡을 수 있는 건 피오나 노업 국척 정도다. 스킬로 자체 체력 회복이 가능하고 제압을 면역하고 돌격하는 스킬도 가지고 있어 생존력이 높다. 판슈나 BAR이라도 든다면 사기 유닛 등극.

6.5. 셔먼 칼리오페

셔먼 위에 다연장로켓 칼리오페를 올려놓은 연합군의 최종병기. 스킬을 모두 찍으면 전 맵의 75%가 범위 내, 쿨타임은 30초, 로켓은 60개를 날리는 광역지우개가 탄생했었다. 칼리오페가 나오면 독일이 보병전으로 이길 가망은 0에 수렴했고, 방어선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으며, 기갑도 잘못 맞으면 녹아버렸다. 그만큼 밸런스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병기.

6.6. M26 퍼싱


맨파워 1000

7. 기타

7.1. 105mm 곡사포

위에 언급된 공병 소총수가 건설할 수 있는 곡사포. 설정은 견인포지만 밸런스 문제인지 코호에서는 고정되어 있다. 분대원 수 3명이고 대전차포처럼 분대원 두명이 죽으면 나머지 한명은 외로운 나머지 자살한다.(..) 예비막사 근처에 지었거나 반궤도가 직접 근처로 가면 손실 인원 충원이 가능하다. 지정 범위에 고폭탄을 뿌리는데 연막은 떨어지지 않아 기습 효과는 좋지만 정확히 어디에 떨어질지 모르므로 로또성이 크다. 그러나 일단 맞기만 한다면 보병은 거의 분대 삭제가 되어버리고(특히 추축군은 분대원 수가 적으므로) 차량도 거의 무사하지 못하다. 이런 대박을 치면 베터런시가 쭉쭉 올라서 105가 살아만 있다면 포격 한두번에 3업을 찍는 일도 흔하다. 하지만 베터런시 3업까지 찍지 않으면 전차에게는 정통으로 맞지 않는 이상 대전차포와 비슷한 데미지를 준다.

여기까지는 장점. 단점은 위를 덮어버릴 정도로 많은데, 공병 소총수에도 언급이 되어있지만 자세하게 까발려보자. 첫째로 은신 돌격대나 테러장교에 당하기가 너무나 쉽다.(다시 말해 방비가 잘 되어 있다면 방독은 후방의 105를 견제하기가 힘들다는 말도 된다.)기관총 진지든 뭐든 풀스킬 돌격대 은신으로 씹는 건 일도 아니며, 아무리 잘 보호되어 있더라도 근접 후 판슈 두방이면 GG... 테러 장교의 처형도 105가 홀로 있다면 답이 없다. 이건 포 자체는 남으니 그나마 낫지만 추축이 이걸먹고 우리 본진에 한번이라도 포격을 날린다면...ㅋ..정신적 데미지가 매우 크다. 그러나 이런 공격 무섭다고 본진에 지으면 원하는 곳까지 사거리가 안닿는다. 아니면 그냥 은신으로 시야만 확보한뒤 포격만 걸어도 끔살. 혹은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도 슈투카나 네벨만 맞아도 치명적이다.

두번째는 비용 대비 성능. 맨파워/기름 450/75인데..연막만 없다뿐 포격 명령을 내리고나서 첫 포격이 떨어질 때까지의 시간이 너무 길다. 진격하고 있는 보병이나 전차를 잡자고 이걸 쓰기엔 명중률이 너무나 낮다. 거기에 운 좋게 첫 발이 맞는다 해도 그뿐. 피하면 된다. 안맞을 경우는 더욱 곤란하다. 일단 맞아버렸을 경우 피해가 막심한 전격의 로켓 공습이나 바밍런, 칼리오페에 비해 너무 좋지 않다. 그나마 벙커와 88로 방어선 구축하고 있는 방어에게는 좀 압박이 되나..이거 하나 지을 돈이면 조금 무리해서 전차공장을 지을 수 있으며, 이거 두개 지을 돈이면 구축 세 대를 뽑을 수 있다. 구축 세 대가 범용성이나 성능이나 여러모로 훨씬 낫다. 맨파워만 보자면 외부 증원 부대를 한번 불러올 수 있는 비용인데, 스틱키 소총수 두 분대와 바주카 공병 두분대면 용돌과 은신을 조합해서 판터+오스트빈트를 잡을 수도 있다. 결론은 비용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세번째는 미칠듯한 유지비..105 한대의 유지비는 21로 엠텐이나 소총수의 약 두배, 엠팔의 3.5배다. 이걸 양산하기 시작한다면 "나 병력은 안 뽑을 거임" 하는거나 마찬가지다. 팀전에서 105만 서넛씩 지어대면 105 한번 포격에 무조건 전차 한대, 보병 두분대씩 날리거나, 아니면 팀원 한명이 혼자서 두명은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신컨이 아니라면 무조건 진다. 아니 그나마 막을 수 있다해도 상대를 밀 병력이 없어서 어쨌든 진다. 105 양산할 거면 팀전 래더 서치 돌리지 말자. 민폐 인증하는 거나 다름이 없다.

방독의 경우 후방의 105를 견제할 수단이 없고 벙커 위주의 전략을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105가 부담이 되기는 한다. 그러나 105를 많이 지으면 위에 언급했듯 병력의 부재가 심각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105 한두대로는 명중률이 개판이라 벙커를 부수는 게 한세월이다. 거기에 방독은 105미리 한대 만들 맨파워로 벙커 세개를 지을 수 있으니 손해 보는 장사도 아니다. 그냥 105 대신 다른 스킬 찍는 것을 추천한다.

[1] 분대원이 6명으로 국민척탄병보다 많고(5명) M1이 Kar98k보다 연사력이 높으며 장거리에서는 Kar98k의 명중률이 높지만 근거리에서는 모두 0.75로 명중률이 같기 때문이다.[2] 반대로 말해 주포업 푸마에게는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인다. 애초에 푸마는 물장갑이라 장갑 관통력이 아무런 영향을 못주고 장갑이 약해 주포업 푸마에도 잘만 뚫린다.[3] 대전차 장애물+팤만이 무난하게 막을 수 있다.[4] 유닛 스텟정보창에는 대보병 수치가 9라고 나와있지만 믿으면 건강에 해롭다. 그나마 팤은 잘 잡는 편이다.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