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rhammer(구판)에 등장하는 뱀파이어 카운트와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나이트하운트의 병종.2. 설정
2.1. Warhammer(구판)
불멸을 추구하던 강령술사가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죽어 지박령이 된 말로.2.2. Warhammer: Age of Sigmar
#가장 아프고 뒤틀린 필멸자들의 영혼만이 저승의 지하세계로 내려와 케이른 레이스가 됩니다.
대부분의 영혼은 그저 예전 자신의 메아리에 불과한 그늘로 변해 나가쉬(Nagash)의 사악한 목적을 위한 어두운 에너지원이 됩니다.
하지만 일부는 여전히 저항하지요.
강한 의지력을 가진 이들은 그들의 끝없는 증오를 모두 벗겨내는 정신적 고통을 견뎌낼 수 있습니다.
가장 악독한 대량 살인마들만이 이를 견디고, 그들은 영혼이 육신 바깥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보기 위해 필멸자들을 베어가르는 걸 즐기는 망령인 케이른 레이스가 됩니다.
수확자의 낫으로 무장한 케이른 레이스들은, 과거 전장, 무덤 고분 또는 몇몇 큰 비극이 일어난 지역과 같이 자수정 마법이 무겁게 깔린 곳을 떠돌아다니던 외로운 포식자들이었습니다.
케이른 레이스들은 다른 이들을 기꺼이 섬기지 않기에ㅡ 소울블라이트(Soulblight)의 뱀파이어(vampires)들은 이 살인자들을 찾아내 마법을 써서 자신들을 강제로 섬기도록 했습니다.
샤이쉬(Shyish, 죽음의 렐름) 네크로퀘이크(necroquake)에 의해 분출된 죽음의 마법의 홍수 이후, 두건을 쓴 유령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숫자로 모탈 렐름(Mortal Realms)을 떠돌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케이르노크(Great Cairnoch)의 의례적인 구축의 단 한 번의 행동으로, 나가쉬는 모든 케이른 레이스들을 즉각 속박했습니다.
일부 케이른 레이스들은 강령술사(Necromancer)나 뱀파이어의 부하로서 속박되었지만, 대부분은 나이트하운트의 행렬로 떠돌아다니고, 여기서 나이트 오브 슈라우드(Knighs of Shrouds)들은 이들의 무시무시한 전투력과 죽음에 대한 열망을 재빨리 활용했습니다.