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509e><colcolor=#ffffff> IFK 노르셰핑 No. 25 | |
케빈 회그 얀손 Kevin Höög Jansson | |
본명 | 케빈 닐스 렌나르트 회그 얀손 Kevin Nils Lennart Höög Jansson |
K리그 등록명 | 케빈 |
출생 | 2000년 9월 29일 ([age(2000-09-29)]세) |
국적 |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헬싱보리 |
신체 | 189cm, 81kg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
유소년 | 헬싱보리 IF (~2019) |
소속 구단 | 미엘뷔 AIF (2019) 프레마드 아마게르 (2020) PFC 보테프 플로브디프 (2021~2022) 강원 FC (2022~2023) IFK 노르셰핑 (2023~) |
국가대표 | 2경기 (스웨덴 U-20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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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의 축구 선수.2. 선수 경력
스웨덴 명문 헬싱보리 유소년 구단 출신이지만 1군에 데뷔하진 못했고 2부 리그인 수페레탄의 미엘뷔 AIF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리그 1경기 출장, 그것도 단 3분 출전에 그쳤다.시즌 후반부, 얀손이 돌파구를 찾은 곳은 스웨덴 밖이었고 그는 2020년 겨울 역시 2부리그인 덴마크 퍼스트 디비전의 프레마드 아마게르로 이적해 해외 진출을 감행했다. 이곳에서 2019-20 시즌 8경기에 출전했고, 2020-21 시즌에는 주전급으로 올라서 13경기 1골을 기록했다.
이후 얀손은 또 한번의 시즌 중 이적을 단행해 불가리아 리그의 보테프 플로브디프로 향했다. 리그 후반기 합류해 9경기 0골을 기록하며 연착륙했고, 2021-22 시즌 전반기 18경기 출전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중이다.
2022년 2월, 수비 자원을 찾고 있는 강원 FC의 레이더망에 걸려 협상을 진행중이다. 앞서 강원에 영입된 디노 이슬라모비치와 SNS 팔로우를 맺는 등 이적은 기정사실화 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3월 5일, K리그1의 강원 FC는 케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1. 강원 FC
강원FC 최초 스웨덴 국적 선수임채민의 중국 선전 FC 이적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확정됨에 따라, 케빈의 영입이 급물살을 탔고, 자가격리가 끝난 이후 3월 5일에 강원이 케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디노와 같은 에이전트이며, 에이전트 인스타에 따르면 강원과 4년 계약을 맺었다.
2.1.1. 2022 시즌
하지만 아직 적응이 덜 되었는지 5월 8일 현재까지 2경기 교체명단에 든 것이 전부이고 출전은 못하고 있다. 다만 강원 B팀에서는 1경기 출전한 기록이 있다.6월 17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였고, 팀은 3대1로 패배하였다.
8월 10일 김영빈의 경미한 부상으로 케빈이 중앙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 제카에게 드리블, 공중볼 모두 밀리며 고전했지만 후반전에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정확한 롱패스를 보여주었다.
9월 10일 31R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굴절되고 나온걸 박스안에서 골을 만들어내며 본인의 K리그1데뷔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4 : 0 대승을 거두었다.
최근 중앙 미드필더로 나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출전기회도 점점 잡고있다.
2.1.2. 2023 시즌
강원 FC 선수가 아닌 강원도를 방문한 스웨덴 관광객이라고 해도 될만큼 활약이 없다. 부상으로 목발을 짚고 다니는 중.인천전에서는 팀이 2-0으로 지고있는 가운데 여자친구랑 관중석에서 스킨쉽을 하며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5월 15일 강원이 케빈과 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장기부상의 여파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팀 성적도 초반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해 외국인 쿼터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여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2.2. 이후
스웨덴 1부리그 팀인 IFK 노르셰핑과 계약했다.계약 후 오랫동안 부상으로 쉬다가 8월 21일 AIK 솔리나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투입 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3. 국가대표 경력
스웨덴 U-20 대표팀 경력이 있으나 이후 더 높은 연령별대표 혹은 A대표팀으로는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4. 플레이 스타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이 강점으로 뽑힌다. 전 소속팀 플로브디프에서도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겸직할 수 있으며, 이 중 더 주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그리고 왼발을 쓰는 장점을 살려 왼쪽 미드필더도 제한적으로나마 수행이 가능하다.수비 위치 선정이 암울해서 189라는 큰 키를 가지고 공중볼을 따내지 못하고 허공에 헤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드리블에 너무 쉽게 공간을 허용해주는 등 전체적인 수비 능력이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다만 발목 힘이 좋아서 중거리슛이 좋은 편이고 롱패스의 정확도는 매우 좋은 편이라 빌드업시 후방 지원은 잘해주는 편이다. 이 장점을 최용수 감독이 살려 쓰기 시작하면서 최근에는 미드필더로 전진배치되고 있고, 본인의 경기력도 나아졌다.
5. 여담
- 유럽 출신 선수로는 매우 드물게, 상당히 이른 나이에 한국무대에서 뛰게 되었다.
- 그의 아버지 예스페르 얀손은 스타베크 포트발, KRC 헹크, 헬싱보리 IF 등에서 뛰었으며 스웨덴 국가대표로도 1경기 출장한 경력이 있다. 은퇴 후에는 헬싱보리와 FC 코펜하겐, 함마르뷔 IF 등에서 단장직을 역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